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자전거보관함 총 18개소 중 6개소는 관리소홀로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시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잠실나루역에 자전거보관함을 설치했으나 부품 노후와 잦은 고장을 이유로 3월 폐쇄했다. 2010년 6천9백만원을 들여 설치한 뚝섬역 자전거보관함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자전거보관함 4개소도 5년 정도 운영했다가 같은 이유로 폐쇄 수순을 밟았으며 현재까지도 잦은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관리현황을 살펴보면, 강남에 위치한 자전거보관함 5개소의 경우 청소 및 유지관리를 민간업체에 위탁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반면, 성동구에 위치한 자전거보관함은 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외관 곳곳에 녹이 슬어 있고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는 친환경 자전거도시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정책을 확대하고 있지만, 자전거보관함은 정작 관리 소홀로 폐쇄하고 있다”며 “고가의 설치비와 유지관리비용을 들인 만큼, 폐쇄만 할 것이 아니라 민간업체에 맡겨 관리하는 방안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2004년, 2008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4차례나 설계만 진행 중인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사업에 대해 설계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 방안 마련과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영동1교~내곡IC~헌릉IC~복정역까지 9.7km 구간에 정류소 18개소를 설치하고 교차로 지점별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해 현재 기본설계 중에 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2년까지 공사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및 헌릉IC 병목구간 확장공사 시기에 맞춰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가 헌릉로 확장 공사를 2022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마냥 미룰 것이 아니라 1차,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태호 의원은 “헌릉로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 됐으나 지하철 노선이 없고 경기남부지역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더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을 납부할 때 ‘장애인·어르신에 특화된 무인납부기’를 통해 휠체어 전용 공간에서 본인 눈높이의 화면을 터치하고 카드결제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국내 어떤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제로다. 기존엔 은행 자사 카드가 아닌 경우 납부 수수료가 발생했다. 예컨대, A은행의 CD/ATM기에서 B사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수수료를 내야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선 ‘보이는 ARS’가 신설됐다. 기존에 음성 안내만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카드번호 입력까지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가 휠체어 이용자, 시각·청각장애인, 저시력인, 색각이상인, 어르신 등 기존 세금 납부에 불편함을 겪었던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없어 은행 등에 비치된 기기에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세금을 납부해야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무인납부기를 이용하려면 몸을 옆으로 틀은 상태로 불편하게 사용해야 했다. 우선 무인납부기는 기존 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00켤레의 운동화가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2019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나눔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이 마련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의 위험에 노출된 라오스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가 이 자리에서 탄생된다. 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그동안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를 통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등의 빈곤청소년들에게 약 69,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순수함을 간직한 땅’ 라오스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려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하지만 2018년 댐 붕괴사고 2019년 홍수 피해 등 잦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픔을 겪었
(경기뉴스통신) ‘강서구 공항동’ 일대와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가 2019년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 총 2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서구 공항동’은 김포국제공항, 군부대와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제한, 고도제한 등으로 오랜기간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마곡지구 개발로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강서구 첫 번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은 경복궁 서측의 한옥이 많은 역사도심 주거지로 노후 한옥, 빈집 관리 등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보존이 필요해 최종 선정됐다. 이 지역은 도시조직의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옛길, 미래유산, 우수 건축자산과 세종대왕 탄생지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서울시는 2곳 모두 노후 저층주거지가
(경기뉴스통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5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19년도에 총 4기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기수별 6일 과정으로 총 교육시간은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수강자 중 전체 교육과정 6일 중 5일 이상 참석할 경우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총 수강인원은 411명이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의 교육과목은 총 14과목이며 교육내용은 “정비사업의 시작부터 종료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과정인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임원 대상인 “조합임원 역량강화교육과정”, 시민 대상인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온라인 과정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가능 고객은 기존 대상인 1·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고객과 올해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신규판정 받아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신청은 5일부터 시험 당일날인 14일까지 열흘간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수험생 우선배차 서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야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에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시험 당일 이용신청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지난 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중앙보훈병원 이용객 편의 개선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평소 중앙보훈병원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고 특히 중앙보훈병원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황 부위원장은 9호선 보훈병원역 신설, 치과병원 신설 등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부분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상을 마치며 황인구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보훈정책을 실현하는 중앙보훈병원이 우리 강동구에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보훈은 국가정책의 핵심’이라는 마음으로 중앙보훈병원 발전과 보훈정책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역량을 기반으로 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달리 앵커 시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 중 해당 시설이 소재한 자치구 거주자는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앵커시설 25개소와 재생 사업지역에 설치된 도시재생지원센터 27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316명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앵커시설 근로자의 22%,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의 11%만이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11월 4일 열린 2019년도 서울시 도시재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일자리의 80% 이상을 타 지역민이 차지하다 보니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소통에 한계가 발생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3월 25일 공고된 ‘도시재생기업 모집’과 ‘서울로7017 운영관리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 동시 선정된 과정상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해당 업체의 도시재생기업 공모 신청서에 이미 서울로 운영 참여 계획이 담겨있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원별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발생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9년도에는 총예산 100억원으로 5만대라는 목표물량을 설정하였으나, 10월말까지 실적은 26% 수준인 13,000여대만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4일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보급 실적 미흡사항과 향후 보급목표 과다 설정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민홍보·제도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보일러교체 사업에 주택소유주가 적극 동참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가정용 보일러 연식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는 총 363만대의 가정용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설치년식으로는 15년 이상 348,720대 10년~15년 559,271대 5년~10년 871,765대, 5년 미만 1,847,554대 미확인 1,780대 등 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주택소유주와 세입자를 대상으로 보일
(경기뉴스통신) 콜센터상담원, 백화점판매직, 승무원 등…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서비스해야하는 직업을 우리는 ‘감정노동자’라 부른다.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감정노동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전국의 감정노동자수는 약 740만명, 이중 35%에 달하는 260만명 가량이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서울시는 260만 감정노동자의 현실을 공유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컨퍼런스‘서울시, 노동속 감정을 꺼내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아 실제, 감정노동자 일터에서의 변화상황과 노동존중 및 노동자보호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감정노동자는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확산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정노동자보호법’은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해 감정노동자들이 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래 핵심 먹거리로 구상 중인 바이오의료 산업의 전초기지인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1단계 밑그림이 완성됐다.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의 3개 동이 모두 완공,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지원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연구실험동’에 이어 협업·소통을 위한 ‘지역열린동’이 5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2단계로 '20년 ‘BT·IT 융합센터’, '21년 ‘글로벌협력동’, '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이었던 홍릉을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BT·IT 융합센터’는 IT기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기술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조성되는 ‘글로벌협력동’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5일 ‘지역열린동’ 개관식을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서 대학, 병원, 연구소 등 홍릉 유관기관, 글로벌 기업, 바이오산업 단체 등 20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 설치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환경·청소분야 전문가·단체, 시·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가로쓰레기통에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쓰레기통을 철거한 바 있다. 이후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면서 서울시는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가로쓰레기통을 확대설치 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분리배출 되지 않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로쓰레기통 관련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조치 이후 정류장 주변에 버려지고 있는 1회용 음료컵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가로쓰레기통 명칭 가이드라인, 자원 재활용을 위한 가로쓰레기통 조합 형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등 운영 개선, 서울시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그동안 펼쳐온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전문가와 중앙정부를 포함해 전국시도 도시재생 참여자와 함께 향후 10년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올해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리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도시재생 관련 학계와 함께 전국의 도시재생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앞으로의 10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등 민간 전문가와 전국단위 도시재생 활동가가 도시재생사업을 평가하고 서울 도시재생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등 관련 학회가 주관한다. 1부 행사 ‘도시재생, 앞으로의 10년 심포지엄’과 2부 행사 ‘서울의 도시재생 미래를 이끌 중심지형 후보지 성과공유회’ 등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학계 전문가의 발제와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등 도시재생 공공 부문 관계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도시재생 사업효과 및 성과관리 도시재생사업 후 자립운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일·생활균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시상부터 토크콘서트, 컨퍼런스 등 기업, 근로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를 오는 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시는 다양한 일·생활균형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는 오전 1부 행사, 오후 2부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대상 체험 및 홍보부스는 별도 1층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 일·생활균형 토크콘서트 :‘일·생활균형 도시 ‘서울’을 말한다’’ 1부에서는 개회, 우수기업 및 시민 공모전 시상식, 일·생활균형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2018년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컨설팅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시민참여 워라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24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워라밸: ‘work-life balance’를 줄인 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