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저녁 연수구 함박마을 일원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배부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지난주 중구에 이어 연수구 함박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 · 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캠페인 시간을 오전에서 저녁으로 바꾸어 보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동참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 · 사가 하나 되어 환경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7일과 오는 8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평화도시 인천,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및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과 공동주최한 ‘2019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에서 서해평화포럼 기획세션을 개최했다. 서해평화포럼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연구원이 운영했던 서해평화정책포럼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올해 5월 새롭게 창립됐다. 평화경제, 평화인문, 시민·평화교육 등 세 개 분과와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된 서해평화포럼은 평화도시 인천 조성의 비전과 정책 수립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인천광역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해평화포럼은 지난 8월,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2019 인천광역시민 통일의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인천연구원의 올해 중점연구과제로 ‘남북 평화협력시대 평화도시 인천 비전 및 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춘 시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이 ‘남북한 통일문제 접근방법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성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와 인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기조강연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이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24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 480여명을 대상으로 허브식물·실내공기정화식물 알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은 허브식물 향기 맡고 맛보기, 공기정화식물 배우기, 식물 가꾸기 요령, 치매예방 뇌운동, 화분심기체험 등 어르신들 치매예방과 마음치유를 위해 힘썼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예술의 정서와 한국 춤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신작 ‘담청’을 선보인다.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춤을 조화롭게 어울러낸 이 공연은 다양한 빛에서 이끌어낸 심상과 그 아름다움을 찬란하게 그린다. 작품 ‘담청’은 새벽녘 어스름한 하늘의 평안한 안식과 관조를 그대로 빚어낸 담청색을 필두로 우리 고유의 우아한 색감에서 비롯된 심상을 춤으로 엮었다. 고려청자의 유려한 곡선을 담은 단아하고 담백한 장면 위로 전통의 문양이 수를 놓고 고요한 연못을 들여다보는 듯한 무대에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색의 미학을 펼쳐낸다. 춤이 펼쳐진 시공간을 상징하는 각 장에 풀어놓은 우리 춤 레퍼토리는 농경, 궁중, 민속, 신앙 등 다양한 뿌리에서 비롯된 우리춤의 근간을 찾아가는 여정이자 춤의 본질을 향한 구도와도 닮아있다. ‘담청’의 안무가 윤성주 예술감독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최현 우리춤원 회장 및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춤 실력과 안무자로서의 뛰어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인천시립무용단 부임 후 ‘만찬 – 진, 오귀’, ‘비가’등의 창작 작품을 발표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에 걸쳐 미국 ERA 및 Sigma-Aldrich RTC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환경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한 분야는 수질, 먹는물, 토양 등 3개 환경분야로 총 41개 항목이었으며 이 중 수질 1개 항목과 먹는물 5개 항목은 2019년에 처음 참여한 항목이다. 그 결과, 41개 전 항목 모두 ‘만족’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실험실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의 정확성, 측정분석결과의 신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전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참여한 미국 ERA 및 Sigma-Aldrich RTC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도 해마다 ‘적합’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분석기관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위해 매년 국제숙련도 참여 항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수질 미생물 분야에서 국제 인증을 득했고 내년에는 토양 중금속 분야에도 새롭게 도전할 예정이다. 박종수 물환경연구부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오는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해 저출산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를 만나기까지의 280일간을 다룬 뮤지컬 ‘비커밍맘’갈라쇼를 시작으로 애니멀 마술사의 일루전 마술,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 등과 19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육아용품 나눔 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체험들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신항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부지 개발사업 구간 내 상수도시설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및 원활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본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급수공급 및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관련 행정 지원을, 인천항만공사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천신항 개발계획에 맞춰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되며 구축될 주요 인프라는 실시간 수질 및 유량 측정, 맨홀표지, 누수감지 및 관 세척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본부 내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에서 상수도시설물 및 수질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수돗물 수질 이상, 관로 파손 및 누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본부에서는 시내 추진 중인 타 개발사업에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현재 분야별로 운영중인 시설관련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현재 市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과 연계해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축물·교량·터널·지하도상가, 위험시설, 급경사지 등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관리·운영 되고 있어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발생 등에 종합적인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안전점검 중복 방지, 안전점검 체계적 통합 이력관리,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시설물에 대한 통합 관리기능 수행, 시스템별 연계를 통한 행정력 낭비요소 제거, 안전사고 발생시 효율적 대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구축은 현재 市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담당관실과 협업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별도 예산이 소요되지 않아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중앙부처와 시스템 연계 등 업무협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1단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통합관리대상 시스템은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건축행정시
(경기뉴스통신) 인천중앙도서관은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층 일반자료실에서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의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사서들이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온 마을이 학교다’ 라는 주제로 마을교육, 혁신교육, 학생 중심교육, 학교협동조합 등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관련된 도서 140권을 전시하고 도서 목록도 함께 비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 북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소통과 협치로 함께 하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5명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운영계획 보고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인천미래교육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교육감과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며 2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인천미래교육의 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95-20191106162201.jpg](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직업계고 교장, 연구 자문·검토 위원, 유관 기관 직원 등 100명을 초청해 ‘특성화고 중장기 혁신방안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광역시 전략산업과 산업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특성화고 학과 개편 등 인천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한성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시대 요구에 발맞춘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등 직업교육환경 개선과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직업교육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연구를 통해 인천 직업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분석해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첨단 학과 개편 등 중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해 특성화고 혁신 마스터플랜을 실천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혁신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민·산·학·관 거버넌스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이 6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열 번째, 설렘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주년을 맞게 된 영상페스티벌은 영화제 작품 상영 및 우수 작품 시상은 물론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페스티벌은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우수작 뿐만 아니라 출품된 전 작품을 스팟 영상 형식으로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간 어린이촬영대회, 교사 연수 및 방송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며 “10주년을 맞은 행사가 그 결실을 맺어 이전의 어떤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구 관내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구 서구 교육자원 학교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운영한 연수로 교육혁신지구 1년차인 서구의 초·중학교 학교장에게 마을연계교육 지원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교육자원 탐방은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교사, 학생·학부모, 학교장, 마을활동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 학교장들은 녹청자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정서진, 허암 정희량 유허지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백성을 사랑한 애민정신이 깃든 녹청자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자원이 서구에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서구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일 연평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장’과 ‘화합의 장’을 기획한 흡연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벽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를 끌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는 ‘배움의 장’으로 ‘흡연예방 도전 골든 벨’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담배의 유해 성분 등 다양한 문제출제를 출제해 경쟁을 통해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겨루게 된다. 2부는 ‘화합의 장’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담배 잡는 특공대, 파도타기 릴레이 등 게임과 접목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강의식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밀착형 교육을 위해 기획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흡연예방교육의 형평성을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도서벽지지역내 학교를 방문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6일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용역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용역에 대한 효율적인 노선개편 방안 자문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버스업계 관계자의 의견 청취도 이루어졌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지선·간선체계 재정립, 굴곡노선 직선화, 장거리노선 단축, 철도·상권 등과 환승연계 강화, 한정면허 폐지,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여건변화 반영 등에 중점을 뒀다. 버스업계 관계자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내년 5월 노선개편용역 준공 시까지 용역과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주요사항을 자문하는 한시적 기구이다. 자문위원들은 제시된 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공급측면과 수요,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적인 측면들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운수업계는 운행횟수 감회 등 주52시간 단축근로의 안정적 정착방안에 노력해 줄 것과 일부 노선의 기·종점에 운전자 쉼터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