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악 판소리계의 아이돌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이 대전에 온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큰마당에서 젊은 남성 소리꾼 3인방이 펼치는 세 가지 색의 매력적인 공연 ‘삼인삼색’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 세 명은 국악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명창으로,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삼인삼색’ 은 세 명의 젊은 명창이 한 무대에서 정통 판소리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의 눈대목은 물론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무대다. 소리와 연기를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소리꾼 김준수는 ‘이별가’, ‘살다보면’, ‘어사출두’를 부르고, 자신만의 판소리 색깔을 선보이는 타고난 소리꾼 유태평양은 ‘사철가’, ‘화초타령’,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른다. 다양한 창작 작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은 ‘사랑가’, ‘너영나영’, ‘꽃피는 새동산’을 노래한다. 본인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4일부터 3개월간 아트 클래스의 상설교육장 내 복도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실기분야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을 개최한다. 회관은 어둡고 칙칙한 지하공간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문화 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상설교육장 복도를 전시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상설교육장 복도 전시장의 첫 번째 전시로 기획된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의 합동 초대전은 미술, 사진, 서예의 통합장르 전시로 동ㆍ서양의 재료와 화려한 색채, 담백한 수묵의 향기를 넘나들며 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 자연환경 등을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며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읽고 보는 감각을 일깨우며 지역 시각예술의 저변의 확대에 나선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나의 주변과 돌아보며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9월 13일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 512-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석탑으로, 초층 탑신 중앙에 커다란 문비(門扉)를 두고 좌우에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권법형 금강역사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문비(門扉) : 문짝. 대개 석탑 초층(初層) 탑신부에 조각된 문짝을 말함. 내부공간이 있음을 상징하며, 부처나 고승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다는 의미로 새긴다. 두 기의 탑이 위치하고 있는 간월사지는 일반적인 가람구조와 달리 동향의 금당으로부터 좌우 각각 34m 정도 떨어져 남북으로 석탑이 배치되어 있으며, 1984년 발굴조사 당시 붕괴되어 흩어져 있던 부재와 새로운 부재를 보강하여 복원하였다. 울산시 문화재위원회는 석탑의 기단부의 일부와 2층 탑신이 결실되어 새로운 부재를 보강하여 복원되긴 하였으나 기단의 결구방식과 특히 초층 탑신의 금강역사의 조각 표현방식이 뛰어나 신라석탑의 우수성을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점에서 본 탑의 중요성이 인정되므로 울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업사이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을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수원 AK 플라자 6층 갤러리 및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업사이클로 살아보는 하루’를 주제로 업사이클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전시와 업사이클 제품 제작 체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행사기간 동안 갤러리에서는 폐자전거 자재로 만든 세컨드비(2ndB)의 조명과 버려진 오일 드럼통을 이용하여 만든 픽스업사이클링의 가구를 비롯해 키보드 자판을 활용한 조각가 서동억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7월에 걸쳐 추진한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8」에서 대상을 수상한 ‘물에 녹아 비료가 되는 모종화분’을 비롯한 13개의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POP IN AK에서는 성인과 아이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DMZ국제다큐영화제 현안과 비전’ 포럼을 19일 오후 5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지난 10년을 영화인과 함께 돌아보고, 영화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현안을 듣는 공개토론의 장이다. 다큐영화 제작지원과 지속적인 순회상영, 교육 사업을 통한 다큐멘터리 대중화와 영화제가 가진 한계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주제는 영화제 전반에 관한 공통현안과 ‘영화상영’ ‘영화제 조직 및 제도’ ‘담론 및 행사’ ‘다큐멘터리 선순환 구조’ 등이다. 주현숙(‘공동의 기억:트라우마’ 공동감독), 마민지(‘버블패밀리’ 감독), 조소나(‘말해의 사계절’ 프로듀서) 한경수(‘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프로듀서), 이승민(평론가), 황혜림(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별 토론을 이끈다. 2부는 토론 결과와 제안사항 발표에 이어 홍형숙 집행위원장, 정상진 부집행위원장, 영화계, 영화제 관계자와 함께 DMZ다큐영화제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포럼에서 협의된
(경기뉴스통신) 대구 청년과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4회 대구청년영화제’가 13일(목) 저녁 7시 대구CGV아카데미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청년 영화제는 ‘불안의 시대, 청년으로 행복하기’를 슬로건으로 3일간 개최되며, 13일 개막식은 CGV 대구 아카데미, 14일 ~ 15일 양일간 9편의 영화를 오오극장에서 상영한다. 더불어 9. 15.(토)에는 「청년이라는 오늘과 미래라는 불안」 주제로 청년영화제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청년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영화제를 직접 기획하여 대구청년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영화로 담아 낼 수 있는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며, 영화를 주제로 한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 강연개최 등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 등이 영화제 기간 동안 이루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는 그간 대구지역 청년들이 영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이슈와 문제들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 이를 다양한 정책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청년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개막작 은 제19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갑작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컬러풀코러스’(단장 진광식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는 지난 7일(금)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해 본선에 진출한 20개 합창단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구 컬러풀코러스는 조우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당달구', ‘밀양랩소디’ 두 곡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진광식 단장(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은 “순수 아마추어 직장 합창단인 대구 컬러풀코러스가 전국단위의 유명합창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문화수준과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 김동환 단무장을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환 단무장(대구광역시 국제교류팀장)은 “합창은 프랑스의 마크롱대통령이 초.중.고 수업에 합창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할 정도로 함께 함께 사는 법과, 연대의식, 공동체의식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 말하고, “단원들의 연습을 위해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권영진 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한다.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미로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가족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사진비엔날레 기간중 더 많은 시민이 사진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한다. 먼저, 스탬프투어 참여 희망자는 대구시내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리플렛에 10개 이상을 찍어 모아 문화예술회관 1층 매표소에 제출하시면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 전시장은 화랑협회 기획전 12곳,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33개소 등 총 45개소이며 무료이다. 스탬프 리플렛 배부는 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대구화랑협회 기획전 참여화랑,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전시장에서 배포한다. 다만 전시장별 전시일정과 개관시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이다. 대구 시내버스와 하늘열차 차량 외부의 비엔날레 광고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촬영하여 SNS에 해시태그를 3개 이상 업로드 하면 개막 후 매표소에서 확인 후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대상 SNS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시민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 시민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
(경기뉴스통신) 올해 18회째 맞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성로 야외무대(대백앞)와 2.28기념중앙공원, 3.1만세운동길, 한의학박물관, 계산예가 등 중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심 역할수행게임(도심 RPG),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대회, 게임코스프레대회, 게임중독 자가진단부스, 초보게임개발자 피칭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추억의 고전게임대회와, 베틀그라운드, 로드 오브 다이스 등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대회가 열린다. 또한 별도로 8개 부스에서 69종의 게임을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15일 오전 11시에 도심 RPG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용 앱을 다운 받아 가족.글로벌, 친구.직장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2.28기념중앙공원, 3.1만세운동길, 남산향수길 등 7개 장소에서 AR(증강현실)게임, VR(가상현실)게임, 대형주사위게임 등 7개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가족이 함께 하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주인공인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구 수창동 일대(대구예술발전소, 수창 청춘맨숀앞)를 청년들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후끈 달아 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시와 행사 주관기관인 대구시 청년센터는 행사를 통해 청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삶에 활력을 느끼도록 행사를 구성하였다. 『청년 팝업도시프로젝트:대구_청년들이 꿈꾸던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행사가 이루어졌던 동성로를 벗어나 청년 숨은 공간 발견 차원에서 수창동 예술발전소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초부터 지역축제 전문가, 청년기획자, 청년위원회 등이 대구 청년문화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관, 조직, 개인들이 합심하여 만든 청년축제로, 대구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의 담론과 제언, 활동, 실험 등을 축제의 문법으로 담아내고 반영하여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실험을 추구하는 특색 있는 청년주도 행사로 만들었다. 여느 축제들과 달리 유명
(경기뉴스통신)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섹션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1편에게는 1천 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10월 12일 금요일 저녁 ‘비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중 ‘비전’ 부문은 한국의 저예산 혹은 독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조명하고, [뉴 커런츠] 섹션은 아시아의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KBS독립영화상’은 이 두 부문 중 한 작품을 선정, 재능 있는 한국 신인감독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진다. ‘KBS독립영화상’의 심사위원은 정성일 영화평론가, 부지영 감독,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 ‘민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건립 중인 의 새로운 이름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목)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 창덕궁 돈화문 앞에 건립 중으로, 2019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겨 부르셨던 ‘민요’를 주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소리문화를 어떤 역사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담아내고자 한다. 특히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 ‘향토민요’는 전문소리꾼이 아닌 민중들의 입을 통해 불리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지역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 풍부한 노랫말 안에 그 지역의 삶과 정서는 물론 언어적 특징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서울시는 올해 2월 20일(화), ㈜문화방송(이하 ‘MBC’)이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수집.정리해온 전국의 민요 1만 8,000여 곡과 일체의 관련 자료를 무상 기증받아 관람객에게 다양한 우리의 소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박물관 내부는 민요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상설전시실’과 창덕궁의 경치를 조망하며 편안하게
(경기뉴스통신)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직지심체요절」(복사본 전시)부터 3D 프린팅과 같은 디지털 인쇄까지 한국인쇄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제13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쇄로 서울을 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발전한 인쇄기술 등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되었다. , ,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인쇄의 변화와 발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연과 체험행사가 총 17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에서는 3D펜 시연과 3D펜을 이용한 각종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에서는 인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특수잉크 적용 제품 전시가 진행되며, 발광잉크, 전도잉크 등 특수잉크를 활용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서는 엔틱 타자기, 수동 명함 인쇄기 등 옛 인쇄기기 등이 전시되고, 엔틱 타자기 체험과 타자치기 대회도 열린다. 에서는 실제로 광화문 현판을 전각한 무형문화재 16호 각자장 이창석 명인의 전각 시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KT&G상상univ.와 도시재생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와 함께하는 2018 상상패션런웨이’ 행사를 9월1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과 KT&G상상univ.콘텐츠가 더해져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KT&G상상univ.에서 선(先)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된 도시재생형 문화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상패션런웨이는 단순 패션쇼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류·봉제 산업을 이끌었던 창신·숭인지역의 40년 경력의 ‘봉제장인’과 ‘청년패션메이커 ’들이 도시재생으로 뭉쳐진 상생의 무대이다. 제작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과 봉제장인을 연결해 패션쇼를 진행하므로서, 쇠퇴해가는 봉제산업과 젊은이가 사라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봉제장인에 대한 재 조명의 계기가 되었으며,청년들에게는 패션분야 일자리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 제1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 무대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과 함께했다면, 올해는 도시재생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