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1월 26일(토) 주한 대사관 주재원들에게 우리 어촌체험마을을 안내하고 어촌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 어촌체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과 전곡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리며, 이란, 요르단, 세네갈, 가나, 코스타리카, 몽골, 키르키스탄 대사를 포함한 15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과 가족 등 총 8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에 백미리마을을 먼저 방문한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바다해설사의 해양생태 해설을 들으며 갯벌체험을 즐기고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조개 공예체험도 한다. 점심에는 수산물 바비큐 파티도 즐길 계획이다. 오후에는 전곡어촌체험마을로 이동해 전곡항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체험을 한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망둥어 낚시 체험도 하고, 망둥어를 가장 많이 낚은 사람에게는 어촌체험마을의 특산 수산물도 수여할 예정이다.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우리 어촌체험마을을 외국인에게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대표 관광지 14개소에 공공와이파이와 비콘을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인터넷 서비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시범사업으로 군산 근대문화도시를 선정하여 지난 9월 효성ITX(주) 및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11.24(목)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범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군산 근대역사지구에 공공와이파이 및 비콘을 설치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공공장소와 거리에서 무료로 기가인터넷을 사용하여 관광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이 위치하고 있는 구역의 관광정보와 쿠폰 등 상가 정보 등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기본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찾은 관광객이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후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보완하여 향후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비콘 등 기본 인프라 구축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콘텐츠 등을 개발 운영하여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고부가 웨딩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화권 웨딩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글로컬 관광상품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남해안 낭만여행(거제·통영)’을 집중 홍보하고 고부가 웨딩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26일(토)부터 27(일)까지 2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6 광저우 동계 박람회’와 12월 9일(금)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85회 홍콩 웨딩 박람회’에서 경남 글로컬 웨딩관광 홍보존을 운영한다. 거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셀프 웨딩 촬영, 경남 VR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경남 웨딩관광에 대해 한층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과 홍콩 현지에 있는 웨딩에이전시와 국내 웨딩업체에서 경남에 특화된 웨딩상품을 개발하여 B2B 상담과 B2C를 통해 집중 모객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 참가는 최근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 지역에 고부가 웨딩관광객을 유치함으로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관광 공식 블로그인 ‘남도여행블로그’가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최로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특별기관 5개 분야 블로그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이 이뤄진다.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 7회째다.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9월에 신청을 받아 100인의 블로거 평가단과 10명 내외의 전문 평가 위원이 4개 부분 18개 항목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해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남도여행블로그(http://blog.naver.com/namdokorea)는 2006년 5월 개설해 전남지역 관광자원과 계절별, 테마별 관광 정보 등을 5천931건을 제공했다. 1일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해 남도여행 자료를 공유해 온라인 관광콘텐츠 생산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서기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스마트폰 보급 증가로 여행 정보 습득 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1월 26일(토)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241명이 동해안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을 주요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총리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한국 여행’으로 이름 붙여진 이 상품은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관광상품은 동해안 해파랑길을 따라 이어진 고성, 속초, 양양, 경주 등지의 해파랑길 주요 코스를 비롯해 설악산, 낙산사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와 불국사, 첨성대 등 경주와 부산, 서울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현지 여행사를 통해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이 상품은 참가 인원이 당초 160여 명에서 추가로 모집될 정도로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동해안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은 문체부가 국내외 걷기여행 확산에 부응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조성한 국내최장 걷기여행길(770km, 부산에서 강원 고성까지 총 50개 코스)이다. 작년 12월 싱가포르 리셴룽(李顯龍) 총리가 휴가기간 중 방문한 강원도와 경주 지역 해파랑길 하이킹 코스가 총리 개인 누리소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마케팅공사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최대도시이자 러시아 유일의 자매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와 인접한 톰스크 지역의 대형 여행사를 비롯해 주립병원과 사립병원, 공무원 등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의료관광 현장 답사를 위해 지난 19일 대전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관광 실사단은 대전시가 지난 10월초 자매도시와 연계한 노보시비르스크 등 지역을 대상으로 관내 선도의료기관과 공동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해외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의료관광 전문 바이어들이다. 실사단은 ▲11월 19일 귀국과 동시 대전연정국악원에서 우리국악 공연관람과 국악기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11월 20일 효문화 뿌리공원과 오월드,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대전의 명소를 둘러봤다. 또, 21일과 22일 대전시청을 방문하여 환영행사를 갖고,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의 종합병원의 진료시스템과 대전선병원의 국제검진센터를 비롯하여 특화전문 병원인 플러스성형외과, 보다안과 등 병원의 첨단의료시설과 수술 견학, 의료진과의 의료정보 교환 등을 통해 우리시 의료에 대한 현장 실사 등이 진행되며, 시와 마케팅공사, 의료기관이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변국 기업의 해외출장 항공수요를 인천공항의 환승수요로 유치하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일본 동북지역 주요기업 사장단을 초청해 환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센다이공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과 센다이공항 간 항공수요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미토모상사, 동북전력, 일본통운 등 일본 동북지역을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 CEO 및 지역본부장 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환승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돌아보고 복합리조트 등 주변지역 개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환승지로서 인천공항의 편의성과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동북부의 중심공항인 센다이공항은 근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며 장거리 노선이 많지 않아, 작년 이용여객 324만 명 중 국제선 여객은 17만 명에 그치고 있다. 그 외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의 국제선 수요는 철도, 국내선 항공 등을 통해 나리타와 하네다 등 도쿄 인근 공항으로 이동하여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과 센다이공항은 일본 동북부를 오가는 일본 국내·외 국제선 여객을 인천공항 환승객으로 유치하여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1시장인 중화권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11.3~7 기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및 타이베이국제여전 한국홍보관 운영에 이어 지난 11.18~20 기간 홍콩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은 11.18일 한국-홍콩 관광 유관기관간 B2B 트래블마트 개최를 시작으로 11.19-20일 양일간 홍콩 최대 쇼핑몰 ‘Plaza hollywood'에서 지자체, 스키장, 테마파크, 창조관광기업 등 33개 참가기관의 28개 홍보전시 및 한국여행상품 판매를 추진하였다. 또한, 특설무대에는 한국 여행상품 설명회, 한국 관광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한류스타 ‘소지섭’이 출연하여 드라마 관광지를 소개 했고, 드라마 OST의 여왕 ‘린’과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의 K-POP 공연, 국악을 활용한 B-Boy ‘드리프터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만명에 달하는 홍콩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한다면, 2011년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홍콩관광객 수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연말까지 64만명의 방한객이 예측되고
(경기뉴스통신)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 휴양지 제주 허브동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은 8만5000여㎡의 거대한 부지에서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휴양지다. 특히 허브동산의 ‘허브황금족욕’은 올레길을 걸은 후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대표 코스로 손꼽힌다. 제주 허브동산은 12월 미디어 파사드와 300만개의 조명을 활용해 빛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용두암,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간접조명을 이용한 야간 명소가 있지만 300만개의 빛과 미디어파사드를 함께 진행하는 곳은 도내에서도 처음이다. 12월 2일, 먼저 허브동산 내부의 노트가든이 새롭게 변신한다. 가든과 주변이 빛으로 꾸며져 제주 허브동산의 밤을 빛내 줄 예정이다. 이어 힐링하우스 외벽에서 박진감 넘치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콘텐츠는 추후 공원 전체로 확장되어 이야기가 있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 허브동산의 이번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개발도상국 중점협력국가의 관광 실무담당자를 초청하여 ‘2016 국가별 맞춤형 한국관광 벤치마킹 초청연수(Invitational Training For Korean Tourism Benchmarking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에 시작하여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의 3개국 총 34명이 참가하며,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과 발전상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관광 정책 수립과 이행 역량 제고 기여 및 관광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합숙기간 동안 한국 관광산업 명사 특강, 인천·평창·안동·순천·여수·남해·서울 등 한국 관광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커뮤니티관광과 생태관광 개발에 대해 학습한다. 주요 학습테마는 ▲지역커뮤니티 및 생태관광개발 ▲한국 발전 경험에 대한 총체적 이해 ▲국제개발협력과 관광 ODA 이해 등 참가국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양한 관광 테마에 대한 학습내용을 활용해 자국의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과 액션플랜을 수립한다. 본 연수프로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오는 12월 1부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 50인승 여객기가 양양국제공항에서 일본 기타큐슈를 주 2~4회 부정기(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일본노선이 2008년 1회 왕복 운항후 운항중지 상태에서 이번에 재개되는 되는 것이며, 국내 첫 50인승 여객기로서 일본 노선개설 및 취항은 양양공항이 처음으며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노선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는 이번 기타큐슈 노선 개설을 아시아 3대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간 항로개설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항공사와 항로개설 방안을 협의한다. 양양~기타큐슈 노선개설의 효과는 국제노선 다변화 가능성 확인, 아시아 3대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 노선개설 가능성 검증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들이 인천·김포공항 이용않고 일본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50인승 여객기에 안전성 확보로 불안감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신규노선 개설에 따른 노선안정화를 위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항공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양양~기타큐슈 부정기를 정기노선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연내 2호기 도입시 중국 중소도시를 타켓으
(경기뉴스통신) 춘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시내버스에 적용하고 있는 시내버스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는 맞춤형 시티투어와 도심과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일정에 따라 타고 내리는 순환형 시티투어에 적용된다. 현재 시내버스 시스템은 승강장 안내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안내 시스템을 시티투어 승하차 지역까지 스마트폰 앱 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한 것이다. 여행자가 춘천시내 버스 앱을 통해 확인하면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순천만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레저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스포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해 열린다. 그동안 두 번의 대회 개최로 전남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순천만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일반 산악자전거대회와 달리 순위를 매기는 선수용 코스와 관광용 코스를 구별해 운영하고 관광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날 코스는 곡성 가정마을에서 광양 매화마을에 이르는 섬진강변길 60km, 둘째 날 코스는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순천만을 거쳐 순천시청소년수련원으로 이어지는 26km와, 선수용으로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골을 거쳐 순천시청소년수련원으로 산악지대를 달리는 43km 구간이다. 또한 참가 선수 가족 등 동반자를 위해 순천만정원, 낙안민속촌, 지리산일출, 매화마을 등 관광명소를 관광투어와 농촌체험도 이뤄진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차 발표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 관광지 육성)’에 전국 최다인 2개 코스 7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테마여행 10선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 등에 기초해 관광객 유입량과 관광 수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지리적 연결성뿐만 아니라 주제(테마) 설정 가능성과 연계 타당성, 관광 잠재력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선정 코스는 ‘남도 바닷길’과 ‘남도 맛 기행’ 코스다. ‘남도 바닷길’은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만국제정원, 보성차밭 등 주요 관광시설과 한려수도 등 남해안의 깨끗한 바다를 선으로 연결하는 코스다. ‘남도 맛 기행’은 목포나주담양광주를 연계해 흑산 홍어, 담양 떡갈비, 나주곰탕 등 남도만의 특색 있는 음식과 맛을 소재로 개발한 관광코스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제주 외 지역 구석구석에서도 질 높은 여행을 하도록 지역별 특색이 있는 전국 ‘10대 관광코스’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문광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3~4개 시군으로 이뤄진 대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숙박식음볼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중국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 및 에이전트 관계자 14명을 세종시로 안내해,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세종정부청사, 초려역사공원 등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초려역사공원에서 사극 속에 나오는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가채(머리 장식)까지 갖춘 궁중의상 착용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체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