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2020년 1월 4일 부터 2020년 3월 14일까지 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2020 함께서울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 1기’을 운영한다. ‘ 2020 함께서울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 1기’은 치어리딩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강좌이다. 치어리딩 특강은 유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팀원간의 협동심, 그리고 신체 운동학적 지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또한 프로농구,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해 홈경기 시 하프타임 이벤트로 치어리딩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더협회 소속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신내역 개통을 통해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만난다. 그 동안 서울 구간 종점이 7호선 상봉역이라는 한계 때문에 도심으로 쉽게 진입하기 어려웠던 경춘선과의 환승 연계가 이루어져 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개통하고 봉화산↔신내 총 1.3km 구간의 열차를 운행한다. 지하철 6호선은 2000년 8월 7일 봉화산↔상월곡 구간을 처음으로 2000년 12월 15일 상월곡↔응암순환, 2001년 3월 9일 이태원↔약수 구간을 개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신내역은 6호선 외에 지난 2013년 12월 28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이 개통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신내역 개통으로 구리·남양주·가평·춘천 등의 지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환승 1번으로 바로 6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한 6호선 이용객들도 경춘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중랑공영버스차고지가 역 인근에 바로 위치해 버스와의 환승도 용이하다. 양원지구·신내3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사단법인 공감인과 함께 돌봄 종사자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우리에게도 돌봄이 필요하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종사자의 정서회복을 위한 집단 마음치유 프로젝트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2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민간서비스 기관지원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등이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으로 올해 성동·은평·강서·노원구에 개소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사단법인 공감인 및 서울특별시감정노동종사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심리치유 프로그램 및 감정노동보호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체육단체의 각종 비리·비위 의혹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서울시체육회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서울특별시체육회 직원채용 및 시설운영 관련 감사원 감사청구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16일 열릴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특위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는 3건의 인사관련 부적정 조치를 비롯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목동빙상장 관리·운영 문제에 직접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체조협회 성폭행 사건, 서울시테니스협회 고등부 승부조작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산하 체육단체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015년 신규 직원 채용당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1차 서류전형의 점수를 인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합격자는 현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태권도 진흥재단 시절부터 알고지낸 태권도 전공 A교수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 밖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관해 지방자치 행정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으로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영실 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밀접형 조례를 다수 개정했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이 시의원이 된 후 처음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공공기관 등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함으로써 여성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으로 서울시는 ‘2019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수화언어 활성화와 시각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시상식은 ㈔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사회안전뉴스,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 학교폭력예방신문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몸소 실천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행정·봉사·사회공헌 부문으로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이 수상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행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행정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를 직접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김 의원이 우리 사회 각처에서 우발적이고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예방활동으로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시민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정 우수사례로는 연간 4천억원에 이르는 서울시의 특정기술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 ‘2019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평생교육 컨설턴트 및 군·구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결과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은 미추홀구와 서구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따른 지속발전 방안 수립’이라는 주제로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 송지훈 교수와 배은주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을 필두로 4개월 동안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결과협의회는 선정된 2개 군·구와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미참여한 군·구도 참석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인천 전체 평생교육기관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20년도에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군·구의 지속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기관들을 폭넓게 선정해 인천 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이 균형감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 부속기관으로 운영 중인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이클레이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중인 제2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5에 참가해, 지난 10일 오후 “NDC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기관을 대표해 개회사를 한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국장은 “기후변화 관련 국제회의를 언제든 개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고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축사를 맡은 이클레이 케이시 오케 부회장은 다양한 지방정부들이 서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소중하며 앞으로도 인천을 비롯한 한국의 지방정부들과의 협력을 통해 NDC 이행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격적인 발표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박연희 소장과 이클레이 에마니 쿠바르 부사무총장은 이클레이가 지방정부들의 저탄소, 순환적, 탄력적, 환경중심, 인간중심 개발을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방정부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2월까지 도로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15개 우심도로를 신규로 발굴해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도로재비산먼지를 조사하고 오염도가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청소를 요청하는 등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도로재비산먼지는 자연적인 성분 외에도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의 이동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재비산 되는 입자상 물질로서 연구원은 2007년부터 조사를 해왔다. 올해에는 인천 관내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주변과 고속도로 일반도로 등 총 83개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460회에 걸쳐 조사하고 오염도로에 대해서는 도로청소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도로먼지 조사결과와 교통량, 차량속도 등 인천교통정보센터 빅데이터를 토대로 도로재비산먼지 우심도로 15개로를 발굴했으며 내년에도 신규 발굴 우심도로 15개로를 포함해 총 83개노선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도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대기오염도 측정결과에 따른 조치 요청 기준 200㎍/㎥을 초과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시, 구 해당부서에 도로청소를 요청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3일 오후3시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등록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분석은 공정거래업무의 세밀한 수행과 소상공인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와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에서 공동 기획해 진행했다. 관내 26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업종분석·매출액 추이·평균사업기간·가맹점 수 변동 추이·생애주기 분석 등을 진행했다. 생애주기 단계 판단의 경우 점포 포화도·가맹사업자 수익성·점포 안정성 등 객관적 지표를 통한 분석으로 신뢰도를 높였으며 성장 및 안정단계 비율이 23.2%로 나타났다. 인천시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사업기간은 4년 4개월이며 2012~2014년 신규등록 브랜드는 39개에서 57개로 증가를 보였다. 지식재산권 등록현황을 특허정보검색서비스 를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과 상이한 7개 브랜드가 발견되어 향후 이에 대한 필요조치 및 지원방원 등을 검토예정이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소재 가맹본부에 대한 정보를 신규 등록시부터 브랜드 소멸시까지 다양한 지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 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3일 오후4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 입주 인천기업 및 남북경협 관심 기업인, 관계기관, 남북협력단체,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는 한국경제 활성화의 구조적 대안인 ‘평화경제’를 이해하고 지역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인천시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기획하고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를 비롯한 인천경영자총협회,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 인천운동본부 등이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망을 모아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됐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으며 먼저‘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섰다 주제발표에서는 신한물산 신한용 대표가 실제 개성공단에 입주해 사업을 경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경제 기점인 개성공단 재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금석 인천시 남북교류협력 특별보좌관은‘평화경제시대 인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이 산정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검증 체계를 손봐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주민갈등은 줄이고 사업성은 높인다는 목표. ‘추정분담금’은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들이 개략적인 분담금을 알고 사업 추진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사업비와 분담금을 산정해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조합이 사업성을 부풀리기 위해 추정분담금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경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3년부터 조합이 산정한 추정분담금을 검증하는 단계를 신설, 의무화했다. 추정분담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기 전 관련 분야별 전문가 5~7인으로 구성된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의 3단계 검증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추정분담금 산정은 각 조합에서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 내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사비, 설계비 등을 입력해 산출하고 있다. 핵심적으로 지난 6년간의 검증위원회 운영 실태를 분석해 조합이 산정한 추정분담금이 적당한지, 사업비가 부풀려진 부분은 없는지를 전문적으로 살펴보는 ‘검증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사업장별로 상이하게
(경기뉴스통신)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가 혁신적인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해 도심속 지하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종각역 태양의 정원’을 조성하고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연채광 제어기술은 지상의 햇빛을 원격 집광부를 통해 고밀도로 모아 특수 제작된 렌즈에 통과시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지하 공간까지 전달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지상에 설치되는 집광부 장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의 궤도를 추적해 효율적으로 태양광을 집광할 수 있으며 투명한 기둥으로 태양광이 전송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지상에 8개의 집광부를 설치하고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활용,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해 비춤으로써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과실수를 포함한 37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정원을 조성했다. 단순한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해 객석을 만들어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했으며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건축허가 이후,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계획 이행을 위해 13일 현대차와 ‘공공기여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통해 확정된 공공기여 이행 관련 총량, 대상사업 및 제공방식 이외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조서상 반영이 어려운 세부사항 규정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금번 공공기여 이행 협약서에 반영된 주요내용은 “서울시 위탁시행에 따른 세부절차”, “위탁비용 관리 방식” 및 “협의체 운영” 등이다. 구체적으로 “위탁시행에 따른 세부절차” 와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공공기여 대상사업 설계과정의 위탁시행시 설계용역 관련 타당성심사, 건설기술심의 등의 공공절차를 통해 경제적이면서도 시설물 성능수준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 예정이고 공사 과정에서도 공사 감리의 위탁시행을 통해 향후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안전 및 환경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위탁비용 관리 방식” 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위탁비용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에스크로우 제도를 활용해 서울시와 현대차간 상호 투명하고 안전한 절차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및 돌봄교실 담당교사 등 5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이란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후 돌봄교실과는 별개로 방과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이다. 설명회에서는 쉼과 놀이 확대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 제공 등 2020년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시설 구축 예산 51억을 확보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기존 ‘교실’ 이미지를 탈피해 ‘쉼과 놀이가 있는 곳’으로 이미지 변화를 위해 명칭 공모도 있을 예정이다. 공모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SNS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명칭은 2020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