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통시장·상점가의 화재 위험 대비와 재기를 위한 발판으로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 전통시장 화재패키지보험’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패키지보험’은 전통시장 화재 시 복구를 위한 도 차원의 보완책 마련과 현실적인 손해보상을 통한 자력복구 및 생존권 확보를 목적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실제 도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92%가 화재 위험에 대해 인식했고 화재 시 자력복구가 불가하다는 의견이 74%나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과 낮은 보상 한도가 화재보험 가입의 걸림돌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번 사업을 개발·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저렴한 보험료와 큰 보상액, 넓은 보장 내역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도의 내년도 ‘화재패키지보험’의 점포당 보험료는 14만2천원으로 책정돼 기존 전통시장 화재공제의 보험료에 비해 절반가량 저렴하다. 무엇보다 보험료를 도와 시군이 각각 30%, 상인들이 40% 부담 시 상인들의 실제 자부담액은 5만6,800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보상한도를 1억원으로 책정했으며 보상기준도 감가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의료기관 수술실 CCTV’ 등 민선 7기에서 추진하는 혁신정책을 해외 지방정부에 널리 전파하기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개최된 ‘제10회 동아시아 지방정부회합’에 참가해 도의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지방정부회합’은 동아시아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해 각 지방정부가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로 2009년에 설립돼 매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 72개의 지방정부가 참여 중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를 비롯해 충남, 전남, 경북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경기도는 회합 설립 이후 10년간 지역진흥, 인재 육성, 저출산·고령화 대책, 관광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을 동아시아 지방정부와 공유해 왔다. 이번 회합에서 경기도는 ‘지역전체가 만들어가는 복지·의료의 충실화’ 세션에서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를 주제로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도는 환
(경기뉴스통신) 교통안전 신기술·신제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즐기면서 체험해보는 ‘2019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8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권재형·김진일·김직란·최승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박명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부장,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본부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교통안전 박람회는 8~9일 이틀간 총 5천500㎡ 면적의 전시장에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3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야간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보호펜스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LED 바닥보행 신호등 등 ‘교통신호’ 등 다양한 전시코너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교통안전 분야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 코너도 마련했다. 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돈농가와 관련 업체를 돕기 위한 ‘우리돼지 소비촉진 행사’를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해 양돈농가 경영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도는 매주 2회 이상 북부청사 구내식당을 통해 돼지갈비찜, 제육볶음 등 경기지역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돼지고기의 안전성 ·우수성을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군 주민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속적인 소비확대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서 도는 지난 2일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한돈자조금,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우리돼지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직접 현장에서 삼겹살 등을 맛보고 시중가 대비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식 및 할인 판매부스를 운영해 우리지역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기米와 맛있는 음식들’ 특별기획전에 참가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쌀 가공제품들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기도에서 직접 육성한 쌀 품종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米 드림 푸드마켓’이라는 주제로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쌀 관련 상품들을 전시하고 구입처를 안내한다. 마켓형식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에서는 부드럽고 찰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 밥맛을 내는 ‘참드림’, 밥맛과 외관이 좋은 경기도 최초 개발 고품질 쌀인 ‘맛드림’, 한반도 최초 재배 벼 가와지볍씨의 스토리를 담은 고양시 특화 쌀인 ‘가와지1호’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쌀 품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다른 코너에서는 오랜시간 정성들여 전통 자연당화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밥알 없는 식혜, 쌀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소화 잘되는 쌀빵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기술이전한 쌀 가공제품들도 볼 수 있다. 푸드코트처럼 생긴 공간에는 지역쌀과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들여 만든 경기도 ‘농가맛집’의 밥
(경기뉴스통신)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45개소로 확대된다. 8일 도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도내 36곳에 설치돼 운영중이며 올해 9곳을 추가로 설치 또는 설치할 예정이다. 10월 말 현재 설치된 곳은 고양 주엽역, 김포 사우역 및 구래역, 화성 병점역, 용인 성복역 및 보정동주민센터, 광주 이마트, 수원 성균관대역 등이며 성남 신흥역은 12월 중 설치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광주 이마트 스마트도서관과 용인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은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됐다. 각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는 도민은 1인당 2권씩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도서관 회원증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도는 내년에 총 12억 여원을 투입해 파주 야당역 이천 부발역 광명시청민원실 성남시의료원 광주시민체육관 광주문화스포츠센터 여주이마트 고양 삼송역 과천 정부종합청사버스정류장 등 9개소와 3개소를 추가 공모해 설치할 예
(경기뉴스통신)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올해 상반기 평균경쟁률 40대1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로 학력이나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개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 24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킨텍스 112.8대1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대1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대1 경기콘텐츠진흥원 81대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대1 경기문화재단 64대1 경기도시공사 61.5대1 등이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경기도의료원 52.3대1 경기연구원 46대1 경기도일자리재단 40대1 경기평택항만공사 37.6대1 경기도주식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 대표 문화·휴식 공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11월을 맞아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웹툰 기획전시전’이 개최된다. 웹툰 작품 및 작가 소장품이 전시되며 집무실 공간 등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인 웹툰 작가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연계해 11월 9일에는 웹툰 ‘와라 편의점’으로 유명한 지강민 작가의 특강도 열린다.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 작품 기획의도, 작품 탄생과정의 고민 등을 강연함은 물론, 작가와 함께 웹툰을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9~10일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경기도민 평화마켓’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도민들을 맞이한다. 이 행사는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으로 농산물 장터, 한평마켓, 문화예술장터 등이 열린다. 우선 ‘농산물 장터’에서는 과일 채소, 곡식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등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의 효율적 재정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적기 개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안용붕 건설본부장,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시공사 임원 및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14개 지방도 사업현장에 대한 재정 집행율을 제고함으로써,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상은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 등 14개 사업이다. 특히 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나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당해 연도 집행실적이 다음해 예산편성의 주요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속 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도는 특히 민선7기 도정목표인 ‘공정건설 경기도’ 실현에 일환으로 추진중인 관급공사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건
(경기뉴스통신) 고교졸업 후 곧바로 취직을 준비하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만 18세 이전까지 부여받았던 지원혜택을 1년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민생규제 발굴을 통해 지난 6월 국무조정실에 건의한 ‘한부모가족 자녀 자립준비기간 신설’ 건의안을 여성가족부가 ‘수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극심한 취업난과 지원 중단 등의 ‘이중고’를 겪었던 전국 215만 한부모가족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은 한부모가족의 만 18세 미만 자녀에게 매달 20만원의 양육비 등 ‘급여지원’을 비롯해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휴대전화요금 감면혜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자녀가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원혜택은 만 22세까지 연장되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 경우 혜택은 만 18세가 초과되는 시점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런 지원중단으로 생활고를 겪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민생규제 발굴에 착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 간 도민 맞춤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주제 아래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라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자발적 공감 유도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에 나선다.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연령·유형별로 이뤄지며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학교안전교육 등이 시행된다.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의 일환으로는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연수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본원에서‘교사,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연수원은 이번 포럼을 현재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아 연수원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018년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미래교육 포럼은 올해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으며 전국 교육연수원으로 참석자를 확대했다. 미래교육 포럼은‘인공지능 배움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포럼 2일차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강의와 ‘교육에 기술을 덧입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개방적 교육자원으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정한 교육은 오롯이 삶에서 삶으로 전이되므로 따뜻함과 넉넉함, 관계와 소통, 섬김을 통해 미래사회 교원의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7일 고교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고교 평준화지역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 시기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통해 원서작성을 돕고자 발송됐다. 서한문에는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지원자가 희망하는 학교를 먼저 지원 받아 추첨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논의해 제출하는 희망교 작성 순위를 존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내 평준화지역 9개 지역 가운데 수원을 비롯한 6개 지역은 2단계로 나누어 배정하는데,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전체 고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 희망 순위를 작성하고 2단계 구역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의 전체 고등학교 순위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지역별 비율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가운데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배정원칙을 숙지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부모에게 배부되는 서한문 내용과 각종 고입 관련 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큰 일교차로 인해 버섯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버섯 재배 기간 중 발생되는 병 예방 및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가을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배양실 청결관리에 소홀하면 응애가 유입되기 쉬워 푸른곰팡이에 의해 병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며 생육 중에는 느타리버섯에서 세균성 갈반병 발생이 증가될 수 있다. 따라서 푸른곰팡이에 의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배양실의 유해균 밀도 조사를 실시해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배양실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느타리 생육 중에 발생되는 세균성 갈반병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육실과 가습기, 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생육 중기 이후부터는 습도를 점차 낮춰주어 버섯 자실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과습과 온도차는 세균성 갈반병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환경이 되므로 생육실의 온도를 1도 이상 급격하게 조절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 요청에 의해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며 오염의 원인이 배지살균, 접종원, 배양조건, 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으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등 대규모택지의 성공적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경기도에는 24만호가 공급되며 도는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과천 ‘과천 지구’의 10만500호의 사업시행자로서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 중 하남과 과천 2곳의 사업시행은 경기도시공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TF는 경기도 21개 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LH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TF 구성을 통해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 사업시행자로서의 주도적인 계획수립 뿐 아니라 ‘중앙-지방-시행자’를 아우르는 통합 소통채널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F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자족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모델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Personal Mobility 활성화 및 친환경 충전인프라 마련 등 미래 신 교통수단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 철도 및 BRT·버스 등 광역교통수단에 대한 적정 공급을 위해 중앙 정부와 최대한 협력해 나가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