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223개사가 ‘2019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시행중인 제도다. 올해는 6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해 약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스타트업 분야는 무려 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인증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223개사 중 최초인증을 받은 업체는 170개사, 스타트업 분야는 10개사 재인증을 받은 업체는 43개사다. 이들 업체는 경영평가, 특성평가, 기술품질평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등의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 매출액은 115억5천만원, 평균 종업원 수는 38.4명으로 나타났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현판과 인증서가 부여된다. 아울러 경기도가 운영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자금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9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배정내역을 조정, 일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조 8000억원이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 일본 수출규제 등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춰 지난 8월부터는 3000억원 증액한 2조 1000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기업에 대한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은 물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특별경영자금 등 자금 지원수요에 여유가 있는 일부 항목의 자금 465억원을 조정, 일반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으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기업에 대한 자금 배정내역을 기존 8000억원에서 8265억원으로 265억원 늘리고 소상공인 배정내역을 기존 2000억원에서 2200억원으로 200억원 확대했다. 특히 ASF 피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교육이수 및 컨설팅 수료’ 조건을 면제해 적시에 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규정상 도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외국어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역사, 문화, 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채용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경기도로 돼 있어야 한다. 남한산성 외국어해설사는 한 달 평균 8일 근무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1년 단위로 위촉된다. 현재 영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다. 원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현재 남한산성행궁에 대해 정해진 시간에 제공하는 상시해설과 사전에 예약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예약해설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1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경기도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 운영중인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경기도 ‘지식’과 EBS ‘이솦’은 S/W교육플랫폼과 콘텐츠를 상호 공유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경기도 ‘지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여가·문화, 자기개발위주의 평생교육에서 도민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 경기도는 EBS에서 제공받는 S/W교육플랫폼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교육을 2020년도부터 온라인으로 직접실습하며 배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올해 연말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도의 정책추진 전문성과 EBS의 교육전문성을 결합해 교육수혜자인 도민에게 보편적 평생교육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가치창출의 핵심기술로 S/W교육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도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EB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관련, 도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정부, 부천, 안양, 평택, 광주, 수원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광역단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원장 등은 시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 하면 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시간 변화, 연장반 구성, 연장교사 채용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신청 기준이 변화 등으로 보건복지부가 직접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본보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장보육은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로 구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15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어 17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보육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시행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되어 내년 3월부터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아이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고양시, 농어촌공사와 함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6억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 설계 등 사업 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현황점검·관리 및 사업 적기 추진시스템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 지연을 방지할 예정이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연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한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은 2006년에 조성돼 13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 지역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위해 대형관정 및 소형관정 등 용수개발 상수도 및 배수로 정비 폐식물 처리시설과 폐양액 재활용시설 설치 화재·감전 예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이번 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콘텐츠산업의 2017년도 매출 규모는 23조 6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도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 종사자수, 수출액 등을 조사한 ‘2018 경기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도내 8개 시군과 나머지 지역을 동서남북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8개 시군은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양, 의정부, 파주 등이다. 동부지역은 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하남 등 6개 시군, 서부지역은 과천·광명·군포·안산·오산·의왕·화성 등 7곳이며 남부지역은 안성·여주·용인·이천·평택 등 5개 시, 북부지역은 김포·동두천·양주·연천·포천 등 5개 시군이다. 조사결과 콘텐츠산업의 매출 규모는 23조 6,754억원으로 집계됐고 산업별로는 출판, 게임,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 파주, 남부 순으로 조사됐다. 총 수출액은 3조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일자리를 가늠할 수 있는 종사자 수는 총 12만 6,126명으로 전년도인 2016년 11만 5,975명 대비 8.8% 증가했고 산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2019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를 열고 공익제보자 156명에게 총 432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민선 7기 들어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 도민의 환경, 건강, 안전 등 공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만원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 먹거리 안전을 침해한 축산물가공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6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동물 사료 성분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50만원을,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부패행위 신고에 대해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 공무원이 불법행위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결과를 초래하거나, 예산 낭비 등 3건의 제보에 대해서도, 제보자들에게 각각 50만원에서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를 미발급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금융감독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도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2019 대부업 준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국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순회 설명회’의 일환으로 대부업자의 준법의식 향상과 시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 대상은 도내 등록 대부업자 기준), 시군 대부업 관련 실무 공무원이다. 교육은 총 3차례에 걸쳐 열린다. 1차 교육은 도내 1구역 대부업자 808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 2차는 시군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1시 용인시청 4층 영상회의실, 3차는 2구역 대부업자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연체가산이자율 상한 제한, 대부업권 신용정보 전 금융권 공유 등 대부업 관련 주요 법규 및 제도 변경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부업 관련 민원사무 처리절차, 빈발 민원사례 및 처리결과, 업무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조장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한 외국인 노동자가 경기도의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의 도움으로 임금체불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지난 11일 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은 라이베리아 출신 노동자 P씨. 그는 도내 한 육가공회사에서 1년이 넘게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사 시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 그간 P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3개월 단위로 체류기간을 연장 받아 이 기간에 맞춰 노동계약을 갱신해왔으나, 회사는 이를 계속근로로 보기 힘들다는 논리로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줄 수 없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했다. 그러던 중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운영 서비스’를 알게 돼 도움을 요청했다. 센터는 계속근로에 대한 판례와 노동부 행정해석을 기술한 의견서를 사업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P씨를 도왔고 마침내 퇴직금과 연차수당 전액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P씨와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도는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외지역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또 하나의 가족, 행복한 반려생활’을 주제로 ‘유기동물 입양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 유기동물 입양과 관련된 도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는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민 중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기동물을 입양한 계기, 유기동물 입양 후 보람과 가치, 소감 등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참가방법은 양식에 맞춰 A4 용지 2매 분량으로 수기를 작성한 후, 반려동물 사진 3장 등을 첨부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응모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특별상 10명 등 총 18명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오는 12월 2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책으로 만들어져 발행 및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웅 동물보호과장은 “민선7기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경기뉴스통신)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 등 30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금전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0만원을 빌려준 뒤 55일만에 110만원을 상환받는 등 연이자율 8,25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기는가 하면, 대부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회원제 형태의 미등록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대부업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2개반 11명의 수사반을 편성해 ‘2차 기획수사’를 실시했으며 수사는 수사관이 대출 희망자로 가장해 불법대부업자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 쇼핑’과 탐문수사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피의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곧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강제수사도 함께 병행했으며 불법광고 전화
(경기뉴스통신) 아주대학교의 다이아비테크 팀과 경희대학교의 K.E.T 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테크톤플러스’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테크톤플러스’는 대학생들에게 융기원, 대학,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공개, 이를 토대로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벌인 후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중 전국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후 서류 심사 등 프리 테크톤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 16개 팀은 이날 본선무대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11가지 공개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모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테아플라빈 전달 이온 영동 아토피 케어 기기’ 아이디어를 발표한 ‘다이아비테크’ 팀이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My golf coach’ 아이디어를 발표한 ‘K.E.T’ 팀이 특허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 ‘다이아비테크’ 팀은 발효 녹차 추출물 이용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연수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연수원 내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국제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수원은 기관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아트스페이스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화전은 ‘같은 듯, 다른 듯 Not Same Less Different’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문적 소양을 고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화전에는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해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의 거장 ‘빅토르 바자렐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 6인의 회화, 드로잉 작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기법과 개성적 표현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예술가의 창의적 사고과정을 엿볼 수 있어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연수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원은 2020년 1월말까지 국제현대회화전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교원, 지역 작가들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계획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1일 한돈 홍보대사’로 변신한다. 이 지사와 이 대표는 오는 12일 국회회관 앞에서 열리는 ‘2019 국회 우리한돈 사랑 캠페인’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홍보대사인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이 지사와 이 대표는 돼지 모양의 귀여운 탈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현수 한식 스타 쉐프도 참가해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 만드는 노하우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할인 판매코너’를 비롯, 한돈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돼지열병 Q&A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 현장은 소셜 라이브 중계를 통해 생중계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