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이 단체전을 마치고 개인전에 돌입한다. MBC는 오늘(14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개인전 페어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이스댄싱, 남녀 개인전의 중계를 계속한다. 단체전 중계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화제를 낳은 이재은 캐스터-김해진 해설위원이, 계속해서 빙판 위 아름다운 예술을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은-김해진 콤비는 올림픽 중계진 중에 최연소를 자랑하며, 친절하고 센스있는 해설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던 김해진 해설위원은, 최근까지도 선수로 빙판위를 누볐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해설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오늘 아이스아레나 중계석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손정은 앵커도, 후배인 이재은 캐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경기 시작 전 MBC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손정은 앵커는 일찍 나와서 중계 준비를 하느라 아침도 못먹고 나온 이재은 캐스터를 위해 손수 준비한 간식까지 준비해와 전달하며 훈훈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김규
(경기뉴스통신) 누구나 고향이 그립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턴가 삶의 가치를 물질에 두면서 전통에 대한 관심도 퇴색하기 시작했다. 또 하루하루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에게 소홀해지는 것에 무감각해져 갔다. 여기, 어릴 적 추억이 각인된 고향집 한 방에서 태어난 삼대(三代) 여섯 딸들이 다시 뭉쳤다 종가의 여섯 딸들이 들려주는 친정이야기 350년 전 경북 영주의‘물 위에 떠 있는 섬’무섬마을에 처음 자리를 잡았던 반남 박씨 종가, 만죽재. 올해 종부의 팔순을 맞아 제각각 흩어져 살던 자손들이 모여들었다. 삼대에 걸쳐 만죽재에서 태어난 여섯 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을 통해 우리가 잊어버렸던 가족의 정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반추한다. ‘아씨’로 불렸던 여인들이 삶의 애환 속에서도 종가라는 자부심으로 어떻게 전통을 지켜왔는지,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재조명한다. 할매하고 엄마하고 우리를 금이야 옥이야 키워 동서남북으로 시집보냈는데요 내 나이 팔십이 넘었으니까 그 옛날 고향이 얼마나 좋았던가 그리워요.- 박난우, 81세 모두 그 방에서 태어났어요. 동창들이에요. 내가 놀았던 곳이고 나의 따뜻한 공간에 대한 추억이 다 있어서
(경기뉴스통신) 금오도 58년 개띠 ‘청춘 블루스’ 모두가 도시로 나갈 때 고향을 지킨‘또 다른 58년 개띠‘ 들이 있었다 광석이, 광열이, 진철이, 영수 환갑을 맞이한 ‘금오도 58년 개띠’ 4인방의 청춘 블루스 전후 베이붐이 최고조에 달했던 1958년에 태어나 한국사회의 가파른 성장과 산업화를 이끌며 변화의 소용돌이를 온 몸으로 겪어낸 세대를 사람들은 ‘58년 개띠’라 부른다. 그러나, ‘58년 개띠’가 모두 도시로 나간 건 아니었다. 썰물처럼 도시로 빠져나가는 친구들을 배웅하며‘미련하게’ 고향에 남아 부모와 땅을 지켜낸 이들도 있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KBS1TV [ 다큐공감 ]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에서 60년전 황금개띠해에 태어나 올해 환갑을 맞이한 ‘58년 개띠’들의 일생과 뜨거운 우정을 담았다. 고향섬을 등지지 못해 일생을 척박한 섬마을에 뿌리내리며 올곧게 살아온 58년 개띠 4인방! 광석, 광열, 진철, 영수의 이야기가 바다 위에 굽이굽이 이어지는 비렁길(비탈길)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시 금오도의 그림 같은 풍광과 함께 펼쳐진다. 배우 박준규가 정감 넘치는 내레이션으로 환갑을 맞이한 남자들의 심경을 전달할 예
(경기뉴스통신) 2018년은 무술(戊戌)년, “황금 개띠” 해다! 음양오행(陰陽五行)적으로 ‘무(戊)’는 십간(十干=天干) 중 다섯 번째로 황금(노란)색을, ‘술(戌)’은 ‘개’를 의미한다. 그래서 “2018년 무술(戊戌)년”은 “‘황금 개띠’ 해”가 된다. 개는 십이지(十二支) 가운데 열한 번째 동물이다. 방향으로는 서북서, 시간으로는 오후 7시에서 9시, 달로는 음력 9월에 해당하는 동물이다. 개는 이 방향과 시각에 오는 요사스럽고 나쁜 기운(邪氣)을 막아주는 동물신이다.
(경기뉴스통신) ‘해피투게더3-설 특집:프렌즈’에서 박수홍이 막장드라마 뺨치는 중딩 연애사로 ‘프렌즈’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설 특집-프렌즈’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의 중학생 시절 친구 찾기를 통해 명절 첫날 시청자들의 안방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 최근 진행된 ‘프렌즈’ 녹화에서는 김용만-박수홍의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증언들이 이어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중 박수홍의 친구들은 “박수홍이 영국 신사가 별명이었을 정도로 젠틀하고 친절했다”며 중학생 박수홍을 회상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친구들은 ‘뻐꾸기는 알고 있다’ 코너에서 ‘내 친구는 인기남이었다’는 항목에 무려 5뻐꾹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의 친구들은 당시 그의 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는데 이 가운데 반전이 일어났다. 친구들의 입에서 ‘박수홍 여자친구’의 이름들이 줄줄이 등장해 청소년 드라마 같았던 현장 분위기가 치정극으로 돌변한 것. 더욱이 한 친구는 박수홍이 교회에서 만난 첫사랑과 보
(경기뉴스통신) 둘만의 첫 ‘쌩방’을 무사히 끝마친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이 로맨스에서도 급진전을 보이며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5, 6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두 번의 ‘쌩방’을 통해 라디오에 한발자국 다가선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와 드디어 자신의 글을 세상에 울린 초짜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성공적인 둘만의 ‘쌩방’ 후 로맨틱하게 그려진 설원 위,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은 드라마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팀은 첫 ‘쌩방’에서 방송사고를 터뜨렸다. 취중의 수호에게 ‘쌩방’ 동의 계약서에 사인을 받은 PD 이강(윤박)이 DJ인 수호에게 알리지 않은 채 벼락 ‘쌩방’을 진행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가 터진 것. 첫 번째 사고를 겪으며 수호가 라디오를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시청자들의 걱정과 달리 그는 “포기도, 져본 적도 없다”라던 말을 증명하듯 라디오 팀의 자리를 지켰다. 이에 그림은 라디오를 전혀 모르던 수호에게 자신을 매료시켰던
(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 최명길의 자애로운 어머니와 카리스마 재벌가 집사를 넘나드는 두 얼굴이 포착된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30년 동안 비밀리에 재벌가 집사 생활을 한 그녀가 자상한 미소 뒤 어떤 사연과 비밀을 숨겨 놓았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그녀의 ‘충격적 두 얼굴’이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14일 금영숙(최명길 분)의 이중생활이 담긴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홍세연과 은경혜, 두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가 앞서 공개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 두 사람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는 홍세연의 엄마 금영숙의 캐릭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봄과 가을엔 냉이와 밤을 내어주던 뒷산과 여름과 겨울에는 돌 사이에 숨어 있는 물고기를 잡았던 강가에서의 추억. 넉넉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고향을 떠오르게 한다. 타지로 나가면서 따뜻했던 어머니의 품이 그립기 마련인데 그 그리움을 견디다 못해 다시 어머니 같은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있다. 스무 가구 남짓한 작은 마을의 전라북도 임실군 진뫼마을. 이 마을 태생의 사람들이 고향을 잊지 못해 자신이 나고 자란 집으로 돌아왔다. 부모님도 계시지 않은 곳이지만 고향에 대한 향수 하나로 돌아온 사람들. 이들에게 고향의 의미란 무엇이고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말하는 고향 진뫼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향 상사병에 걸려서 죽을지도 몰라.” 고향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먼저 ‘그리움’을 떠올리겠지만 김도수(60)씨에게 고향은 그리움을 넘어서 상사병에 걸릴 만큼 애틋한 곳이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도 모르는 새 남에게 팔린 집을 12년 동안이나 쫓아다니며 되팔아 달라고 부탁했다. IMF 이후 겨우 되찾게 된 고향 집을 이젠 20년 동안 주말마다 와서 돌본다. 고향에 꿀단지라도 숨겨놨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김포시의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아빠 쟈릿 씨(38). 쟈릿 씨가 처음 한국으로 오는 날, 두 살 난 딸과 6개월 된 아들에게 ‘아빠 일하고 내일 올게’라고 했지만 어느덧 8년이 지나버렸다. 그동안 훌쩍 커버린 의젓한 장녀 웨트라(11)와 귀염둥이 막내아들 위툼(9)은 아빠가 돌아올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엄마 니라샤 씨(38)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돌보고 틈틈이 공장 일까지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가족에게 드디어 아빠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운 아빠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남매. 선물을 구입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평소 애지중지 아끼던 저금통까지 열게 되는데... 가족은 어렵게 준비한 선물을 한국에 있는 아빠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드디어 그리운 아빠가 있는 한국에 도착한 스리랑카 가족! 사계절 구분 없이 열대 몬순 기후를 가진 스리랑카와 다른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를 경험하고 깜짝 놀란다. 그러는 와중에도 가족은 추운 날씨에서 혼자 고생하며 일했을 아빠를 먼저 걱정한다. 유례없는 한파에 당황할 가족을 위해 미리 겨울 외투를
(경기뉴스통신) 안상미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최민정 선수를 따뜻하게 안았다. 12일(월) 이른 아침,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MBC 중계방송을 책임지고 있는 허일후 캐스터와 안상미 해설위원은 강풍특보가 내려진 평창의 칼바람을 뚫고 강릉의 쇼트트랙 훈련장으로 향했다. 쇼트트랙 훈련장에는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빙판을 녹일듯한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훈련 중이었다.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선수는 훈련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허일후-안상미 콤비를 단독으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편안하고 친절한 해설을 선보이며 ‘갓상미’라는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안상미 해설위원은, 최민정 선수를 꼭 안아주며 격려와 응원을 건내며, 엄마같은 마음으로 선수들과 소통하는 ‘상미맘’이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허일후-안상미 쇼트트랙 중계방송 콤비와, 최민정 선수의 만남 현장은 평창올림픽 MBC 공식 페이스북인 ‘MBC 나의 올림픽’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설 연휴인 오는 16일(금) 저녁 8시 35분 1부, 17일(토) 저녁 11시 10분 2부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SNS를 통해 프로그램 1차 티저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티저는 늦은 밤, ‘연애하고 싶은 청춘들의 아지트’라는 타이포 그래픽과 함께 호텔로 들어오는 자동차 한 대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됐다. 뒤이어 '3박 4일간 오픈, 소개팅 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Welcome to 커플 메이킹 호텔' 이라는 자막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낀 한 쌍의 남녀가 차례로 내리는 모습이 등장했다. 팔짱을 끼고 호텔로 들어간 남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현무와 한혜진. 전현무가 은밀하게 “체크인 부탁 드립니다”라고 속삭이자 한혜진은 주변을 살폈다. 나란히 선글라스와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던 두 사람은 이어진 화면에서 유니폼을 입은 채 ‘로맨스 가이드룸’에서 유니폼을 입고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호텔 손님이 아닌 ‘로맨스 가이
(경기뉴스통신) 2017년 설과 추석 특별기획 총 5부작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큰 호응과 높은 시청률 을 바탕으로 KBS 1TV 간판 특집다큐로 자리 잡은 가 2018 설 연휴를 맞아 세 번째 시리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2018 첫 번째 이야기는 에코 배우 박진희가 함께 했다. 순천의 작은 아파트에서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일구어가고 있는 일명 ‘순천댁’ 박진희는, 가까이 있었지만 가본 적 없는 불일암 숲을 찾아가, 큰 스승 법정스님이 평생 가장 사랑했던 나무를 만난다. 스님이 살아생전 ‘후박나무’라 일컬었던 향목련나무다. 송광사 불일암 뜰에는 40년 전, 법정스님이 심은 향목련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다. 법정스님이 집필한 책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무로, 여름에는 크고 후덕한 잎을 자랑하고 겨울에는 모든 잎을 떨구고 드러난 가지들이 군더더기 없이 단출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2010년 열반(涅槃) 후 법정스님은 그 향목련나무 아래 모셔졌다. 현재 불일암의 주지이자 숲지기인 덕조스님은 그 나무를 스승이라 여기며 매일 아침 문안을 드리고 곁을 지키고 있다. 아직도 나무를 보면 스승에 대한 그리움이 차오른다는 제자 덕조스님을 통
(경기뉴스통신)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첫 방송된 후 뜨거운 호평과 높은 시청률로 정규 청원이 이어졌던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이 드디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12일, KBS 측은 “오는 3월 3일 밤 10시 45분에 ‘1%의 우정’이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0월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연속 2회가 방송된바 있는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파일럿 당시 배철수, 정형돈, 안정환이 MC로 나섰으며 ‘1박2일’ 역사천재 신바 ‘김종민’ VS 한국사 강사 ‘설민석’,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 VS 국가대표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웃음과 감동을 안긴바 있다. 그 결과 파일럿 시청률 6.9% (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거머쥐는가 하면, 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은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과 함께 온라인에서는 ‘1%의 우정’의 정규 편
(경기뉴스통신) 무술년(戊戌年) 개띠 해를 맞아 58년, 70년, 82년 개띠들이 각자 살아온 시대와 그들의 현재 삶을 돌아본다. 은 한국전쟁 이후 1차 베이비붐 시대의 주역이 된 58년생들 그리고 가장 인구 층이 두텁다고 하는 2차 베이비붐 시대의 주역인 70년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현재 젊은이들의 고충을 대표하고 있는 82년생들의 이야기다. 각자 치열하게 살아온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세대 차이’, ‘편 가르기’의 틀을 벗어나려는 흥미로운 시도, 개띠 100인과의 만남, 그들의 찬란한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찾아온다.
(경기뉴스통신) 최다빈이 올림픽 데뷔전에 펼친 클린 연기에, 중계석에 앉아있던 김해진 해설위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1일(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오전에 열린 아이스댄싱 쇼트댄스에 출전한 민유라-겜린 조는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으면서도 무사히 연기를 마쳤다. 순위는 높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에 관중들도 박수를 보냈다. 뒤이어 오후에 펼쳐진 단체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올림픽에 처음 데뷔하는 최다빈(18) 선수가 열연을 펼쳤다. 최다빈은 올림픽 데뷔 첫 무대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깨끗한 연기를 선보이며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현장 중계석에서 중계방송을 하던 이재은 캐스터와 김해진 해설위원도 최다빈의 연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최근까지 최다빈 선수와 함께 빙판 위를 누비던 김해진 해설위원은, 후배가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멋진 연기를 마치는 순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감동의 순간을 최다빈 선수와 함께 했다. 이재은 캐스터도 감동의 눈물을 꾹 참으며, 김해진 해설위원을 진정시키고 중계방송을 이어가며 피겨스케이팅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첫 올림픽 단체전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