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전국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시는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 및 시민 참여를 확대해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민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시 중점훈련으로 지난 10월 31일 앰코코리아에서 실시한 ‘지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발생’대응훈련에서는 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역대책본부 회의 주재, 현장지휘 및 수습·복구 지휘를 실시해 모범을 보였다. 인천시 관내 재난 발생빈도 및 취약점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재난유형별 매뉴얼 숙달훈련은 12개 유형으로 확대해 실시했다으로써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인천시의 재난대응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각 구청과 인천교통공사는 재난유형별 훈련을 5개 유형으로 확대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했다. 그리고 각 군·구에서는 민간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조선 선조 22년인 기축년 7월 29일부터 그해 9월 27일까지 승정원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 ‘선조 기축년사초’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조 기축년사초’는 총 38일의 기록을 날짜별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자의 간지 다음에는 ‘청’, ‘음’, ‘우’ 등과 같이 그 날의 날씨가 적혀 있고 이어 승지나 대간 등이 올리는 계사와 그에 대한 임금의 전교, 경연에서 군신이 논의한 대화, 신하들의 헌의 등과 같은 국정과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본 희귀본은 그 내용과 형식이‘승정원일기’와 유사함에 따라 당시 승정원 주서 또는 가주서로 재직하고 있던 관원이‘승정원일기’의 작성을 위해 기록한 초고로 추정된다. 행서가 섞인 해서로 쓰인 필체를 통해 볼 때, 최소 3인 이상이 필사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승정원 주서는 매일 어전에서 사관과 함께 국정을 논의한 과정과 내용을 기록해 하번주서에게 정서하게 하고 상소나 서계와 같은 문자로 된 문건은 서리에게 베끼게 한 뒤에, 이 두 가지를 합쳐서 그날의 일기를 만들고 한 달 또는 반달 분량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7일 15 이틀에 걸쳐 대표성을 갖는 서울시민 3백 명이 중심이 된 오후 4시간 장시간 마라톤 원탁토론을 열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토론단은 19세 이상의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거주자를 성별, 연령별로 분류해 총 300명을 균형 표집했다. 시민 3백 명은 서울시민으로서 대표성을 갖도록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표집 했으며 토론회 전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전학습을 실시해 충분한 이해가 전제된 상태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개최 중인 소통의 장이 ‘전문가’가 중심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토론회는 오롯이 시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토론회는 ‘라이브 서울’로도 생중계돼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 등도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관련한 전방위 소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7일 DDP 알림1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할까요?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를 주제로 제1차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도시가스, 연탄 등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가구를 포함해 11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2015년도 8만5천여 가구에서 2019년도 11만3천여 가구로 시행 5년간 2만여 가구가 점차 증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 4주년을 맞이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전문조사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 기간 서울시민 20대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올해 네돌을 맞이한 서울브랜드 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9명 정도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조형물 등을 통해서’, ‘TV, 신문, 라디오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나타나 ‘’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시민들은 현재 서울이 갖고 있는 이미지로 다양하다, 활기차다·역동적이다, 현대적이다, 안전하다 등을 꼽았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12월 다시 열린다. 4일 동안 하루 800명 씩 입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9 10:00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람 기간은 12.19~22으로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8.7부터 4일간 총 2천명이 방문한 가운데 '온실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했으며 여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시민을 위해 앙코르 행사를 마련했다.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2.19~22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21:00 폐장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퇴장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2.9 10:00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루 800명 한정으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와 예약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한 날짜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5천 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130여 년 신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국내최초의 ‘신문박물관 PRESSEUM’. 전시된 납활자와 주조판에는 수십 년에 걸친 열정이 담겨 있다. 기자들은 8쪽짜리 일간 신문을 발행하기 위해 매일 15만자의 납활자를 대형 활자판에 배열하는 집념의 싸움을 해야 했다. # 100년 세월을 견딘 소나무가 북촌의 자그만 목공방에서 드디어 문짝으로 거듭난다. 약 50년 간 창호 만들기에만 전념해 온 ‘청원산방’의 심용식 소목장은 창덕궁에서 창경궁, 불국사 등의 창호를 만들며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자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서울시는 근대·전통산업부터 게임·스포츠, 패션·뷰티까지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자원과 관련 현장을 처음으로 목록화 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8곳 ‘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오는 7일 오후 2시 건국대 법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 시행하는 이번 반려인 시험에는 250여명이 응시하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총 50문항을 풀게 된다. e-메일로 성적표를 받아보고 성적 우수자는 반려용품도 받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이에 반려인 능력시험은 1부 전문가 강연을 듣기부터, 2부 시험까지 포함된다. 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시험 문제풀이 시간은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약60분간이다. 1부는 제이클리커아카데미 대표 서지형 트레이너의 ‘반려견과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견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평화전도사 역할을 해온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등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8차 회의의 개최도시로 ‘서울’을 공식 발표했다.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약 30명을 비롯해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세계 각국 유명대학교의 대학생과 교수진, 외신기자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고르바초프 재단의 제안으로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국은 “남북평화 문제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 관내 행복배움·나눔학교 교육 주체가 함께 모여 2019년도 운영 성과에 대해 함께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해 보는 Open-Space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 관내 행복배움·나눔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19년 강화 관내 행복배움·나눔학교의 성과 및 개선 방안과 관련해 토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론 안건을 발표한 후 이에 따라 소그룹 토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강화 행복배움·나눔학교들이 어떻게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실천 방안을 강구해 보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강화 행복배움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 정은숙 학부모는 “강화에서 행복배움학교가 시작된지 5년차를 맞이해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보는 이번 토론회가 정말 뜻깊었고 앞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원은 지난 4일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0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0학년도 인천학생교육원 교육과정에 대한 일선 학교에의 이해를 높여 학생 대상 체험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인천학생교육원 소속 4개 체험학습장에서는 강화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생태환경, 평화·통일 역사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해양생태환경체험교육, 민족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평화·통일체험교육, 강화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교육, 모험심을 기르고 자연과의 공존의식을 높이기 위한 숲생태체험교육은 학생의 흥미와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일선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학생교육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체험학습장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육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학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확대 등에 따른 교육과정 다양화 필요에 맞춰 학생교육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
(경기뉴스통신) 인천연수도서관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이 따끈따끈, 우리들의 핫키워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최근 초등학생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키워드를 선정해, 독서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꿈과 현실 속 직업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꿈과 직업, 헌책을 리폼해 재활용의 의미를 알아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실험해봄으로서 발견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원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체험, 존중과 배려의 의미가 필요한 사이버문화, 보드게임의 형식을 빌어 또 다른 가족의 개념으로 알아보는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의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노무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노사협력과 남상진 노무사의 강의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보수 및 복무 등에 대한 현장 적용에 유용한 사례와 2019년 단체교섭 협약 체결에 따른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오늘 교육으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 관련 업무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곽미혜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변경되는 사항을 숙지하고 근로자 보수 업무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해 학교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사학기관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실무추진반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종합계획’ 4개 분야 16개 과제인 지도·감독 실효성 확보, 공정한 인사관리 및 소통협력 강화, 사학기관 재정 건정성 강화, 사학기관 역량강화 지원에 대해 분야별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교육재정과장 및 사학 공공성 강화 계획 16개 추진과제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과제 이행사항 점검과 추진성과 및 개선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2020년에도 사학 공공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별 11시간 이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성, 정서 학교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의 6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2015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사회, 도덕과 고등학교 국어, 통합사회에 적용 가능한 각각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교과의 목표, 역량, 성취수준과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동시에 기존의 어울림 6대 역량을 달성하도록 개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어울림프로그램을 적용하도록 권장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학급별로 11시간 이상 필수 운영하도록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이버 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학급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에 내년도 예산 3억5천만원을 편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