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선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 까지 2박 3일 동안 ‘2019년 직업교육혁신 선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교사들의 미래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능력중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준비했다. 워크숍은 단위학교에서의 효율적인 현장실습 취업활성화 방안 학급경영 및 상담기법 나눔 등에 대해 분임별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토의가 진행됐고 직업계고등학교 실습실 현대화 및 공간혁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교운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직업계고등학교 교사들의 혁신역량 제고와 더불어 공간혁신 및 실습실 현대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공무원노조와 함께 공무원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노사협력과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오국현 위원장, 인천시교육청노동조합 김중필 위원장,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교육청지부 김영문 지부장과 각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고용노동연수원의 현장맞춤과정으로 실시된다.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교수의 ‘공무원 노사관계 발전방안’, 권순미 교수의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노사 간 상생과 협력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진다. 노조관계자는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계기로 노동 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지방공무원의 근무조건 향상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동반자적 노사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애순 노사협력과장은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고 노조와 인천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16일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민간투자 심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12월 말에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고 '20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1년에 실시협약 체결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호흡을 맞춰 민선7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現 여성가족정책실장’을 16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文 정무부시장은 한국여성재단,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풍부한 정책참여 경험과 여성 관리자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당·정·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 이번 서울시 정무부시장 인선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정책적으로 구현해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市는 연말·연시 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 9개을 오는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市는 연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지역의 교통편의 고려해 심야버스 전노선에 1~2대 증차 투입한다. 한시 증차 차량은 심야버스 승객이 많고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에 집중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간대 심야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은 10분가량 단축되어 강남, 도심권 등의 심야 교통수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승차거부 다발지역의 경우 기존 심야버스 노선으로 대부분 수송 서비스가 가능하나, 이태원 주변은 심야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한시적으로 심야버스노선 N850번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850번은 이태원에서 택시를 승차하는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이태원, 신사역, 역삼역, 사당역, 신림동을 연결하며 기존 강남과 봉천역을 연결하는 N61번을 보조해 승객분산을
(경기뉴스통신) ‘일자리카페 특화 프로그램’은 집중컨설팅, 스터디멘토링, 직무·기업분석 상담, 영문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직무·채용설명회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자리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올 한해 총 9만 2천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올 한해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공감 토크쇼, 특강, 청년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생활권 중심으로 91개소를 운영 중이며 만 15세~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스터디룸 제공 등 청년수요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이다. 2019년도에는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상담 3,948명, 멘토링 6,832명, 이력서 사진촬영·면접메이크업 프로그램 1,262명, 특강 6,480명, 스터디룸 이용 등 총 9만 2천여명의 청년이 일자리카페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해 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8시, 21일 오후 1시~6시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예술시장 천수답장’, ‘감고당길 공예마켓’ 등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공예품을 선보이는 공예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공예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이번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총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크리스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자치구, 민간단체가 추진했던 평화·통일 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 ‘우리가 함께 만드는 평화·통일 이야기’를 오는 17일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올해 3월 서울시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34개 민간단체, 15개 자치구의 평화·통일 교육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교육사업은 지난 11월 종료됐으며 서울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이 중 16개 우수사업을 선정,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최근 트랜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참여하는 대상별 맞춤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운 평화·통일 교육사업이 펼쳐졌다. 종로구 사업인 ‘통일공감’은 지역 어르신 22명으로 구성된 연극단을 꾸렸고 어르신들이 기획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연극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화·통일에 부정적이던 어르신들도 연극에 참여한 후에 ‘평화·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내 과거를 치유하는 시간이었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단체 ‘AOK한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신·증축, 리모델링 아파트에 설치를 의무화한 ‘고성능 기계환기장치’가 실제 초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간 가동 시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63%, 두 시간 가동 시엔 79%가 줄었다. 또 공기청정기와 달리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기능이 있어 발암물질로 알려진 휘발성유기성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고성능 필터를 갖춘 기계환기장치의 공기정화 성능 실험 결과를 16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성능 실험은 기계환기장치 설치 의무화 이후 준공된 면적 84㎡ 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외기와 공기질을 동일하게 한 후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기계환기장치를 8시간 가동했다. 시는 올 초 연면적 500㎡ 이상 공동주택 신축, 증축, 리모델링 시 기계환기장치를 비롯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의무 설치 등을 골자로 개정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고시한 바 있다. 개정된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터기준보다 강화된 95% 필터 성능을 갖춘 기계환기장치를 설치해
(경기뉴스통신) 2020년 말이면 서울로7017과 구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가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7017에서 공중 보행교를 통해 구 서울역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끊김 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구 서울역 옥상은 약 2,300㎡ 규모의 정원식 문화·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년 간 폐쇄돼 현재 쓰임 없이 방치되어 있는 구 서울역 주차램프도 '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로7017에서 확장되는 대규모 시민 문화·휴게 공간 조성으로 서울역의 공간적 위상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울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2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19년 메트로빌딩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역이 서울로7017과 공중 보행교로 연결, 서울로7017에서 주변 건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가는
(경기뉴스통신) 기업가치 10억 달러인 스타트업 기업, 유니콘 기업이 올해 국내에서 11개까지 탄생해 세계 5위에 오른 가운데, ‘될성부른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 13개 중 11개사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중 ‘힐세리온’은 서울시 창업보육시설 졸업 기업이다. 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R&D와 판로 확대 등 종합적인 맞춤 창업보육을 받았다. 올해 3분기 기준, 서울의 신규 기술창업기업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신규 기술창업이 16만 6천개로 그 중 40,219개 기업이 서울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가 보육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규모가 1천억원을 돌파했고 2,300명 이상 고용을 창출했다. 글로벌 진출 성과도 눈에 띈다. 민간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 선발~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 참여하는 민간개방 방식을 도입, 기업매출은 1.5배가, 투자유치는 1.9배가 각각 늘었다. 57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총 142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추가적으로 62개사도 이와 같은 해외진출을 목표로 보육 중에 있다. 서울시의 도로 의료원, 지하철 등을 개방한 ‘테스트베드’를 통해 총 20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중국 쿤밍시정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천워이 쿤밍시 우화구 공산당 서기를 비롯 리커우 쿤밍시 우화구 부구장과 처쥔우 쿤밍시 자연자원국 부국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서울시의 수방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과 미세먼지 저감대비 차량운행 등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서울시 정책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쿤밍시 방문단의 서울시 방문을 환영하며 다양한 정책 분야를 둘러보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박기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향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천워이 서기님 이하 쿤밍시 정부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방문 기간에 청계천 등 도시재생 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하시고 서울시 재난종합상황실의 수해방지 대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뚝딱뚝딱 움집아’, ‘우리동네 고고학자’, ‘도전 역사 퀴즈왕’을 진행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움집아’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인 1월 7일 14일 21일에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인 움집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알아보는 강좌로 클레이와 나무스틱을 이용한 LED움집을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 학생은 선사시대로 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상상하며뚝딱뚝딱 만들어 볼 수 있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금요일인 1월 3일 10일 17일에 진행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과 발굴된 토기에 복원제를 활용해 토기를 복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각 모둠별로 협동 작업을 하거나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획득한 점수를 모두 합해 가장 높은 모둠에는 모범상을 수여한다. 모둠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고고학 및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 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사업, 47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 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2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6일 오후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기술, 원예작물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수목식재 공사 후 수목활착을 돕고 수목고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수목에 대한 책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고 매립지가 많아 수목 성장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수목식재 시기인 봄 가뭄이 심해지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고사된 수목에 대한 처리를 놓고 시공사와 관리청간 하자 책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수목을 식재하는 조경공사에 대해 하자보수기간 동안 시공사가 수목활착을 책임지는 책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책임관리시스템은 수목식재 공사 준공 후 2년동안 발주청이 시공사에 수목식재 공사비의 5% 내외에 해당하는 유지관리비를 지급하고 시공사는 수목의 활착을 돕기 위한 관리작업을 책임지고 시행하는 제도로서 이를 통해 수목의 건전한 활착을 유도해 하자발생을 최소화함은 물론 시공사와의 하자책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2020년에 수목식재 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