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31개 시·군 성과 공유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이 진행될수록 매년 점점 높은 호응도를 얻어, 올해 평생학습 골든벨 역시 벌써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제1회, 제2회 평생학습 골든벨 우승의 영광은 의왕시의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가 차지했으며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의 우승의 주인공은 어느 시·군에서 탄생할지 귀추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게임기업 19개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9’에 참가해 지난해 2,064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446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행사장 내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북미, 유럽,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을 실시했다. 총 283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한 결과, 도내 19개 기업은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캐럿게임즈는 ‘레트로봇’과 포텐독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웨이투빗’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 뒤 블록체인 플랫폼에 연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엔유소프트의 ‘삼국지무한대전’은 중화권 게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19건의 상담을 통해 총 1121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으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인 ‘갓라이크 게임
(경기뉴스통신) “공공시설물을 많이 개방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본격 개방된 경기도 공공시설을 3개월여 만에 35만4020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108일간의 이용실적인 점을 고려할 때, ‘1일 평균’ 3277여명에 달하는 도민이 공공시설물 개방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도내 19개 기관의 공공시설물을 지난 7월22일 본격 개방한 이후 지난 6일까지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5만40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을 직접 이용한 도민 30만1273명과 공공기관의 로비·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활용한 사업에 참여한 도민 5만2747명을 합친 수치다. 도는 공공시설물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22일부터 도 및 공공기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기관 내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쳐있는 아파트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권한 위임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의왕시 경계지역 일대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인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1,774세대 지방세 납세지가 의왕시로 일원화되면서 2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하는 등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납세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의왕시민 1774세대 세금납부 불편해소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서명했다. 안양시 평촌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건축물 부지는 행정구역 상 의왕시 96.8%, 안양시 3.2%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상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의 과세권을 가짐에 따라 1774세대 입주민들이 의왕시와 안양시의 지분만큼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안양시, 의왕시는 일대 주민들의 납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 우리나라 주요 조림 수종 중 하나인 ‘낙엽송’ 묘목의 대량생산에 나선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현재 국내에서 용재수로 각광받고 있으나, 종자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해 조림용 묘목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6년 2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와 협력을 추진, 기술이전과 정기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조직배양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 기술은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인공씨앗인 체세포배를 만들어 식물체를 대량복제하는 방식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우수 개체를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낙엽송 미성숙배로부터 얻어진 체세포배를 6∼7개월 동안 실험실 배양과 야외적응 기간을 거쳐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 3만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된 묘목은 양묘장에서 생육 후 오는 2021년부터 경기도내 도유림 등에 식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재 종자생산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후 10년 만에 개최한 첫 대규모 투자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유럽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대표, 한국 중화총상회 회장, 캐나다 주한상공회의소장,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회장,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100여개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평택항 주변의 투자환경 변화, 제조·물류 중심의 포승 지구, 관광·유통 중심의 현덕지구 등의 투자 여건과 투자매력도 등 3개 분야 프리젠테이션과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올해 12월로 수도, 전기 등의 기반인프라가 완공되는 포승지구에 대한 조기 분양 마무리와 현덕지구에 대한 공개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오후 일대일 기업면담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20여개 기업이 참석,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였다. 총 204만9,500여㎡에 달하는 포승지구는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 등 5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총 2조5,335억원을 투입해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78.8km 구간의 ‘수도권 내륙선’이 구축될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은 물론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과 충청북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등 6개 지자체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륙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지사는 “공정함, 균형적 발전이 정말 중요한 가치인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집중문제로 다른 지역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투자나 발전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측면에서 수도권 내륙선은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 사업대상 2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개 시·군에서 발굴한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택지개발지구 등 교통대책을 위한 17개 신설노선과 수익이 나지 않아 운송업체에서 반납을 희망한 5개 노선이다. 지역별로는 파주시 1개, 화성시 3개, 광주시 3개, 이천시 1개, 용인시 5개, 광명시 1개, 수원시 1개, 김포시 3개, 안성시 1개, 의정부시 1개, 의왕시 2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2개 노선 중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15개 노선은 서울시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최종 확정 노선의 입찰과 선정된 운송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관련 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은 “현재 노선입찰제 시범사업이 운행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필요 노선이 적기 운
(경기뉴스통신)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책축제가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함으로써 토론과 숙의를 통해 의사가 결정되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서 국장은 “현대 행정의 패러다임이 주민을 고객으로 바라보는 관리주의 모형에서 능동적 협치 주체로 바라보는 주민협치 모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도민 참여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토론과 합의과정의 중요성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국장은 이어 새로운 주민 참여공간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스웨덴 ‘알메달렌’과 덴마크 ‘폴케뫼데’ 행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국가나 지방정부 차원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9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특위지원팀에서 그간 추진해 온 기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눔회에서는 기념사업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250여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페치카’를 관람하고 역사교육활동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역사 공론의 장은 평화관점의 지역 근현대사, 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 역사교육,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회에서는‘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서 학생 시선에서 바라보는 역사정책과 역사교육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추진위원회가 출범해 역사정책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해 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25개 지원청과 각 학교 자치회가 주도하는 평화중심 역사교육활동과 기념행사를 지원해 왔다. 3월 27일 경기학생 1,000여명이 직접 작성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평등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이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수 신기술의 사업화를 도모할 ‘2019 경기도 기술교류 박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2019 경기도 기술교류 박람회’는 기업·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을 홍보·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공급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기술전시’와 함께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스트레인 센서 하이브리드 제어장치, 이동 로봇 위치인식 및 맵 작성, 시각 인공지능 기반 휴먼 동작 분석 및 평가, 공공 인공지능 오픈 API Data & 인공지능 공유 플랫폼, 얼굴 영상을 이용한 생체신호 측정, 초고색 비색계 습도 센서 LED 집적 모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적용·도입하길 원하는 업체·기관을 대상으로 1:1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업무 협력의 장인 ‘비즈니스 파트너링’ 코너가 운영된다.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수요처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 303건에 대한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유해미생물 적합여부를 검사한 결과, 갓과 파 등 농산물 2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79kg을 전량 압류·폐기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관할 시군에 해당 사실을 긴급 통보해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 조치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등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무, 배추, 마늘, 파 등 농산물 222건과 고춧가루, 젓갈, 식염 등 가공품 81건 등 김장재료 30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유해미생물 등 유해성분 함유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갓 1건에서는 기준치 0.01 mg/kg의 5배에 달하는 0.05 mg/kg의 다이아지논이, 파 1건에서는 기준치 0.01mg/kg의 15배에 달하는 0.15mg/kg의 클로로피리포스-메틸이 각각 검출됐다. 이밖에 중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시 보건국 대표단이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도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옌 칵 히엔 하노이 시 보건국장을 비롯한 보건국 및 하노이 지역 병원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수원아주대학교의료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고양오킴스피부과 등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둘러보며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응급의료센터, K-Beauty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과 정희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과의 접견을 통해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밀도 있는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보건국 대표단의 방문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13년 3월 베트남 하노이 시와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의료인 연수 등을 통한 지속적인 인적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베트남 하노이시 및 호치민 시 보건부 추천을 받은 의료인 8명이 도를 방문, 도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박람회 ‘G Food Show 2019’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푸드쇼는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대표 농식품 박람회다. ‘G Food Show 2019’는 ‘더 느리게,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G푸드쇼의 5대가치인 인증, 세대, 환경, 우수상품, 모임을 담은 ‘5G Life’ 컨셉으로 ‘속도의 빠름이 아닌, 가치 확장의 빠름’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시를 구성했다. 인증은 친환경놀이터, 학교, 스마트플로워카페, 지역화폐홍보관 등으로 구성했고 세대 이벤트홀은 일자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구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터널, 친환경 수경농업 설치 등 환경보존의 가치를 알린다. 우수상품구역에서는 50여개 참여농가들이 경기도내 우수 농식품을 홍보 판매한다. 모임구역에서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귀농귀촌, 공유농업 등의 상담부스가 운영되면서 농촌의 미래, 청년농부가 생산한 제품을 홍보 및 판매 한다. 그리고 같이농업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는 평가에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2개 지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난 14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선정을 전달받았으며 별도의 시상이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기관 선정은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경기도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도내 기초지자체로는 용인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에 앞서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올해 2월 이재명 지사의 지시로 도내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42개소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정비 T/F 운영을 통해 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의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