(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품앗이 리더와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장등 30명과 소통·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놀이 등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또한 자녀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으로 현재 약 45그룹 270가정 3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리더 활동은 다양한 가족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인력을 활용, 가족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가족품앗이 활동은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육아정책의 사례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품앗이 리더는 “오늘 인천시 아이돌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좋은 만남의 날 이었다”며, “ 앞으로도 가족품앗이 발전을 위해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었으
(경기뉴스통신)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의 사진을 찍어 요건에 맞게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이용방법이 더 간편해졌다. 서울시는 교통법규 위반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보다 쉽게 신고 접수할 수 있도록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2013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가 앱을 통한 교통법규 위반 시민신고제 활성화를 위해 그간의 문의사항과 등록 오류 건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앱 기능을 개선해 23일(월)부터 서비스 했다고 밝혔다. 개선된 앱은 신고하고자 하는 위반사항의 등록 위치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에 ‘불법 주정차 및 전용차로 위반 신고’와 ‘생활불편 신고’를 구분해 표출한다. 교통법규 위반신고도 등록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위반행위별(보도 위, 횡단보도, 교차로, 전용차로)로 관련 사진을 눌러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유효한 신고접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의사항을 일일이 따져보지 않아도 신고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등록절차가 진행되지 않게 했다. 미리 저장해둔 다량의 사진을 한꺼번에 신고하는 일부 보복성 신고나 전문 신고꾼의 악용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시스템 상 제한도 두었다. 신고 접수
(경기뉴스통신)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G 푸드 쇼 2017’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 푸드 쇼’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지방자치단체 전문농업박람회다. 당시 국내외 농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안전과 신뢰’를 주제로 다양한 경기농식품 이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쌀의 고장 이천, 친환경의 메카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과 경기도 생산 농가, 농식품 기업 58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농식품을 비롯해 국가인증농산물 등 국내 농산물로 만든 안심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슬로건 ‘Eat G!’는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농산물을 먹는다’는 의미로 G마크 홍보관, G Food 편의점, 청년 농부존으로 구성한 주제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G Food 편의점’은 즉석조리식품, 레토르트제품, 가공식품 등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식품을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경기농산물로 구성한 특별 주제관으로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도내 농식품업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5일에는 중소업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도내 사과 재배적지가 30년 후에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시나리오(RCP8.5)에 따른 온도 변화와 생육기간별 평균·최고·최저기온 및 생육일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추정한 미래기후 전망 정보에 따른 것이다. 포천·가평·이천·여주 등 도내 사과 주산지의 2040년대 연평균 기온은 현재(2001년~2010년 기준)보다 약 2.2℃ 상승한 12.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내 사과의 재배적지는 전체적으로는 감소하나,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포천·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주산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사과 꽃이 피는 시기에 영향이 큰 3월의 평균기온이 현재(3.7℃)보다 1.6℃ 상승해 개화기가 약 6~7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9월 상순에 수확하는 홍로의 경우 8월 말에, 10월 하순에 수확하는 후지의 경우 11월 말까지도 수확이 가능해진다. 후지의 경우 저장 가능기간이 상온에서도 180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8월에 수확하는 조생종 사과가 나올 때까지 출하가 가능해지면서 사과의 연중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우수 미용예술인 발굴과 미용기술 발전을 위한 ‘제23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24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우수 미용인을 배출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선수를 출전시킨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300여명의 미용인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3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또한 헤어퍼포먼스, 헤어쇼 등 관련 부대 행사와 미용 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 미용인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기술이 세계에 전해지고,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 위상을 떨치고 있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 오는 10.23(월)부터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공제금 온라인신청 홈페이지를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2015.9월 퇴직공제금 온라인신청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방문 신청 등이 어려웠던 건설근로자들의 사용이 증가하여 수요가 많은 복지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기존에는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였으나, 23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에 접속하면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한 단체보험 가입,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녀교육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생자녀 장학지원금 지원 및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등학생 자녀인터넷수강지원, 그 외 결혼·출산보조금 지원, 가족 힐링캠프 등이 있다. 온라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www.cwma.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 10월 26일부터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환승하는 승객에 대한 보안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교통보안청(TSA)에서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취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에 요청(2017. 6. 28.)한 보안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미국 교통보안청이 요청한 보안강화 조치는 두 차례에 나누어 시행하게 되며, 탑승구 앞 휴대전자제품 검색 등은 이미 시행(2017. 7. 19.)중이고, 10월 26일부터는 항공권 발권카운터 앞, 환승검색장 앞, 탑승구 앞에서 보안질의(인터뷰) 등을 추가로 시행하게 된다. 항공사·인천공항공사·국토부가 19일 실시한 사전 시범운영 결과, 미국행 항공기의 경우 평소와 같이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탑승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발승객에 대한 보안질의는 승객이 탑승수속을 위해 발권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항공사 소속 보안질의요원들이 돌아다니며 질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보안질의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 환승검색장 앞에서 보안질의 시간이 소요
(경기뉴스통신)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다양한 지도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간 정보 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온맵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www.ngii.go.kr)을 참고하여 공모기간 내에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국토부장관상, 부상 100만 원), 우수상 2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50만 원), 장려상 5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2018년 1월 2일 국토지리정보원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다. 작년에 경주 지진 발생 시 대피소 안내 등을 위한 ‘경주 지진 대피 지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처럼 올해도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지도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온맵 서비스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기도 소재 293개 서점(140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아질 거라고 평가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67.6%’는 서점운영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지역 주민의 ‘74.7%’는 온라인 서점에서 책 구매 경험이 있으며 지역 서점(22.3%)보다 온라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는 커다란 천막을 두른 그늘에 멍석을 깔아 전통시장의 옛 정취를 살린 먹거리 장터를 무교로에 재현, 풍악을 울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21(토)~ 22(일) 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른다. 서울시는 53개 서울시 전통시장의 100여개 부스가 참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명물과 특화상품을 전시 판매하여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5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행사를 10월 21(토)~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축산물 전문재래시장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는 등심 10%이상,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15%이상 할인 판매하고, 불고기용 특제 수제소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되어, 매주 둘째·넷째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인 ‘농산물 직거래 판매’ 및 ‘전통시장 이벤트 은행’도 함께 선보인다.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월 넷째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인기 행사로, 직거래 농산물로는 충남 아산 햅쌀, 강원 홍천 더덕, 전남 장흥 건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나락생산 현장체험교육을 연천군 백학쌀닷컴 RPC와 새둥지 마을에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맛있는 밥쌀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고자 소비자시민모임경기지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백학쌀닷컴 RPC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나락유통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열린 ‘경기도 나락유통공동연구 협약식’ 이후 두 번째이다.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나락유통생산과정 교육 ▲나락정선시설 견학 ▲경기도 우수품종 ‘참드림’ 품종특성 교육 ▲즉석도정미 이용 현장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나락유통 소비자 현장체험 및 교육을 통해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 우수품종인 참드림 벼의 선호도 제고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경기 굿모닝장터’를 오는 21일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경기도 굿모닝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김치, 떡, 장류 등)이 판매되며, 고객은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되며, 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광교신도시 지역에 농산물 배송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 굿모닝장터가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유통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굿모닝장터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장되며,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21일(토)~22일(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국내 최대 제작자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페어’는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인 제작자(Maker)가 창작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작물 관람은 물론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메이커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열린 행사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에서 처음 열렸으며 2016년부터는 뉴욕, 디트로이트 등을 포함해 바르셀로나, 로마, 도쿄, 파리 등 전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로, 2014년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 행사이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팀의 제작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가 1천 명 돌파하는 등 1만 여명 이상 방문 예상되는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다. 경주 프로젝트 ‘카트 어드벤처’,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마스코트 로봇과 전시장을 누비는 자판기 로봇 등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3
(경기뉴스통신) 10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 인근 지역의 맛집과 역사적인 장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음식도보여행상품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가 런칭된다. 테이스팅 투어(Tasting Tour)란 이미 세계의 유명 미식 도시에서는 보편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음식여행(food tour)’의 한 방법으로 3~4시간의 도보여행을 통해 방문하는 식당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음식관광상품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는, 2017년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가스트로투어’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남대문&명동 코스, ▲중림동 코스, ▲시청&광화문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 중 44.5%가 미식 탐방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할 만큼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서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명동을 아우르는 ‘남대문&명동’ 코스는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 갈치 골목 등을 방문하면서 시장의 유명음식을 시식한다. 북창동의 한식당과 명동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이·미용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최종 지불가격을 미리 알려주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2017년 9월 15일자로 개정·공포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개정으로 이·미용업자가 3가지 이상의 이용 또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개별서비스의 최종지불 가격과 전체서비스의 총액 내역서를 기재해 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해당 내역서를 미리 제공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1차 위반시는 경고, 2차 영업정지 5일, 3차 영업정지 10일, 4차 영업정지 1월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다만, 제공하는 항목이 2가지 이하일 때에는 의무적 제공 대상은 아니다. 인천시는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60㎡이상 이·미용업소 1,531개소에 대하여 개정사항 안내 및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한 계도활동에 나서며, 60㎡미만 미용업소, 피부미용업소 등은 관련협회에서 홍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미숙지로 인하여 불이익처분을 받는 업소가 없도록 대한미용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등 관련 공중위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