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은 매달 셋째주 일요일 오후 4시 진행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9월 16일에 연다고 밝혔다. 10월 21일에는 지온(G.On), 11월 18일 더원아트코리아, 12월 16일에는 인천 자바르떼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9월 16일 음악회를 꾸밀 클래식 단체 ‘명 앙상블’은 영화 또는 뮤지컬의 대중적인 내용을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연령대에게 익숙한 클래식음악, 영화음악, 뮤지컬 음악으로 구성돼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관람 신청은 9월 12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와 함께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과
(경기뉴스통신) 올해 세 번째 도보행사인 ‘남한산성 옛길 제3차 도민 참여 도보 행사’가 15일 개최됐다. 성남 위례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남한산성 남문을 거쳐 남한산성 행궁까지 약 6.5km 구간을 걷는 이번 도보행사에는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이현군 박사가 남한산성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진행했으며 도보행사 후에는 남한산성 행궁 방문자센터 앞마당에서 가야금 연주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10월 20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하는 도민 참여 걷기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보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문의전화 031-231-8548)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남한산성 옛길 조성 사업 완료에 따른 옛길 홍보를 위해 올해 4번의 도보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도내 여성과 가족을 위한 소모임 공간을 10월부터 무료로 지원한다.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회의, 모임 개최와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활용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공간 사용은 여성.가족 관련 모임을 하고자 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주 1~2회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커뮤니티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매월 셋째주에 모집하고 다음달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모임 및 단체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이용 외에 친목, 스터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수시로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도 수시신청이 가능하다. 위치는 지하철(분당선 수원시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2층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문의는 커뮤니티 운영 담당자(031-8008-8023/jihohope@gg.go.kr)에게 할 수 있으며,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공고문과 블로그(blog.naver.com/womanv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4일(금),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아시아 음악도시 인천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2018 아시아 뮤직 스팟(ASIA MUSIC SPOT)”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파라다이스 시티가 후원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후원으로 참여한 본 행사는 음악도시, 음악 페스티벌, 음악 산업정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뮤직 시티 인천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자로는 런던, 쿠바 등 전 세계 50여개 음악도시의 전략수립.컨설팅 기관인 영국 디렉터 Danny Keir가 국내.외 음악산업 및 뮤직 시티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도시 컨설팅 우수사례와 인천을 위한 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음악도시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음악 플랫폼으로서의 대중음악자료원의 역할’에 관한 발제와 펜타포트 락, 일본 오토다마 페스티벌 사례를 토대로‘음악페스티벌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 세션“뮤직시티 인천을 위한 제언”에서는 경인방송 안병진 PD의 진행으로 인천의 음악 아카이빙 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7일(월),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손숙(孫淑, 1944년생) 씨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9월 17일부터 2021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손숙 신임 이사장은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 문화예술시설·기관 운영과 문화예술 정책 등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연극계 원로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신임 이사장은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올라 예술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방송·영화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손숙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연륜, 예술의전당 이사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학생 유지원 씨의 창작 간판 ‘목공사무소’가 제6회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최근 옥외광고물심사위원회를 열고 ‘목공사무소’등 14개 작품을 2018년도 경기도 옥외광고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심지 내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간판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경기 으뜸옥외광고물(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목공사무소’는 목공예 공방의 간판으로 목재의 특성을 살린 컬러와 못과 망치를 활용한 디자인의 창의성과 단순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도는 ▲금상 이다영(석쇠의 온도), 박근성(토모) ▲은상 이가은(하루를 덮는다), 김대응/김지웅(노란끈), 홍종철(달카페), 차정안(프레스콜레) ▲동상 백시내(07:45), 이유순(셀프빨래방) 등을 우수 디자인 옥외광고물로 선정했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는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상, 경기도옥외광고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개최 예정이다. 경기도는 수상작을 디자인경기 홈페이지(http://design.gg.go.kr/)에 공개해 누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22.~26. 단, 9. 24.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극춤, 가면극 등과 같은 전통공연뿐만 아니라 케이팝(K-Pop)과 함께하는 ‘바라 떼춤’, 팝송 선율과 어우러진 승무와 법고춤, 가곡에 맞춰 추는 향발무 등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에서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매 인형 만들기, 고무신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과 강강술래, 풍물,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진행되어 추석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과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기획한 은 민화소장가 김세종이 20년간 수집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민화 7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전통회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일)부터 25일(수)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과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 전원에게 50% 할인해준다. 대극장에서는 추석 연휴 직후인 27~28일,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 9월의 온쉼표 가 진행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가족들과 함께 보낸 추석을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뮤지컬 명곡들을 선사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예매 후 관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 기념관에서는 판화 체험전, 탁본 체험, 어린이 선비복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하거나 단일한 재료를 사용, 조형작품의 재료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개관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2018 신한류 슈퍼루키 모델 콘테스트가 14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천진공대, 중국천진외국어대학, 성도사천사범대, 중국연변대학, 베트남 홍방국제대학, 필리핀유피대학, 한몽골기술대학, 몽골기술대학, 카자흐스탄 알마티대학, 러시아 이르크츠크대학, 우즈베키스탄 IT대학 등 총 4개국 11개 외국 대학의 후원 및 협조 하에 진행 되었으며, 총 7명의 수상자에게 총합 580여만 원의 상금과 잡지화보 촬영 기회가 부여됐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 4회를 맞은 신한류 슈퍼루키 모델 콘테스트는, 국내·외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K-POP과 댄스뿐만이 아니라 모델 분야에서까지 한류 열풍을 일으키려는 신한대학교의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류재경 신한대학교 교수(학생지원처장)를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하는 한편, 김서롱 신한대학교 교수(패션디자인전공)가 준비위원으로 위촉되며 전문성을 높인 것은 물론, 슈퍼모델 이선진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여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슈퍼루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이 오는 19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G-시네마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G-시네마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의 최종 심사 자리다. ‘G-시네마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다양성 영화 발굴과 한국 작품의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4편의 시나리오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5작품을 선정하고, 멘토링, 연사 특강 등 기획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의 윤제균 감독, 의 양익준 감독 등 총 7인의 전문가가 멘토 감독단으로 참여했으며, 창작자들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쇼케이스·비즈매칭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얻기도 했다. 19일 치러질 쇼케이스에는 최종 심사와 함께 선정작 피칭 및 Q&A 시간을 가진 후, 우수작 수상이 이어진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한국영화감독조합 민규동·윤제균 공동대표 및 영화산업 관계자 등 5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G-시네마 시나리오 쇼케이스’에 최종 선정된 5명의 수상자는 각각 수료증 및 대상 3,000만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9일 경기옛길 산성 테마탐방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옛길의 문화 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역사를 주제로 평택에서 첫 번째 테마 탐방이, 7월에는 성남에서 민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산성’을 테마로 ‘안성 지역과 고려시대 불교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칠장사에서 시작해 죽산성지, 봉업사지, 죽산리 3층 석탑, 매산리석불입상을 지나 죽주산성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죽주산성은 신라가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에 축조한 성으로 성내에는 고려 송문주 장군의 사당이 있다. 송장군은 몽고 침입 당시 성내에 피난해 있던 백성들과 함께 몽고군을 물리친 곳으로 송문주 장군은 송대장군이라 불리며 지역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이날 탐방은 산성뿐만 아니라 칠장사, 봉업사지, 매산리석불입상 등 안성 죽산 지역의 고려불교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수 있다. 칠장사는 안성시 칠현산 자락에 위치한 고찰로 오불회괘불탱[국보296호], 인목왕후어필칠언시[보물 제1627호] 등 여러 문화재들이 있는 ‘보고(寶庫)’이자, 의적 임꺽정이 관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우리 춤의 참 멋을 극장에 담아낸 공연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 창작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정기공연 <만찬-진, 오귀>을 비롯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용작품을 선보인 춤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무용극 형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기획공연 등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에게 무용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이번에는 극장상설공연 <토요춤·담: 춤 담은 자리>를 신설하였다. 엄선된 전통춤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춤의 깊은(담潭) 매력을 전하고, 춤에 대한 이야기(담談)를 나누는 공연인 <토요춤·담>은 제목 그대로 시민들에게 ‘춤을 담아낸 자리’를 마련해 선보이며, 인천시립무용단이 그간 보유해 온 전통춤 레퍼토리를 정성스럽게 펼쳐놓는다. 특히 공연 시간을 주말 오전 11시로 잡아 공연과 함께 제공되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전통춤의 고즈넉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토요춤·담>의 첫 번째 무대는 9월, 10월 연속으로 기획된 ‘인천풍류’이다. 대불호텔, 용동권번, 애관극장 등 인천 하면 떠오르는 사적 명소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와 연계해 9월 문화행사 ‘바이오 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 중 하나인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승순 작가의 작품‘소리풍경 인지능력 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립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예약 접수하며, 참여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인에게는 아트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인 박승순 작가는 매체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KAIST 알고리즘 연구자인 이종필 연구원과 함께 리트리버(RETRIEVER)의 이름으로 예술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과학연구를 탐구 해 오고 있다.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할 ‘소리풍경 인지능력평가’는 인공적 소리풍경과 실제 소리풍경을 귀로 듣고 구분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과학과 예술이라는 두 영역의 복잡한 화학작용을 지속하고자 하는 시도인 만큼,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려는 시도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작품 체험의 기회는 전시와 작품에 대한 가장 이
(경기뉴스통신)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졌다. 예술회관이 광장에 위치한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앞에 시민들이 언제든 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음악 청취 시스템을 13일 설치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가장 애창하는 ‘그리운 금강산’은 인천 강화 출신의 고(故) 한상억 시인의 시에 역시 인천 출신 작곡가 최영섭 선생이 곡을 붙여 1962년에 발표한 가곡이다. 이후 2000년 8월 15일에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이 예술회관 야외광장에 높이 6m, 폭 6.4m, 무게 60t의 오석(烏石)을 소재로 한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를 건립, 인천광역시에 기증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예술회관은 인천이 낳은 두 예술가의 빛나는 업적을 되새기며, 통일 염원의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의 의미와 노래비 건립 의의를 알리기 위해 높이 약 1m, 폭 42cm의 안내판과 그에 연동된 음악 청취 시스템을 마련했다. 안내판에는 노래의 제작 정보와 노래비의 설치 내력 등이 한글과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하단에 장착된 두 개의 버튼을 누르면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한 인천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인천대표로 참가한 나누리무용단의 ‘해빙-변곡의 시선’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정된 대표팀들의 열띤 경연 끝에 인천시 대표인 나누리무용단(대표 강선미)은 단체상 은상과 최우수연기상(이도윤), 무대미술상(박재범)을 수상했다. 또한 솔로&듀엣 부문 권예진과 유소희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7일에 마친 인천무용제 경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나누리무용단이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받은 은상 수상은 지난 2012년 제21회수상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4개부문 수상은 인천광역시가 유일하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의 무용예술이 전국에 소개되고 그 성과를 이룬 것은 지역 무용예술 발전에 중요한 발판을 만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국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김주성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의 무용예술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무용예술인과 무용단이 적극적으로 우수한 작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