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활성화와 잊혀가는 농경체험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내기 체험을 했던 장소에서 ‘2019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이날 벼베기 체험행사 외에도 주말만들기 체험, 한복입기 체험,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행사 이외에도 현재 전통정원 일원은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박병구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에 개최되는 행사에 오셔서 높고 푸른 들녘의 전통정원 일원에서 벼베기 체험과 농악놀이, 자연을 즐기며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행복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시민을 위한 상담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 지킴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자활센터 직원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6일, 23일, 30일 제물포스마트타운 교육장에서 오후1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3회에 걸쳐서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민금융제도, 재무상담, 채무자구제제도 등 금융복지상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금융복지상담 지킴이 교육을 통해 일반인과 전문가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서민금융복지상담 인력을 양성하여 경제적 어려움의 끝에 서 있는 인천시민의 금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채무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교육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는 교육 대상자 신청 접수을 진행했으며, 서민금융진흥원은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했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꾸미는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오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예비 엄마들을 만난다.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을 곁들여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D장조 K.385 ‘하프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고동휘와 함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두 정상급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과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으로 끝을 맺는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승주의 ‘넌 축복받은 아이야’라는 강의를 특별순서로 준비해 ‘탄생’이라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16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설명회 및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국토연구원 컨소시엄과 함께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인천시는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이라는 비전하에 인천시 전지역을 5개 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쇠퇴도와 잠재력을 분석하고, ‘거점중심 특화발전’과 ‘노후 환경개선’의 두가지 목표와 ‘①역사문화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②경제기반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③저·미이용 공공공간을 활용한 생활공간 활력 제고’, ‘④노후주거지 재생을 통한 행복체감도 향상’, ‘⑤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편리성 증대’의 5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원도심 균형발전계획’을 통해 구상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시재생법에 의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정계획인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담아서, 이날 공청회를 통해 신규 지정 예정인 24곳을 포함한 총43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2030년까지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설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통일부 ‘인천통일+센터’와 공동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백두대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진 전시를 통해 남북 동질성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사진 50여점과 VR영상, 작가 인터뷰 영상 등이 함께 전시된다.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또 낯선 남에서 북을 잇는 백두대간의 모습을 통해서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는 한편 평화, 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는 인천통일+센터는 지역통일 인프라인 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와 통일부, 인천시가 연계한 소통과 협력의 통일 통합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연 통일부 산하 기관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통일센터’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YWCA 강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군·구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와 군·구의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관계공무원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연구원 이왕기 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시의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와 군·구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만들기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마을활동가의 지속적 양성 및 지원의 필요성 그리고 주민자치 전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 차원의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규모 확대 필요성 등이 거론되는 등 군·구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 인천시는 2020년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와 군·구 주민자치회 운영지원 등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규모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확대와 다변화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대비한 ‘2기 마을공동체만들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추진과 인천형 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19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학회, 기업인, 왕홍 등 420여명의 중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디지털 통상시대, 한중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비즈니스 포럼’과 ‘비즈니스 교류전’ 두 개의 큰 틀에서 진행되어 전자상거래 분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인천 기업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중국의 싱크탱크와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인천을 방문해 대중국 교류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 ‘비즈니스포럼’의 1세션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한중 전자상거래 현황 및 주요과제’라는 주제로 국가 간 전자상거래 ‘콰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중국 징동 닷컴의 소비재 마케팅부문 마 차오 총감이 중국 정부의 크로스보더 육성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내 온라인 플랫폼별 특성 및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왕홍마케팅의 정확한 이해 및 활용전략 등 기업이 중국 온라인플랫폼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항저우 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력단절예방주간’ 동안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부평역, 부평시장역, 갈산역 부근에서 릴레이‘W-ink’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예방주간 동안 부평여성새일센터와 함께 ‘윙크 캠페인’을 전개한다. 윙크는 ‘여성’과 ‘일’의 ‘W’와 ‘잇다’의 ‘ink’를 조합한 것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구직자에는 취업연계 및 사후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여성친화기업문화 조성,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성경력잇기캠페인은 ‘여성의 경력 언제나’슬로건과 함께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지역사회 및 기업의 남성 등 범사회적인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15일 각급 학교 지도교사 525명을 대상으로 학생 바른체형 유지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의 ‘척추 중요성과 척추측만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운동처방사의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한 다양한 스트레칭을 소개했다. 서승우 교수는 강의에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시간이 많아지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변형이 초래된다”면서 “이러한 증세는 스트레칭으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들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해서는 교사의 지도가 중요하다”면서 “2020년 부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 건강검진 항목에 척추측만증이 추가되어 학생 불균형체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서부문화예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5일에는 인천계산초등학교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 이우영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체험교실’을, 인천석남초등학교에서는 5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퓨전국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만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만화그리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검정고무신 작가 선생님과 만화 그리기를 함께 해 보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퓨전국악체험 활동을 함께한 교사는 “학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탈춤을 배우는 국악 활동도 새롭고 재미있었는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전문 국악 강사의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너무 알차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한홍섭 교육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많은 인적·물적 체험 자원을 활용하여 인문예술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마을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기반으로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제3회 ‘5인 5색,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운영한다. 2017학년도부터 마을 작가의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되온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마을작가 5인의 기부를 통해 총 10점의 미술작품이 합일초, 강화초, 해명초, 대월초, 강화여중, 강화중과 미래교육지원센터, 강화교육지원청에 8주간 전시되며 ‘화가선생님, 궁금한다’ 코너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 및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기부 미술전시회에 참여한 방문철 작가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고 강화를 넘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 실천 강화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 검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생산자단체, 관계공무원, 농협직원 등이 참여하여 GAP실천 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에게는 비료·농약관리, 토양·용수관리, 수확 후 관리, 작업자 안전 등 생산자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관리 인증제도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농산물 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인증제도로, 농산물에 잔류된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를 말한다.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GAP와 함께 한다”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검단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생산자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GAP 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GAP 인증 확대 및 유통·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촉진을 위한 리플렛을 배포했다. 인천시 GAP 인증은 9월말 현재 357농가이며 410ha 농지에서 4천7백톤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8개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시기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한달여 간 광화문~개항장~영종을 잇는 광역테마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광역테마 노선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천시간여행”을 주제로 광화문 출발, 개항장에서 송도로 이동하는 코스로 매주 2회 금·토 운영한다.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9,000원, 소인 1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투어코스는 광화문~개항장~월미도~영종~송도~광화문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개항장 도보투어와 송도신도시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G타워 전망대, 월미도를 순회하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 할 수 있다. 또한, 월미도에서 영종 구읍뱃터로 넘어가는 선상위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은 ‘인천시간여행’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테마투어는 인천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천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는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은유 작가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강사의 초청 특강을 상설 개최하여, 인천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지식의 장으로써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올해 14번째 강연으로 기획됐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2017년 조선일보 국내 저자 10인’으로 선정된 은유 작가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나’와 대화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특별한 글쓰기를 경험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17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5일 삼산체육관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인천서부지부, 인천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개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진행한 현장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20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로 북적였다. 일부 학교는 중간고사 시험기간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기계분야 13개사, 전기·전자분야 7개사, 기타 IT·통신, 물류, 서비스, 식품·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우수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총241명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다. 사회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면접 외에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 이력서 사진촬영, 도형심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실제면접에 앞서 생생하게 면접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관에도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미나관에서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