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역의 귀농귀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형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 영농정책 전문교육 실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상담업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담당공무원 워크숍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 관계자들과 귀농귀촌 업무정보의 공유와 안내 부스를 설치 인천으로의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귀농귀촌 민·관 거버넌스형 정책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해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규제개선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귀농귀촌 인들의 애로사항까지 세심한 관리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시 귀농·귀촌 정책협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 되어야 한다”며 “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청라지역에 인천6차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안테나숍 3호점을 개점한데 14일에는 송도 미추홀타워 뷰티융합센터 內에 인천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상설전시관을 개소하고 미추홀타워 로비에서는 “미니안테나숍 기획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상시 전시하는 상설전시관을 송도에 마련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에게 인천6차산업 제품을 알림으로써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 경우 약쑥, 강화섬쌀, 고구마, 순무 등 지역을 대표할 만한 지역특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25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이들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1월 15일에는 미추홀타워 1층 로비 및 지상광장에서 인천6차산업 인증 사업자가 생산한 제품과 향토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는 ‘2019 인천 식스팜 판촉전’ 행사를 개최해 도시민 소비자에게 인천6차산업 제품 및 향토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자에게는 판로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살포기 12대를 추가 구매 했으며 제설용 염화칼슘도 예년에 비해 충분히 확보했다. 제설차량 41대중 자체 10대를 운영하고 구청지원 31대는 11월말까지 각 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제설함 572개는 11월말까지 간선 도로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함 내에 염화칼슘을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삽과 장갑을 비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천대로에 제설차량을 추가로 배치하고 고갯길, 교량, 지하차도 구간 등 취약지역 제설함 설치 및 담당구역 지정·관리 등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국 방문 5일차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의 경제사절단이 웨이하이시에서 인천기업 방문, 현지 기업인 간담회 등 경제행보를 이어간다. 박남춘 시장은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과 함께 14일 오전 중국 웨이하이 진출 인천기업인 코니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공장을 시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니산업은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세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됐고 1990년 인천공장을 설립하며 우리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중국 웨이하이에는 2005년 중국법인을 설립하며 진출했다. 부품세정기 특허 국제인증을 받고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과 중국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방문해 대표처의 사업추진 공로자인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경제부장 왕효천, 대표처의 무료한글교실 진행을 맡아 봉사해준 서울 한국어 교육학원 척인단 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웨이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천기업 화장품 판매전에 참석해 주중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13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책 읽어주는 엄마’와 茶담회를 가졌다.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책 읽어주는 엄마’는 현재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유치원 교육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연수를 통해 ‘그림책스토리텔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이날 도교육감과의 만남에서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간 필요에 대한 제안과 학부모가 바라는 인천유아교육 및 자녀 양육 시 힘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 시절부터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 지도록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책읽는 도시 인천’을 위해 학부모 여러분들과 소통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학생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 학생정신건강 증진 유관기관 한마음 한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천시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사업 추진 결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태 및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 36위 안에 진입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으며 2020년 2월 ‘삶의 힘이 자라는 IN生공동체 창단식’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구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올해 관심군학생 연계율이 90%가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의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이었다”며 “관심군 및 자살위험 학생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사회가 큰 책무성을 갖고 지금처럼 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환경 품질경영, 시민 신뢰경영, 시설 안전경영, 조직 화합경영을 모토로 조직 구조조정, 사업활성화, 노사문제 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으로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설운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통해 분뇨슬러지 처리방법 개선과 분리막 재활용 등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절차 표준화를 통해 고장률 전년대비 26% 개선과 공정개선 62건, 자체정비 2천7백53건을 통한 25억5천7백만원을 절감해, 환경시설 운영의 안정화를 이루었다. 자원의 리사이클이라는 관점에서 배출된 폐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하도록 해 현재 방류수 216,232천톤 중 재이용수 공급 41,339천톤 19.1%의 전국 환경공단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체 수자원 및 친환경 자원으로써 하수처리수 재이용 운영으로 공공성을 최우선 하며 경제 논리가 아닌 자원을 리사이클링 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는 품질활동을 통해 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월 25일부터 2020년 2월 16일 “에네켄에 담은 염원, 꼬레아노의 꿈”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와 더불어 11월 15일과 22일 오후 2시에 쿠바 한인과 관련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저명인사를 모셔 특별 강연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11월 15일에 여는 첫 번째 강연은 이달에 개봉하는 영화 ‘헤르니모’의 전후석 감독이 ‘쿠바 한인 헤르니모의 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재미교포이자 뉴욕에서 변호사였던 전후석 감독은 쿠바 여행 중 쿠바한인 후손을 만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 된 사연과 쿠바 한인을 대표하는 헤르니모 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1월 22일에 여는 두 번째 강연은 멕시코·쿠바에 직접 가셔서 독립운동가 후손찾기 운동을 열고 계신 재외한인학회장 김재기 전남대 교수와 멕시코 한인 3세이자 얼마 전에 재개관한 멕시코 메리다의 한인이민역사박물관 돌로레스 가르시아 관장을 초청해 멕시코·쿠바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와 꼬레아노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라가 기울어가는 1905년, 멕시코로 이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설사질환 실험실 표본감시사업’을 수행해 식중독 원인 병원체의 유행양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식중독 진단 및 예방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학교,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시설에서의 주변 환경까지 확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9년 현재까지 연구원으로 의뢰된 식중독 원인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35건 중 15건이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으며 15건 중 14건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발생했다. 특히 연구원에서 검사한 2018년 자료에 따르면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환자, 식품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원에서는 환경에 대한 검사를 확대해 환경가검물 검사건수가 2018년 267건에서 2019년 1,009건으로 급증했으며 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입시로부터 해방감으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이 예상됨에 따라 11월 14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1,200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일명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호프집, 소주방,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와 군·구,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개반 44명의 검검반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 등 불법 영업행위와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에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안광찬 시 위생안전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해방감을 느껴 유해업소에 접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 사전예방과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되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식업계 영업
(경기뉴스통신) 대중국 교류에 앞장서는 인천광역시 대표단이 지난 10일 자매도시 충칭을 시작으로 우호도시 산둥성 지난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를 순방하는 5박 6일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방문 4일차인 13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일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정된 웨이하이시를 방문했다. 웨이하이시는 산둥반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에서 닭이 울면 웨이하이에서 들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천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도시이다. 특히 웨이하이시는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항만이 발달해 중국 물류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약 300만명으로 행정구역은 2개 구, 2개의 현급시로 구성되어 있다. 10일과 11일 충칭과 산둥성에서 일정을 마치고 웨이하이시로 이동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13일 오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에서의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시 대표단의 웨이하이시 첫 일정 방문지인 주중인천경제무역 대표처는 2016년 개관 이후,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로써, 인천시 관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등 인천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제5회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시 공론화 첫 의제인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의 주요 추진단계별 진행계획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일 공론화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운영한 공론화추진준비위원회에서 논의해온 공론화 모델설계안과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공론화위원회에 제안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먼저, 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공론화 진행방식은 인천시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제에 대한 인식 정도와 시민참여단 참여 희망여부 등을 조사하고 최종 토론회에 303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고루 분배해 구성하고 숙의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의제는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인 만큼 인천지역을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관련 의제인 점을 감안해 만13세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래세대 공론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최종적으로는 이들이 모두 참여하는 ‘시민 공론장’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시책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9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통한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을 발굴·포상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축’을 위해 2035년 전력수요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5%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반영한 인천광역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도전하는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으로 항만내 선박이 사용하는 경유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항만형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등을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조성 및 아파트 베란다 난간 및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적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에서의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이나 궁금증을 해결하며 초등학교 진학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연수는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하정은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초등학교 진학 준비를 위한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걱정이나 고민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다른 학부모들과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수교육 담당 김희영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녀의 입학준비를 돕고 입학 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익혀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더 행복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인천 4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49개 고사장에서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데 이 가운데 6348명은 졸업생이며 작년 수능에서는 3만598명이 수능을 봤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에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고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은 1교시 오전 8시 40분부터 선택과목에 따라 5교시가 끝나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라디오,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한 경우 1교시 시작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해당 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휴대 가능 시계에 대한 점검을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시계는 통신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4교시 실시되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