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2019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를 열고 공익제보자 156명에게 총 432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민선 7기 들어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 도민의 환경, 건강, 안전 등 공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만원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 먹거리 안전을 침해한 축산물가공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6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동물 사료 성분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50만원을,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부패행위 신고에 대해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 공무원이 불법행위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결과를 초래하거나, 예산 낭비 등 3건의 제보에 대해서도, 제보자들에게 각각 50만원에서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를 미발급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금융감독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도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2019 대부업 준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국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순회 설명회’의 일환으로 대부업자의 준법의식 향상과 시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 대상은 도내 등록 대부업자 기준), 시군 대부업 관련 실무 공무원이다. 교육은 총 3차례에 걸쳐 열린다. 1차 교육은 도내 1구역 대부업자 808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 2차는 시군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1시 용인시청 4층 영상회의실, 3차는 2구역 대부업자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연체가산이자율 상한 제한, 대부업권 신용정보 전 금융권 공유 등 대부업 관련 주요 법규 및 제도 변경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부업 관련 민원사무 처리절차, 빈발 민원사례 및 처리결과, 업무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조장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한 외국인 노동자가 경기도의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의 도움으로 임금체불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지난 11일 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은 라이베리아 출신 노동자 P씨. 그는 도내 한 육가공회사에서 1년이 넘게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사 시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 그간 P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3개월 단위로 체류기간을 연장 받아 이 기간에 맞춰 노동계약을 갱신해왔으나, 회사는 이를 계속근로로 보기 힘들다는 논리로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줄 수 없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했다. 그러던 중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운영 서비스’를 알게 돼 도움을 요청했다. 센터는 계속근로에 대한 판례와 노동부 행정해석을 기술한 의견서를 사업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P씨를 도왔고 마침내 퇴직금과 연차수당 전액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P씨와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도는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또 하나의 가족, 행복한 반려생활’을 주제로 ‘유기동물 입양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 유기동물 입양과 관련된 도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는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민 중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기동물을 입양한 계기, 유기동물 입양 후 보람과 가치, 소감 등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참가방법은 양식에 맞춰 A4 용지 2매 분량으로 수기를 작성한 후, 반려동물 사진 3장 등을 첨부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응모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특별상 10명 등 총 18명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오는 12월 2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책으로 만들어져 발행 및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웅 동물보호과장은 “민선7기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경기뉴스통신)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 등 30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금전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0만원을 빌려준 뒤 55일만에 110만원을 상환받는 등 연이자율 8,25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기는가 하면, 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회원제 형태의 미등록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대부업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2개반 11명의 수사반을 편성해 ‘2차 기획수사’를 실시했으며 수사는 수사관이 대출 희망자로 가장해 불법대부업자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 쇼핑’과 탐문수사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피의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곧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강제수사도 함께 병행했으며 불법광고 전화
(경기뉴스통신) 아주대학교의 다이아비테크 팀과 경희대학교의 K.E.T 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테크톤플러스’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테크톤플러스’는 대학생들에게 융기원, 대학,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공개, 이를 토대로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벌인 후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중 전국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후 서류 심사 등 프리 테크톤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 16개 팀은 이날 본선무대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11가지 공개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모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테아플라빈 전달 이온 영동 아토피 케어 기기’ 아이디어를 발표한 ‘다이아비테크’ 팀이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My golf coach’ 아이디어를 발표한 ‘K.E.T’ 팀이 특허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 ‘다이아비테크’ 팀은 발효 녹차 추출물 이용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연수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연수원 내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국제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수원은 기관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아트스페이스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화전은 ‘같은 듯, 다른 듯 Not Same Less Different’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문적 소양을 고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화전에는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해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의 거장 ‘빅토르 바자렐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 6인의 회화, 드로잉 작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기법과 개성적 표현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예술가의 창의적 사고과정을 엿볼 수 있어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연수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원은 2020년 1월말까지 국제현대회화전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교원, 지역 작가들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계획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1일 한돈 홍보대사’로 변신한다. 이 지사와 이 대표는 오는 12일 국회회관 앞에서 열리는 ‘2019 국회 우리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홍보대사인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이 지사와 이 대표는 돼지 모양의 귀여운 탈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현수 한식 스타 쉐프도 참가해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 만드는 노하우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할인 판매코너’를 비롯, 한돈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돼지열병 Q&A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 현장은 소셜 라이브 중계를 통해 생중계될 예
(경기뉴스통신) 시행 2년째인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경부고속도로와 달리 사회적 비효율만 발생하므로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존치가 필요한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11년간의 데이터에 기반한 수송인원 변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효과 등을 검토하고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2017년 7월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정식 시행된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이후 주말 영동고속도로 버스 수송인원은 1,886명 증가했고 버스의 평균 통행시간은 28분에서 27분으로 1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의 수송인원 73,459명 증가, 버스 통행속도 26.0km/h 증가와 비교할 때 미미한 수준이다. 문제는 일반차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로 수단전환이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는 경부고속도로는 버스차로 뿐 아니라 일반차로의 통행속도도 9.8km/h 증가한 반면, 영동고속도로는 승용차와 화물차 모두 28분에서 31분으로 평균 통행시간이 늘어나 이용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19 경기도 여성폭력 지원기관 종사자 워크숍’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상담사 등 종사자들의 소통 힐링 워크숍으로 구성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연중행사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숲 트래킹, 화담숲 관람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의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도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영농현장 중심으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9년도 사업 추진결과 230여회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신품종·신기술 보급, 신상품 및 신규품목 개발, 국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145회의 현장방문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교육 등을 지원했다.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235만주를 수출농가에 보급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을 추진해 502만달러의 화훼류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은 쌀재배농가와 쌀가공업체가 협력해 경기도 적합 우수 신품종 보급 및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드림 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첫째주에 채취된 호흡기 질환자의 검체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히고 예방접종 실시 및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A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시기가 지난해 38주차에 비해 7주가량 늦지만, 지난해에도 45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이러스 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pdm09형’으로 매년 유행하는 계절 독감의 원인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를 유행기간으로 꼽고 있으며 통상 12월에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손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성남·안양·의왕·군포·과천시 지역의 비산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해 중점 점검한 결과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명예 환경 감시원 합동으로 기존 건물 철거 및 재개발 등에 의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대형 사업장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아파트 재개발 공사를 하는 A업체는 기준에 미흡한 세륜·세차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고 도시개발 공사를 맡은 B업체는 방진 덮개 없이 분체상 물질을 야적해오다 덜미를 잡혔다. 또 일부업체는 야외에서 가림막 조치를 하지 않고 고철 등 절단작업을 지속해 오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조치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리할 예정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재개발로 인한 철거 및 재건축 등 미세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위주로 중점 점검했다”며 “향후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할 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경기도를 함께 알릴 ‘2020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모집한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12월 12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모두 300명을 모집하며 결과는 12월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에게는 응모시 기재한 휴대폰 문자로도 알려준다. 선정된 기자단은 2020년 1월 발대식을 갖고 1년 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모자, 조끼, 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받는다.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 주요 행사와 다양한 현장탐방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각 학교나 지역의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기사는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2020년 새로 발행될 예정인 ‘경기도 어린이 신문’에도 실리게 된다. 열심히 활동한 꿈나무 기자 중 매달 우수 기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분기별 우수 기자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020년 5월 열리는 경기도 최대 게임축제인 ‘2020 PLAY X4’ 홍보와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벡스코 제2전시관 1층에 ‘PlayX4 홍보관’을 마련하고 지스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Play X4’ 참가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2020 Play X4’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글로벌 게임시장의 트렌드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게임기업의 지원 방향을 모색, ‘2020 Play X4’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2전시관 3층에는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도관’도 운영된다. ‘경기도관’에는 도내 20개 게임기업이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기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