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6월 9일 오후 2시 40분 애니원고등학교에서 1층 대형시사실에서 전교생 303명을 대상으로 ‘U-공감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주체자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토크콘서트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동영상 시청, 주제강연,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게임, SNS 등) 및 선용방안’에 대해 양유희 소장(동경심리상담연구소)이 강연하며,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유다원 u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성현 소장(스마트쉼센터), 송명자 교수(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천봉선 교사, 우지민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게임을 바라보는 청소년과 성인의 인식차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인정받는 나 비정상인가요? ▲게임머니 결제가 나쁜 것인가요?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가, 교사, 학생의 상호 패널 토론으로 과의존 예방 의식 확산 및 교내 건강한 ICT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역 학생들이 효문화 체험 및 교육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와 효행실천을 장려하여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6월 8일 14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효를 통한 교육 및 초·중·고생들의 효행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활용, 프로그램 및 효문화 행사 운영 개발, 대전 관내 학교의 효교육 장려 도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효교육과 올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로 개원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전국 유일의 효문화 체험·교육장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갈수록 효에 대한 개념과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 예절과 문화 등을 배우며 바르게 자라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인권교육 전문가를 35차례 지역 곳곳에 파견해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 회원 등 유관단체원 1030명이 교육 대상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교육장으로 정해 1차례당 30여 명씩 수정구 태평1동부터 인권 아카데미가 열린다. 교육은 인권 감수성 높이기를 목표로 진행한다. 인권의 의미를 담은 역사 속 문장을 찾아 그 뜻과 보편적 인권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동네’에 인권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권적 시각으로 주민참여 고민하기, 차별과 배제가 아닌 모두를 포함하는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PPT 영상 교육도 이뤄진다.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생활 주변의 인권 문제를 감성 차원으로 접근한다. 동네 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지역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유관 단체원의 특성상 파급력이 커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실천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존엄한 인권도시’를 비전으로 한 성남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서울송전초등학교는 일상 속 바쁜 업무에 치여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아버지들에게 ‘아빠표 교육’의 장으로 6월 10일(토)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과학실·교실 등에서 학생과 멘토 아빠 200여 명이 참석하는 「아빠는 7학년」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을 꾀하고, 가정과 학교 소통의 활성화, 아빠와 아이의 감성을 나누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아빠 멘토 87명과 학생 115명은 팀을 이루어 송전초 강당과 교실 등에서 멘토 아빠가 어렸을 적 즐겨하던 지우개 따먹기, 학종이 넘기기 등의 놀이를 함께 하며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달고나와 솜사탕 등 아빠 세대의 주전부리들을 함께 만들고 먹어보며 아빠의 추억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회도 갖는다. 서울송전초는 이번 행사가 평소 아빠와 쉽게 나누지 못했던 마음속의 이야기들과 서로의 꿈에 대해 꺼내놓으며 자녀가 아빠를, 아빠가 자녀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송
(경기뉴스통신) 동명대가 7일 오후 1시 30분 제1공학관 411호에서 전자·의용공학부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엘리어헬스케어㈜ 송병철 차장을 초청해 ‘국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취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궁금증 해소와 관련실무 정보를 전달했다.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년 5월~ 2019년 2월)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6월 8일(목)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태국인 한국어 교원의 4개월간의 연수 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국제협력관, 한국외대 총장 등이 참석하여 태국인 한국어 교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한국어 교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도록 격려하였으며, 교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어가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교원들은 6월 11일 태국으로 출국하며, 현지에서 남은 1년의 교육을 마치면 한국어교사자격증을 취득한다. 태국인 한국어 교원 양성 사업은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14년부터 4년간 총 140명의 한국어 교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부는 총 2년간 진행되는 태국인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 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연수과정에는 태국인 한국어 교원들을 위한 한국어 수업 실습, 한국어 발음 수업, 한국어 교수법 및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교원들은 태국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 교원으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학점은행제 벌점제 정비 관련 내용을 포함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 및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을 담은 동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 학점은행제 :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 이번 개정안은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에 벌점을 부과하는 사항을 구체화하고, 벌점 소멸 기간을 설정하여 학점은행제 벌점제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는 한편, 학점인정 신청 시 개인정보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 학점은행제 이용 학습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입법예고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벌점을 부과하는 사항인 ‘학습자 모집 방법 등 미준수’ 및 ‘학습비 수납 및 반환 규정 미준수’ 내용을 구체화하여 교육훈련기관에 명확하게 안내하고 학점은행제 운영 시 규정을 준수하도록 한다. ※ (현행) 해당 기관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학습자를 모집한 경우와 대학으로 오인할 수 있는 대학, 학부, 학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자연유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4월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2017학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 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현장에서 자연유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 연수 첫날인 8월 9일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연유산 전문가가 강의하는 ‘자연유산의 이해 1·2’ 강좌, 연구사와 함께 수장고를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동물’ 강좌, 박제사와 함께 박제를 실습하는 ‘동물박제’ 강좌 등을 수강한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연유산 현장체험학습’을 체험하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식물 증식실과 표본관리동 등을 연구사와 함께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식물’과 ‘천연기념물 지질’ 강의, 화석 보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는 ‘대학진학 설명회’를 오는 6월 1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서울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학률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대학입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대학교 이상) 취학률은 53.3%로 국민 전체취학률 68.1%에 비해 1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의 91.6%가 자녀가 ‘대학이상’의 교육자녀에 대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6월 9일(금)까지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 80명에게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진학 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2133-5082)로 문의하면 된다. 설명회는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9시 30분 부터 도청 4층 탐라홀에서 AI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정방송을 통해서 도 소속 공무원은 물론, 행정시와 읍면동 직원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살처분 시행에 따른 지난 6일 아침 8시 30분에 열린 AI 긴급방역 대책회의시 원희룡 도지사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마련됐다. AI 확산시 전 직원 비상동원을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방역복 착용요령, 타미플루 처방, 예방접종을 실시에 따른 살처분 작업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소속 공무원을 2개조 550명으로 편성하여 도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애월읍 광령·고성리 80,000마리를 제주시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52,000마리에 대하여 살처분 현장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원희룡 도지사는 “도와 제주시, 동물위생시험소에 AI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병원성 AI확산을
(경기뉴스통신)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6월 7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 304호에서 사업단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산학협력 메이커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SNS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 박수영 센터장을 초청해 홍보의 기본 원리 및 SNS별 특징과 활용법 △SNS 홍보용 콘텐츠 소개 △보도자료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명대 LINC+사업단은 5월 31일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산학협력 마스터 활동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캠프 참가 단체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러 이유로 제도권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위하여 차수별 30명씩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비 전액 무료 캠프다. 8월 22일(화) 시작하는 1차 캠프는 수상안전과정캠프로 진행된다. 8월 29일(화) 시작하는 2차 캠프는 야외모험과정캠프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일정 속에서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관심 분야 동기부여를 통하여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수상안전과정 주요 프로그램은 수련원 자체수영장과 스킨다이빙장에서 응급처치교육, 수중공동체 활동, 해양경찰실기체험 등 수상활동을 체험한다. 야외모험과정 주요 프로그램은 야영활동을 기반으로 챌린지활동 심화, 생존오리엔티어링,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와 만남으로 참가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고 스스로 자신이 소중함을 알아가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함께 7일부터 이틀간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대한노인회 경남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18개 시군 20개 노인회 지회 164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취업지원, 자원봉사활동, 경로지원, 재능나눔 등 노인사회활동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 직원의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노인회 및 경로당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노인회와 도내 7천264개의 경로당은 도내 48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취미 동아리 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재능나눔활동, 노인대학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 특강과 취업지원, 자원봉사 등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동기부여 문화체험,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명규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지고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화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와 통계청(통계교육원)은 6월 7일(수) 빅데이터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2017 실용 통계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통계교육 내용을 실생활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편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며, 통계청(통계교육원)은 공학적 도구인 통계교육 프로그램(SW 등) 개발, 교육용 실생활 데이터 제공,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여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통계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통계적 방법은 불확실한 현상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도구로서 사회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학교 통계교육은 계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 속에서의 통계 현상에 대한 비판적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부족하여, 통계교육이 실생활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계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통계 내용과 교수학습방법을 통계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실생활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2015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월(7월말~8월초 제외)까지 원수산과 오봉산 일원에서 유·아동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하게 될 이번 교육과정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만 3~5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림교육전문가가 지도하는 계절별 숲생태교육, 자연오감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론 및 현장교육도 연 3회 병행한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산림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세종시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에 공지 후 기관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연 8천여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