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동영상 클립 소비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MR(Smart Media Rep, 스마트미디어렙)의 분석 시스템 위즈덤(Wisdom)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월화드라마 동영상 클립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위대한 유혹자’가 클립 시청점유율 30.7%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위대한 유혹자’ 클립 시청자의 성/연령별 점유율 구성을 보면 여성이 90.7%, 10-20대가 71.8%를 차지, 여성들과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송 첫 주에 TV화제성 전체 부문 1위(3/12-13,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오른 바 있는 ‘위대한 유혹자’는 클립 소비량에서도 1위에 오르며 채널 브랜드와 광고 매력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밤 10시에 5, 6회가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어제(15일) 첫 선을 보인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판결의 온도'는 세 번의 재판만이 허용된 3심제 대한민국에서 '가상의 4심 위원회'를 개최, 논란의 사건들을 두고 다시 한 번 다양한 관점에서 다뤄보는 본격 '사법 토크쇼'다. 베테랑 MC 김용만과 예능계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중심으로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진우 경제전문가 등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4심 위원들이 실제 판결문에 대해 화끈한 ‘사이다 토크’를 전개했다. 첫 사건은 '2400원 횡령으로 해고된 버스 기사'의 논란을 다뤘다. 해고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운전기사의 소송에 1심 재판부는 운전 기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과 3심은 각각 회사 측의 손을 들어 버스 기사의 해고는 정당하다는 판결로 끝이 난 바 있다. 먼저 진중권 위원은 '2400원으로 해고까지 가게 된 것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신중권 위원은 '100만원 횡령이면 해고여도 되느냐'는 반박으로 횡령은 횡령일 뿐, 금액의 문제가 아님을 지적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주진우 위원은 '2400억원을 횡령했으면 오히려 아무 일도 없
(경기뉴스통신) KBS 2TV 이번 주 일요일(18일) ‘쌩쌩밴드’ 첫 선! 신선한 웃음 기대! 박휘순, “쌩쌩밴드 준비하며 처음 데뷔 할 때의 느낌 생각나. 그 때 마음으로 다시 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쌩쌩밴드’가 다양한 상황극과 우리 가락을 접목시킨 레전드 코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이번 주 일요일(18일) ‘조선의 아이돌’로 불리는 민요 록밴드 씽씽밴드를 모티브로 해 이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분장과 의상을 패러디한 ‘쌩쌩밴드’로 더욱 막강한 웃음 사냥에 나선다. 개그맨 박휘순과 이상호, 이상민, 이상은은 이번 코너에서 역대급 비주얼의 코믹 밴드 멤버로 변신한다. 각각의 상황극이 끝나고 이어지는 박휘순의 대사가 치명적인 킬링 포인트. 여기에 양선일, 박소영, 안소미, 손별이, 이현정, 박진호, 임성욱, 조래훈이 맛깔 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개성 강한 선후배들이 똘똘 뭉친 만큼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는 ‘쌩쌩밴드’ 멤버들은 방송에 앞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박휘순은 “코너를 준비하면서 동대문에서 가발도 구
(경기뉴스통신)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뮤지가 출연해 세금송 3종세트를 공개한다. 특히 뮤지의 블랙홀 같은 매력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화끈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일요일 아침을 생민하게 물들이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에 가수 겸 DJ 뮤지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세금송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날 뮤지는 자신의 영수증 공개에 앞서 개인기 모창을 대 방출해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뮤지의 모창 능력은 익히 알려진 바. 특별히 이날 뮤지는 ‘김생민의 영수증’에 맞게 개사한 노랫말로 모창을 해 김생민-송은이-김숙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 일으키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뮤지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모자르나’로 개사했을 뿐 아니라,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임재범의 ‘고해’를 세금송으로 재 탄생시켜 웃음을 폭발시켰다. 특히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재기 발랄한 가사에 3MC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감정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부르던 뮤지도 결국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경기뉴스통신) 1년 내내 빙하와 눈이 가득한 남극에도 계절이 존재한다. 남극에 여름이 시작되는 12월, 햇살이 드는 언덕 아래에는 푸른빛이 도는 이끼식물과 지의류가 고개를 내민다. 때때로 한국보다 더 따뜻한 12월을 경험할 수 있는 남극 바톤반도 킹조지섬, 온갖 생명 들이 모여드는 이곳에서 펭귄들과 도둑갈매기는 강한 생명력으로 번식하고 새끼를 키워낸다. 덕분에 수많은 과학자들도 지구의 비밀을 품고 있는 남극의 생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킹조지섬으로 모여든다. 이들은 짧은 여름기간동안 세종과학기지에서 머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치는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1년 동안 세종과학기지에 상주하면서 연구자들을 도와주는 17명의 월동대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극지 연구를 위해, 가족과 떨어진 채, 추위와 고립을 이겨내며 임무를 완수하는 월동대원들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최전선 마리안 소만 근처에서 지구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하계 연구원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남극의 세종과학기지에서 그 누구보다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본다. ■ 남극의 진짜 주인들, 동물들의 사생활을 엿보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에는 수많은 펭귄들이 서식하고
(경기뉴스통신) 드라마 속 인수대비의 단골 대사 아닐까. 조선 9대왕 성종의 아내였던 폐비 윤씨. 후손이 귀했던 왕실에서 연산군까지 출산한 그녀였는데. 성종의 후궁들에게 투기했다는 이유로 폐비된다. 그 후 사가로 쫓겨난 그녀는 사약을 받고 쓸쓸히 죽음을 맞는다. 이는 조선 역사상 왕비가 사사된 최초의 사건이다. 드라마에서는 시어머니 인수대비가 폐비 윤씨의 죽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과연 그녀는 며느리를 내쫓고 죽인 ‘악녀(惡女)’인가? 차기 대비, 과부가 되다 명문가 청주 한씨 집안의 딸이었던 인수대비는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된다. 그 후 계유정난을 통해 수양대군이 세조로 즉위하며 세자가 된 남편을 따라 세자빈으로 책봉되는데… 왕의 부인이자 왕의 어머니 자리가 예약된 상황. 하지만 3년도 지나지 않아 남편 의경세자가 죽고 그녀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품위 있는 그녀, 인수대비 조선 8대왕 예종이 즉위 2년도 되지 않아 죽고 만다. 다음 왕은 예종의 아들이 아닌 조카 자산군(성종)이었다. 바로 인수대비의 아들이었다. 13살의 성종을 대신해 할머니 정희왕후가 수렴청정을 한다. 정희왕후의 수렴청정 기간 동안 인수대비
(경기뉴스통신) 국토의 70%가 숲으로 뒤덮여있고 18만 여개의 호수가 있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녹음 우거진 녹색도시 헬싱키부터 스웨덴이 만들어 놓은 바다의 요새 수오멘린나 핀란드 디자인의 본산지라 불리는 예술인마을 피스카스 호수의 땅 탐페레까지! 푸르른 자연 속에서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 핀란드로 떠나보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1TV, 3월17일)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 그런데 각각 30대와 20대의 로맨스를 책임질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은 하나같이 박효섭(유동근)-이미연(장미희)의 로맨스가 가장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20대에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잊지 못할 첫사랑으로 남아있던 효섭과 미연은 36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재회한다. 누군가의 아버지와 어머니로만 그려졌던 것과는 달리, 황혼의 로맨스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의미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여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중년 60대의 로맨스를 보여주실 것 같다”는 한지혜와 “효섭과 미연이 남자와 여자로, 가족으로 사랑을 이뤄나가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박선영. 여회현은 “젊은 층의 러브라인은 많이 다뤄지지만 두 분 나이대의 러브라인은 많이 그려지지 않는데다가, 촬영하면서 옆에서 지
(경기뉴스통신) 누구도 건드릴 수 없었던 삼성, 네이버, 이명박 전 대통령 등 3대 성역을 거침없이 다루며 통쾌한 사이다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8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을 특집으로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여러 번 찾아 나섰던 강유미.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해 질문을 하는 데 매번 실패했던 그녀가 드디어 마지막 질문을 위해 서초동 검찰청으로 향한다. 마침내 검찰소환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포토라인 앞,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짜 기자들의 취재 열기 속에서 질문특보 강유미는 과연 전 국민의 숙원(?)인 이 전 대통령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본다. 또 '이슈벙커 플러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한 삽 파보고, 가족까지 두 삽 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의 혐의와 역할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역대급의 방대한 자료로 김어준과 출연진 모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또한 원조 MB저격수 박지원 의원과, 이정렬 전 판사가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의 구속 여부와 예상 형량을 점쳐 본다.
(경기뉴스통신)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한희정, 연출 배한천·김미숙) 3월 15일 방영될 88회에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느끼하고 코믹한 소개팅남 정주(이봉주)는 초희(소희정)의 소개로 다미(임도윤)를 만난다. 첫눈에 다미가 마음에 든 정주는 "어려보이시고 아주 미인이십니다"라고 말하며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소개팅 주선자인 초희도 정주를 보며 "정말 서른 일곱처럼 안보이고 어려보인다" "피부가 좋구나, 우유 피부"라며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다미는 정주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 묻는 말에는 "그래요?" "후.." 같은 단답형으로만 답한다. 결국 다미는 핑계를 대며 서둘러 자리를 떠나고 정주는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88회(15일 방영)에서 인영(신다은)과 준희(서도영)의 만남을 목격한 동빈(이재황)은 충격에 빠진다. 유란(김해인)의 정체가 거짓이라는 확신이 든 인영은 남 실장(최문경)과 공모해 유란을 압박하고 위기를 느낀 유란은 동빈을 찾아간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과연 유란의 정체
(경기뉴스통신) 'MBC스페셜'이 최저 임금이 오른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최저 임금 노동자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삶과 최저 임금 인상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중식이의 최저임금 샤우팅'을 방송한다. 최저 임금 제도는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해 생겨났다. 2018년 최저 임금은 7,530원으로 작년 6,470원보다 1,060원 올랐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빈곤층으로 내려앉을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최저 임금은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상위 층에만 머물러있는 돈을 최저 임금으로 풀어 내수를 활성화하자는 의도다. 기대와 걱정 속에 최저 임금이 오른 지 3개월이 지났다. 현재 최저 임금 노동자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최저 임금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중식이 밴드의 ‘정중식’을 통해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삶, 그리고 임대료와 카드수수료, 인건비에까지 쫓기는 영세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식이 밴드 보컬 정중식은 가수가 본업이지만 생계를 위해 10년 넘게 PC방, 주유소, 배달은 물론 막
(경기뉴스통신)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24회에서는 쓰레기 집에서 사는 모자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 2017년 9월 1일, 소방서로 들어온 구조 요청! 평택의 한 빌라에 거주 중인 한 할머니의 신변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관! 그리고 집 문을 여는 순간 30년 베테랑 소방관도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보통 사람의 키 보다 높이 쌓여진 쓰레기 벽! 간신히 쓰레기를 뚫고 들어간 집안은 방과 거실의 경계가 무너져 난지도 보다 더한 풍경이었다.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그 쓰레기 산 한복판에 할머니가 쓰러져있고, 그 옆을 아들이 지키고 있었다는 것.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할머니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일 날 뻔 했던 상황, 빨리 출동한 소방관 덕분에 다행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이들 모자는 대체 왜,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던 것일까? 다음 날, 아들과 만나본 제작진. 아들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집에 있는 것은 쓰레기가 아닌 고물상에 팔 고물로, 돈이 될 수 있는 재활용품이라 버릴 수 없었다는 것! 주변에 따르면, 그동안 고물을 팔아서 생
(경기뉴스통신) ‘1%의 우정’ 안정환-배정남이 정규 편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출격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배정남은 어느새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서로를 친근하게 부르는 “정남아~”와 “행님”일 정도로 껌딱지 커플이 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안정환-배정남은 지난 파일럿 당시 “‘1%의 우정’이 정규 편성이 되면 함께 패션쇼에 서겠다”고 공약을 걸었던 바 있다. 이에 ‘1%의 우정’이 정규가 되면서 안정환-배정남이 공약 이행에 나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정환-배정남은 오는 22일(목),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의 송지오옴므(SONGZIO HOMME) 쇼에 참여한다. 배정남은 지난 2002년 송지오 컬렉션을 계기로 모델로 데뷔한 인연이 있어 이번 패션쇼가 더욱 뜻 깊다. 이에 대해 배정남은 “패션쇼에 서기 위해 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선탠도 지속적으로 하며 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배정남은 “나이 어린 모델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열심히 하는
(경기뉴스통신) 2017년 4월, kbs 에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함께 출연해 수많은 사람들을 울린 사람이 있었다. 중복장애(발달/ 시각/ 청각)1급 박모세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세는 아직 세상에 나오기도 전,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이미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아이였다. 머리 후두부쪽에 뼈가 형성되지 않아 구멍이 난 부분으로 뇌의 90%가 흘러나와 있다는 것. 그러나 낙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산모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는 말에도, 어머니는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아이를 살리고 싶었던 어머니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10달을 채워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아이는 생후 사흘만에 밖으로 흘러나온 뇌를 모두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 대뇌 70%, 소뇌 90%를 절단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며 얼마 살수 없을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런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과 살아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뿐이었다. 그런 어머니의 간절함 덕분인지 아이는 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했고, 다섯 살엔 말문이 트이더니 일곱 살 무렵엔 아름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의 공분을 샀던 논란의 사법부 판결들을 소환해 법리와 배경을 파헤쳐줄 MBC 신규 사법 토크쇼 '판결의 온도'가 첫 방송된다. '판결의 온도'는 세 번의 재판만이 허용된 3심제 대한민국에서 '가상의 4심 위원회'를 개최한다. 베테랑 MC 김용만과 예능계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중심으로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진우 경제전문가 등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4심 위원들이 실제 판결문에 대해 화끈한 ‘사이다 토크’를 나눠본다. 4심 위원들은 첫 주제로 지난해 국민의 분노를 산 ‘2400원 횡령 버스 기사’ 사건을 소환해 '버스기사가 2400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한 사법부 판결의 근거를 살펴보며 국민 정서와 법 감정의 온도차를 줄여갔다. 주진우 위원은 “말도 안 된다. 만일 금액이 2400억 원 이었으면 별일 없었을 것!”이라고 분노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신중권 위원은 “단 1원이라도 횡령이 성립된다”며 사법부를 대변하면서 판결 저격수들을 자극했다. 이에 진중권 위원이 가세해 “금액의 문제 뿐 아니라 판결문에 나타난 정황상 버스 기사에게 횡령할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기사의 무고함을 주장했다. 이어 해고가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