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경기교육사이버안전센터와 협력해 사이버 보안의식 점검을 위한 ‘사이버침해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킹메일에 의한 악성코드 감염과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사이버침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전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해킹 메일 수신·악성코드 감염 시 초동조치·신고 대응으로 PC 네트워크 우선 분리, 해킹메일 열람 금지 전파 여부를 점검한다. 훈련 기간에는 정부기관·공공기관을 사칭한 훈련용 해킹 메일을 직원 600명에게 임의로 발송하며, 해당 메일을 받은 직원은 경기도교육청 사이버분야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은 “지속적인 훈련과 직원들의 사이버 정보 보안 의식 강화를 통해 악성코드 주요 감염 경로인 해킹메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정보유출과 같은 정보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관광, 가뭄예측, 상권분석 등 다양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누구나 공유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가뭄, 유동인구, 매출정보 등의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은 물론, 학생이나 연구원 등 일반 도민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우선 공공·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통합저장소’를 마련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데이터맵의 기초로 활용된다. 필요한 데이터를 언제든지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분석포털’도 함께 만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관광 코스를 알려주는 축제·관광지 분석, 가뭄에 노심초사하는 농민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가뭄 예측 등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나 그래프, 인포그래픽, 대시보드 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2019년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농촌자원과 농산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등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본 과정은 총 3일간 운영되며 1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화 모델 구축 등 농업 R&D 중심이며, 2일차는 식품제조, 농장디자인, 고객관리기법,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3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하며, 과정에 참여하는 강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다. 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협력해 강화된 착유세정수 방류수 수질 기준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적 착유세정수 처리시스템 기술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착유세정수는 젖소 착유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척수, 일부 폐기우유 등이 포함된 폐수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하수도법’이 정한 방류수질에 적합하도록 정화해 처리해야 한다. 특히 경기도의 한강수계권역은 특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지역과는 달리 엄격한 수질기준이 적용되며 화학약품을 통한 정화가 제한되어 친환경적인 세정수 정화기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용인시, 포천시 등 한강수계지역 5개소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화학약품을 처리하지 않는 친환경적 착유세정수 처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보급한 결과 정화처리 전 방류수 수질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던 BOD, SS 등의 수질이 정화처리 후 평균 95%이상 정화됐다. 미생물 생물반응, 물질 침전과 내부순환으로 인한 분해 작용으로 시스템이 구성돼 있기에 정화처리 능력이 우수하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모든 처리 과정은 반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2만8271농가에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801억원을 오는 11월 4일부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직불금 대상자는 쌀고정직불금 7만7936농가, 675억3100만원, 밭직불금 4만9538농가, 122억1200만원, 조건불리 797농가, 3억4200만원이다. 이번에 지급될 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전 및 식량자급률 등을 위해 법정 요건을 갖추고 농지를 경작 중인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1ha 당 지원 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전년과 동일한 평균 100만원이다.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지원 단가는 전년대비 5만원이 상향돼 1ha 당 밭직불금은 평균 55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을 지급한다. 쌀고정직불금과 별도로 쌀값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쌀변동직불금은 내년 2~3월에 지급한다. 쌀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평균 쌀값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의 85%를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쌀 목표가격은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등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가격이다. 2018~2022년도 쌀 목표가격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말까지 재설정 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다음달 21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리는 ‘2019 메디컬경기 해외 의료기기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 기업 및 업체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건의료분야 ‘신남방 거점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중앙아시아의 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 내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업체 10여개사 바이어들이 초청돼 참가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관련 법인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 기업 및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도내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1:1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과 베트남 하노이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술시장 활성화 사업 ‘2019아트경기’의 주요사업인 팝업갤러리가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9 아트경기’ 선정작가 권현조, 김건일, 김경준, 김남용, 나광호, 박미라, 박진희, 이미숙, 이병욱, 이부강, 이재인, 임선이, 전희경, 조문희, 한세리, 홍기원 총 16인이 참여한다.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총75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국립암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국립암센터 이용객 및 환자는 물론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구매를 통한 작품 소장까지 가능하다. 전시가 마무리되는 11월 22일에는 ‘2019 꿈나눔 사랑 자선경매’ 행사가 서울시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경매행사는 2019아트경기 선정 작가들의 작품 10여 점이 출품된다. 경매 수익금은 소아암 및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내 들어선 카페·음식점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단속은 담당공무원이 일일이 찾아다니던 기존의 단속방식을 보완해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아 찾지 못했던 불법을 찾을 수 있고, 상습·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단속에 앞서 지난 9월 한 달간 경기도와 시·군이 선정한 특별관리지역 16개소에 대한 드론촬영을 완료했다. 특별관리지역은 도내 호수·계곡 등 행락지 주변으로 그동안 카페·음식점 등의 불법행위로 인해 그린벨트가 심각한 훼손을 입고 있는 곳이다. 단속대상은 건축물·공작물 축조, 임목벌채, 토지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시·군 지치단체와 함께 이행강제금, 고발, 행정대집행 등 엄정한 행정초지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불법 행위가 사라질 때 까지 2~3개월 주기로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계속 진행하고, 단속지역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2년 주기로 진행하는 항공촬영 단속도 내년부터 1년으로 줄여, 드론촬영 단속과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신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이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은 평택항의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 및 업체, 수출입 기업, 주한 외국 대사관, 학계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육상 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박민영 인하대 교수가 ‘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 페이리우 중국 콜드체인물류위원회 부비서장이 ‘중국콜드체인 항만조성사례’, 천광핑 중국 연운항 항만지주집단 총경제사가 ‘육상 및 항만을 연계한 평택항 수출입 물류사례’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조발표 후에는 두 차례의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마련돼 있다. 첫 번째로 이천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이 ‘콜드체인 물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노동존중 공정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도내 감정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폭언·폭행 등 감정노동자들의 대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감정 노동자들의 인권침해 예방과 상호존중의 건강한 노동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10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상담관련 경력 보유한 40여명을 선발해 감정노동 소통전문가로 양성하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및 치유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추진한다. 감정노동 보호, 관련 법규 및 대응, 상담방법 등을 주제로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이들을 도의 감정노동자 상담 ^관련 사업에 투입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에 대한 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인식 개선 캠페인’도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캠페인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수원, 용인, 안양, 부천, 의정부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전철역 부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홍보물 배포, 현수
(경기뉴스통신)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가들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안정적 창업에 성공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비전플레이스㈜ 정현수 대표. 정 대표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친구가 10년 넘은 간판을 교체하려는데 간판업체에 대한 정보가 없어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문뜩 정 대표는 몇 년 전 간판업을 하던 후배가 영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결국 가게를 접던 모습이 떠올랐다. 이에 저렴한 가격으로 간판을 제작하고 싶은 고객과 영업·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간판업체를 연결하면 서로 이익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간판 O2O 앱 개발에 나섰다. 그러나 혼자서 사업화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막막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 사업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침내 정 대표는 고객이 간판 견적을 요청하면 간판업체들이 견적서를 전송하고, 이들 중 고객이 원하는 업체를 선정해 간판을 제작할 수 있는 앱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정 대표는 직원 3명을 고용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대담이 이어졌다. ‘혁신학교 10년의 성찰과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 10년을 넘어 앞으로 10년 후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라며 “미래 혁신교육은 공유, 소통, 융합, 존엄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 학교와 마을 간 장벽이 사라지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관계도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무엇보다 학생이 모든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국가가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학교, 교육청, 교육부 나아가 국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자치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 교육감 기조강연에 이어 교육 전문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도시’가 됐다. 경기도는 25일 도 공정무역 행사인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세계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경기도는 인구 기준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도시로 발돋움, 대한민국 공정무역 활동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게 됐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2000년 영국 가스탕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마을운동’에서 비롯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운동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 36개국, 2,175개 도시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고 공정무역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고 인증한다. 5가지 기준은 지역 정부 및 의회의 지지, 지역매장 접근성 확대, 다양한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대중의 지지, 공정무역위원회 조직이다. 경기도는 2017년 공정무역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국제 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5가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는 소비자생협 매장, 유명브랜드 커피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도민강사 및 아동·청소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수기를 공모 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배움교실’에 참여하며 경험한 실제사례를 토대로, 도민강사로 활동하며 겪은 보람찬 경험, 경력단절 또는 은퇴 이후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며 느낀 삶의 변화, 학습자들의 자아실현, 성장과정 등의 내용이면 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배움교실’ 강사활동자, 학습자 및 운영기관 관계자로 참여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사례집을 발간해 학습공동체, 관계 기초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2월 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배움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도내 경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8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지난 9월 7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농민들에게 ‘풍수해보험’의 장점을 널리 알림으로써 보험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 및 지진재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제도’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에서 무상 지원하는 ‘재난지원제도’의 경우, 피해규모에 상관없이 최소 복구비 정도만 정액 지급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가입 상품의 종류에 따라 피해액의 70~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유형의 ‘자연재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대상시설물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 등이다. 실제 보상받은 예를 살펴보면, 지난해 5월 안성시 농업인 A씨는 115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5,243㎡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