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조직 내 청렴리더십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5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는 市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240여 명이 참석했고, ‘청렴리더십으로 이끄는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청렴의식을 영화, 스포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최근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다함께 분발해야 할 것이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2019년도 상반기에도 전직원을 상대로 연극공연 형태의 청렴교육을 실시해 90%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사업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청렴교육을 운영해 수요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5일, 2019년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이 참석해 최근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계절관리제 등 우리시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올해부터 시행한 공해 차량 운행제한 사업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의 단축 조업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의무 시행에 따른 개선 방안과 중소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확대와 저감 대책에 대한 민·관 대책위원회의 다양한 의견과 최선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정부의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제안 사항인 계절관리제에 대한 민·관 대책위원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향후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효과적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회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25일 오후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안병배 인천시의회부의장,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소상공인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5회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소상공인 10명에게 제5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1946년 개업해 같은 자리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삼강옥, 인쇄업을 천직으로 알고 약 26년간 인쇄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중앙프린텍, 2009년부터 개인편의점을 경영하며 동네슈퍼의 공동구매로 원가를 절감한 엔엠엔 편의점, 상권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개항누리길 상점가 회장 등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하수도 요금, 혁신육아카페 이용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요금안을 원안 가결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는 부결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2016년 이후 동결되었으나, 사용료가 처리원가에 못 미쳐 연간 평균 110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인상이 결정됐다. 시민 가계의 부담을 고려해 업종별 사용료·사용량 비중에 따라 사용구간을 조정하고 3년간 매년 평균 10% 수준의 단계적인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용의 경우 1~10㎥ 구간의 사용료가 320원에서 350원으로 상승해, 월평균 사용량 기준 8,300원에서 9,1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시는 이번 인상결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이 원활하게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상안은 향후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를 거쳐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시가 공동돌봄 육아정책을 펼치기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지원하는 혁신육아카페에 이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한국무용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초등학생 한국무용·국악 잔치’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동명초 외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무용과 국악을 배우고 익혀 무대 위에서 고운 손짓과 발짓, 몸동작을 선보이고, 흥겨운 음악연주로 흥을 돋우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행사는 동명초등학교의 북과 춤사위가 어우러진 삼고무, 신송초등학교의 흥겨운 강강술래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국악 실내악, 용현초등학교의 퓨전국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국악오케스트라, 도화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의 씩씩하고 활달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은율탈춤, 만월초등학교의 힘차고 흥겨운 영남 사물놀이, 조동초등학교의 모란꽃과 한삼이 어우러진 가인전목단, 인수초등학교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몸짓과 흥겨운 장단 속에서 어깨춤도 추고, 발장단, 손장단을 맞추며 모두가 하나 된 공연장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국무용잔치의 사회를 본 첨단초등학교 장예람 학생은 “다양한 한국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마을은 삶을 배우는 학교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 사업 안내와 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교장, 교감 및 학부모 연수에 이어 교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의 비전과 사업 안내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서우철 장학사의 교육혁신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철학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연수생들은 마을연계교육과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해야 할 주체로서 방향에 대한 이해와 마을과 연계한 수업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와 동부만의 특색 있는 교육혁신지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공간혁신에 관심 있는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강의, 워크숍,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공간, 교육과정에 들어가다, 공간, 마을과 합하다, 꿈을 담은 교실과 공간 민주성 프로젝트 이해를 위한 인사이트 투어, 학교공간혁신, 미래학교를 품다, 사용자 참여 설계 디자인의 기법과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시흥 장곡중학교 박석균 교장이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공간혁신과 마을연계의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주제로 미니포럼을 운영하고 2일차에는 공간의 민주성 프로젝트 이해를 위해 서울방현초 주미령 교장의 특강과 서울방현초등학교를 직접 돌아보며 토의하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일차에는 ‘학교공간혁신, 미래학교를 품다’라는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조진일 박사의 특강과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지사 심재경 교육이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혜경 원장은 “사용자 참여를 통한 학교공간의 변화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23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등을 발굴,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교육기부 접합성, 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 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에 공헌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3여 년간 지역 내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 기부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자 인력 양성, 대상별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원도심 교육균형발전을 위한 10개 군·구 청소년 명강사 파견,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YOUTH학부모봉사단 운영 등 다년간의 활도을 통해 지역사회 마을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국가청소년정책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교육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공감하는 체감도 높은 청소년활동 교육기부 사업을 제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성 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성교육’ 프로그램을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부모와 함께 나누어 보고, 서로의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문화 체험관 들여다보기, 동물 가족화, 우리 가족 성 벽트기, 댄스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부모와 함께 하는 커플 성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사춘기 자녀를 대상으로 15커플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24일 청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청라·공촌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길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편익시설 이용 시민들을 만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라소각장과 공촌하수처리장 운영현황과 현안사항들도 이사장이 직접설명하며, 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과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면서“공단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쾌적한 인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송도, 승기, 남항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15호에서 ‘2019 인천미래정책포럼: 인천 도시발전 미래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북부권 활성화와 경인축의 중장기 발전목표 및 정책방향 등 종합적인 정책구상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인천 북부권 도시발전 방향”,“인천 경인축 활성화 방향”이다. 토론사회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맡고, 지정토론은 김기문, 김경배, 김환용, 조동구 등이 참여한다. 발표자인 인천연구원 이종현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인천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슈에 대응해 전문가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논의하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며, 특히 인천 도시발전 미래구상 토론회는 공간적 차원에서 인천의 미래발전 동력으로 새롭게 부각된 북부권과 경인축에 주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후 2시에 여성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019 여성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채용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다양한 직종의 55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여성구직자 1,000여명이 방문해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아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당일 현장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간접참여 기업에 이력서 대행 접수를 신청한 구직자는 2차 면접 또는 기업별 심사를 거쳐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2개월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집중적인 취업 알선이 이루어져 이번 행사로 인한 최종 채용인원은 2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 A씨는 “직장을 다니다가 육아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어 쉽게 직장을 구하기 어렵고 면접 볼 기회조차 없었는데, 오늘 면접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며 운영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 “에네켄에 담은 염원, 꼬레아노의 꿈” 특별전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1905년 일포드호를 타고 단 한 차례 이주한 1,000여 명의 멕시코·쿠바 이민자들의 삶과 그들의 독립운동에 관한 전시이다. 전시는 1부‘바다 끝 희망을 찾아’, 2부 ‘다시 바다를 건너’ 3부 ‘조국 독립의 꿈’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바다 끝 희망을 찾아’에서는 나라가 기울어가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 이역만리로 떠난 사람들의 이주과정과 에네켄 농장에서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이를 극복해나가는 멕시코 한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2부 ‘다시 바다를 건너’에서는 멕시코 내전 등을 피해 다시 바다를 건너 쿠바로 재이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3부 ‘조국 독립의 꿈’에서는 생활고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염원하고 응원해 독립자금을 보내는 등 가장 먼 곳에서 독립운동을 이어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쿠바 한인 후손 안토니오김은 독립유공자 김세원이 자신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대부분의 한인 후손들은 선조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과 태풍 피해 벼를 오는 25일 옹진군 백령농협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미곡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따위의 비상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시장가격으로 매입해 비축하는 제도로 건조 벼와 산물 벼 상태로 매입하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2018년산 벼 6,451톤을 매입해 정부양곡보관창고에 보관·관리하며 쌀로 가공해 군수용, 관수용, 복지용, 무료급식단체용, 가공용 등으로 판매·공급하고 있다.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은 10월부터 12월 25일까지 생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은 수매 직후 즉시 농가에 지급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태풍 “링링”, “타파”, “미탁”으로 인한 피해와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 등에 따라 피해 벼가 다수 발생되어 태풍으로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 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 벼 전량을 11월 30일까지 우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합창으로 이야기 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악기의 왕’ 오르간과 함께하는 안식의 노래로 인천과 서울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선보일 작품은 프랑스 작곡가 뒤뤼플레의 ‘레퀴엠 OP.9’이다.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의 선율에 기초해 20세기의 인상주의 기법에 그의 음악어법을 더해 탄생시킨 명곡으로 그의 음악의 절정으로 손꼽힌다.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헌정된 곡답게 죽음을 공포가 아닌 평화로운 안식처로의 여행이라는 시각으로 구성했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유연한 프레이징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이 곡을 대한민국의 차세대 오르가니스트로 주목받으며 롯데콘서트홀의 전속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 중인 박준호, 그리고 라퓨즈 플레이어즈와 함께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오르간을 위한 작품인 만큼 풍부한 화성이 멋지게 융합되어 더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다. 2부는 한국의 중견작곡가들의 합창곡과 흑인영가 등을 감상하며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선곡된 한국 작곡가들의 세 작품들은 지난 20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