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28일(금)부터 11월 1일(화)까지 중국 산시성에서 개최되는 중화전국체육총회·산시성·산시성체육총회 주최 제16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5개 종목 6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는 경기도와 산시성 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친선교류전으로 개최되며, 경기도 소속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61명이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교류는 28일(금) 오후 6시 중국 산시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대회(29일~30일) 출전, 산시성 문화 탐방 및 환송연(31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1999년 중국연변조선족 자치주 체육운동위원회로부터 교류희망 의견을 접수받아 국가체육총국과의 실무회의(2000년)를 통해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종목 62명의 중국 선수단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경기도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경기뉴스통신)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천년의 비전인 새만금을 홍보하기 위한 제3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승마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174명, 마필 182두가 참가해 말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종목은 지구력(10·20·40㎞)과 지구력 20㎞ 단체전, 장애물(80·100㎝)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도 열린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가 올해 열린 생활체육대회 중 참여자 수와 마필두수가 제일 많은 승마대회라는 점에서 지역 승마 발전과 승마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새만금의 성공과 관광부안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지구력승마대회로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격려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회는 지난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포상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선수를 배출한 학교에는 단체종목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2,0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돼 내년도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입상 선수에게는 금메달 30만 원, 은메달 20만 원, 동메달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는 단체종목, 개인단체종목, 개인종목을 구분하여 금메달은 500만 원에서 300만 원을, 은메달은 300만 원에서 100만 원을, 동메달은 150만 원에서 50만 원씩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전북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와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온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경기뉴스통신) 하동군이 최근 새로운 건강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Park Golf)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시공원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에서부터 장애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다. 파크골프는 전용골프 스틱으로 80∼95g의 합성수지 공을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정규규격은 18홀이며, 홀 거리는 30∼100m로 근력과 집중력을 기르는데 좋다. 국내에는 1998년 진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상락원에 최초로 도입돼 확산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진주에 이어 창원·김해·밀양·양산·창녕·함양·거창 등 8개 시·군에서 협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하동군은 파크골프 보급을 위해 지난달 장애우 10명으로 파크골프 1팀을 결성한데 이어 연내에 회원 30명 규모의 가칭 ‘하동군파크골프협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또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월 옛 남해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진교면 송원리 일원의 진교 나눔의 숲에 임시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3년 조성된 진교 나눔의 숲은
(경기뉴스통신) 미래의 메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잔치 ‘제15회 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3일,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1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를 합쳐 23개 팀이 참여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학교대표팀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동창생 모임 팀, 축구동아리 연합팀 등 다양한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했다. 이날에는 선후배를 떠나 실력으로 승부하고 공정한 룰에 승패를 인정하는 스포츠맨십이 빛을 발했으며, 고등부에는 정력 팀이(대성고, 대성일고 연합) 중등부는 대성1팀(대성중)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거중졸업생팀(대성일고, 중앙고, 거창공고 연합)과 대성2팀(대성중)이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날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정력 팀의 골키퍼 노한영(대성고2)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청소년들의 체육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념해,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강지운(대성고1) 학생은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5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30일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도에 따르면, ‘해양관광 명품보령! 하나되는 화합충남’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7000여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보령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자전거, 파크골프, 농구 등 3개 시범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각 경기는 보령 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보령시 내 26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간 참여의식 및 유대감을 고취하고, 가족과 직장,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16. 10. 19.(수) 의성중학교 씨름장에서 우수 신인선수 발굴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씨름대회에는 초등학교 남녀선수 10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평소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하였다. 특히, 의성초등학교는 2년 연속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의 명예와 선수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한편, 대회 씨름장을 직접 찾은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은 "씨름 고장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대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참가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공동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지난해 10월2일부터 11일까지 문경시와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열렸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공이 큰 경상북도와 문경시 등 11개 기관·단체와 개인 34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인구 8만 작은 소도시 문경에서 세계 117개국 군인 7천45명이 모여 국적과 인종, 이념과 종교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이상을 구현하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주역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내언론은 물론 세계 유명언론들도 깜짝 놀랄 기적을 만들었다. "인프라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 소도시 문경이 과연 세계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겠는가?"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국방부와 대회 조직위원회, 경상북도와 문경시를 비롯한 8개 시군이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특히, 선수촌이 부족했지만 대형 선수촌을 건립하지 않고 카라반형 선수촌을 만들어 비용을 절감하는 등 다른 대형이벤트의 귀
(경기뉴스통신)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세계 권위의 요트대회가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일 동안 해운대 동백섬 일원 해상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고 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세일링연맹(舊 부산요트협회)과 세계여자매치레이스협회(WIMR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하여 우정을 다지며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올해 9회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10월 24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요트로 동일한 조건 속에서 12개 팀이 1:1로 오직 기술과 능력만으로 경기를 펼치게 되며, 예선전에서 성적이 높은 8개팀을 선정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4개국(핀란드, 스웨덴, 한국, 미국)을 돌며 경기를 치른 뒤 결과를 합산하는 세계여자매치레이스 시리즈(WIMS) 대회의 5경기 중 4번째 경기로 마지막 경기에 점점 다가가는 만큼 각 팀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대회기간 중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LED영상시설을 통해 요트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기실황을 실시간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협회 관계자는“세계 최고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스포츠클럽(구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이다. 현재 총 14개 시·도에서 29개 K-스포츠클럽이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지역 K-스포츠클럽을 228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한체육회는 K-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스포츠클럽 간 연계강화 및 교류증진을 통한 K-스포츠클럽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창설하고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전북 전주(전북 K-스포츠클럽)를 금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K-스포츠클럽에 소속된 배드민턴, 수영, 탁구, 축구 4개 종목에 약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대회가 전국 스포츠클럽 간 스포츠·문화·상호친선 교류로 이어지는 스포츠클럽인의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K
(경기뉴스통신) 대한양궁협회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겨루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이다. 본 대회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최고 수준의 상금을 내걸어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녀 15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한 남녀 선수 16명에게 사상 최대 규모 금액인 약 4억5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는 세계양궁연맹의 ‘양궁월드컵 파이널’ 상금의 약 12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한 국내 양궁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또한 이 상금의 25%는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되어 선수와 지도자 모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양궁축제라는 의미의 ‘The Greatest Shooting Show’라는 컨셉 아래 팬들과 호흡하
(경기뉴스통신)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9월 18일(일) 폐막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최초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 패럴림픽 금메달의 한을 풀었던 보치아 세계랭킹 1위 정호원, 패럴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금메달 프러포즈로 화제가 됐던 유도의 최광근, 패럴림픽 2연속 은메달과 발로 쓴 편지로 감동을 안겨줬던 육상의 전민재,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한 남자 탁구 단체전의 김영건, 최일상, 김정길,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탁구의 서수연을 포함한 리우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번 장애인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개최 종목은 총 26개 종목이며 선수부 25종목, 동호인부 16종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이용회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두류수영장에서 수영기록측정대회를 개최해 연령대별 수영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그동안 수영강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수영실력을 발휘하고,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50m자유형 외 7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터치패드 설치 후 기록을 측정하고 결과를 전광판으로 송출하는 실제 수영대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측정된 기록을 바탕으로 연령대별 수영왕을 선발하는 등 참가자들이 수영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한 수영회원은 “그동안 수영을 하면서 기록을 측정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대회가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명칭이 ‘눈이송이’로 확정됐다. 조직위원회는 17일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1,341개의 자원봉사자 명칭과 슬로건을 접수해 3차례에 걸친 심사결과 자원봉사자 명칭은 ‘눈이송이’, 슬로건은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눈이송이’는 동계올림픽의 핵심인 눈을 상징하는 우리말 ‘눈송이’에서 착안, 아름답고 친근한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김용구(서울, 36세)씨가 우수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슬로건으론 자원봉사자들이 동계올림픽이라는 축제를 위해 자신의 재능과 마음을 쏟고, 전 세계인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올림픽을 성공시키자는 각오를 표현한 권옥화(인천, 44세)씨의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이 우수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명칭 장려상에는 한성규(뉴질랜드, 34세)씨의 ‘올림피어로(Olymphero)’가, 슬로건은 한규현(대전, 42세)씨의 ‘평창의 땀, 세계의 빛’과 전경수(창원, 30세)씨의 ‘가슴에는 사랑을, 얼굴에는 미소를’이 각각 선정됐다. 조직위는 당선작에 대해 이
(경기뉴스통신)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9월 18일(일) 폐막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최초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 패럴림픽 금메달의 한을 풀었던 보치아 세계랭킹 1위 정호원, 패럴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금메달 프러포즈로 화제가 됐던 유도의 최광근, 패럴림픽 2연속 은메달과 발로 쓴 편지로 감동을 안겨줬던 육상의 전민재,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한 남자 탁구 단체전의 김영건, 최일상, 김정길,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탁구의 서수연을 포함한 리우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번 장애인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개최 종목은 총 26개 종목이며 선수부 25종목,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