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오후3시 앰코코리아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천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연수구청, 인천경찰청, 송도소방서 등 28여개 기관·단체 1,0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무인방수파괴차, 굴절고가차 등 63대 장비가 동원됐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참여단 등 500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 하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재난발생 시 재난피해 경감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수색, 구조·구급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협업부서 중심의 대책반을 구성해 재난 현장 지원 및 현장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1985년 12월 구월동 청사 개청 이래 34년 만에 시청 앞마당부터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 열린 청사 시대를 열었다. 차도와 담장에 둘러싸였던 시청사가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시멘트 블록을 걷어낸 시청 앞마당에는 누구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 테이블, 벤치가 곳곳에 놓인 잔디마당이 조성됐다. 2002년 조성된 미래광장도 17년 만에 묵은 때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낡은 시설을 손보고 휴게 시설 부족·도로로 인한 단절 등 그간 제기됐던 문제들을 개선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는다. 청사 앞마당에서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2만㎡ 면적에 조성된 인천시의 열린 광장 ‘인천애뜰’은 지난해 7월 취임한 박남춘 시장의 1호 지시사항으로 탄생했다. 인천시청사는 60년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1981년 7월 직할시로 승격되며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라 1985년 중구 관동에서 지금 자리로 이전됐다. 1980년대 구월동은 도시계획 확장에 따라 구획정리사업이 진행되던 곳으로 축사와 무허가 건물, 과수원 등이 있는 한적한 교외지역이었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0일 인천시의회 강원모 의원을 재단 남동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증상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 지점장 위촉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들 목소리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모 의원은 남동지점을 찾은 소상공인 10여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하면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후 강원모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언제나 귀 기울여 듣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신보와 인천시의회는 향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공간 마련과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인천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인천서구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일원 및 검단산업단지 1.9㎢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으며 강소특구 지정신청에 필요한 특구개발 계획, 특구육성 종합계획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금년 12월말 정부에 ‘강소특구’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는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국립 연구·교육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다. 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기존의 집적된 연구기능과 생산기반이 연계되면 연구개발 성과가 생산으로 창출되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강소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을 창출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해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에 의거 조성되는 지역으로서, 정부는 지난 6월 안산, 청주, 김해, 포항, 진주, 창원 등 6곳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국가의 4차 산업혁명 환경산업 전략기지로 개발하며 과학기술기반의 지역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민선 7기’ 공약 등 현안사업 7건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신청한 사업은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2호선 독산 연장, 인천신항선 등이다. 제2공항철도는 KTX 열차를 공항까지 연결해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공항에 접근하게 하는 등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1차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었으나 경제성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비용보전 문제 등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제외된 노선이다. 박남춘 시장은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2일 송도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2공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제2경인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 연수구 청학까지 광역철도를 확충해 청학에서 노량진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불러올 노선이다. 이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제4차 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73개교, 총 832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 대회는 육상에 관심 있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고, 높이 뛰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체력도 키우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육상선수 부문과 일반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일반학생들의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특기와 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것이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학생선수 부문에서는 인천일신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인천당하초등학교가 2위, 인천동방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일반학생 부문에서는 인천동방초등학교가 종합 우승, 인천신정초등학교 2위, 인천도화초등학교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당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인천광역시녹색어머니회원, 경찰서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 교통사고가 하굣길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및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준수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지원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부터 녹색어머니회 운영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성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교육청도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인현동 화재참사 2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고 그날을 기억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학생대표,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헌화와 묵념, 교육감 추모사에 이어 추모 공연으로 희생자의 안식을 기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현동 참사가 단지 지나간 20년의 과거에 대한 회고가 아니라, 미래지향적 가치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인천시교육감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상담은 정신과 자문의가 Wee센터로 직접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단적 상담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통, 좌절감 등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었고 학부모 또한 이 기회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설명을 받을 수 있었다.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행복을 찾고 삶의 힘을 키워나갈 때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 질 것”이라면서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된 행복이 개인의 삶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구도서관은 오는 11월 08일 작가초청 강연회로 ‘벨 에포크와 인상주의’를 진행한다. ‘어제를 표절했다’의 저자인 천세진 작가는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 사회문화적인 의미를 살펴보면서 인상주의의 탄생과 절정기와 현재의 인상주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52명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의사소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심리 기술을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돌봄전담사는 “다양한 의사 전달법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만족도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연접부지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20년까지 도시농업체험포 7,500㎡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도시농업체험포 내 향토작물전시포, 생태텃논 등을 운영했으며 도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속작물을 재배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전시공간을 운영했다. 이에 지난 10월 17일과 24일에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수확한 작물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회 부평구푸드뱅크에 기부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우리 이웃과 농촌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태텃논에서 수확한 벼 일부를 어린이농부체험교실 홀태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잊혀져가는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시작물 기부를 통해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우리 향토작물을 직접 관찰하고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홀태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의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및 전문가 초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모두는 300만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천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특히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추진체계를 마련했으며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경우 감사부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그 협의결과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책임을 면제해 주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일반시민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계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총 61건의 참신하고 창의성 있는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학교주번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결정 됐으며 ‘맨홀공사 안전시스템’이 우수상, ‘자전거와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시 건물 내 안전 확보 플랫폼’, ‘리사이클링 트럭’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학교주번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은, 횡단보도 앞 도로에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차량 정차위치를 조정하고, 센서·카메라 및 모니터를 설치해, 운전자 시야 확보 및 보행자 감지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아이디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일 인천
(경기뉴스통신)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시는 30일 오후4시 새롭게 단장한 인천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언론사대표 등 내빈과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곽희상 총감독은 대회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체전에서 인천시선수단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98개, 종합득점 3만722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를 초과해 종합5위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며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초과 종합5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달성해 인천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