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전미 최대 부동산 중개인 협회인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 존리츠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엑스포인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인 NAR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현재 15개국 30개 이상 단체가 참여가 확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 싱가포르 부동산협회(IEA: Institute of Estate Agents, Singapore)와 업무협약(MOU)체결에 이어 13일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협회(China Real Estate Chamber of Commerce Hong Kong, 이하 CRECCHK)와 엑스포 참여 및 후원에 관련된 MOU를 체결했다.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은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있어 보람을 느낀다. 세계 각국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참가가 확정되고 있는 만큼 이번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는 각 국의 부동산 전문가와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조사 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양국 간 불법·부정무역 단속동향 및 단속사례를 공유하고, 마약 등 밀수 단속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러시아 내에서 한국브랜드 자동차 부품이 위조되어 유통되는 등 중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러시아 관세청과 한국 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에도 양국은 불법·부정무역 물품,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마약 및 멸종위기종의 국제거래 단속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근 3년간 관세청이 러시아와의 무역거래에서 적발한 단속실적은 중고차 밀수출 등 총 188건 1,784억 원으로,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무역안전을 위해 양국 간 공조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러시아와 지속적으로 조사 협력회의를 개최해,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관한 국제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정부는 그동안 주요 국제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남중국해 분쟁이 관련 합의와 비군사화 공약, 그리고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규범에 따라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7.12 발표된 중재재판 판결에 유의하면서, 이를 계기로 남중국해 분쟁이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외교노력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토)부터 6월 1일(수)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기간중 킨텍스 전시장의 한국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중 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5%가 한국을 처음 방문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방문전(나쁨 1.6%, 보통 28.9%, 좋음 49.8%, 매우좋음 19.7%)과 방문후(나쁨 0.3%, 보통 1.6%, 좋음 32.1%, 매우좋음 65.9%) 답변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이미지를 “매우 좋음”이라고 응답한 참가자는 방문 전 19.7%에서 방문 후에는 65.9%로 급상승하여, 그야말로 열 번 듣는 것보다 실제 한번 와보는 것이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HOC(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 이재욱 사무총장은 “최종 집계 작업이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이번 대회가 참가자 수로 볼 때 그동안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해오던 2004년 오사카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