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 영유아들을 위한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새로운 장난감과 도서로 채워질 전망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10월 중순 신청을 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광역 단위로는 3개소 센터(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고, 기초 단위로는 17개소 센터(경기도 내 의정부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시흥시 포함)가 선정됐다.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올 연말까지 놀이실 내의 대형 탑승놀이기구를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고 신체활동을 보다 증진시킬 수 있는 기구로 교체하고,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중인 장난감 중 노후 장난감 및 도서를 최신 장난감 및 도서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난감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에도 간단한 보온만으로 재배 가능한 작물에 대한 정보와 수확이 끝난 도시텃밭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겨울철 텃밭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로는 추위에 강한 봄동, 월동 시금치, 갓, 유채, 달, 아욱 등이 있다. 가을작물 수확 후 씨앗을 뿌려놓고 자라는 대로 솎아주면서 수확할 수 있다. 땅의 온도가 너무 낮아 씨앗이 발아를 하지 못할 경우 씨앗을 뿌린 후 흙으로 1cm 정도 덮은 다음 흙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다시 덮어주면 싹을 틔울 수 있다. 겨울텃밭을 위해 밭 주변에 나무판이나 둘레를 치고 그 위에 비닐과 부직포 등 보온자재를 덮어줘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낮에는 비닐만 덮어 작물이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밤에는 보온을 위해 부직포나 천으로 덮어준다. 옥상텃밭에 나무 플랜터나 화분으로 기둥을 세우고 비닐을 덮는 것도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작물의 생육이 느리고, 일교차로 인해 수분이 형성되기 때문에 물주기를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지나치게 흙이 마른 경우에는 맑은 날 오전에 잎이 젖지 않도록 토양표면에만 물을 주면 된다. 도시텃밭은 11월 수확 후
(경기뉴스통신) 국립과천과학관은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2층 중앙홀에서 식용곤충특별전 ‘곤충 고소애는 더 고소해!!’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곤충요리와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고 평가할 기회를 제공하여 ‘곤충’이 유망한 ‘미래식량’임을 알리고자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는 ‘다양한 곤충 먹거리’, ‘생활 속 곤충’, ‘나의 생각’,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곤충 먹거리’에서는 메뚜기와 고소애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 고소애 가루를 넣어 반죽한 수제비, 스파게티, 사탕과 초콜릿 등 곤충을 식재료로 한 다양한 한식과 양식, 그리고 전 세계 시중에 판매되는 식용곤충제품 등을 소개한다. ‘생활 속 곤충’에서는 곤충과 육류의 영양성분 및 사육환경과 비용 등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곤충이 경제적이며,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식량자원임을 설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식품의 원료로 인정하는 곤충을 소개하고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식코너’에서는 체험자가 ‘고소애와 과자’를 함께 먹어보고 맛과 식감을 직접 비교할 수도 있다. ‘나의 생각’에서
(경기뉴스통신) ㈜아모레퍼시픽 려(呂)가 힘 없이 처지고 빠지는 모발로 탈모증상케어와 헤어 볼륨에 대한 복합적인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발에 풍성한 볼륨을 채워주는 ‘자양윤모 모발채움’ 라인을 출시한다. ‘자양윤모 모발채움’ 라인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기술인 모근지지체기술™의 모근지지체 폴리머가 모발의 뿌리를 감싸 지탱하고 힘 없는 모발을 뿌리부터 단단하게 일으켜 세워 탈모증상으로 인한 헤어의 빈틈을 채우고 모발에 볼륨 있는 각을 더해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만의 인삼추출물 제조기술인 진생엑스(GinsenEX™)기술로 추출한 인삼 성분과 쑥, 발효인삼, 백년초, 검은콩, 편백수, 감초, 하수오, 영지 등 8가지 자연유래 성분의 채움 콤플렉스(Complex™)가 두피에는 수분을, 모근에는 활력을 채워준다. 특히 ‘자양윤모 모발채움 샴푸’는 5無(실리콘, 동물성원료, 합성색소, 광물성오일, 트리에탄올아민) 처방과 약산성 pH 로 두피에 자극 없는 세정이 가능하며 모발의 풍성함을 표현한 오리엔탈 블룸향이 은은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잡아주고, 탄력과 볼륨을 더해주는 힘없는 모발용 샴푸와 염색과 파마로 인한 모발의 갈라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018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가능 고객은 1·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 1·2급 장애인이다. 사전 예약신청은 7일부터 시험 당일날인 16일까지 열흘간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 가능하다. 장애수험생 우선배차 서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야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시험 당일 이용신청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03년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산업표준(안)의 공청회를 겸한「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11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질 개선과 관련하여 고령자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반면 현재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정의 및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제도가 미비하여 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준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물성, 성상 등을 조정하여 다양한 고령친화 식품이 개발되고, 제품에 표시함으로써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정책토론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양식 넙치 등의 기생충을 제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해양 와편모류를 발견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물제어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해양수산부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해양와편모류 증식 및 병원성 기생충 제어 기반기술 개발 연구(16~20)‘를 통해 얻어진 것으로, 서울대학교 정해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군산대 연구팀이 공동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식물성 와편모류인 ‘알렉산드리움 엔더소니(Alexandrium andersonii)’가 넙치에 주로 기생하는 스쿠티카충을 사멸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Harmful Algae’의 3월호에 게재되었다. 스쿠티카충은 양식 넙치류에 질병(스쿠티카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기생충으로, 치어에 침투하여 체표면 아가미 및 뇌를 감염시키고 감염된 치어는 염증, 출혈 등을 일으키며 대부분 폐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6년 기준 4만 1,636톤의 양식 넙치가 생산되고 양식어류 생산액의 59%(5,343억 원)을 차지할 만큼 넙치 양식어가의 비중이 크나, 매년 기생충으로 인해 5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반려견에 의한 물림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번진 것과 관련, 남경필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민과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선 도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2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민 92%가량이 ‘반려견 외출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공격성 높은 품종에 한하여 의무화하는 방안’이 48%, ‘모든 반려견을 대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44%로 나타났다. 반대의견은 8%에 불과했다.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도 88%가 의무화에 찬성했으며, 특히 ‘공격성 높은 품종 제한적 의무화 방안(64%)’에 무게가 실렸다. 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시 현행 처벌기준에 대해서는 81%가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개를 키우는 반려인의 경우에도 67%가 처벌 기준 강화에 찬성했다. 현행 법제도 상으로는 최대 7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2년 이하 금고형에 처할 수 있다. 도민들은 최근 잇따른 개 물림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목줄·입마개
(경기뉴스통신) 소화기를 들면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말하는 소화기가 출시 7개월여 만에 2만7천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말하는 소화기는 지난 4월 출시이후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일괄 구매한 1만6천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 소방서와 대형마트 등에 1만1,133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정책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모두 말하는 소화기로 대체해 제공했다. 나머지 1만1,133대는 관공서에서 7,060대,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 매장에서 2,164대, 공장·숙박업소·건설현장 등에서 1,664대, 학교에서 245대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과 익산, 인천 등 전국 각지 소방서에서도 말하는 소화기를 구입 전통시장 등에 보급한 것으로 조사돼 소방관이 인정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하는 소화기와 함께 말하는 소화전도 출시 7개월 만에 1,160대가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말하는 소화전은 주로 숙박업소와 오피스텔, 전통시장, 아파트 신축공사장 등에 보급됐다.
(경기뉴스통신) 기차여행과 자전거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에코열차 자전거투어’가 지난 4일 연천 일원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DMZ 자전거투어의 특별 행사로, 최근 자전거 애호가들이 평화누리길 연천코스 등 경기북부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무엇보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와 자전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며,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는 에코열차를 특별 편성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자전거투어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고대산까지 18km를 달리는 초급코스와 자전거 마니아를 위해 로드코스(45km), 고대산을 달릴 수 있는 MTB코스(50km) 등 연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자전거를 타는 것 외에도 소소한 즐길 거리가 눈에 띄었다. 아침부터 열차를 타고 온 참가자들은 출발지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었고 중식지인 고대산 입구에서는 연천 농·특산물 미니장터에서 나물과 견과류를 사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중식으로는 지역주민과 행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선학체육관(연수구 소재)에서 인천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정관우) 주관으로 『2017년 인천자율방재단 재난안전경진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율방재단 4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지휘소 설치, 방독면 착용, 응급환자수송, OX퀴즈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소방본부의 시범과 경기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방독면 착용은 옹진군의 민방위 전문경력관의 시범과 경기진행으로 실시되었다. 2016년 5월 25일 발족한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정관우)는 10개 구·군 자율방재단 1,728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법정단체이다.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이재민 지원 및 긴급 구호물자 전달, ▲재난지역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등 재난관련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주도형 ‘서울특별시 먹거리시민위원회’를 출범하고 먹거리마스터 플랜을 본격 실행한다. 시는 2015년부터 ‘식거버넌스’라는 이름으로 민·관협치를 추진, 3년 동안 150여 차례 많은 시민, 전문가, 학계 등과 소통을 진행하였다. ‘먹거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아래 지난 6월 20일 먹거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서울시민 먹거리 기본권’을 선포했다. '서울 먹거리 마스터플랜'은 건강과 안전이 중심이었던 식품정책을 복지 등으로 확대한 최초의 먹거리 융합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도시 서울’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①‘3단계 친환경 식재료 공공조달시스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②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먹거리 체계 구축 ③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④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감시 시스템 강화 ⑤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분야 26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먹거리 기본권’은 서울시민 누구도 경제적 형편이나 사회·지역·문화적인 문제로 굶거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접근하는 데 곤란을 겪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5가족(60명 내외) 대상이다.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박 3식 기준으로 성인 17,400원, 자녀(초등) 12,300원, (중등)13,500원, (고등)14,400원이다. 우리가족소개하기, 가족공감골든벨, 가족앨범만들기, 가족도자기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larodtwo@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외국 품종 대신 우리 고유 품종을 씨돼지로 활용하면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재래돼지로 만든 ‘우리흑돈’ 품종을 씨수퇘지로 활용한 연구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돼지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구이용에 맞게 대부분 어미 계통인 ‘요크셔’, ‘랜드레이스’종을 교배한 후 아비계통인 ‘두록’과 교배하는 삼원교잡1)으로 생산된다. 특히 씨수퇘지(아비 계통)의 경우 해외에서는 '두록'종 뿐만 아니라 '피에트레인', '버크셔' 등 다양한 품종을 활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98% 이상 '두록' 품종을 이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씨돼지의 품종 다양화와 고기 품질 향상,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구매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두록’종 대신 ‘우리흑돈’을 씨수퇘지로 활용해 돼지고기를 생산했다. 전문가의 관능평가2)결과, '우리흑돈'을 활용해 만든 돼지고기는 ‘두록’종을 사용한 고기(대조구)에 비해 고기 색과 향, 부드러움의 점수가 5∼8%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서도 ‘우리흑돈’으로 만든 고기는 근내지방(마블링)과 전단력(씹힘 정도)이 대조구보다 우수해 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납부 즉시 수납확인이 가능한 고지서와 다양한 납부 방법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요금 납부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상·하수도 OCR고지서는 납부 후 4일이 지나야 수납확인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를 QR코드가 들어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실시간으로 수납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요금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고지서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도 가능하게 하여 통장 잔액부족으로 체납이 발생되는 일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그동안 잔액부족으로 수도요금이 미출금되어 발생한 체납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체납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 요금납부를 계좌 자동이체로 신청하면 완료까지 7일이 소요되었던 것을 실시간으로 접수·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전용망을 구축하여 2018년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도 수도요금고지서를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열람이 가능한 PDF형식 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