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경기도가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노동현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이 첫 발을 내딛는다. 경기도는 도내 13개 교육훈련 기관과 함께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올해 10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은 붕괴위기에 놓인 건설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5월 경기도가 수립·발표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다양한 도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 건설인력을 육성,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경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총 13개 교육훈련기관에서 460명의 교육생을 선정,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각 기관별 일정에 따라 2~3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의정부 지역에 경기도가 지정한 13개 전문교육훈련기관이 있으며, 각 기관별로 타일, 건축목공, 철근, 도장·방수,
(경기뉴스통신) 건설공사 수주를 목적으로 서류상 회사를 설립해 불공정 하도급 등으로 이익만 추구하고 부실공사를 양산하는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올 10월부터 경기도 발주 공사에는 이 같은 페이퍼컴퍼니가 발붙일 곳이 없게 된다. 경기도는 도 및 도 공공기관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입찰단계서부터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가려, 배제하는 내용의 ‘입찰시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제도’를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사전단속 제도’는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뿌리 뽑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 5월 발표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이 제도는 도 및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 중,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단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개찰 직후 최소 7일에서 최대 15일까지 소요되는 적격심사 서류제출 기간을 활용해 단속을 실시했다으로써, 이후 진행될 적격심사 단계에서부터 아예 입찰 기회를 박탈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초기투자액만 5,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테크놀로지센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티모시 M. 아처 램리서치 코퍼레이션 CEO는 27일 경기도청에서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장비와 소재의 대외 의존도를 탈피하고 국산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램리서치의 투자 결정은 경기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크게 환영할 일”이라며 “한국테크놀로지로지센터 뿐 아니라 향후 빠른 시간 내에 제조시설도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램리서치가 경기도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우리 기업과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을 기존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서 경기·인천·강원 전체로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7개 시군 3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이에 따라 김포, 동두천, 화성,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에 각 1개소, 연천, 안성, 고양, 여주,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이천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돼 현재 도내에는 총 17개 시군 32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란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골프장이 ‘고 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내 골프장 102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 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은 단 1곳도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골프장에서는 지난 2006년 이후 13년간 단 1차례도 ‘고 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의 토양, 연못, 최종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사용금지 농약 10종,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 포함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골프장 102개소 중 96개 골프장에서 테푸코나졸 등 등록허가된 저독성 농약 8종이 검출돼 94.1%의 검출률을 보였으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NGO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일부 골프장 시료 채취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NGO 등 일반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2006년 이후 13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탑 신청서를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생산농가 및 생산자 단체는 10만 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이상 농산물 및 식품 수출실적이 있고 수출에 기여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신청서는 해당 소재지 시군 농식품 수출담당부서나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aT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접수한다. 농식품 수출탑 수상자는 제출서류 확인을 거쳐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출실적에 해당하는 수출탑을 시상하며, 수상하는 곳에는 해외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2020년도 경기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대규모 택지지구 및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과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개별 신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사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공무원,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함께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진망, 덮개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가을철 미세먼지에 공사장 등에서 나오는 비산먼지가 더해 질 경우 도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기준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비산먼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포천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농 복합지역이 많은 경기북부 권역의 지리적 여건에 따른 소방환경과 화재 특성을 반영, 화재조사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북부 지역 화재조사관 등 관계자 39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등 최근 화재사고의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과학적 원인 규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화재조사관들의 역할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조사 사례를 통한 화재 감식 능력 향상 및 실체적 화재원인 규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참석자들 간 실무의견을 교환했다. 보다 전문적 교육 진행을 위해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와 자동차시스템 전문 기술법인 단평 성창원 대표를 외부강사로 초빙했다. 특히 북부본부 및 광역조사관과 각 소방서 조사관들의 격식 없는 소통으로,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 화재조사관들의 목소리를 청취·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만들었다. 조인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직무교육과 같이 화재조사관들의 역량을 강화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주소재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소방시설 점검능력 전문화 교육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지역 소방특별조사요원 22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시설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을 포함해 직접 시설을 점검하는 실습교육, 점검능력에 대한 최종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중 점검능력 평가는 경기북부 각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특별조사요원 11명이 소방시설법 및 화재안전기준에 대한 필기평가, 소방시설 원리 및 점검방법에 대한 발표, 소방시설 불량사항 진단 후 복구조치 등 점검능력 실기평가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고득점자 3명에 대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 했으며 최우수상은 파주소방서 소방장 강태효, 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사 김선일, 장려상은 동두천소방서 소방사 이승주가 차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전문화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내용, 강사의 전문성, 교육시설, 운영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분석해 특별조사요원 전문화를 위한 향후 교육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예방대응과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가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의 선봉 역할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의 허브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 ‘경기도주식회사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와 홍석민 미래경영실장, 전 베트남 한국대사관 박상식 공사, 맹선배 기업은행 하노이 지점장,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팜덕님 부국장, 베트남 3대그룹인 CEO그룹의 부티누나 사업개발국 이사, 손하그룹 리빈손 회장, 현지 한국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하노이에 설치된 경기도주식회사 현지사무소는 우리나라와 메콩강 경제권을 연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에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하노이 현지사무소를 거점으로 다방면의 사업기회 발굴과 지원책 마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 하노이 사무소는 현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성공시킬 선봉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이 상생번영 할
(경기뉴스통신) 사회복지시설을 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하거나 보조금이나 시설종사자 인건비를 편취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회복지시설 전·현직 대표 등 11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복지법인·시설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사회복지분야 비리행위를 척결하고자 지난해 10월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내에 복지수사팀을 신설하고, 도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라며 “수사 결과, 전·현직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11명을 적발하고 이들 모두를 사회복지사업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지난 3월부터 6개월여 간 민원이 많이 발생됐거나, 비리사항 제보가 있었던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수사 결과 적발된 11명 모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구체적인 위반사례를 설명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사회복지법인 전·현직 대표이사 등 4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복지주택’을 호텔숙박시설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구역 중 3-3공구에 대한 부지조성공사를 오는 30일 우선 착공, 2022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3-1, 3-2, 3-4 등 나머지 3 구역은 2020년 착공, 2025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3공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해 있는 고덕일반산업단지 서측부지로서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가 조성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3-3공구 개발부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유일하게 첨단산업시설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인접한 고덕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로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 부지 조성 후에는 R&D센터와 농수산물센터, 단독주택, 화물자동차정류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첨단산업시설이 입지할 R&D센터 부지는 반도체 협력업체의 생산시설로, 단독주택부지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인접 산업단지와의 유기적 상생협력체계 구축하고, 근무지와 주거지가 근접한 이상적 생활권 형성, 특히 주변지역 조기 개발 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수행 등을 위해 3단계 구역 중 핵심인 3-3공구를 우선 착공하게
(경기뉴스통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VR 해커톤 챔피언십’에 참가할 경기도 대표 선발을 위한 ‘경기 스테이션’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3일간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7월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기 VR/AR 해커톤’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10개 참가팀들은 2박3일 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한 뒤 시연 및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2개 팀에게는 ‘글로벌 VR 해커톤 챔피언십’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도는 콘텐츠 품질 기술 전문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경기도 대표’로 활약할 우수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VR/AR 트렌드 세미나’도 마련된다. ‘VR/AR 트렌드 세미나’에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원천, 동탄호수공원, 성남판교 등 3개 지구에 건립 예정인 총 730호의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에서 인터넷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형 ‘대학생’ 40호와 ‘청년’ 20호, 26㎡형 ‘청년’ 186호와 ‘고령자’ 24호, ‘주거급여수급자’ 30호까지 총 300호를 모집한다. 보증금 2,729만4,000원~4,783만3,000원에 월 임대료는 11만8,000원~20만7,000원이다. 입주 예정은 2020년 11월이다. 광교신도시에 조성될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은 아주대학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인접하고 있다. 1㎞ 거리에 광교중앙역과 경기도청 신청사 부지가 있고, 광교테크노밸리와도 멀지 않아 대학생과 청년층에 적합하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동탄2신도시에 6개동 995호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이며,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공급면적 44㎡형 ‘신혼부부’ 130호를 우선 모집한다. 나머지 세대는 연말에 모집할 예정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8,000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일본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연구협력체인 ‘소재부품 연구사업단’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일본 정부의 경제 침공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강화하고 핵심소재 부품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사업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도내 연구기관, 대학, 도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 핵심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를 위한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소재·부품·장비 분야별 기획·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022년까지 소재 12개, 부품 12개, 장비 12개 등 총 36개 연구 과제를 발굴한 뒤 분야별 6개씩 총 18개 과제를 선정, 자립화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면,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기술개발 컨설팅과 지식재산 전략수립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