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초·중·고 교원,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주체 상호존중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교육감 공약사업인 ‘인권보호관 신설’ 및 ‘교권존중 프로젝트’와 인천시교육청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패널들의 공감토크로 학교 구성원 인권과 교권 관련 이야기로 시작했다. 2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 한 자리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민주적 교육공동체의 방해요인과 지지요인을 찾아보고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교육주체들이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기 보다는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주려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후순 정책국장은 “인권과 교권을 대립적인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상생의 관계로 바라보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토론회에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토론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푸른미래강화교육 문화예술공연’의 막을 올렸다.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강화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 공연은 초등팀의 오전공연과 중등팀의 오후공연으로 2부로 나뉘어 강화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 선원초등학교의 승무북가락으로 1부의 문을 연 ‘문화예술공연’은 오카리나 앙상블, 은율탈춤, 밴드, 합창의 초등공연으로 채워졌다. 2부에서는 강남중 밴드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풍물, 밴드, 중고등학교 연합 오케스트라에 이어 3팀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중등팀의 공연으로 15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예술 향연의 장이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공연은 학기 중의 활동과 여름방학에도 노력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마를 격려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해 나가는 시간이 됐다. 김동래 교육장은 “제4회 푸른미래강화교육 문화예술공연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소중히 가꾸며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 모두의 삶의 힘이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흥옌에서 베트남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IT를 접목시킨 융합 연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지원은 지난 7월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흥옌교육청간의 교육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융합교육, SW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교과 및 교육과정 교류, 교육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교수방법에 관한 정보와 경험 교류 등이다. 인천 관내 교사 7명이 연수 강사로 활동했으며 연수강좌는 인터렉티브아트, 종이회로 빅데이터 활용 지속가능 도시설계, 나만의 악기설계, 전자기유도 활용 NFC, 블루투스 로봇 등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시종일관 큰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오조봇 활용 수업에서 베트남의 여행지를 자율주행버스로 찾아가는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발현하기도 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구산중학교 김정민교사는 “베트남의 교육이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 학부모의 교육열을 볼 때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 일정이 힘들었지만 베트남 선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실시하는 학교 석면 교체공사에 앞서 학교 석면 모니터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학교 석면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 석면해체·제거 업체, 석면 감리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학교 모니터단 활동요령 및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 석면 해체·제거 작업과정, 석면 일반 및 제도, 학교 석면해체·제거 학교 관계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강현선 행정국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석면자재 교체공사의 안전성 강화와 석면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년 겨울방학 석면 모니터단 연수 및 공사 시연회 개최 예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지금의 한강대교인 ‘한강 인도교’를 세우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형성된 인공섬이다. 그때 붙은 이름이 ‘중지도’다. 1950~60년대만 해도 겨울에 한강이 두껍게 얼면 중지도 인근은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러 온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늘날은 겨울철 기온이 많이 상승해 한강이 잘 얼지 않아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풍경이 됐다. 옛 중지도 노들섬에서 약 50년 만에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내 옥외공간인 노들마당에서 21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58일간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들섬에 정식으로 스케이트장을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장식 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동계스포츠 스타 축하영상 및 각종 영상이 나오는 사전행사, 유명인사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 피겨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펼쳐지는 식후행사로 이뤄진다. 개장식이 끝나면 당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시민에 무료개방 된다. 노들섬 야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오후 6시 의원회관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2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강동길 수석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12회 월례포럼은 연말을 맞아 2019년 한 해 동안 월례포럼 참석 우수의원 10명에게 ‘우수활동상’ 시상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상호 의원의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평화 정세, 그리고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우 의원은 현재 국회가 야당의 과도한 당리당략으로 선거법과 공수처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가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를 접견한 것과 관련해 북미 간 대화와 협상이 다시 시작되고 남북 대화가 재개되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가 함께 선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일관계와 외교협력에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2020년도 서울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하철4호선 지하화 타당성 용역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8월 시정질문을 통해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지하철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상구간으로 인해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의 계획적인 토지이용 불가와 도시경관 훼손, 심각한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과 민원이 야기되고 있어, 지하철 4호선 지하화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1985년 지하철 4호선 개통 당시 창동 차량기지 진출입의 이유로 창동역~당고개역을 지상구간으로 건설했으나, 철도변 도시공간구조 불량, 고가교량에 의한 교통혼잡, 보행환경 저해 등 시민생활 민원이 심했다”고 토로하며 “향후 2024년까지 창동 차량기지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지하화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석 대표의원은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계획과 연계해 지하철 4호선 지상철 구간이 지하화가 된다면, 이전 대상지인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계획했던 공영형 사립유치원 6개원 추가선정이 끝내 불발되어 총 36억원의 혈세가 불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유치원 10개원 운영을 이유로 해당 사업 예산으로 총 60억 4백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과 거의 동일한 규모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공영형 사립유치원 사업은 단기간에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청이 5년 동안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와 유치원 운영비를 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수준의 운영과 교육과정을 시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의미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한양제일유치원, 대유유치원, 영천유치원, 명신유치원 총 4곳의 공영형 유치원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공영형 유치원 4개원 외에 6곳을 추가 선정해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19년 예산안에 총 10개원 분의 공영형 유치원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당시 1개원당 총 6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그러나 36억원의 시민 혈세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세계적인 도서관을 표방하고 계획한 ‘서울대표도서관’이 동대문구 전농동에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통해 2,3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추진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서울대표도서관은 지난 8월 13일 건립 확정이 발표된 5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관할하는 것과 동시에 서울시내 모든 작은도서관들의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국제공모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갖게 되고 서고의 기능 뿐 아니라 세미나, 공연,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례로 뉴욕공공도서관은 전문도서관 기능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전세계 도서관의 미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모티브화해 서울대표도서관을 추진했음을 밝혔다. 이번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결정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7기 공약으로 내세운 “국내최고 명품 도서관 조성·운영”에 따른 것으로 계획 초기에는 성동구 서울숲이 건립 후보지로 내정되었으나 2018년
(경기뉴스통신) 작년 대출규제를 비롯한‘9.13. 대책’, 올해 분양가상한제 시행 및 고강도 거래 내역 조사 등 정부의 각종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동산 가격이 25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자산격차 및 불평등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6일 금융, 세제, 청약 등을 아우르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지속된 저성장 기조 속에, 서울 중심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계속되어 자산 격차의 심화, 근로 의욕 상실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위와 같은 심각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은 17일 10시 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연구원, 정의정책연구소와 함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용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 초청된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는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바람직한 세제 개편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객관적 시각의 의견이 제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단계인 ‘희망지 사업’ 신규 대상지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중구 신당5동 영등포구 신길5동 양천구 신월1동 중랑구 중화2동 금천구 독산2동이다. 희망지 사업 종료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도시·건축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정했다. 지난 11월14일 공모공고를 통해 접수된 10개 자치구의 행정동에 대해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중구 신당5동은 노후된 주거지역과 상권 혼재지역으로 도시재생의 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으며 중랑구 중화2동은 활성화지역과 연계해 동단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의 효과가 기대되는 점에서 선정됐다.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시작에 앞서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학교와 가정의 ‘에너지 파수꾼’인 에너지수호천사단 1만 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 한 해의 활동성과를 나누고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이 1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 및 유치원생·노인층 등의 에너지 교육 및 절약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절약과 나눔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2012년 최초 발족 이후 올해까지 총 15만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78개교, 10,900여명이 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의 중요성을 담아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학생들이 그 간의 활동성과를 서로 공유한다. 1부 시상식을 마친 후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천사단 활동 및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천사단 학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 후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재활치료교사들과 함께 뜻깊은 송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2016년부터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꿈의 엔진을 달다- 장애인신체기능향상 프로젝트’를 함께한 SSCL은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로서 장애인의 체계적인 재활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SSCL은 이밖에도 박찬호 장학회와 함께 야구꿈나무 후원, 유소년야구캠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에는 총 48개 사회복지기관에서 328명의 장애인과 66명의 재활 치료 교사가 참여했으며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AW컨벤션센터에서 18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SSCL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4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소근육 발달 및 장애인 재활치료 공간조성 지원과 더불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구급품질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19구급차 내에 AI스피커를 장착하고 17일 10시부터 소방재난본부 앞마당에서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피커는 양천소방서와 KT간 협업을 통해 119구급차량 전용 인공지능단말기를 개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원은 시민들을 위해 응급처치 및 이송 중에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119구급대원이 의료지도 등을 위해 한 손으로는 전화통화를, 한 손으로는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면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이송 중에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서 CPR 등의 상황에서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스피커는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의 음성을 인식해명령에 따라 구급대원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구급대원이 구급차 내에서 응급처치 시 AI 스피커에 음성 명령을 통해 구급지도 의사와 통화 연결 후 응급처치를 안내받고 의료기관 예상도착 시간, 환자 상태에 따른 의료기관 정보도 제
(경기뉴스통신) 캐럴이 흐르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운영기간은 20일~25일 28일~29일 총 8일간이며 시간은 월·화·금 오후 5시~오후 10시, 수·토·일 오후 3시~오후 9시다. 이번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공연과 30대여대의 푸드트럭, 60여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준비한 특별한 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푸드트럭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크리스마스 특별메뉴도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뜨개제품,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안과 밖이 보이는 유리컨테이너를 이용해 주요 행사장을 꾸며 마치 크리스마스 마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유리컨테이너에 LED 조명을 더해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공연과 전시도 준비했다. 공연은 잔잔한 분위기의 버스킹부터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민 합창단이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볼거리도 풍성한데, ‘추억담긴 가게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