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기 중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건축, 교통, 바다를 도시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1월‘바다편’에서는 도시 형성 이전 바닷가 마을에서 살았던 인천 사람들의 생활, 인천항의 개항 그리고 갯벌과 섬이 많은 도시 인천의 특징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각 이론 교육과 함께 바다 이미지 및 바다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클레이 오르골 무드등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6세~초등2학년은 오전 10:00~12:00까지, 초등3~6학년은 오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 민속 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전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의 연계 전시 미미팩토리를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미미팩토리微美factory’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적 미술 장르 팝아트를 활용한 작가 조세민의 전시로 특별전‘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과 동일 주제인 인천의 산업화와 노동자의 삶을 다루고 있다. 과거를 보는 유물전시와 이를 새롭게 해석한 현대미술 전시와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 그리고 유물전시와 미술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전시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를 매개로 인천 산업화의 여러 단면을 뒤섞어 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미미는 작고 아름답다는 뜻과 작을미는 ‘없다’, ‘아니다’, ‘희미하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어 아름답다 혹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고 한다. 팩토리는 산업 생산물을 제조하는 곳의 공장 의미와 산업화의 대표적 팝아트의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작품을 생산하는 작업실의 팩토리라는 의미도 함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친환경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 비료인 가축분퇴비 등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지원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해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업실천 기반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 실시한 원탁토론회시 가장 중요한 단체지원방안에 대한 설문에서 회계실무, 조직운영, 기획서 작성 등의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앞서 8일까지 열흘간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계획상 인원 100명을 훨씬 넘는 120여 개의 단체에서 신청해 워크숍에 대한 단체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1월 18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익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 워크숍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는 비영리 기획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은 물론 타 부서의 공모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획서의 핵심부분과 당선율 높은 공모사업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실제로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 비영리민간단체가 아닌 다양한 단체의 관심과 참여도 있었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0년 공익활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에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정세일 위원장을 초청해 “혁신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강연자인 정세일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장’ 및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시민사회에 몸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참석자들은‘사회적경제’의 진정한 의미와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인천시 공직자들의 인식개선 및 역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민의 소비자책임에 대한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인천 소비자들의 소비자책임은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소비자책임’은 상품계약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이중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은 74.9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소비자 리콜 참여’는 70.4점,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복제물 저작권 보호 실천’은 69.5점, ‘표시된 사항 확인’은 69.3점, ‘계약서 약관·보증기간·계약조건 확인’은 68.6점, ‘예약부도 예방’은 66.6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또 인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소비 실천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에너지 절약’은 71.6점, ‘자원 재활용’은 67.9점, ‘친환경상품 구매’는 65.8점, ‘녹색실천정도’는 63.6점, ‘윤리소비 실천’은 64.8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책임의식이 높은 것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6~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지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의 방인은 양 도시 의회간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시행되고 있는 상호 방문 행사에 따른 방인이며 특히 이카이카 앤더슨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올해 5월 새롭게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첫 인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했다. 호놀룰루시는 시청과 의회가 전부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로 인천에서 시작한 최초의 한국이민단 출항지의 역사를 생각할 때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연은 쉽게 간과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들은 11월 17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을 시찰해 인천의 대북 접경지로서의 모습과 한국 전통사찰을 둘러보았고 접견 당일 11월 18일 오전에는 송도 IFEZ을 방문해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수상택시 등도 체험해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인천의 자매도시로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많이 배우고 협조할 부분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남은 일정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8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국 동북 3성의 관문이자 핵심도시인 다롄시대표단 탄쭤진 서기를 접견해, 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체결한 자매우호 도시 중 다롄은 두 번째로 1994년 4월에 우호도시 체결을 했으며 그 동안 한중러 국제물류루트 구축 MOU 체결식,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회의, 인차이나 포럼, 상호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다롄시는 랴오닝성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항만이 발달되어 있고 동북 3성 도시 중 GDP가 1위인 주요 도시로 탄쭤진 서기는 양 도시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과 다롄이 우호도시 체결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송인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교통안전 기관·단체 대표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해 교통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9월말 기준 10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보다 오히려 10.5%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망사고 취약분야에 대한 유관기관별 협력과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공유·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2018년 128명인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9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교통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발굴을 위한 교통안전위원회·실무위원회 개최, 어린이,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회원 30명이 참여해 중구 운남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가격 상승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고 결혼이민여성 30명에게는 김장김치를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배추와 무, 양념채소 등은 영종지역에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해 로컬푸드 소비촉진 면에서도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에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은 김치 900kg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각 구의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이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한 많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0일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대책반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린 1만4006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을 기준으로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27만 600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초가을 장마 및 태풍 영향으로 배추·무 소비자가격이 높은 것이 김장비용 상승의 주 원인이다. 올해 김장규모는 4인 가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5일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이다. 시상식은 비즈니스, 기술, 공공, 특별상 부문별로 진행되며 인천시를 포함해 신한카드, KB국민은행, 한화갤러리아 등 17개 기관이 수상한다. 인천시는 민선7기 박남춘시장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행정혁신의 기본원리로 천명하고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내에 이룬 괄목한 만한 성과가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박재연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다른 자치단체를 벤치마킹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권위 있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오는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환경교육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환경 콘텐츠를 갖추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교육차량 내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인간 동력에너지, 이산화탄소 발생 줄이기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 해보는 친환경에너지 수업과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리 시계를 직접 만들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5팀을 대상으로 11시와 12시 총 2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19 남부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행사는 남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및 교사 총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임토의와 역량강화연수로 이루어졌다. 분임토의는 사전협의회를 통해 주제와 사전 의견 내용을 조사해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연수는 하는 척 아닌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종이 한 장으로 풀어보는 민주적 학급경영, 교육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등 3개 과목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분임토의에서 여러 교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저녁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지난주 연수구에 이어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53.7%나 들어있다고 한다”며“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