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의 진로 지원을 위한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 설치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개소일에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은퇴선수가 공략할만한 공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프닝 곡을 부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전직 성공비결 특강 및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방문하면 운동선수는 진로상담,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수)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활한 책숲에서 내 꿈을 만나다’란 주제로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 류대성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의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독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고전부터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9개 분야 36권의 책을 다루며 본격적인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을 읽고는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등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하며 책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독서에 관한 책으로 독자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국어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전국을 무대로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하는 소문난 독서가인 류대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광활한 책숲에서 내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영어학습시스템인 ‘창원-i잉글리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창원-i잉글리시 학습실적이 우수한 학생 중 영어실력겨루기 및 ESPT 등 국가공인 영어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성적 우수자 중에서 공정하게 선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캠프에 소요되는 경비는 시에서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인원은 전액 시 지원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4명을 포함해 총37명(초등 26, 중등 11)이다. 4주간의 캠프기간동안 참여 학생들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립심을 함양하며, 주말동안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활동으로 다양한 견문을 넓히고, 캠프 실시 후에도 지속적인 영어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영어 수업도 별도 진행 받을 예정이다. 창원시는
(경기뉴스통신)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Yogyakarta)에서 7월 16일부터 9일간 열린 2017년 4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성적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발표했다. 총 86개국 39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와 함께 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이 모여 시작한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과학영재의 발굴, 참가 학생들의 국제 친선과 문화 교류, 과학교육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해마다 세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고, 참가 대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구성되며, 국가별로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매년 참가해 왔으며,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의 성적은 실험 20점과 이론 30점을 합한 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실험과 이론 문제풀이 시
(경기뉴스통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7월 12일부터 12일간 열린 2017년 제58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점 170점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밝혔다. 총 111개국 615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를 수상하여 종합점수 170점으로 2위인 중국과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6명 전원이 고른 성적을 얻었으며, 참가팀 중 유일하게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11년만에 한국 대표팀에 여학생으로 선발된 김다인(서울과학고 2학년) 학생은 팀 내 최고 성적과 함께, 여학생 참가자 62명 중 전체 1위 및 유일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상 5개를 준비하여 여학생 참가자들 중 5개 대륙별 1명에게 이 상을 수여하였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김다인 학생이 수상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 크낙새 원정대’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인천수목원 하계특강 매미학교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매일 72명씩 총 36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크낙새라는 신비의 동물을 탐사하며 6개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이용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7월 26일까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학술원은 각 학문분야별 학술단체로부터 저명하고 권위있는 회원후보자를 복수로 추천 받고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와 2017년 7월 14일(금) 개최한 부회(部會)*의 후보자 결정과 총회의 승인을 받아 학술원 신임회원 7명을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 부회(部會): 인문?사회과학부(人文?社會科學部), 자연과학부(自然科學部) 신임회원은 박종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83세, 서양고대철학), 조주관 연세대학교 교수(64세, 러시아문학), 권오승 서울대학교 명예교수(67세, 경쟁법), 박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2세, 통계학), 김진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1세, 입자물리학), 이종호 서울대학교 교수(60세, 치의학), 홍성윤 부경대학교 명예교수(76세, 수산생물학)이다. 이에 신임회원 7명에 대한 회원증서 수여식을 2017년 7월 21일(금) 14시에 대한민국학술원(반포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정원 총 150명으로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동안 회원으로 그 지위를 갖게 되며, 국가로부터 학술연구 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한국자치경찰학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정부 등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공무원·학계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다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방향을 두고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6개 광역시·도 특사경 전담부서 및 전국 지자체에서도 이번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지방자치와 자치경찰의 의의」, 이영남 한국자치경찰학회장이자 관동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의「자치경찰제의 방향과 모델」, 김동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이 「제주자치경찰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발제를 하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토론
(경기뉴스통신) 지난 겨울 경기도는 사상 최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016년 11월 20일 양주시에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6월 3일 파주시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총 1,588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올해 10월 ~ 내년 5월)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기 위한 권역별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개선 및 방역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7월 20일 양주권역(양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김포권역(김포, 부천, 광명, 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란계농장의 사전 환적장 확보를 통한 계란차량의 농가진입 금지, 농장에서 환적장으로 주2회 계란반출 허용, 계란운반차량은 GPS가 정상작동되는 축산차량으로 당일 1농장만 방문 가능, 계란 유통상인 사전신고, 난좌 재사용 금지, 파레트, 나무판
(경기뉴스통신)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 원두가 7월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 시작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 청예단의 위탁기관인 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대안학교 원두는 24일부터 2017년 2학기를 함께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원하는 것을 하라(Want To Do It)’를 모토로 청소년이 스스로 깨닫고 타인과 함께하며 사회에 유익을 줌으로써 주변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함으로 목표로 한다. 14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2학기는 9월 4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커피 수업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및 커피지도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금천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휴카페 바리스타 인턴쉽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고등 학력 취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검정고시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인문학 과정과 신체활동 및 계절 운동을 위한 체육 수업,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년 간(’12년~’16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 84명, 바닷가 24명, 계곡 27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수영미숙 35%(29명), 안전부주의 33%(28명), 음주수영 12%(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이 전국의 학교, 수영장, 바다, 안전체험관 등에서 7~8월에 집중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경주 문화고교, 음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과 강릉, 송도 등에서 해양레저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해양경찰관이 생존수영 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음식의 고장 전북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살리고 지역 농업을 살리는 지역형 식생활교육전문가 양성을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구조변화, 농식품의 다양화 및 어린이·청소년 편식 등으로 우리 농식품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또한 잘못된 식생활·식습관으로 ’생활습관병‘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 비만 관련 통계(국건영) : 비만유병률 : (’05) 31.3% → (’15) 33.2%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 (’05) 3조 400억원 → (’15) 6조 7천억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2009년 식생활 교육지원법을 제정하였고 제1,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환경·건강·배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 사업을 민·관이 연합하여 범 국가적 확산을 도모해 왔다.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북도는 올해 지자체 식생활 자율사업으로 ‘우리 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우리 농업과 음식의 소중함 그리고 집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전담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지역형 식생활교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초등학교 수영교육 확산을 위해 생존수영 우수 선진교사 299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바다, 강 등에서 생존수영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연수로써 앞으로 이들은 관내 학교의 수영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체 연수 및 시도교육청별 수영교육 관련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생존수영의 저변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체육중앙지원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인 대한수중협회의 자문·협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 및 한국해양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생존수영의 현장성·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 대천 해안(바다)·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강) 등에서 실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크게 바다와 강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권역별로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존수영 현장 연수 -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90여 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비율이 높은 바다(해수욕장)와 강에서 다양한 사고 유형의 이해 및 조류·파도 대처 등 실제 발생할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공감하지만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운영되며, 지원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 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또는 교육운영부(031-400-3524)로 문의할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이 인기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총 83명이 참여했다. 교육 기종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 4종이며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잦은 고장부분 응급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처음 농기계를 접하였을 때는 사용하기에 무서웠으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 및 안전에 확신이 생겨 직접 농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해 하면 되고, 매회 15명 정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운전 및 기능 활용교육을 실시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면서 농업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