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미디어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서울 서북권.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이 지역의 미디어산업종사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한 미디어 여성종사자 400명 중 66%가 비정규직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으로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특성상 근로시간을 정하지 않은 무규정이 오히려 장시간 노동을 낳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직의 월평균 소득은 278만원, 비정규직은 258만원으로 약 20만원 차이가 났다. 정규직, 개인사업자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높고 비정규직 중 파견·용역 근로의 월평균 소득이 특히 낮았다. 일터에 대한 희망 개선사항으로 첫 번째는 임금 인상이며 서울시 노동자 지원 기관이 해야 할 사업으로 노동 상담 및 구제, 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의‘서울시 서북권역 미디어 산업 종사자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2019.7.1일부터 8.16일까지 7주간 조사원이 서울시 서북권역에 거주지 혹은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지역 에너지 소비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모색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소비하며 잔여 전력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이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에서 본인증을 받은 건물 중 최초로 3등급을 인증받아 국내 대표 제로에너지건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에너지 건축 보급 확산 방안 및 제로에너지 건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 및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재민 ㈜이젠파트너스 대표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운영 현황’에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지털재단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에서 219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앱 총 1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익적인 앱을 제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8·9월 출품작을 받았다. 1등인 으뜸상은 ‘배움, 서울’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앱을 통해 교양, 역사, 인문, 도시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별 프로그램 조회부터 원터치 예약까지 손쉽게 하는 내용이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교육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해준다. 올해 으뜸상을 차지한 ‘배운, 서울’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UI와 UX가 설계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와 기상정보, 미세먼지 관련 서울시 정책과 뉴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에어’ 앱은 열정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미세먼지 민감군 건강 행동지침,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같이 시민들이 주의해야할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또 다른 열정상 수상작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19일 공론화 작업을 거쳐‘학원일요휴무제’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9월27일‘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1차 열린토론회’를 개최했고 시민참여단 200명을 구성해 10월26일에는 1차 숙의와 토론회를 개최 했으며 11월9일 2차 숙의와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채유미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에서 논의중인 ‘학원일요휴무제’에 대해 일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해 현실적으로 사교육 문제가 개선 될 수 없다고 했다. 채유미 의원은“학원일요휴무제가 시행되면 당장은 학생들이 편해질 것 같지만 또 다른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려 불법과외 및 불법스터디가 성행하는 등 오히려 사교육을 심화시키는 문제점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지만 사교육에 대한 논란만 키울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사교육을 받지 않고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교과서에
(경기뉴스통신) 2015년 이후 영문 홈페이지에 게시물이 더 이상 업로드 되지 않는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국어서비스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은 4일 진행된 제 290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영문 홈페이지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관리 실태가 매우 부실하다고 꼬집으면서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을 제안했다. 현재 교육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문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영문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고 2019년 9월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네팔어와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변환되는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선 의원이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청의 영문 홈페이지는 2015년 이후 게시글이 1건도 없고 연결된 영문 링크 또한 접속되지 않는 것이 상당 부분 확인되는 등 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최 의원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경우 다국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지만, 홈페이지 자체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교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접근성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미술관의 2020년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위치해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시면적은 90mx2.5m이며 2관은 60mx2.5m로 소규모 전시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1관은 27만5000원, 2관은 21만1200원이다. 전시 작품은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전시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공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12월 중 대관 승인 여부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2020년
(경기뉴스통신) 광장시장 빈대떡, 뚝도시장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1월 8일~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주간시장과 야시장으로 나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시장은 예부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상인연합회 주최가 되어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 또한 프로그램도 상인들이 직접 구성해 상인-시민의 화합의 장을 꾸민다. 또
(경기뉴스통신)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도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고 장거리 운전에서 피로감을 느끼며 장롱면허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까? 미래에 달라질 교통수단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로 가보자. 서울시가 11월 8일과 9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및 MBC 앞 문화광장 등에서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시스템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미래 교통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함께 유인드론,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전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상암에 구축한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택배도 선보인다.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6일 서울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잠실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3천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은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어울림풋살, 쇼다운, 400m계주 등 총 9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노원구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선수는 각 자치구별 장애인 85%, 비장애인 15%로 구성하고 장애인의 경우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전 장애유형이 골고루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최 종목은 화합종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총 9개 종목이다. 대회 당일은 종목대회 9개와 체험종목 4개가 개최되며 모든 종목은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 경기방법을 변형해 진행하게 된다. 종목대회 구성으로는 어울림풋살, 한궁, 400m계주, 스포츠스태킹, 낙하산공바운스, 뉴에이지컬링, 공넘기기, 스크린사격, 쇼다운 9종목이며 체험종목은 셔플보드, 미니탁구 등 4종목이다. 화합종목 내에서는 1인 1종목으로 참가 제한한
(경기뉴스통신) 2012년부터 장애인 가구의 출산 시 태아 1인 기준 1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서울시가 올해도 경제적 부담 경감에 앞장선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의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이전 지원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의 한도 내에서 아울러 지원하고 있다.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인공 임신중절에 대한 유산의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자치구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장애인 본인 외 그 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를 받는 경우에도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출생증명서 및 출생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우편·팩스 등 신청이 불가하다. 자치구에서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선정된 날로부터 4주 이내에 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혁신기업이 참가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을 5일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에서 공동개최하고 최종 2개의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제3회 퀵파이어챌린지 대회에는 전 세계의 5년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 기업인 이마고웍스와 미국 기업인 사이벨이 선정됐다. 이마고웍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스핀오프 회사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3D 프린팅을 이용한 외과 및 치과 수술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어 공공 연구성과 기술사업화의 성공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이벨은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최초로 선발된 외국 기업으로 모든 연령/체격의 환자들이 사용 가능한 통합형 무선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으며 전체 직원 12인 중 6인이 한국계로 향후 서울에 아시아 본부 개설을 준비하는 등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교시설개방에 의해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학교장 책임을 면책해줘야 개방률을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민규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개방 개선 및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는 동부분과 관련해 전혀 개선되고 있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양민규 의원은“운동장, 체육관 및 주차장 개방은 물론이고 교육감님께서 역제안을 하신 공영주차장 복합시설 모델조차 교육청에서 전혀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시설개방은 학교장의 권한이기에 학교장에게 모든 판단을 맡겨야 한다는 교육청의 지속적인 답변은 이 문제에 대해 방관만 하고 있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학교 주차장 문제는 신설학교의 경우 동선 분리가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 시행하는 방안으로 지시를 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에 있다”며 또한“각 지원청의 교육장들에게도 학교시설 및 주차장 개방에 대한 학교장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실 업무추진비의 부당 사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부서 업무추진비는‘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집행이 되고 있으며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방지를 위해 연 1회 이상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교육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 등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부당한 사용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조례 11조를 따르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제11조 교육감 등은 이 조례를 위반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환수, 징계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교육자료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집행 건당 50만원 이상의 접대성 경비 집행 시 주된 상대방의 소속 또는 주소 및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하고 다음 달 10일 이내에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청에서 제출한 최근 3년간 자료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에 업무추진비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진행된 도시재생실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식래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 규모가 다른 서울시 출연기관에 비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음에도 그 구성이나 운영, 관리·감독이 지나치게 허술하다”고 지적하며 “출연기관에 준하는 수준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센터 43명, 현장센터 169명 등 총 212명이 근무하고 예산 또한 1년에 105억원이 넘어서는 규모로 19개 서울시 출연기관과 비교하면 인력 규모는 여섯 번째, 예산 규모는 열세 번째에 해당한다. 그런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다”고만 되어 있고 서울시 조례에는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다”, “민간위탁할 수 있다”, “ 자료제공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만 있을 뿐, 공무를 수행하는 민간인으로서의 의무나 조직의 구성·운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이 때문에 도시재생 관련 계획의 수립과 사업의 추진 지원, 주민 의견조정, 현장 전문가 육성 등 중요한 공적 역할을 수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회사 임원인건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2015년 표준운송원가의 임원인건비가 석연치 않게 과도하게 증액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운송원가에서 각 직렬별 인건비와 실제 지급되는 인건비의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면서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인건비를 각각 4.4%와 4.5%를 삭감했고 그에 따라 버스회사에서 근무하는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직원들은 각각 16억 65백만원, 21억 65백만원 등 총 38억 30백만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덜 받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됐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서울시는 임원인건비의 경우 오히려 표준운송원가를 증액시켜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버스회사 임원들이 2014년에 비해 무려 72.1%가 증가한 59억 27백만원을 더 가져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전년 대비 무려 72.1%나 임원인건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내버스준공영제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느냐 하면 꼭 그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