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남 지사의 일본 방문은 지난 12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각 국의 유력 지도자를 초빙해 양국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중장기적 우호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 외교정책과 관계자는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지도층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간 갈등 완화역할을 할 것.”이라고 방문 의미를 설명했다.남 지사는 방일 첫날인 8일 동일본 대지진 재해지역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를 방문, 위령탑 헌화, 부흥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가설주택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조속한 복구와 부흥을 기원하고 위로할 계획이다.공식방문 둘째 날인 9일에는 도쿄에서 일본 정부·정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상호 관심사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과 네트워크를 강조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번 만남에서 올해가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가 지난 1일부터 말로 거는 전화 ‘1636 한글전화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1636 한글전화번호 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시의회에 전화 상담을 원할 때 114에 전화번호를 묻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코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하여 시의회 전화번호(031-828-2520)를 누르지 않고도 음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하다.통화 방식은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의정부시의회’라고 말하면 바로 연결된다.특히 민원인이 시의회 전화번호를 몰라 114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나, 이 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민원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최경자 의장은 “말로 거는 전화 ‘1636 한글전화번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훈풍을 불어 넣어 줄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인 올해 첫 남북 스포츠교류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연천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경기도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국 청두(成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5 국제 남녀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도가 남북유소년축구대회를 경기도·평양을 오가는 정기대회로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한 대회로 중국성도축구협회와 한국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남·북을 포함해 중국, 우즈벡 등 남녀 총 8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한국은 경기도 남자유소년선발팀, 이천 설봉중여자팀, 북한은 4.25남·녀축구팀, 중국은 사천성 남·녀축구팀, 우즈벡은 분요도코르FC 남자유소년팀과 우즈벡여자선발팀을 출전시켜 실력을 겨루었다.남자유소년경기는 결승에서 우즈벡 FC유소년팀이 북한 4.25유소년팀을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이겨 우승을, 북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군 대회에서 만났던 양팀은 금번 예선전에서 북한이 3대 1로 이겼으나, 결승에서 의외의 승부가 나온 것이다. 지난해 연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조성계획이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에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보건·의료 특성화 4년제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와 1천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열악했던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 및 의료·보건서비스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들의 복지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정원은 700여명이다. 을지재단측은 2019년까지 1천여 병상의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건립도 함께 추진해 의정부캠퍼스와 병원을 보건의료산업 융합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을지재단의 캠퍼스와 병원 건립은 상대적으로 의료와 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6천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북부 지역에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1개뿐이어서 인근 서울시 노원구는 인구 1천명 당 종합병원 병상수가 3.35병상이지만, 의정부시는 2.82병상에 그친다.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윤숭재 포천시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장이 지방규제완화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15 대한 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포천시는 1월 30일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참석 하에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14년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천시 규제개혁 윤숭재 팀장이 국민 불편사항과 기업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근정포장을 수상한 윤숭재 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포천시에서 줄곧 시민을 위한 공직생활에 전념해 왔을 뿐 아니라 행자부 파견 등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안목을 통해 포천탄생 600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껏 혼신의 힘을 다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규제개혁팀장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부터는 규제개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회에 걸친 자체 규제발굴보고회를 거쳐 47건의 사례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결과
포천시립도서관(관장 이근형)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진흥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가지 문화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교실 강좌는 성인반, 초등반, 유아반으로 구성되며 1월 26일~마감시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5060왕초보영어, 인터넷을 이용한 컴퓨터 활용, 커피바리스타 홈카페 취미반, 한국 전통 그림 민화, 문학으로 읽는 그림이야기, 보타니컬 아트, 중국어 생활회화, POP초급반 등이 운영되며 초등 및 유아는 진로 맛보기, 수학동화교육용보드게임, 영재놀이터 그림책 놀이, 스토리텔링 영어동화, 미술치료와 함께하는 내 마음 속 여행, 동화 속 요리 COOK 미술COOK, 영제놀이 과학체험교실, 오감톡톡 책 놀이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립도서관(http://lib.pcs21.net/) 및 중앙·소흘·가산·일동·영북도서관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모든 수강료 무료)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의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 주차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구직자들의 취업알선에 도움을 주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으로 구인․구직난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관련 기타 문의는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0~3)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패1․2지구에 대하여 1월 13일 지적기준점 측량을 실시하고 1월 26일 경기도에서 현지 성과검사 측량을 완료함에 따라 2월부터는 필지별로 현황측량을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상패1지구(상패동 720번지 일원 261필지)와 상패2지구(상패동 361번지 일원 61필지)로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작년 4월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상패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정부로부터 사업비 전액인 6천5백4십만 원을 확보한 상태로, 금년 상반기에 지적재조사측량과 경계조정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는 경계결정과 토지소유자 이의신청 등을 거쳐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측량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현지조사 및 경계점 표지 설치 등 지적재조사 측량 시 토지소유자들은 현장에 입회해 의견제출 및 경계확인 등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노후 된 공공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범위 안에서 총 사업비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동두천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결정하되, 지원 사업이 완료 된 단지는 보조금 지원일로부터 향후 5년간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선정 제외하고,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201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2월 26일까지 동두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주거복지팀(031-860-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적면 가래비 민속5일장회(회장 이장우)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광적면사무소에 백미 14포(20kg)를 기부했다. 이 쌀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화재피해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용하고 있는 경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군 시설인 306보충대 생활관을 활용하기로 했다.의정부시는 육군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1월 25일부터 새 거소로 306보충대를 선정하고 입소 장정들이 쓰던 침상형 생활관을 이용하기로 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2일 306보충대 생활관을 둘러보고 “화재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면장, 화장실, 난방시설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월 22일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행운미용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이 행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주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 미용실에 한번 방문하려면 부담스러웠는데, 매달 방문할 때마다 정성껏 머리를 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행운미용실은 “언제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면 사랑의 가위손이 되어 멋진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드리고,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험마을, 체험농장과의 활발한 교류증진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지역농촌 자원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접목하고 지역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농어촌체험지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어촌체험지도기법 ▲교재개발 ▲안전교육 등으로 총 90시간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지원자격은 농촌체험마을 체험운영자, 체험농장 운영자 및 예비운영자, 향후 농촌체험농장을 희망하는 자로 교육비는 20만원이다.교육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0~12회차로 1일 7~8시간내외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2월 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etbol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년 1월 21일 영북면(면장:송용복)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북면 관내의 군부대에 방문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돼지고기 11마리를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 물품은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영북면 양돈농가, 영북면 방위협의회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었다.이번에 위문한 관내 군부대는 매년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과 각종 재난 사고 발생시 지역주민의 안정을 위해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과 애환을 함께해 오고 있다.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김수철)는 “평소 관내 군부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주민의 애로사항이 생기면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여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위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군의 유대 강화와 상호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이기택 부시장은 지난 1월 22일 집무실에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장경섭 대한적십자 포천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기택 부시장은 “포천시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참봉사 실천에 여념이 없다.”며 적십자사 및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천시는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위의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