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4개 물재생센터를 미래 환경과제에 대비하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시설이자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내놨다. 핵심적으로 그동안 저이용돼 왔던 물재생센터 부지를 복합적·입체적으로 활용, 물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물산업 분야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입주부터 연구개발, 기술검증까지 한 곳에서 이뤄진다. 21세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물산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물산업은 ‘생활·공업용수 등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하수의 이송과 처리 등과 관련된 산업’을 총칭한다. 2025년 세계 물산업 시장이 1,0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물산업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공공주도의 물산업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다. 반면, 국내 물산업시장은 30조원 규모에 머무르고 있다. 또, 최신 기술과 공법을 도입해 물재생센터의 순기능인 ‘수처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녹조, 물고기 폐사, 미세플라스틱 등 우려를 낳고 있는 한강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돼온 물재생센터를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최기찬 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2020년 3월 시행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관련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가 기초학력을 진단해 보정하도록 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서울시 교육청이 내년 도입, 3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표준화된 검사도구로 최근 진단검사와 관련해 학생에 대한 낙인효과와 학교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최기찬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 문제를 위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기초학력진단평가와 관련해 의견청취가 미흡하다고 여긴다면, 시행 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초학력담당 교원들의 현장지도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 현재 기초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은 주로 방과 후 강사가 지도하거나 수업 중 담임지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학교의 기초학력담당 교원들은 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는 지난 11일 2019년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은 사장방침으로 2018년 군자역 스마트스테이션 관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2호선으로 확대된 사업이며 주된 사업은 노후화된 CCTV교체화를 위한 사업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은주 의원은 “스마트스테이션의 목적은 노후화된 CCTV교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능형 CCTV도입이 주된 목적이다. 이는 시민들에겐 필요한 사업임에는 분명하나, 사업자료 전반을 살펴보면, 119억원의 예산을 들여 2호선50개역 983대 CCTV교체를 시행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의 제안요청대로 계약자가 해당규격의 물품을 올바르게 공사하였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규격비교표 또한 제출하지 않았으며 주요 자재에 대한 규격이 모호한 것을 볼 수있다” 며 “특히 기본적인 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준근거의 단가비교대상 자체가 특정업체의 오차범위 +-5%이내의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그 중 3D 모델링은 기 구축된 서울시 3차원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부위원장은 지난 6일 푸른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거점 시설인 녹색복지센터의 미흡한 센터 운영과 홍보로 지역주민들조차 모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15년 7월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90개소 테마숲을 조성하는 내용의 주기별 녹색복지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녹색복지센터는 녹색복지숲 내에 생애주기별 숲의 허브역할을 위해 4개 권역에 1개소씩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프로그램 진행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강서구 우장근린공원에 서남권 녹색복지센터가 운영 중이고 노원구에 위치한 동북권 녹색복지센터는 12월부터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이광성 의원은 “지난 2015년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생애주기별 테마숲 90곳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숲의 허브역할을 하는 녹색복지센터가 4개 권역별 1개소씩 생긴다고 발표했었다”며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기는 하나 맨 처음 조성된 서남권 녹색복지센터가 그 역할에 맞게 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사 중 독립공간 수유시설이 있는 곳은 88개 역사로 수유실이 없는 역사가 전체 의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내 조성된 수유시설에 대해 “수유뿐만 아니라 아기를 잠시 돌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수유시설은 전체 277개 역사 중 88개소에 그쳐 매우 적은 상황이며 그중 22개소는 상시개방 하지 않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유실은 극히 제한적이다. 상시개방 하지 않는 수유실의 경우 평소 불이 꺼진 채로 잠겨 있어 이용불가로 인식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고 이용자가 직원을 직접 호출해야 수유실을 개방하고 있어 이용자의 심리적, 시간적 불편이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편의시설 부재로 수유실까지 가는데 불편도 상당하다. 전체 277개 역사 가운데 14%인 40개 환승역은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같은 역 내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중 27개 역은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서초구 잠원동 철거공사장 붕괴사고 같은 안전사고가 다시없도록 ‘철거공사장 안전사고 강화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핵심적으로 심의·허가는 보다 ‘깐깐’하게 공사·감리는 보다 ‘철저’하게 시행하도록 건축물 철거 공사 전 단계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설계심의 단계에선 철거업체 주도로 작성하던 해체계획서를 전문기술자가 직접 설계한 후 서명까지 하도록 책임을 강화한다. 허가 단계에선 해체공사 계약서와 감리계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현재는 철거가 신고제로 운영돼 해당 계약서를 의무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공사 단계에선 공사현장에 중복으로 배치했던 현장대리인이 한 곳에 상주하도록 의무화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철거 작업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는 내용의 ‘건축물관리법’ 시행 전까지 철거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거심의 전 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도 만들어 전 자치구에 배포, 현장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년 5월에 시행되는 ‘건축물관리법’은 건축물 철거 작업을 기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 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기관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영유아 보육을 지원할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을 모집한다. 4차 채용은 본부 직원과 함께 ’20년 개소하는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노원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다. ’20년 상반기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이 노원구 내 개원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
(경기뉴스통신) 올 10월 서울시에 감사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았던 한 입원환자로부터 온 편지였다. 이 환자는 서남병원에서 척추수술·치료를 받으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보살펴주고 헌신해 줘 위로받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서울시 대표 공공종합병원인 서울시 서남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입원환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상반기 88점, 하반기 97점, 올 상반기 100점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서울시가 2013년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국내 최초로 실시한 ‘환자안심병원’이 모태가 된 사업모델로 서남병원은 지난 '16년 8월 도입했다. 현재 350병상 중 총 102병상에서 운영 중이다. 간병비 부담은 낮고 입원서비스 질은 높아 만족도가 높다. 특히 보호자 없이 병실에서 적적하게 보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계곡 주변에 천막 등으로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을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북한산·수락산 등의 개발제한구역내 계곡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으로 음식점 영업을 한 1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행위 등 을 할 수 없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서 여름철 계곡을 찾는 행락객 특수를 노리고 개발제한구역인 계곡 주변에 가설건축물을 짓거나 기존 영업장을 천막이나 파이프 등으로 불법 확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872㎡의 개발제한구역을 불법 훼손 했다. 적발된 업소 중 5개 업소는 계곡 옆에 평상과 천막을 설치해 손님을 추가 로 받는 등의 불법 영업을 하면서 개발 제한구역을 훼손했다. 북한산 계곡의 H 식당은 음식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계곡 주변 개발제한구역 부지에 천막 및 파이프, 평상을 이용해 총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신입사원 821명을 채용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앞장선 서울교통공사가 올 들어 두 번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도 신입사원 2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일반 공채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54명, 승무 32명, 차량 18명, 전기 16명, 정보통신 8명, 신호 17명, 기계 7명, 전자 7명, 궤도·토목 15명, 건축 3명, 승강장안전문 7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31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21명, 보훈대상자 10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의 참신한 ‘당뇨병 인식개선 콘텐츠’가 시를 비롯, 도시 당뇨병 줄이기 참여 국제도시에 공유·활용된다. 시는 오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 ‘아이디어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웹툰·동영상을 공개하고 시민에게 쉽게 당뇨병 예방·조기치료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은 12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 5월 주한덴마크대사관, 대한당뇨병학회·비만학회, 한국노보노디스크와 체결한 도시 당뇨병 줄이기 협약 일환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노보 노디스크와 공동 주최한다.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로 매년 관련 단체·기관이 다양한 형태로 기념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기념식을 위해 사전 시민 공모전→ 기념행사→ 사후 당뇨병 인식사업 개선으로 공동 기획, 진행한다. 기념식은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키스틴 한센 덴마크보건부과장, 이형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조남한 국제당뇨병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사전 시민참여로 9~10월 실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대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관광 스타트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9 서울관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비전 및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다. 포럼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가, 기관 투자자, 관광 업계 전문가 등 관광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 포럼의 연사로는 기조발표: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주제발표: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임수열 CEO,‘플랫폼의 생각법’저자·가천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나선다. 기조연설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자 경희대학교 컨벤션 경영학과 김대관 교수가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 첫 순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과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임수열 CEO가 발표한다. ‘프립’은 2017년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로컬 호스트와 함께하는 소셜 트립 플랫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5일 “우리들이 잘 모르는, 재미있는 하수도 이야기” 라는 주제로 ‘하수도 오픈하우스’ 행사를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하수도 오픈하우스’는 평소 방문하기 힘든 하수도 시설에 시민들을 초대해 하수도가 친밀하고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하수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에서는 시민과 함께 미래 서울시 하수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토론회”를 비롯해 하수도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알려주는 “하수도 어울한마당”,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의 대표 행사인‘시민토론회’는 그 간 “하수도 정책포럼”에서 검토·논의한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를 시민과 공유하고 하수도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은 서울시 하수도 분야 논의집단으로 상설 자문위원회인 ‘하수도 정책자문단’을 포함한 하수도 및 유관분야 전문가, 시민 134인으로 구성·운영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의 전문가들은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하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가운데, 각 가정에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배출방법이나 시기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1일 25개 자치구별로 다른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각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종로구 등 21개 자치구는 이 기간 동안 김장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현재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11~12월 중 가정에서 다량 발생되는 김장 쓰레기를 2ℓ용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일부 자치구에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는 것이다. 21개 자치구 이 외 양천·송파구는 김장 쓰레기 배출시, 김장 쓰레기전용봉투를, 서대문·영등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양천·송파·서대문·영등포 거주 시민이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할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사용가능한 종량제 봉투 규격, 김장쓰레기 표기 여부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탄생기’ 저자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운영하는 2019년 하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 탄생기’의 저자 송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변화 양상을 1960~70년대 문학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송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동아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서 초빙교수 및 연구교수 생활을 계속 했다. 현재는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문학, 역사, 문화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 탄생기’는 소설과 역사를 비교하고 조율하면서 서울이 현대도시로 탄생하는 역사적 과정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이호철, 김승옥, 최인훈, 조세희, 박완서 등 당대 소설가들의 문학작품을 사료로 삼아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는 서울의 모습들을 되새긴다. ‘서울은 만원이다’, ‘무진기행’,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나이’ 등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