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건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올 12월 개정이 예정됨에 따라, 산단 내 2개 이상의 소규모 영세기업들이 공동 급식시설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현행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상으로는 산단 내 여러 입주기업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 급식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식품위생법’ 상 산단 내 공동급식소 설치 자체는 가능하지만, ‘산업직접법 시행규칙’에서는 ‘식당’의 범위를 ‘해당 기업체’에 근무하는 종업원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단 내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자체 구내식당을 설치·운영해야 했지만, 영세한 소기업들의 경우 경제적 여건 등의 문제로 개별적인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 실제로 도내 산단 입주기업 중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는 83.2%에 달하며 이중 자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업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도심에서 먼 지역의 산단 노동자들의 경우, 먼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의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도는 이 같은 사항을 올해 ‘찾아가는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 차원의 노동법률 표준교재인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노동법 안내서’를 제작, 내년부터 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모든 노동법률·인권 교육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준교재 제작은 체계화되고 통일화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동법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익침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그간 표준교재가 없이 노동현장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교육의 일관성 측면이나 도의 노동 정책·사업들이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 등이 있어왔다. 이번 표준교재에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가치를 반영, 노동법 기초, 노동권익침해 예방 및 대처, 권리구제 방법 등 노동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수록된다. 구체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노동시간, 휴일 및 휴가, 임금,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동권 침해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들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나 그림 사례를 중심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우수 유학생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기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경기도 주최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학업의욕이 높아 유학생 중도 이탈율이 낮고, 한류 열기 등 우호적 분위기로 유치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설명회 첫 날인 11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 도내 대학과의 1:1 심층 상담 등 심도 있는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대학교, 경복대학교, 국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도 내 6개 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진로 등 대학정보를 경기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에게 제공한다. 또한,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1월 한 달을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시·군에서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이나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를 통해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2018년 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자는 206만명, 체납 세액은 1조 193억원에 달한다. 도는 이에 올해 연말까지 체납 세액의 40%인 4077억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9월말 현재까지 3615억원을 징수했다. 도는 이와 별도로 지난 3월부터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을 운영해 고의적 납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KOREA’에 해외교류지역 스타트업 기업 13개사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최초로 ‘G-FAIR KOREA’ 참가를 위해 초청한 기업은 프랑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4개국의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이다. 도는 이번 ‘G-FAIR KOREA’ 행사장 내에 ‘G-FAIR 스타트업 특별관’을 마련, 제품전시 및 피칭 투자자 상담 관련 기술 및 수출, 구매 상담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 해외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FAIR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해외에서 초청된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 6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초청을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기술협력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청 해외기업들은 G-FAIR KOREA’ 참가에 앞서 삼성 이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승회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전 현재 강력하게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관련, 가평군 북면 가평천·석룡천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보고를 받은 후, 지역주민들과 하천 현장을 둘러보며 법과 규정에 맞는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올해 특사경의 최고성과로 ‘하천·계곡 불법점용행위 단속’을 꼽을 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재정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는 도내 계곡 어디를 가나 깨끗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25개 시군 내 106개 하천·계곡에서 총 726개소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 233개 시설에 대한 철거 및 원상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처음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국민안전 교육이행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24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 243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실시한 이번 실태점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태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직접 점검하고, 도 점검단은 31개 시군을 점검한 뒤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도는 군포시, 안양시, 남양주시 등에서 16만여 명의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과 총 3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119체험마당’ 등 도내 주요행사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설미니체험실 및 아동체험차량 운영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화재 시 행
(경기뉴스통신)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이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각 광역권에서 추천받은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대회에 참여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9월 27일 예선전을 치렀다. 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새마을기획단에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 25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은 단체를 처음 결성한 2014년부터의 활동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발표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웠던 시기를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극복한 사례와 초등학교와 연계해 마을 향토사를 아이들에게 알리는 연계수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외에 다양한 분야별 경쟁이 이뤄졌고, 각 분야에 출전한 도내 팀들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의 한 코디네이터는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으
(경기뉴스통신) 공정 가치를 추구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과천·성남분당·광명·하남 등 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거래 가운데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18년 이후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계약일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건을 조사대상에 포함했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3.1운동 100년,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위한 경기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젊은 세대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수원시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부천시, 고양시에서 각각 11월 19일, 11월 25일, 11월 30일 3차례 열린다. 콘서트는 지역별로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데, 수원은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부천은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역사, 고양은 민족 분단과 냉전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각 콘서트마다 재미있는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강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시간도 준비됐다. 11월 19일은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함세웅 신부,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완배 민중의소리 기자의 강연과 11월 25일 10시 부천시청에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1월 30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대한민국 스타강사 ‘
(경기뉴스통신) ‘2019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공감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도민, 기초지자체장, 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최초로 진행됐던 공론화조사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공론화조사 의제인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콘서트에서는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결과 보고 및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 관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민주주의’ 정책의 의미를 나누고, 기본소득에 대한 학계·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공론화조사를 수행했던 김춘석 ㈜한국리서치 공론화센터장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성공적 첫걸음’을 주제로 공론화조사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참여단 1인과 숙의토론회를 설계했던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숙의토론회에 대한 참여 소감을 나눈다. 박지훈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공감콘서트’에서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관열 도의원, 서정희 군산대 교수, 조계원 정책수석이 참여해 기본소득 정책 추진 및 학계, 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
(경기뉴스통신)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31개 시군 본격발행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연간 전체목표의 1.5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10%에 달하는 인센티브’와 ‘사용 편의성’ 등 경기지역화폐의 장점을 알게 된 도민들의 자발적 구매와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올해 3분기 경기지역화폐 발행 및 사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일반도민이 직접 구매한 경기지역화폐의 액수를 나타내는 ‘일반발행’ 3분기 누적액은 총 2,066억원으로 이미 올해 목표치인 1,379억원을 49.8%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발행된 점을 고려할 때 본격 발행된 지 불과 6개월만에 올해 목표치의 1.5배 수준을 달성한 셈이다. 발급형태별 발행실적을 보면, 카드형이 1254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류형 509억원, 모바일형 303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일반발행 사용액’은 총 15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VR&AR, 로봇 등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내 대학과 기업, 일반인 등이 함께 하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사회 체험전’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 도내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역량을 집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미래사회 전시회’와 ‘미래기술 골든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AR/VR 체험, 3D프린터, 드론, 에너지, 뷰티, 교육 등 미래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기술 골든벨’은 우리의 삶에 밀접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퀴즈대회로, 양일간 각 2회씩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제413회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도 전역에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경보사이렌 울림시간은 당일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2시 2분 30초까지 1분간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보사이렌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사이렌이 울리면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해 머리를 보호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