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는 24일과 오는 28일 두 차례 9만톤급 프리미엄 크루즈인 밀레니엄 셀러브러티호가 신규 개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셀러브러티크루즈가 운영하는 9만톤급 밀레니엄호는 1,079개의 객실이 있으며 승객 및 승무원 3천여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금번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미국, 캐나다 등 구미주 국적이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에서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들을 환영하고 하선율을 높이기 위해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전통놀이, 한글 캘리그라피, 다과·다도 시식, 푸트코트 및 포토존 운영, 기념품 판매 등 행사부스를 마련하고, 신포시장, 파라다이스시티,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크루즈탑승객에게 인천 관광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크루즈렉처려 행사를 가졌다. 부산에서 제주를 거쳐 인천으로 입항하는 이번 밀레니엄호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창업포럼 총회가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렸다. 인천창업포럼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스타트업 벤처폴리스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 논의와 네트워킹,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창업 전문가와 창업인들의 협의체로 창립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한 이번 총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포함한 창업포럼 위원과 예비창업가, 창업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창업포럼은 정책·자금·보육·생태계, 4개 분과가 있으며 올해는 분과별 1~2개 과제를 선정해 6개월간 총 5개의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오늘 열린 총회에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에 정책을 제안했다. 첫번째 발표는 정책분과 김종배 위원이‘인천지역 창업 거버넌스 현황 분석으로 인천지역 창업정책의 발전방안 제시’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배 위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별 창업관련 조직, 전담인력, 예산 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기초해 인천시 창업 예산 증액과 인력 증원 등을 시에 요청했다 두번째 발표자 보육분과 윤용 위원은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기술창업보육을 위한 선택적 지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회의장에서 인천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I-STARTUP 2019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기술창업 생태계와 스타트업의 우수성, 창업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고, 최신 창업트렌드와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붐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인천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 참여 24개 기관이 한뜻을 모아 협업해 준비한데서 그 의의가 크다. 올해 행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톡·투·유, 창업포럼, 크라우드 펀딩 강연, 투자IR 경진대회와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5개 테마관의 스타트업 부스 등이 구성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우수 창업기업과 창업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창업지원기관 유공자에게 격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여행에 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4일 인천대공원에 천연기념물인 원앙을 방생하는 야생동물 자연복귀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자연으로 돌아간 원앙은 암컷 4마리, 수컷 1마리 등 총 5마리로 인천대공원 내 습지원 호수에서 자연으로 향하는 생애 첫 발걸음을 내디디게 됐다. 이 원앙들은 올 여름철 번식기에 구조된 개체들로 센터 측은 “아주 어린 새끼일 때 구조되었던 원앙들이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 자연으로 돌아가기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방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자연복귀 행사에는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설립을 추진한 인천시 환경정책과 관계자와 인천대공원 관계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앙은 우리나라에서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내 보호종이다. 원앙은 원래 산간계류의 고목 등에서 번식을 하지만, 최근에는 산업화에 따른 서식지 파괴로 건물 옥상이나 아파트 베란다 등에 알을 낳고 부화해, 물가로 이동하기까지 너무 많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이번에 자연 복귀한 원앙들도 올 해 5월부터 7월 사이 어미를 잃거나 이소 도중 낙오하는 등의 이유로 유조 상태일 때 구조되어 센터에서
(경기뉴스통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4일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강화군을 방문,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천통리장연합회와 함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150여명의 통·리장들과 함께 양도면을 방문한 인천광역시장은 600여평 면적의 고구마 수확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강화군 관계자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고구마가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님을 비롯한 인천 통리장 여러분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어 부족한 일손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일꾼임을 자처하고 궂은일을 마다않는 4,400여명의 인천의 통리장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고구마 캐기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적극 동참한 통리장연합회에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양도면 방문에 이어 길상면 초지리 추수현장을 방문한 인천광역시장은 농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섬쌀은 인천의 자랑이며, 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면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2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 의원을 재단 남동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증상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원을 재단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소상공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희철 의원은 남동지점을 찾은 소상공인 10여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희철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명예 지점장 위촉에 기꺼이 응해주신 인천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재단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24일 부평지점 김병기 의원, 25일 계양지점 김종득 의원, 28일 중부지점 조광휘 의원과 서인천지점 임동주 의원, 29일 강화 이동출장소 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상·하수도분과위원회가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 성금 2천만원을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선우정자 위원장과 위원 4명,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관련 상수도 행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한다고 전했다. 박영길 본부장은 “전문건설사들이 어려운 경제여건과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정자 위원장은“이번 성금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과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 등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노후 시설, 교통 혼잡 등 열악한 유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2017년 12월 남동구 남촌동 177-1번지 일원에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사업’ 공사를 착수했다. 2015년 2월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및 건축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각대금 3,060억원 전액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 지장물 철거지연, 여름철 폭염 등의 사유로 공사기간이 2019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및 건축물 매매계약’에 대해 변경 계약을 체결, 잔금 납부기일과 권리이전 조치일은 2020년 2월 28일로 변경했다. 재정적으로는 2019년 세입 1,224억원 삭감에 따라, 부족재원 596억원을 위한 지방채를 발행하고, 2020년 2월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로부터 잔금이 납부되면 원리금을 일시상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열악한 유통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도매인 점포칸막이, 저온저장고 기반설비 등 150억원의 추가 공사를 포함해 2020년 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시설물
(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출범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현장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발굴과 정책화를 위해 지난 8개월 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官 주도로 주요정책을 단순 자문하는 기존 위원회와는 달리, 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민관협치의 혁신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시민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수많은 논의를 통해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개최한 일자리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 의제 6건을 심의·조정했고, 위원회의 자문의견 반영과 예산 편성을 통해 2020년부터는 일자리 정책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 의제 발굴을 위해 12월중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출범 1년이 되는 시점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활동결과와 운영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시본청 중심의 하향적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수요 중심의 상향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시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 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공모 및 심사를 통해 8개 군구에서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9. 9월 현재 18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동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에 6명의 독서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 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을 통해 33명의 조리사를 고용해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한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구의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 사업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자 양성 실무교육 사업으로 상반기에 30명의 1인 방송 제작자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8회 인천광역시 초·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초·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초·중·고미술교원 88명이 90여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 교육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교사들의 재능과 성장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자로의 성장을 돕는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과 교감을 통해 미술교과교육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계약 업무 절차 및 감사사례 등의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분야의 감사사례 안내교육은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족집게 강의로 진행되어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동환 행정지원국장은 “계약업무는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업무로,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삶의 힘이 자라는 희망 북부교육 실현과 청렴문화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성훈 교육감, 구영모 인천시 산업정책관, 김강래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래를 상상하라 꿈을 위한 도전 Dreams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에서 진행될 본 행사에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직업계고 29교, 초등학교 11교 및 중학교 105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20,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관, 직업계고 전시·시연·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육군·특전사 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학생동아리 발표 등을 운영한다. 중앙에 위치한 이벤트관에서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다양한 동아리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직업탐색관을 운영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직업심리검사관을 운영해 박람회에 참석한 중학생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히는데
(경기뉴스통신)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수선해 입으면서 수십 년을 살아가는 도시는 왜 주어진 대로 살까요?” 인천계양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 행사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 특강을 26일 오전에 마련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의로 화제를 모았던 정석 교수가 이번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가 행복해지는 이야기 : 천천히 재생’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전 등 여러 도시 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근원적인 도시 본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길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 3일, 12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아날로그 메이커 활동인 ‘스마트폰 거치대 디자인’ 가죽공예로 나만의 지갑만들기 디지털을 융합해 활용하는 ‘3D VR과 AR 코딩메이커’ ‘도난경보기 코딩메이커’ 으로 기획됐다. 남동구 석촌로 14번길 7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활용되던 공간으로 지난 9월 5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교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스스로 할 수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어 미래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