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중계진이 노르웨이와 접전을 벌인 끝에 값진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남자 팀추월팀의 경기 모습을 생생히 전했다. 김유림 해설위원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끌어줄 것을 주문하면서 사상 첫 팀추월 금메달을 기원했다. 초반 미세한 차이지만 노르웨이가 조금 앞서나가자 문준 해설위원은 “마지막 한바퀴 내지 두바퀴가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노르웨이를 앞서나가기 시작하자 문준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는 “이제 됐다”를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문준 해설위원은 “버텨야 합니다. 계속 버텨줘야 합니다”를 반복했다. 막판 1초 이상 차이가 벌어지며 재역전 당하자 MBC 중계진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문준 해설위원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다” “마지막까지 호흡을 잘 맞추는 모습이 아름답다” 값진 은메달을 축하했다. 경기 후 만 16살로 막내인 정재원 선수가 김민석 선수에 기대는 모습이 비치자 팀 호흡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라며 중계진 모두 흐뭇해했다. MBC 중계진은 남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인 남자 1000M와 남녀 매스스타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자급자족을 위한 약초 캐기, 한겨울 반팔로 도끼질까지! 자연인 오작두 탐구시간!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김강우가 산속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김강우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산속에 칩거하며 진정한 자연인으로 거듭나 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는 오작두로 분한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도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연인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두툼한 패딩에 방한 조끼, 장갑, 목도리, 털모자로 무장한 그는 산속에 묻혀 사는 자연인의 순박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보기만 해도 엄동설한의 추위가 느껴지는 산에서 장작을 패기 위해 옷을 벗어던지고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분출해 눈길을 끈다. 오로지 산 속 생활을 통해서 얻은 단단한 생활형 팔 근육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김강우는 “시골
(경기뉴스통신) 2월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남해의 보물로 불리는 ‘참삼치’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바다의 폭주족이라는 별명을 가진 삼치! 그런데 삼치 중에서도 무려 1m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삼치가 있다?!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치는 길이가 보통 40cm~60cm 정도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무려 1m를 훌쩍 넘는다니 그 정체가 궁금한데. 초대형 삼치를 찾기 위해 동대문의 한 생선 골목을 찾은 제작진. 과연 이곳에서는 대물 삼치를 볼 수 있을지 주변을 탐문해보는데. 이곳에서 몇 십 년 동안 장사를 했다는 상인들 모두 여수에 가야 녀석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대답 뿐! 사람들의 말에 따라 여수의 한 수산시장으로 향한 제작진. 시장 곳곳마다 제철 맞은 해물들이 가득한 가운데 남다른 크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한 생선을 발견하는데~ 드디어 찾았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참삼치’. 아는 사람만 안다는 남해의 명물, ‘참삼치’는 요즘 거문도에서 그 모습이 자주 목격된단다. 때문에 요즘 거문도에서는 마을 주민 대부분이 삼치잡이가 한창이라는데. 삼치
(경기뉴스통신) 2018년, 가 새롭게 돌아왔다! 더 넓게, 더 깊게, 더 예리하게…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시청자와 함께 만들고자 가 시즌제로 돌아왔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며, 함께 해답을 찾아 나아가기 위한 의 새로운 여정! 6개월의 준비 끝에 2월23일(금) 밤9시40분, 마침내 시작된다. ■ 화제의 현장! _ 뜨거웠던 시즌2 첫 녹화 지난 2월10일 KBS신관 공개홀에서의 첫 녹화, 이를 보기 위해 무려 ‘9천 명’의 미래참여단이 방청을 신청했다! 2015년 초 서태지 편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추첨을 통해 방청이 허락된 숫자는 고작 600명에 불과했다는데… 15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KBS공개홀을 가득 채웠던 이유, 무엇일까? ■ 시즌2 첫 화두_ 새롭게 달라진 명견만리, 그 첫 번째 이야기는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7인조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에서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의 기획자이자 작곡가인 방시혁 프로듀서가 시즌2의 첫 번째 프리젠터로 나서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매력 그리고 우리가 마주한 K-Pop의 미래를 그려본다. 방시혁 프로듀서
(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의 베일에 싸인 ‘은회장 家의 시크릿 맨’ 한상진-이은형 두 남자가 수상하다. 야망이 충만한 재벌가 욕망사위 한상진과 훈훈한 외모 뒤에 비밀를 감춘 이은형의 캐릭터가 포착된 스틸 컷이 공개돼 과연 두 남자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1일 비밀을 가진 두 남자 장명환(한상진 분)과 이재준(이은형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극 중 명환은 ‘다이아몬드 수저’ 경혜의 남편이자 ‘위너스 그룹’의 사장이다. 그는 배경 하나 없는 ‘개천에서 난 용’으로 ‘위너스 그룹’ 법무팀에서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던 중 경혜와 만났다. 명환은 경혜에게 열렬한 구애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방송된 1편 ‘뜨거운 나라의 피겨 스케이터’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를 거쳐 코치로 활동 중인 타마라 제이콥스와 동생 첼시 제이콥스가 겨울 스포츠 불모지인 남아공에서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기후여건 등으로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 체험을 지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지구 반대편 남아공 자매의 꿈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흥미로운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4일에 방송되는 2편 ‘우리들의 은빛 릴레이’에서는 두 자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세계인의 환영을 받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것이다. 감동의 여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들의 롤모델인 김연아와의 두 번째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날 만남을 통해 김연아는 꿈을 향한 두 자매의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전한다. 꿈을 위해 100일을 달려온 두 자매는 김연아와의 만남 이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며 언니는 대표팀 코치로, 동생은 대표 선수로 올림픽 무대를 다시 찾기 위
(경기뉴스통신)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선수들의 신청곡은 ‘그래, 우리함께’였다. SBS는 2월 20일 저녁 2018평창올림픽 히트상품인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 이른바 ‘완전해트리오’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심석희와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한국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당당히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들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웅의 신청곡’을 요청했는데, 그곡은 바로 ‘그래, 우리 함께’였던 것. 선정이유에 대해서는 “가사 내용이 선수들에게 위로가 많이 되고, 힘도 많이 되는 노래”라고 웃으며 밝혔다. 이어 영상은 노래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장면, 특히 선배인 김아랑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최민정선수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계주 3000m 준결승전에서 넘어지면서도 아슬아슬하게 터치를 하면서 가까스로 1위에 안착한 모습, 무엇보다도 결국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까지 담기면서 감동을 더했다. 이어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더
(경기뉴스통신) ‘키스 먼저 할까요’ 첫방부터 제대로 터졌다. 2월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베일을 벗었다. 2시간여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 것. ‘키스 먼저 할까요’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 탄탄 스토리,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떨리는 멜로의 향기까지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120분 순간삭제 드라마의 탄생이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 역시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20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8.1%, 2부 10.5%, 3부 9.9%, 4부 9.1%를 기록,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바닷가에 마주선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표정의 안순진. “사랑은 계획에 없던 거야. 실수야”라고 말하며 시선을 피하는 손무한. 애틋하면서도 가슴 시린 두 남녀의 모습은, 이후 이들이 그려낼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를 집중시켰다. 이어 드라마는 같은 빌라의 501호와 401호에 사는 손
(경기뉴스통신) “이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SBS 전이경 해설위원이 쇼트트랙 태극낭자들의 금메달획득에 감격했다. SBS가 중계한 이 경기의 최고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SBS는 2월 20일 저녁 2018평창올림픽 히트상품인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 이른바 ‘완전해트리오’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심석희와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한국은 4위로 출발했다가 15바퀴를 남겨두고 심석희 선수가 2위로 치고 올라갔는가 하면 이후 김아랑선수가 넘어지는 투혼도 발휘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최민정선수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1위로 들어왔다. 무엇보다도 ‘완전해트리오’의 품격높은 해설은 잔칫집에 축하를 보탰다. 배기완 캐스터는 “다섯 명의 선수가 태극기를 들어 올렸습니다”라는 말로, 그리고 전이경해설위원은 “이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습니다”라며 감격스러워한 것이다. 특히, 지난 1994년과 1998년 두 번의 올림픽에서 3000m계주 금메달을 따냈던 전이경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오랫동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희로애락을 함께했기
(경기뉴스통신) 'MBC스페셜'이 전통적인 부모 자식 관계에 반기를 든 요즘 부모들의 이야기, 노후의 돈과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 쓰고 살겠다는 우리 시대 새로운 부모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녀 양육 문화를 돌아보는 '부모 독립 프로젝트, 쓰고 죽을까?'를 방송한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식을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것은 물론 시집 장가갈 땐 전셋집도 얻어 주고 아이를 낳으면 손주까지 보살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캥거루가 평생 주머니 속에 새끼를 품듯 자녀들이 장성한 후에도 돌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극심한 경쟁사회 속에서 부모가 끝까지 보살피는 자녀야말로 사회적으로 쉽게 자리 잡고 빨리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적 판단에서다. 그렇다면 과연 부모가 자식을 끝까지 돌볼수록 자식의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일까, 부모는 자식을 언제까지 돌봐야 할까. 최근 은퇴 전후에 놓인 5, 60대 부모들 사이에선 이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녀 양육으로 노후가 막막하기 때문이다. 'MBC스페셜'은 이런 전통적인 부모 자식 관계에 반기를 든, 새로운 세대의 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박일준(65) 씨는 데뷔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각국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면축제인 ‘2018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사인 KBS미디어는 한류 드라마와 K-Pop 등 방송콘텐츠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전시 등 문화 사업에서 오랜 경험을 지닌 기업으로, 자사의 수출 네트워크와 방송프로그램, 문화행사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번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라면 등 식문화 수출과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라면박람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글로벌 라면브랜드 기업들이 참가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을 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라면박람회는 코엑스가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박람회’ 5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장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라면기업 ‘Indomie’를 비롯해 베트남,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라면기업 100개사 300부스 규모로 꾸며지며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테마기획관, 조리·시식관, 체험관 등으로 운영된다. 황금랍스타면 등 다양한 이색라면과
(경기뉴스통신)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180도 다른 두 얼굴의 의사로 변신한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이상우는 수련의들 사이에선 기피 1순위 ‘미친개’지만, 환자들 사이에선 인기 1순위 ‘슈바이처’로 불리는 내과의 정은태 역을 맡았다. 동료들을 힘들게 하는 까탈스러운 성격이지만, 그만큼 환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컷에는 편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태와 반대로 신경질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정은태가 공존하고 있다. 마치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시키며, 그가 어떤 인물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16년 ‘부탁해요 엄마’ 이후 2년여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온 이상우는 “배우 입장에서 천천히 긴 호흡으로 집중하기 좋고, 동료 스태프와 배우들과도 더 가족적인 분위기로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주말드라마의 매력”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화통하고 감정에 솔직한 은태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며 캐릭터의 낯설었던 첫인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많이 해보지 못
(경기뉴스통신)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앞서 ‘추리의 여왕 시즌1’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28일(수) 첫 방송에 앞서 오늘(21일)과 내일(22일)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을 예고한 것.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신선한 스토리와 심장을 조이는 쫄깃한 전개로 추리 장르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매니아들을 대거 양성한 시즌1에 이어 공중파 최초 동일한 배우가 출연하는 시즌2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방까지 단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추리의 여왕 시즌1’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도 한껏 치솟고 있는 가운데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으로 시즌2 첫 방송 전 분위기 예열에 들어간다. 오늘(21일)과 내일(22일) 밤 방송될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경기뉴스통신) 드디어 ‘인형의 집’이 공개됐다. ‘인형의 집’ 속 박하나-왕빛나의 ‘극과 극’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스틸 속 소박하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이 넘치는 박하나네의 생일파티 현장과 화려하지만 냉랭함이 감도는 ‘은회장 저택’의 식사 자리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며 시선을 모은다. 특히 최명길이 딸인 박하나의 생일임에도 ‘은회장 저택’을 지키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두 가족에게는 어떤 숨겨진 사연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1일 홍세연(박하나 분)와 은경혜(왕빛나 분)의 집안 분위기를 보여주는 ‘극과 극’ 가족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 속 세연의 가족과 경혜의 가족의 모습은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라디오와 러브라인 양쪽으로 쉼 없이 질주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7, 8회에서는 완벽하게 짜인 대본이 아닌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지수호(윤두준)와 드디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기억해 낸 송그림(김소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 송그림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이강(윤박)에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너 신경 쓰이고 궁금하다”라던 지수호는 송그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라디오가 어떤 건지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꿔줄지 진심으로 완전히 들이댄다고.. 나한테 했던 말처럼 이제는 내가 작가님에게 들이대겠다”라면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지수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송그림을 감동하게 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시작한 대본 공부였지만, 이제는 송그림의 글로 꼼꼼하게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