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18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시 대기오염도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 중금속, 산성우 등 각 측정망별로 종합해 집계 및 분석한 자료로 정책, 연구자료 활용 및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 배포하는 연간보고서이다. 2018년 대기질 자료의 분석결과, 최근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미세 먼지와 초미세먼지는 2018년까지 감소를 지속해 미세먼지는 40㎍/㎥, 초미세먼지는 22 ㎍/㎥로 집계됐다. 이외에 아황산가스나 일산화탄소와 같은 항목들도 약간씩 감소한 0.005 ppm, 0.5 ppm 수준으로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금속도 대부분 항목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기준이나 WHO 기준이 설정된 납이나 카드뮴 등도 기준 이내 수준을 유지했다. 산성우 및 광화학 오염물질 측정결과는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온실가스는 전 지구적 경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지난 3월의 유례없는 고농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세 징수율제고와 세무조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공평과세 실현 및 세수확충을 위한 “2019년 지방세 징수율제고 전략회의 및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방세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 세정담당관의 2019년도 지방세입 중간평가 결과 공개와 10월말 현재 군·구별 지방세 징수실적 및 대책보고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 및 현안사항 전달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0월말 현재 시세 세입목표액 3조7,107억원 중 3조1,577억원, 85.1% 징수해 전년대비 1,672억원이 증가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세무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입 평가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제고 등과 관련된 항목 평가로 10월말 현재 중간평가 결과 남동구, 계양구, 서구 순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수실적 및 대책보고는 군·구 세무과장이 징수실적 및 세목별 증감사유 분석, 세정업무 추진사항, 향후 세수증대 대책 및 특수시책 등을 보고 했으며 징수율제고를 위한 많은 노력과 함께 앞으로의 징수대책을 논의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 내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환경관리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지원반은 민간전문가 6명과 담당공무원 6명이 4인/1조 3개반으로 구성되며 현장 경력 10년 이상의 환경기술 인력을 인천광역시 환경관리우수기업협의회와 인천도금협회 등에 민간전문가를 추천받아 현장 맞춤형 관리기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올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및 환경민원 발생사업장과 환경관리 영세기업 20개 기업체가 선정됐으며 주요 위반사항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과 훼손방치 등이다. 지원방법은 민간전문가가 영세기업을 현장 방문해 환경시설 및 운영관리사항을 확인하고 기술진단을 통해 환경관리 문제점 및 원인분석을 도출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사후에도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환경멘토링제 운영과 연계해 영세기업과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화권·동남아 신 시장 개척으로 해외 MICE 단체를 유치하기 위한 ‘2019 인천 MICE·관광 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원사 약 93개사, 관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MICE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장, 숙박시설, 관광 인프라 등 정보를 제공하고 MICE 행사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선정 올해의‘KOREA 유니크베뉴’와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 그리고 2019년 방인 관광객 현황 및 인센티브 운영 결과, 2020년 사업 계획 등 향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의 소개와 함께 협회와 여행사 관계자 등 참여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고 향후 중화권·동남아권 시장을 개척해 MICE 행사 등 해외 관광객 단체를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인천시는 중국 안여옥, 중국 일용당 등 수천명 규모의 중국 기업회의 다수를 유치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확인한 바 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 과장은 “중화권을 넘어 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내에서 이루어지는 건설공사는 도심의 각종 민원, 교통통제의 제약, 인접구조물의 영향, 복잡한 지하매설물, 협소하고 열악한 공사장 여건, 적정공기 부족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시는 안전한 도시 서울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건설공사장을 안전 점검한 25,779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서울시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 기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사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작업 장소와 작업 여건이 수시로 변하는 서울시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해유형별로 분류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근로자 안전·보건·시공·품질관리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정한 것이다. 건설현장은 통계적으로 다른 분야의 사업장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관리 이행의 주체인 시공사, 발주자 그리고 감리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이를 확인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근로자 안전과 보건 및 시공품질 관리 등을 실수 없이 하기 위해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다. 발주자는 현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4일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천호공원 사계축제 ‘겨울 이야기’를 개최한다. 서울시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로 축제를 개최하는 ‘천호공원 사계축제’의 일환으로 ‘봄 소풍’, ‘여름 바캉스’, ‘가을 영화제’에 이어 ‘겨울 이야기’를 오는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일로부터 12월 25일까지 반짝반짝 빛 축제도 진행 될 예정이다. ‘어린이 미니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해 깜직한 놀이동산이 꾸며질 예정이다. 천호공원 야외무대 앞 광장에는 13인용 미니기차 2대, 3인용 회전목마 2대, 1인용 라이더 5대가 설치되어 12월 14일 단 하루 동안 어린이 미니랜드를 운영한다. 놀이기구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놀이기구는 어린이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전래놀이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래 놀이가 야외마당과 농구장에서 진행된다. 죽마타기, 제기차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장천 김성태 작가와 함께 진행한 캘리그라피 전문과정인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 2기 졸업식이 1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졸업식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캘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태 작가, 배명희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장, 노숙인시설장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한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는 지난해 26명에 이어 올해 졸업생 23명을 배출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장천 김성태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 노숙인 대상으로 6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2기 교육과정에는 기초·심화과정에 입학생 60명이 참여, 그 중 23명이 졸업했다. 더불어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는 교육생들의 졸업 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작품 액자 31점, 작품용 상의 31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활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1일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직원조례’를 갖는다. ‘우리 모두, 고맙습니다 서로에게 박수를’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고생이 많았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다. 박 시장은 직원들의 요구를 수렴해 마련한 ‘2020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시책’을 이순영 조직문화팀장과 토크 형식으로 발표한다. 박 시장은 워라밸이 보장되는 서울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바 있다. 아울러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부서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기여 부서 등 총 8개 우수 부서에 시상한다. 이어 11시5분엔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재종 충청북도 옥천군수와 만나 ‘서울시-옥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청년교류, 귀농·귀촌 지원, 도농상생 공공급식 참여 등 6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한다. 6개 분야는 청년중심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향수 옥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귀농·귀촌 희망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경기뉴스통신) ‘뉴트로’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해 서울시에서는 ‘시민청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복고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모두의 시민청 하반기 축제 ‘지지고 복고’는 이번 주말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고 2020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박 터트리기 ‘2019 끄트로’와 90년대로 연출된 공간에서 오락실 게임과 옛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이네 골목대장’, 시민 연령대에 맞춰 연도별 기억을 소환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1970~90년대 우체국을 재현한 ‘기억배달소’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가요계 원조 디바 ‘김완선’의 특별공연부터 실력파 가수 코요테의 ‘신지’, 복고 퍼포먼스의 ‘레트로 웨이브’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9년을 ‘끄트로’ 한 해의 자신을 되돌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9일 성북구 돈암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에 참석해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이큐티, 옐로비, 더스틴, 에딕션크루의 축하공연과 종로구 소재 대안학교인 이야기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전통무예 공연, 라오스 청소년 공연 등 양국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김춘례 의원의 서울시 공모사업 예산편성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김춘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들의 국제문화교류에 대한 필요성을 서울시에 제기해 왔고 이에 서울시는 문화본부에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을 편성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그동안 건전한 청소년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고 수년 전부터 라오스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 현지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과 독도를 알리는 데에도 힘써 왔다. 이날 성북구 지역 유승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9일 서울시 후생동강당 4층에서 서울대교구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원종현 야고보 지도신부, 민족화해위원회 정세덕 아킬레오,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김성훈 스테파노, 순교자현양위원회 옥승만 가를로 안원진 베드로 비서신부 등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2019년 10대 의회 송년 감사미사와 세례 및 견진성사를 봉헌했다. 이 날 송년감사 미사를 집전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은 “오늘 특별한 축일에 세례와 견진성사를 통해 어제와 전혀 다른 완전한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되심을 축복드리며 세례는 절대 물릴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 으니 하느님 닮은 온유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며 강조했다. 염추기경은 이어서 참석한 모든 신자들에게 “매일 아침 일어나면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크신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 주님 여기 있다’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그리스도를 닮은 모범적인 삶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자의원회에서는 지난 3개월동안 매주 아침 7시30분에 예비신자 의원들이 모여 원종현 야고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대상지로 인천지역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으로 전국 21개소중 서해권역을 중점 대상으로 시행되는 잘피숲 조성사업 대상지 3개소중 인천 2개소, 충남 1개소가 선정된 것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와 덕적면 굴업도로 조성면적은 총 20ha이며 조성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으로 사업비는 약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연안의 갯녹음 발생해역과 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연안 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해중림어초 및 자연석시설, 해조류 이식, 조식동물구제, 모니터링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시행하고 인천시 및 옹진군, 지역 어업인의 협조가 필요하다. 현재 인천시 연안해역에 조성된 바다숲은 11개 해역에 908ha로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21년 사업을 위한 후보지로 8개소를 신청했고 2020년 12월에 결정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9개 중학교 교무부장 및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역량 강화 하반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한 작성 및 관리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기재 요령 및 학년말 중점 점검 사항’을 주제로 한 강의와 분임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실습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부담감이 컸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게 됐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다른 선생님들과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래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내실있고 적절한 기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및 마을교육활동가 180여명을 대상으로 서구교육혁신지구 역량 강화 연수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민·관·학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서구교육혁신지구 지정 1년을 돌아보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2020년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며 민·관·학 거버넌스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동 기획한 대상별 맞춤형 서구마을탐방과 서구마을 자원지도 제작은 교육혁신지구 1년차의 핵심사업으로 많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서구의 많은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높은 만족도를 줬다. 한홍섭 교육장은 “올해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부모회 및 학부모운영위원 을 대상으로 학부모 네트워크 하반기 평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00명이 참석해 2019년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을 평가 및 공유하고 2020년 학부모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이라는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학부모가 직접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2020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한홍섭 교육장은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참여해 성장하는 행복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