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송도맥주축제·인천K팝콘서트(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9월 8일(토) 저녁에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려 가을밤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은 9월 8일(토)~9일(일) 1차 밤마실이,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
(경기뉴스통신)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가을을 맞이해 ‘2018년 가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의 가을맞이 축제는 시민들이 참가해 풍년을 기원하며 허수아비를 만들고, 만든 허수아비를 대곡박물관 주변 황금 들판에 전시하는 행사다. 농촌에 위치한 박물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가을맞이 축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농촌의 가을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풍년을 기원하는 허수아비’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와 부대행사, 허수아비 전시 등이다. 허수아비 만들기는 오는 9월 14일~15일(2일간) 대곡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나무 뼈대와 짚, 천 등 허수아비 기본 재료는 제공한다. 그 외 각자 개성 있는 허수아비를 만들기 위한 옷이나 꾸미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준비해 와서 만들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비눗방울 체험’, 여러 가지 전래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을맞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마술 공연과 저글링쇼도 진행된다. 만든 허수
(경기뉴스통신) 사람과 책이 만나 어울림으로 행복한 북페스티벌 ‘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가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전포 카페거리)와 부산 전역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공공도서관에서 후원한다. 이번 가을독서문화축제는 ‘경계 너머, 상상하다’란 슬로건을 걸고, 남북의 경계, 문학의 경계, 세대의 경계를 너머서는 공동체적 삶을 작가와 독자의 만남, 책 읽기를 통해 사유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한다. ▲북 콘서트 ▲지역서점·출판사 북페어 ▲전시.공연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딱딱한 격식을 벗은 올해 개막행사 초청작가는 ‘정호승’ 시인이다. 9월 8일 오후 2시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홀에서는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낭독과 강연이 이루어진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평화와 사랑이 담긴 노래 선물은 남녀노소의 경계를 허물며 소통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게 될 전망이다. 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였고 1989년 소월시문학상, 2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청년 도예인을 지원하는 ‘청춘도자 ART WORK 337’ 프로그램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청춘도자 ARTWORK 337’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등 3개 도자 테마파크의 정비 및 보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도자 소재를 오브제로 만들어 야외 공간에 제작·설치해 환경을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만39세 이하의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청년 작가다. 활동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주 3일만 참여할 수 있어 개인 창작 작업과 병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도예인 및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도 마련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의 ‘337’은 청년 작가를 응원하는 구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창작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여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춘도자 ARTWORK 337’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가 오는 9월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18년 국내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과, 세계 29개국 61명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50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은 축제의 기획프로그램인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를 통해 다양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장르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서촌마을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치며, 퇴역경찰에서 시각장애 예술가까지 다양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집’(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시장通 음악회’(통인시장 앞 정자) ▲‘서촌, 바람이 불다’(인왕산 수성동 계곡 앞 무대) ▲‘미술관 음악회’(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미술관)로 구성됐다. 축제를 준비한 생활예술음악인은 1989년 퇴역한 경찰군악대
(경기뉴스통신) 한풀 꺾인 폭염 뒤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찾아온 이번 주말, ‘책이 있는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 서울광장에서 ‘말과 글’의 삼매경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강연, 낭독, 공연, 체험, 독서토론부터 이색 북 캠핑과 야간 달빛독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9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말과 글’이다. 서울 엠보팅(시민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했다. 광장에서 즐기는 독서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일상적 행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은 서울도서관의 주최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시민참여형 책 축제다. 매년 다른 주제에 대한 책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올 해 북 페스티벌에는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도 동참한다. 낭독, 연극, 공연, 체험 등 언어와 문학의 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다가오는 9월 7일(금)∼9월 8일토) 양일간(19:00∼21:00)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산림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및 세계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휴양림이용객·지역주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숲속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수 “롱디”, 현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기타리스트 “로로기타”가 출연하여 감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제3회 울주군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첨단 과학적 상상력과 고고학적 신비가 어우러진 모험 판타지 “유니콘 원정대(비밀의 다이어리)”와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모험담을 담아낸 가족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숲속행사가 진행되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음악감상과 영화관람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
(경기뉴스통신) 9월 5일(수)~9월 9일(일)까지 상암 DMC 전역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축제「DMC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현재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5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4만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세계적 미디어 클러스터로 성장하였다. MBC,SBS,YTN,JTBC,TBS 등의 방송사와 영상·영화.게임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금융·법률 등 지원기업들이 입주하여 연매출이 12조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업종 500여개 업체가 집적된 특화 클러스터인 DMC에서 디지털콘텐츠와 VR 등 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축제이다. 공동주최자인 서울시와 MBC 외 DMC입주기업들의 협의체인 DMC CoNet이 참여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DMC 페스티벌 2018’은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방송.음악 축제 ▲시제품 전시와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지원 행사, ▲미디어 컨퍼런스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5일간 상암문화광장,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월 4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꽃이 꼬시다'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에 친숙한 생물인 꽃을 인문학, 예술, 자연과학 등의 관점으로 보고 꽃에 숨겨진 새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식물의 생존본능에 따라 탄생한 꽃이 다른 생물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함께 진화(공진화)하는 모습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공생의 지혜를 관람객과 나눈다. 이번 기획전에는 정향풀(멸종위기종 Ⅱ급) 등 꽃을 피우는 자생 식물의 표본과 복제모형, 수분매개 동물표본 등 총 160점이 전시된다. 특히, 꽃이 핀 상태의 식물을 그대로 특수용액에 넣거나 아크릴 속에 굳혀서 시들거나 변색 없이 반영구적으로 보관된 꽃을 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꽃이 베푼 만찬’은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꽃과 관련된 문화를 담은 유물과 공예품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전통 꽃장식인 '지화(紙花)’를 전통방식으로 재현한 김은옥 지화장(인천시 무형문화재 25호)의 작품도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꽃에 빠지다'는 관람객의 온몸 위로 투사되는 미디어아트로 계절에 따라 피
(경기뉴스통신) 국·중국·일본 3국의 공동 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새로운 개념으로 승화시킨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 등 5만여 명이 찾아 3국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한 대구 보자기축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 등 세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문화예술교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한·중·일 삼국 보자기의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잘 표현하였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삼국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공연행사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기심을 이끌었다. 시원한 날씨 속에 치러진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국 가위바위보대회 개인전 결승 진출자 16명이 ‘시장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개인전 우승자(7세 남자 어린이)와 준우승자(41세 여성)에게는 각각 일본과 중국 여행상품권(2인 동반)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이어진 한·일 성악전공 대학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29일(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윤현정이 독창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선화 예술 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럽으로 진출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Universitat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Lied und Oratorium, 그리고 비엔나 시립음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at der Stadt Wien)에서 Opera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Bamberg E.T.A Hoffmann Theater에서 La Boheme의 Musetta 역으로 유럽 예술계에 데뷔한 그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Akzent Theater에서 Die Zauberflote (Konigin der Nacht 역)와 Der Schauspieldirektor (Madame Herz 역)을 공연하였고, Wien Museumsquartier Halle, Palace of Arts (Bela Bartok National Concert Hall) in Budapest , International
(경기뉴스통신) ’DMCF 2018‘은 방송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은 ‘개막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축제이니 만큼 모든 공연과 컨퍼런스의 관람 티켓은 사전 ‘DMCF 2018’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교환은 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오픈되며, 티켓 교환 시 당첨 문자와 아이디, 본인 신분증 확인이 병행된다. 단, 공연 전 30분 전까지 지정 좌석에 입장하지 않을 시 해당 좌석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DMCF 2018’ 관계자는 “올해 ‘DMCF 2018’은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기뉴스통신) 요즘 청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곳, 군민의 뜨거운 사랑 속에 청양군 작은영화관 ‘청양시네마’(관장 김충환)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개관 6개월을 맞은 청양시네마에 이달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전체인구 3만3000여명의 60% 이상이 영화관을 다녀간 셈이다. 그동안 청양주민들은 홍성, 공주 등으로 ‘원정관람’을 다녔다. 가깝다고 해도 20km~30km 떨어진 도시를 다녀오면 교통비와 식비, 관람료가 10만원을 웃돌았다. 소소한 문화생활조차 쉽게 즐기지 못하는 갈증이 있던 청양주민들에게 작은 영화관은 참으로 반가운 존재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에어컨이 시원하게 가동되는 영화관이 무더위쉼터로 주목받으며 학생과 가족이 영화를 보러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객석을 가득 채우며 매진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청양시네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총 2개관 98석(1관 54석, 2관 44석)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대도시 영화관과 동일하게 최신개봉영화를 동시상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저렴한 관람료(2D 6000원, 3D 800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9월 4일(화)~10월 6일(토),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 주제는 ‘#말과글 @서울도서관’으로 오는 9월 8일(토)~9일(일) 열리는 의 주제인 ‘말과 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전시이다. 은 서울도서관의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서울형 책 축제’이다.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여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 내 도서관과 독서공동체 및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의미가 있는 축제이다. 서울도서관 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는 수화와 점자, 사투리, 외국어 등 ‘말과 글’에 관련된 7개의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료실별 주제는 ▲반짝이는 언어, 수화&점자(장애인자료실), ▲읽기, 말하기, 쓰기(일반자료실1-아동), ▲말과 글, 그리고 출판(일반자료실1-성인), ▲어떤 말, 어떤 글(일반자료실2), ▲사투리 영화(디지털자료실), ▲바른 말, 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수)부터 11월 4일(일)까지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인 ‘배렴가옥’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배렴 작고 50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화에 한 획을 그었던 배렴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당 배렴이 생애 말년을 보낸 배렴가옥은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우리나라 전통 회화를 재조명하는 전시관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미나실, 1950년대 북촌에 위치한 전형적인 근대한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공공한옥인 ‘배렴가옥’은 지난 4월부터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역사인물가옥으로서의 보전은 물론 지역의 공공재로서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화가이자 우리나라 미술계 중진으로 살았던 제당 배렴 작고 50주기를 맞아, 배렴의 삶과 작품세계를 회고하기 위해 그가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 해에 그린 산수화 등 작품과 더불어 배렴의 유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제당 배렴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던 1968년 9월 5일 58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떴다. 특별전이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