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8월 8일(현지 일자)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에서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 기획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미와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2014년 9월 KoLFACI를 출범하고, 중남미 12나라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벼 생산성 네트워크 구축, 카카오 농장 우수경영모델 개발,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자원 확보와 양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 등을 확대 보완해 2017년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회의는 2단계 사업내용과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확정하는 자리로, 회원나라의 국장급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KoLFACI 의장인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장관을 포함해 미주농업협력기구(IICA), 국제감자연구소(CIP) 등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한다. 2단계 사업은 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이앙 시스템 구축(국립식량과학원), 유기질 및 생물 비료의 효율
(경기뉴스통신) 2016년 08월 08일 --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커머스 기업 레이나비(대표 정동현)와 국내 최대 중국 역직구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다코리아닷컴(대표 이종식)이 9월에 본격 서비스될 SNS와 모바일전자상거래 C-커머스(C-commerce)사업의 전략적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판다코리아닷컴의 커뮤니티 기반 쇼핑몰 사업을 위한 콘텐츠 확보와 레이나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레이나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의 흐름인 라이프스타일 공유에 맞게 독자적인 콘텐츠를 부합시켜 중국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한류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소속 주요 인플루언서들의 프로필 동영상을 제작 중이며 이들의 엣지있고 고급스러운 제품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레이나비는 파워 블로거와 파워 인스타그래머 등 인플루언서들에 기반한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현재 워너비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웹진을 운영 중이며, 9월 온라인쇼핑몰 런칭에 맞춰 현대백화점과 함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9월 8일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창원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극복과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2016 창원시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파견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창원산업진흥원 진의장 원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결과다. 이는 진의장 원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현지 고위층과 양시 간 상호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창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창원시와 아부다비시가 전략적 미래파트너로서 상호 발전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호도시 체결’에 합의했고, 먼저 우호도시 체결에 앞서 양 도시간 교역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아부다비는 30년 전부터 시장을 개방해 두바이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훨씬 많은데다 아직 개척이 덜 된 시장이어서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두바이 시장은 오래전부터 개방을 추진해 온 만큼 외국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부다비는 그에 비해 미개척 시장인데다 아
(경기뉴스통신)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이 4일 충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교류행사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일곱 번째 만남이며, 지난해에는 메르스로 인해 행사가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무사시노시 중ㆍ고생 12명과 인솔공무원 3명 등 15명이 충주에서 연수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은 또래 중ㆍ고생이 있는 충주지역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택견, 국궁, 목공예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한ㆍ일간 생활문화를 직접 비교 체험해 보는 홈스테이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안목과 두 나라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연수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두 나라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한 우정쌓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내년 8월에는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무사시노시를 답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 무사시노시는 복지시설과 주거환경이 잘 정비된 도쿄도 인근 주거 중심 도시로, 충주시와는 1997년 7월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무
(경기뉴스통신) 광희고등학교와 자매학교인 일본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교류단이 오는 8월 9일(화)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광희고등학교의 ‘2016 한·일 스포츠 국제교류 계획’에 따라 배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와 홈스테이를 통한 양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되며, 양 학교는 지난 2000년 자매학교 결연을 체결하고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통해 스포츠 문화 교류 증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날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학생, 임원 등 19명의 교류단은 광희 고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오후 4시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시 홍보 영상 시청, 양 도시 대표 환영인사, 기념품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교류단은 오는 8월 11일(목)까지 2박 3일간 광희고등학교 배구선수단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되며, 배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일본 교류단 방문을 통해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방문기간중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입장료 면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교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최고의 특산물이자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중국 광동성 소재 Sam's Club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농림재단, aT홍콩,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천남부 RPC, 이천남부농협장, NH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용양홍그룹 회장을 포함하여 임원진과 샘스클럽 대표, 광동성 농림부 임원은 물론이고 일반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천쌀 중국 론칭을 축하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1월 29일 전북 군산항에서 중국으로 5톤 수출을 시작으로 5월 20일 50톤, 6월 1일 50톤 등 지금까지 100톤을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400톤을 더 수출하여 올해 안에 총 505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더 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을 정도도 인지도와 맛과 품질에서 단연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2012년 국제인증인 ISO 2200을 획득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농축산물브랜드 분야에서는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6 국가
(경기뉴스통신) 올 상반기 동안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서아프리카에서의 해적공격 건수는 증가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상반기에 전 세계 해적 공격이 지난해(134건)보다 26.9%가 감소한 98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해적공격 중 나이지리아(24건), 인도네시아(24건), 말레이시아(4건), 필리핀(3건) 등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전 세계 해적공격의 87%가 발생하여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민간 무장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해적공격이 단 한건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적공격 2건이 발생하여 해적전문가들은 소말리아 해적이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공격은 31건으로, 전년(21건) 동기 대비 증가(47.6%)하였다. 특히, 나이지리아 기니만 해역에서 석방금을 노린 선원납치가 증가하고 있어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해역에서는 말라카해협 주변국들의 순찰활동 강화에 힘입어 해적공격은 54건으로 전년(107건) 동기 대비 대폭 감소(49.5%)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4일부터 이틀간 유교문화의 고장인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북성, 광동성, 신강위구르자치구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143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안동여자중학교,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등 12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캠프 공식 일정은 4일 오전에 팀별로 안동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를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특히, 풍천 풍서초등학교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20여명은 인근의 경북도청 신청사도 방문했다. 또한,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신강자치구 아러타이시 실험초등학교는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 4일 오후에는 안동 권태호음악관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학생들은 합창, 단체무용, 에어로빅 등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였고,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인계분교 학생들이 국악합주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화답했다고 한다. 또한 저녁에는 유교문화 등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 지식경연 대회를 가져 소통의 장을
(경기뉴스통신)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4박5일)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파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6명)와 저소득 전형 청소년(2명), 일반 전형 청소년(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러시아 일대 독립운동 관련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러시아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고려인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울산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국제우호교류관계 도시인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들이 구리시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 및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12월 우호교류관계를 맺은 후 2007년부터 청소년 국제교류를 시작하여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단 규모는 중국 진황도시 북대하구 2개 중학교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솔단장은 진황도시 외사판공실 소속 루쉬 처장이다. 방문단은 일정에 따라 서울 명동을 비롯해서 한류공연, 김치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들을 펼치고 방문 3일차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여 방문기간 동안 홈스테이 체험 경험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한편 진황도시는 중국 하북성 동북부 해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인구는 약 307만명, 면적은 7,812㎢에 이르며, 중국 수도 북경으로부터 동쪽으로 281㎞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진황도시는 작년 한해 방문 여행객이 3,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며, 연산대학 등 10여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5일부터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구마모토현을 위로 하고, 우호협력도시인 아오모리현을 방문해 제주-아오모리간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마모토를 비롯한 규슈 지역은 제주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우며, 실질적으로 교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구마모토현 및 규슈지역 방문을 통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한다. 원희룡 도지사는 민단 구마모토 지방본부를 방문해 거주 동포의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구마모토현청에서 지진 피해에 따른 격려 및 향후 교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마모토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현재 일본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제주와 자연재해로 침체된 규슈 지역이 어려운 고비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는 8일에는 아오모리현에서 제주-아오모리간 관계를 격상시키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 올해 우호도시협정체결 5주년을 맞이해 더욱 돈독한 관계의 틀을 마련하고 교류의 분야를 확대하고자 자매결연협정을
(경기뉴스통신) 김기현 울산시장은 8월 2일 인도 첸나이 시청에서 마련된 ‘울산시- 첸나이시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에 이어 8월 4일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되는 ‘울산- 니가타 우호협력도시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기현 시장은 이날 오후 니가타 시청 접견실에서 시노다 아키라(篠田 昭)니가타 시장을 만나 향후 양 도시의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저녁 6시 30분 니가타시 오쿠라 호텔에서 ‘울산-니가타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리셉션’에 참석, 양 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한다. 김 시장은 “니가타시와 친구가 된 것을 참으로 행운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더 깊은 우정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김기현 시장은 5일에는 니가타시 컨벤션센터 및 주요 기업체를 시찰한 뒤 저녁 7시부터 니가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민요나가시 행사’에 참가한다. 행사시작 전 김 시장의 짧은 ‘축하 인사 멘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울산대표단 일행은 니가타시민과 함께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6일에는 세계알프스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도야마시로 이동하여 일본의 북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국제교류재단은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기타큐슈시 일대에서 열리는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 에 초청받아, 부산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단장 이종철) 25명을 기타큐슈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 파견은 2015년에 기타큐슈시가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에 부산의 문화 공연단을 초청, 기타큐슈시의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기타큐슈시와 가까운 부산과 우호를 증진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기타큐슈시가 주최하고 관람객 1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제29회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 에는 부산골프고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해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시민들과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을 대표해 ‘BUSAN KOREA’라는 플래카드, 태극기와 함께 태권도 퍼포먼스로 퍼레이드를 펼치고 시민 중앙무대에서도 웅장한 태권도시범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문화교류단장인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종철 사무차장은 “부산의 훌륭한 태
(경기뉴스통신) 한국·중국·일본·타이완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와 함께 중국·태국·일본·러시아·프랑스 등 13개국 어린이 200여 명과 국내 500여 명의 어린이 바둑 꿈나무 등 1천 100여 명이 참가하는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일 저녁 6시 30분,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조훈현 국회의원, 왕레이(王磊) 중국선수단장,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朗) 국제페어바둑협회장, 루이징(盧怡靜) 타이완선수단장, 고길호 신안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가 참석했다. 또한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강동윤 9단과 중국의 저우루이양(周睿羊), 천야오예(陳耀燁), 판팅위(范廷鈺) 9단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기사가 대거 참여해 국제바둑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한다. 이 지사는 “올해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4천 년 넘게 동양문화의 정수로 이어져온 바둑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퇴조하지 않고 인류와 함께 하리라는 확신을 갖게 해줬으며, 우리 세대가 바둑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사명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대한민국의
(경기뉴스통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금산 다락원에서 중국 조양의료기계유한공사와 금산인삼 판매 및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양의료기계유한공사는 중국 심양시를 중심으로 200여 곳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의료기기 판매회사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홍삼 전문 판매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중국내 홍보 및 관람객 유치, 국제교역전 참여 등을 통해 세계 인삼산업 발전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김시형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인삼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 고려인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많은 중국인들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32일간 금산인삼광장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