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원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트와 복합세트 판매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신규 세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5800원, 스팸클래식 200g*9)’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3만3600원, 스팸클래식 200g*6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요리올리고당 700g)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선물세트와 ‘계절어보’ 선물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타슈’도입 10년 이래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타슈 자전거 400대를 엑스포 시민광장 등 이용이 많은 곳에 우선배치하고, 단계적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되어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했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
(경기뉴스통신)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주요 먹거리 중 하나인 닭과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18.1.5.(금) 행정부지사 주재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보고회(도자체)에서 체계적인 안전성 확보방안 필요성을 지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산란계 농가에 대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3호 54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장내 닭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사육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더 이상 진드기구제를 목적으로 살충제 등 무분별한 약제 사용이 재발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물량을 전년대비 유통단계 18%, 생산단계 6%이상 확대하여 소비시장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축산물 위생관리법률 개정·시행(‘18.4.25.)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잔류물질을 포함한 자가품질검사 의무화, ▲농장 식용란 출하시 산란일 등을 포함한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의 산란계 농장 출입·검사 허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신속한 대기질 측정을 위해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인근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거나 오염원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질 측정을 위해 2007년부터 1대를 운영 중이다. 주요 측정항목은 기상자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PM10, PM2.5) 등이다. 증차된 이동측정차량은 3.5t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주요 측정항목 외에도 미세먼지 성분 분석을 위한 연속식 시료채취기를 장착해 중금속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와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결과를 알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차량 증차에 따라 도내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도로변 오염도 측정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현재 12개항목인 검사항목을 최대 38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측정된 대기정보는 경기도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신청은 연구원 유해대기평가팀(031-250-5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16~17일 이틀간 실시한 ‘2018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184만석 중 86만석이 팔려 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17년 추석 : 총 374만석 중 127만석 예매 ’17년 설 : 총 152만석 중 93만석 예매 인터넷 예매는 127만석 중 74만석이 발매돼 58%, 창구예매는 56만석 중 12만석이 팔려 21%의 예매율을 보였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7%, 경전선 45.8%, 동해선 44.8%, 호남선 43.9%, 전라선 53.8%, 경강선 62.4%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16시부터 21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1월 17일(수) 16시부터 평상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예약부도 최소화와 실제 이용자의 승차권 구입기회 확대를 위해 설 승차권에 한해 반환수수료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세부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119에 구조·구급신고를 하면 소방차나 구급차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급차가 언제 도착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았던 신고자와 보호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해부터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 서울시내 설치된 총 10,200개 자동심장충격기(AED) 가운데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를 알려준다. 전체 구급차(총 151대)에는 현재 사용 가능한 병상 수, 전문의 유무 같은 병원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새롭게 갖춰 응급환자 재이송률 제로(0%)에 도전한다.(현재 전체이송건수에 0.4%) 최근 신규 주거인구 유입이 많은 세곡지구에 ‘119안전센터’가 4월 문을 열고, 4개 소방서(서초·성동·서대문·양천)에 지진체험교육장이 추가로 신설돼 서울시내 총 15개로 늘어난다. 고층건물화재, 산불화재 같은 재난현장 초기 드론 활용을 보다 확대·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도 신설·확대 운영한다. 건물 신축시 지상 1층 필로티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제천 화재와 같은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도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 예) 우리나라의 윗등심살은 흉추 1번∼5번 등심부위를 지칭, 유사한 부위인 미국의 척 아이 롤(chuck eye roll)은 경추 6번∼흉추 5번의 목심·등심 부위를 지칭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18일 문을 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LG 올레드 TV를 설치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뛰어난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라운지 4곳에 올레드 TV 4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위트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LG 올레드 TV만이 만들 수 있는 화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등 라운지에도 LG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VIP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장 어울리는 TV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 로비에도 올레드 TV 29대를 설치했다. 연간 약 2천만명이 이용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린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8년 1월 16일에 장미홀에서 보건복지국장 및 과장, 그리고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중심의 공감복지 실현으로 행복한 인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에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기관표창에 대한 우수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보고회 참석자 전원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공감복지과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들었다. 이어서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의 2017년도 성과와 반성 및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후에 시장과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업무추진에 대한 사항 등을 토론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참석자 전원과 기념 촬영하면서 구호 제창 후 보고회를 마쳤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2017년 주요성과로 「인천복지재단」조례 제정, 「송암점자도서관」개관을 통한 공감복지 기반마련, 호국·보훈 도시 인천 구축을 위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로 내·외국인 교류의 장 마련,「인천 손은 약손」사업 추진,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관리 및 외국인 환자유치 확대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공 보건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생활문화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른 모임과 함께 해본 경험에 대한 조사결과 경험이 없는 경우가 3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49.2%가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17일 발표한 ‘경기도 생활문화 지원 및 육성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생활문화센터 10개소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문화센터 이용자들은 교류활동이 필요한 분야로 ‘전시회, 공연, 축제 등의 개최(39.2%)’, ‘참여자 간 교감, 소통, 공감 및 친목(38.9%)’, ‘전문성 향상, 정보 공유, 홍보 등을 위한 네트워크(37.5%)’가 높게 나타나 생활문화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축제(울루랄라! 동동(童動) 음악회, 모든날이 좋았다! ‘도깨비장터’ 축제, 티엔티엔화서 생활문화살롱 홈커밍데이, 2017 지구마을공작소-이음(里音)프로젝트, 반딧불 축제) 참여자의 82.7%가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답해 교류 활동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모임과 교류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에 대해 ‘기회가 있어도 시간의 여유가 없다’는 응답
(경기뉴스통신) 매서운 강추위로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고드름이 달린 가운데 음성군 대소면의 바노들 농장에서 겨우내 건조된 ‘시래기(무순)’의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같은 시설하우스에서 6월 수박, 9월 메론, 11월 시래기 등 1년에 3기작을 하고 있어 요즘은 겨울철 농한기(農閑期)라는 말이 옛 말이 되어 가고 있다. 시래기(무순)는 철분과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 빈혈에 좋고 우리 몸의 위장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식품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녹산국가산업단지에 2016년 4월『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을 개원한데 이어 2018년 1월 센텀시티산업단지에 『센텀가온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센텀시티산업단지는 영화·영상 기업과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젊은 직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센텀가온어린이집』은 센텀시티산업단지 내 9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설치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영상산업센터 1층을 수평 증축, 어린이집 설치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부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 등 총 6억원을 지원하였다. 개원식은 1월 19일 오전 10시 영상산업센터(1층)에서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등 참여 기관과 기업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개원식 개최 후 1월 22일부터 컨소시엄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영상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자녀들도 『센텀가온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센텀가온어린이집』처럼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서는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대표의 의지가 필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첫 번째 무인도서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하였다. 생도(生島)는 물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생김새가 마치 주전자를 엎어놓은 형상과 같다 하여 ‘주전자섬’으로도 불린다. 생도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생도에서부터 3해리(약 5.56㎞)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대부분의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도는 부산 태종대에서 1.4km 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유일하게 육지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도는 면적이 8,088㎡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땅채송화, 밀사초, 갯고들빼기, 소리생이 등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자원의 보고이다. 또한 섬 남서쪽 바닷속에는 부채뿔산호와 무쓰뿌리돌산호, 경산호 등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며 장관을 이룬다. 생도를 지키고 있는 높이 6m의 무인등대에는 매들이 둥지를 틀고 번식지로 활용하기도 한다. 생도 주변 바다는 우리나라 연안으로 흐르는 쿠로시오 난류와 연안수가 만나는 해역으로 다양한 회유성 어류들의 휴식처나 길목이 되고 있어 어족자원 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운영 100회를 앞두고 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박물관, 지자체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형 전시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 함평군, 의왕시 등 지자체에서 총 99회가 운영됐다. 멀리 떨어진 지역의 관람객에게 국립생물자원관 전시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동형 전시관은 조립형 부스 형태로 제작한 이동형 전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개발한 콘텐츠 대여 전시 등 2종류로 구성되며, 전시물의 양과 대여 기간 등을 고려하여 기관을 선별한다. 올해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보존 노력을 소개하는 '우리땅 우리생물',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담은 '살아남아라',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우수작 전시 및 자생생물 사진전 등 4가지며, 조립형 패널과 이동형 진열장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대여 전시는 기생생물의 생태를 다룬 '기이한 생물들의 기발한 생존전략', 생체모방을 다룬 '생물로부터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