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등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의 효율적 재정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적기 개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안용붕 건설본부장,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시공사 임원 및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14개 지방도 사업현장에 대한 재정 집행율을 제고함으로써,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상은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 등 14개 사업이다. 특히 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나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당해 연도 집행실적이 다음해 예산편성의 주요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속 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도는 특히 민선7기 도정목표인 ‘공정건설 경기도’ 실현에 일환으로 추진중인 관급공사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건
(경기뉴스통신) 고교졸업 후 곧바로 취직을 준비하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만 18세 이전까지 부여받았던 지원혜택을 1년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민생규제 발굴을 통해 지난 6월 국무조정실에 건의한 ‘한부모가족 자녀 자립준비기간 신설’ 건의안을 여성가족부가 ‘수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극심한 취업난과 지원 중단 등의 ‘이중고’를 겪었던 전국 215만 한부모가족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은 한부모가족의 만 18세 미만 자녀에게 매달 20만원의 양육비 등 ‘급여지원’을 비롯해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휴대전화요금 감면혜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자녀가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원혜택은 만 22세까지 연장되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 경우 혜택은 만 18세가 초과되는 시점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런 지원중단으로 생활고를 겪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민생규제 발굴에 착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 간 도민 맞춤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주제 아래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라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자발적 공감 유도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에 나선다.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연령·유형별로 이뤄지며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학교안전교육 등이 시행된다.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의 일환으로는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큰 일교차로 인해 버섯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버섯 재배 기간 중 발생되는 병 예방 및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가을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배양실 청결관리에 소홀하면 응애가 유입되기 쉬워 푸른곰팡이에 의해 병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며 생육 중에는 느타리버섯에서 세균성 갈반병 발생이 증가될 수 있다. 따라서 푸른곰팡이에 의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배양실의 유해균 밀도 조사를 실시해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배양실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느타리 생육 중에 발생되는 세균성 갈반병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육실과 가습기, 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생육 중기 이후부터는 습도를 점차 낮춰주어 버섯 자실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과습과 온도차는 세균성 갈반병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환경이 되므로 생육실의 온도를 1도 이상 급격하게 조절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 요청에 의해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며 오염의 원인이 배지살균, 접종원, 배양조건, 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으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등 대규모택지의 성공적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경기도에는 24만호가 공급되며 도는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과천 ‘과천 지구’의 10만500호의 사업시행자로서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 중 하남과 과천 2곳의 사업시행은 경기도시공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TF는 경기도 21개 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LH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TF 구성을 통해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 사업시행자로서의 주도적인 계획수립 뿐 아니라 ‘중앙-지방-시행자’를 아우르는 통합 소통채널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F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자족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모델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Personal Mobility 활성화 및 친환경 충전인프라 마련 등 미래 신 교통수단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 철도 및 BRT·버스 등 광역교통수단에 대한 적정 공급을 위해 중앙 정부와 최대한 협력해 나가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신청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지난 6일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신청사 주민참여감독관 6명, 경기도 신청사 건립자문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 신청사 건립 진행상황 설명, 시공현장 점검, 주민참여감독관과 전문가와의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신청사 현장 인접 아파트 주민의견사항 청취와 신청사 골조부분 시공품질 상태와 타워크레인, 승강기 및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낙하 위험방지 설치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후 강평에서 주민참여감독관들은 “주위의 관심이 많은 현장이어서인지 주변 정리정돈이 잘돼 있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우수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건립자문위원과 기술자문위원들은 “전반적인 안전 및 품질관리가 양호한 편”이라고 하면서도 “일부 공사 층에 소화기 추가 배치할 것”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점검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라 자율안전보건활동, 2개월마다 합동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2020년 준공예정인 신청사가 부실시공 없이 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20~2021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 민선7기 도정 목표인 ‘공정건설 경기도’ 실현에 앞장 설 청렴하고 유능한 기술위원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기술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토목구조, 수자원, 건축계획, 산업기계 등 건설사업 20개 전문분야 180명이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접속한 후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법적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연말 건설기술심의위원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차원에서 위원들의 연임 한도를 최소화해 보다 많은 전문 인력들이 신규위원으로 참여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선발 시 기술위원 소속기관의 구성 비율을 균등하게 조정함으로써 도 발주사업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성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선 7기에서 처음 도입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 업체는 매칭된 도내 신중년 구직자에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인턴기간 3개월 간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장려금은 도의 ‘2020년 생활임금’을 적용 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경기도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설립한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을 6대 권역으로 나눠 주요 전통시장을 찾기로 했다. 6대 권역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수도권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전라도 지역으로 임직원 46명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지역활성화에 성공한 전주남부시장,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광주 양동복개시장 및 충장로 상점가, 지역화폐 활성화 지역인 ‘군산 영화동 골목상권’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광주 양동복개시장을 방문한 지난 4일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고 이어 함께 방문한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발전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생계터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직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개원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상인조직육성 등 역량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강화의 필요성 역설’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 건수를 올해 1800건에서 오는 2020년 19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내 급식시설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검사 1370건과 도내 전통시장 및 마트 등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검사 530건 등 총 1900건에 달하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로부터 도민들의 식탁을 지켜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학부모단체, 교육청, 시군학교급식지원센터, 농식품유통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방사능 검사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검사대상 식재료의 품목 및 수량, 주기, 검사방식 뿐 아니라 방사성물질 검사체계와 교육 및 홍보, 검사결과 공개 여부 등에 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이날 확정한 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 총 1900건에 달하는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도는 시군학교급식지원센터, 도교육청 등과 함께 학교 등 급식시설에 납품되는 식재료와 민선 7기의 역점 추진사업인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 중인 국제화훼박람회에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과 선인장 수출상품 등을 전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장미의 경우 경기도 개발 장미 브랜드인 G-Rose Breeding 전시부스에 ‘딥퍼플’, ‘딥실버’, ‘바운티웨이’ 등 국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과 우수계통을 전시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국내외 농가에 우리 장미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품종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우리 품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선인장은 산학연협력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선인장 수출상품 및 신품종 등을 전시하며 수출상담을 통해 고부가 상품 수출 확대와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인장은 경기도 재배비중이 68%에 이르는 경기 특화작목으로 20년 이상 세계 20여개국으로 꾸준히 수출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화훼 작목이다.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이 높은 장미, 선인장 등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VR e 스포츠 리그’ 최종전이 오는 9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 VR e 스포츠 리그는 청년들의 관심이 특히 많은 VR게임대회를 통해 문화기술의 저변확대와 산업화 가능성, e 스포츠 육성을 통한 도민 VR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3개의 VR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각 사업장에서 2주간 예선을 거쳐 선수를 구성하고 대표선수 간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됐다. 게임종목으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인 ‘후르츠닌자VR’,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스페셜포스VR’,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비트세이버’ 등의 3가지 게임이 채택됐다. 이중 스페셜포스VR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육성한 ‘리얼리티 매직’사의 작품으로 이번 게임대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고 관심을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R게임대회의 재미와 홍보를 위해 테스터훈과 꽈뚜룹, 눈쟁이 등 유명 유튜버도 함께한다. 약 5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이들 유튜버들은 팀의 주장으로 대회 전 일정에 참여해 자체 채
(경기뉴스통신) 택배 및 우편물 등 배달 노동자들에게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게 이용료를 부과 않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미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도가 지난해 12월 3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개정안은 배달 목적으로 승강기를 이용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용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이재명 도지사는 SNS를 통해 “생업을 위해 배달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엘리베이터 사용료까지 부과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4조에서는 공용시설물 이용료 부과기준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택배, 우유 등을 배달하는 노동자에게 승강기 사용이 빈번하다는 사유로 이용료를 받고 있다는 사례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개정안을 건의한 후 올해 6월 국토교통부에 공문으로 재차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도는 법령 개정안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등에 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콘서트, 공연 등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도내 공연장과 청소년수련관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국악당, 성남아트센터, 의정부예술의 전당 등 도내 10개 시군 내 대형공연장 12개소와 8개 시군 내 청소년 수련시설 8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시군 관계자 등과 ‘민간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기둥, 보, 슬래브 등 주요구조부, 외벽 타일, 석재, 마감재의 균열과 변형 등 위험요인 무대상부의 무대막 장치, 조명기구, 기계장치 등 낙하예방 고정상태 이용객 긴급상황 대비 피난시설·대피로 유지상태 화재예방 관련 소방시설 관리상태 시설물안전법, 공연법,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재난안전법에 따른 ‘안전조치명령’을 통해 적절한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기간 중 도내 시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자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8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비즈니스센터가 GMS 사업을 통해 최근 잇따른 대형 실적을 내고 있다. ‘GMS 사업’은 세계 각국에 설치된 GBC에 근무하는 현지전문가들이 도내 중소기업의 지사역할을 대신해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성남시 소재 반려동물용 국소지혈제 제조업체인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은 지난 5월 GBC 광저우를 통해 상하이 애완동물 용품업체인 T사 및 홍콩 애완동물 용품 및 약품업체인 S사와 각각 289만달러, 37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계약체결에는 GBC 광저우의 도움이 컸다. GBC 광저우는 제품에 대한 바이어 의견을 수집, 제공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중국 내 시장조사 각종 인허가 지원 중문 홍보물 제작 시 번역 및 감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의 수출계약 성사를 뒷받침했다. 화성시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D사도 지난 7월 GBC 충칭의 도움에 힘입어 상하이 W사와 5년간 570만 불 규모의 제품 공급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