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 왕빛나가 호텔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왕빛나는 괴한에게 목을 졸리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모습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불안함과 긴장감이 폭발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7일 은경혜(왕빛나 분)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지난 26일 방송된 ‘인형의 집’ 1회에서 경혜는 명품샵 직원 세연에게 거침없이 ‘가방싸대기’를 날리는 등 안하무인 ‘갑질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경혜가 ‘다이아몬드 수저’답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위풍당당한 포
(경기뉴스통신) SBS 좋은아침에서는 28일(수) 입 속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양치질부터 가글, 구취 제거제까지 입안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입 냄새를 정말 없애고 싶다면, 단순히 청결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입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입 냄새의 원인 중 10%는 입속이 아닌, 몸속 ‘질환들’ 때문으로 몸속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입을 통해 나기도 한다. 자칫 방치하면 당신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이 ‘질환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내 몸속 적신호를 잡아내는 건강 신호등 ‘입’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영양제부터 운동에 식단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씹는힘’ 하나만 신경 써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씹는 힘’ 은 우리 몸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씹는 힘’이 떨어지게 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저작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의 혈류량이 떨어져 뇌의 노화를 촉진,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진다. 또한 얼굴 근육과 연결된 측두근까지 영향을 끼쳐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도 높아진다. 정유미 치의학 박사가 전
(경기뉴스통신) MBC 라디오를 통해서 30여 년간 방송됐던 공익 캠페인이자, 숨겨진 우리 민요를 집대성한 한국민요 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홈페이지(urisori.co.kr)가 리뉴얼됐다. 우리 민요를 쉽고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게 검색 방법을 다양화하고, 모든 민요의 가사와 뜻풀이를 해놓아 일반인들도 민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일반인들을 위해 주요 민요 255곡을 정리, 전문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3000여 곡의 민요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한국민요 대전’이 완성됐다. 주요 검색 기능에는 민요의 종류로 검색할 수 있는 분류 검색, 악곡명 검색, 민요 관련 도구·행위 검색, 소리꾼 검색(북한 서도소리 한정), CD 검색, 지역검색 등이 있다. 우리 민요는 먼 옛날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후손에게 전해져오던 잊혀가던 민요를, MBC 최상일PD가 30여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직접 취재하고 녹음한 살아있는 우리 민요 역사의 집대성이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신디가 생생하게 성대모사를 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MBC 라디오가 우리 민요 보급과
(경기뉴스통신)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 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허정민, 샘 해밍턴, 세븐틴 호시 등 7명의 영웅 후보들이 영웅후보생으로 발탁된 이유와 이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들이 공개됐다. 먼저 우현은 정의감과 행동력, 안정환은 특유의 사이다 입담, 자이언티는 기동력과 고감도 청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유병재는 강철 승모근, 허정민은 단기 기억력, 샘 해밍턴은 영웅적 관상, 세븐틴 호시는 동체시력을 갖고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7명의 후보생들은 '요원' 딘딘과 '캡틴홍' 홍진경의 지도 아래 영웅이 되기 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웅후보생들은 '캡틴홍' 홍진경의 지시를 따르기 보다는 끝없이 반항하기 일쑤였고, 홍진경은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울분 섞인 분노를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7명의
(경기뉴스통신)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정선의 덕산기 계곡. 겨울이 되자 인적마저 끊긴 그 고요한 숲속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의 주인장은 소설가 강기희 씨와 동화작가 유진아 씨 부부. 지난해 4월에 문을 열어 올해 첫 겨울을 맞이했다. 찾아오는 손님 없어도 책방을 온기로 가득 채우고, 부부는 덕산기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간다. 덕산기 계곡 아래, 손수 집을 짓고 사는 전재범 씨. 희귀한 도깨비불을 봤다고 ‘도깨비삼촌’이라고 불린다.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혹한에 계곡물이 얼어서 책방으로 물을 구하러 가는 것이 요즘 일과. 겨울 추위 덕분에 자주 만나게 된 정다운 이웃과 눈썰매를 타고, 돌탑을 쌓으며 웃음 가득한 겨울을 보낸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화제의 파일럿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정규 편성된 가운데, MC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과 스페셜 ‘참견군단’ 유병재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긴 스튜디오 녹화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3일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강성아 연출)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이 정규 편성 확정 이후 첫 스튜디오 녹화를 치렀다. 녹화에는 스페셜 ‘참견군단’으로 유병재가 참여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고, MC들의 애정 어린 ‘참견’을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화기애애했던 스튜디오 녹화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유병재의 셀카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M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BC)과 인스타그램(www.insta
(경기뉴스통신) 시청자의 편에서 시청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 속의 TV'! MBC는 오는 27일 'TV 속의 TV'에서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잇따라 폭로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성추문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시청자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전달한다. 또한 북한과 관련해 자극적인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를 분석해 본다. (출연: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더불어 드라마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본다. (출연: 이가온, 권혁중 방송평론가)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박은영 아나운서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함으로 아침 출근길 FM대행진 청취자들의 새로운 모닝 파트너로 함께 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DJ 낙점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사절단이 함께 한다. FM대행진의 전 안방마님 황정민 아나운서, 배우 이서진, 전현무 등이 깜짝 응원에 나서며 김구라가 출연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첫 방송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아침 라디오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기운을 가졌고, 라디오 DJ 경력으로 안정된 진행능력이 검증됐다” 며 자신감을 비쳤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KBS 2라디오 를 진행한 바 있다. 평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그녀가, 다시 돌아온 DJ 자리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27일 화요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은 매일 아침 7시 KBS 쿨 FM (수도권 89.1 MHZ)을 통해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가족을 위해 한평생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보니 가정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버린 외로운 존재, ‘아버지’. 실제로 전 연령대 중 50대 남성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 변화하는 가족 관계 속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 시대 중 노년 아버지들의 이야기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내와 자식들의 역할까지~ 아버지들의 생존법에 대해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최성애 가족치료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아버지가 사라졌다? 이 시대 중 노년 아버지들의 자화상” 가족을 이끄는 핵심이었던 존재 ‘아버지’, 가장의 역할을 도맡았던 아버지가 가정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사회에 나가면 생존경쟁에 몰려 외롭고, 가정에 돌아오면 존재감 없이 소외돼 외로운 아버지. 설상가상 퇴직 후에는 일명 ‘삼식이’로 전락하면서 중·노년 아버지들의 진짜 위기가 시작된다는데… 어머니는 가깝지만 아버지는 멀게 느껴진다? 부모가 되고 나서야 깨달은 아버지의 마음은?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관계 속에서 점점 위축되고 있는 아버지들의 모습과 가족으로서 바라본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눠본다. 이 시대 아버지의 부재,
(경기뉴스통신) 스포츠중계의 명가 KBS의 폐막식 시청률이 1위를 기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중계 시청률이 1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폐막식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개막식 시청률 2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폐막식 시청률도 1위를 기록 KBS가 스포츠중계의 명가임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입증했다. KBS의 폐막식 방송은 스포츠방송계의 국가대표로 일컬어지는 이재후 아나운서와 개막식의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 감독 두 진행자의 매끄러우면서도 반 박자 빠른 설명에 숨은 연출 의도까지 읽어내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몰입과 이해도를 높였다. KBS가 개막식에 장유정 감독에 이어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양정웅 감독이란 카드가 주효했다. 양정웅 감독은 개막식 총연출을 맡은 경험을 방송에 잘 녹여내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폐회식 중계를 한 MBC는 7.0%, SBS는 17.4%를 기록했다. KBS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140여일간의 파업으로 인해 올림픽 중계방송에 대한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저력을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통통 튀는 매력의 4인방 윤박, 유라, 하준, 곽동연이 여태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는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와 글 쓰는 힐링요정 송그림(김소현)만큼이나 매력적인 4인방이 있다. 자타공인 망나니 이강(윤박)과 어설픈 악녀 진태리(유라). 그리고 지수호의 비밀을 손에 쥔 매니저 김준우(하준)와 아군인지 적군이지 알쏭달쏭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돋우는 제이슨(곽동연)이다. 짧은 등장에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끄는 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1. 망나니지만 멋있는 PD, 윤박.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의 수장인 이강은 자타공인 라디오국 최고의 인재지만, 그 성격만큼은 개망나니라고 불리는 남자다. 라디오를 위해서라면 자기 입으로 “내가 더 개망나니”라고 말할 만큼 막무가내인 그는 생방송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하게 돌변하는 모습과 지수호와 송그림을 은근슬쩍 자극하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망나니지만 멋있다”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8회에서 “
(경기뉴스통신) 다리 길이만 112cm라는 롱다리 여배우 한영,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김새롬, 예능감부터 실력까지 갖춘 래퍼 딘딘, ‘틴크러시’의 아이콘 ‘위키미키’의 도연과 세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장신 미녀들 사이에서 청일점으로 출연한 딘딘에게 관심이 쏠렸다. 한영과 김새롬, 도연의 키는 평균 176cm. 김새롬은 “녹화 전에 대기하기 위해 서 있었는데, 딘딘의 정수리가 예쁘더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이어서 MC들의 제안으로 여자 게스트들과 나란히 서게 된 딘딘은 자신의 키를 감추기 위해 콩콩 뛰는 센스를 발휘하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소액결제 때문에 신용 불량자가 된 28살의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등장했다. 게임, 식비, 쇼핑 등 딸이 소액결제로 사용하는 금액은 다달이 100만 원이 넘었고, 약 4년 동안 쌓인 빚은 3,500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딸을 대신해서 빚을 갚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였다.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딸의 빚을 갚고 있는 엄마와 달리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딸의 모습은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엄마는 “본인의 휴대폰 소액결
(경기뉴스통신) ‘크로아티아의 시간은 흐르지 않고 쌓인다’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을 간직한 중세 도시와 짙푸른 아드리아 해와 접한 해안 도로를 품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천혜의 자연을 지녔으나 '유렵의 화약고'로 불렸던 발칸 반도에서 크로아티아 또한 전쟁에 휘말려 숱한 역사적 격변을 거쳐야 했다. 그 모진 역사를 안은 ‘시간’이 만들어낸 크로아티아의 멋과 자연, 그리고 삶. '시 간'이 선물하는 영혼의 휴양지, 크로아티아. 작가 심용환 씨는 항상 책으로만 보던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나선다. 수도 자그레브에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 훔까지 크로아티아 곳곳을 누비며 출연 자는 어떤 ‘시간’을 마주하게 될까.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온 국민을 열광하게 만든 ‘팀 킴’이 아버지라 부르는 남자, MBC 장반석 해설위원이다. 어제(23일) 저녁, 일본과의 준결승을 연장 11엔드 끝에 극적인 승리로 이끌며. 예선의 유일한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 MBC 스튜디오에 눈물을 글썽이는 남자가 있었다. ‘팀 킴’을 이끄는 김민정 감독의 남편이자, 평창올림픽 초반 컬링 혼성2인조 이기정-장혜지 조의 감독을 맡았던, MBC 장반석 해설위원이었다. 장반석 해설위원은 ‘팀 킴’ 선수들과 같은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으로, 오랫동안 선수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선수들이 처음 컬링을 시작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들을 지도해오며 성장과정을 꾸준히 지켜봐온 지도자인 것. 특히 현재 ‘팀 킴’을 이끄는 김민정 감독의 남편이기에, 엄마같은 김민정 감독에 빗대어 선수들은 장반석 해설위원을 ‘아빠’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대한다는 전언이다. 장반석 해설위원의 눈물은 감동과 기쁨의 눈물이다. 경기 직후 중계가 끝날때까지 눈물을 꾹 참던 장 위원은 “비인기 종목이라 주목받지 못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 너무 기뻐서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
(경기뉴스통신) MBC뉴스데스크 시청률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BC뉴스데스크는 24일 시청률이 9.8%(출처: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인기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9.0)’은 물론 KBS1 ‘한식의 마음(4.9)’도 제쳤다. SBS 8뉴스의 11.8%와는 2%p차이로 평창올림픽 이전에 비하면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 컬링 한일전 직후 방송된 23일 MBC뉴스데스크 시청률은 9.1%로 역시 같은 시간대 SBS8뉴스와는 0.5%P차 박빙의 경쟁을 벌였다. 지상파3사 중 차분함과 분석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MBC컬링 중계 효과가 뉴스데스크 시청률까지 견인하고 있다는 게 MBC 제작진의 설명이다. 평창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MBC뉴스데스크는 지난 20일에는 10%를 기록했는데 최승호 사장 취임 이후는 물론 2015년 8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주요 경기가 있는 날이면 MBC뉴스데스크 시청률은 7-10% 유지하고 있다. 제작진은 올림픽 이후에도 이 같은 시청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