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및 지역 공론화방안제시’ 시민교육 대상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 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및 지역공론화 방안제시’ 사업은 토론회, 학술세미나, 타운홀 미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의 공론장을 마련, 도민들이 청소년 노동인권, 성평등, 평화, 지역사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도록 함으로써 민주시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총 1억 5,000만 원이며, 기관 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결과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11월 첫째 주까지 통보될 계획이다. 상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ill.or.kr/) 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들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내 교육기관 및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시민 교육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천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기도민의 날’ 첫 번째 행사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전직 도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전에는 경기도민의 날이 없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 선포, 도민 1018명이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평화천년 기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헌장은 도민의 날 지정과 함께 제정된 것으로 경기도민의 정신과 행동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헌장은 경기도를 수도 서울을 안고 있는 국가의 가장 큰 웅도(雄道)이자 통일 한국을 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초기지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경수)이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립미술관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그림.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공연과 북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야외광장의 설치된 국형걸 작가의 을 중심으로 작품 내 외부에서 진행되며, 인쇄기법 실크스크린 등의 체험활동과 지역작가 아트상품 등의 관람 및 판매, 팀별 음악공연에 이어 3층 전시실에서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특히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과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부터 양일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6팀의 뮤지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도민의 문화 활동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am.go.kr/main/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사색이 깊어가는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마련한 ‘2018 경기과학축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의왕과 안산 두 곳에서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다. 특히 올해는 의왕·안산시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과학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지에서 열린다. 참관객들은 AR-VR 기기로 과학원리를 배우는 VR과학놀이, 임베디드 도구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MAKER 페스티벌, 강의와 실험이 융합된 생활과학교실, 코딩체험교구를 이용한 SW코딩 체험교실, 공학설계를 체험해보는 창의력 자동차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철도 전문가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물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은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곤충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곤충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곤충 생태연구를 위하여 수집한 것으로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가까이 보기 힘든 나비.나방.딱정벌레류 등 260여 종의 곤충표본 1,200여 점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동물 70% 이상을 차지하는 곤충은 알려진 개체수도 100만 종이 넘으며, 꽃 수정과 동물 사체를 분해를 통해 건강하고 비옥한 숲을 만들고, 조수(새와 짐승) 먹잇감이 되어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여행 주간인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다채롭게 단풍이 든 수목원 내 나무들과 곤충표본 전시회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과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숲 생태체험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고 환경연구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4일(수), 창원국가산단 내 ‘문화대장간 풀무’(구 제3아파트형 공장 복지동) 옆 광장에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근로자 가요제’는 근로자, 기업주, 가족 및 인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식전공연으로는 ‘드림비트’의 타악퍼포먼스·모둠북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혼성퍼포먼스 퓨전밴드 ‘비스타’와 트로트 가수 ‘김양’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가요제 대상 1팀에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만 원, 인기상 3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한편, ‘문화대장간 풀무’는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감성과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국비와 도비 총 20억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9월, 창원산단 제3아파트형 공장 복지동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 현재는 동호회 활동지원, 3D프린팅, 웹툰체험, 어린이 미술·체육 등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8 울산광역시 청소년 축제 청:靑’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20일 오후 2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광역시 청소년 축제 청: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정종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단체 줄넘기와 주제별 23개 체험 부스 등의 ‘청(靑) 놀이터’와 교복패션쇼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靑) 콘서트’로 진행된다. 청(靑) 놀이터에서는 청소년 활동 안전 캠페인, 원어민과 함께 영어면접, 지구 온도 낮추기 등 주제별 부스 체험과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단체경기가 마련된다. ‘청(靑) 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내빈과 함께 하는 교복패션쇼,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줄 감동적인 공연과 전시 및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러 장르의 결합으로 신선함과 감동을 주는 공연행사가 풍성하다. 25일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공주시 교향악단과 가수 왁스, 4인조 남성 보컬 에델라인클랑이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가을의 깊은 감동을 주는 ‘10월의 로맨틱 콘서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8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까지 홈페이지 인터넷예매(http://art.cheongyang.go.kr)로 진행된다. 더불어 군민들과 지역문화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도 펼쳐진다. 청양문화원은 20일까지 청양문예회관에서 ‘2018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와 유지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
(경기뉴스통신) 러시아 등 총 4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곡천 암각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0월 23일(화)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국내외 암각화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대곡천 암각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래와 암각화-두 번째 이야기-(Whale on the RockⅡ)’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대곡천 암각화(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학술 대회에는 러시아, 노르웨이, 프랑스,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빙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펼친다. 먼저 클레어 알릭스(프랑스 파리1대학교)의 ‘알래스카 북서부지역 고래, 나무, 고래수염-목재와 선박기술을 통한 고래잡이 고찰-’을 시작으로, 벤자민 발레스터(프랑스 파리1대학교)의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 해안의 해양수렵 암각화와 작살’, 황상일(경북대학교)의 ‘홀로세 울산지역의 해안 환경변화와 반구대 암각화’란 주제 발표가 실시된다. 이어 얀 마그네 예르데(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의 ‘유럽 최북단 노르웨이 알타지역의
(경기뉴스통신) 도민과 함께하는 지식재산 축제를 통한 발명문화 저변확대 및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한 ‘2018 제주 발명IP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2018 제주 발명IP 페스티벌‘은 19일 오후 4시「2018 제주 발명IP 페스티벌」개막식을 시작으로 △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초청강연, △발명 3D 디자인 경연대회, △채용박람회, △우수특허기술 전시, △메이커 미래교육 프로그램, △학교발명과학 체험부스, △발명창의 미션 해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저명한 전문가 초청 강연이 개최되는데, 19일에는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20일에는 로봇박사로 유명한 한재권 교수가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도내 지식재산경영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우
(경기뉴스통신)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고춘화)와 자작나무숲(대표이현미)는 10월 20일(토) 오후 5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롱롱콘서트 코시롱을 개최한다. 제주어로 고소한이란 뜻을 가진‘코시롱’, 10월에는 가족과함께 신화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자작나무숲 롱롱콘서트에서소중한 기억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공연은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육성사업으로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제주신화‘자청비’를 음악으로 창작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다양한 악기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아코디언 등으로 코시롱(고소한)한 선율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제주신화가 오래도록(long long)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롱롱콘서트는 자작나무숲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서 제주신화인 자청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음악으로 풀어보며 대중과 친근하게 다가서는 클래식 콘서트인 음악으로 만나는 자청비를 만나보자. 공연입장료는 1,000원으로 진행되며, 입장료 수익은 전액소외계층을위한 자작나무숲 피아노기증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며, 현재까지 8대의 피아노를 문화소외지역, 단체에 기증 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전통시장의 흥과 정을 알리는 축제가 군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군포시청 앞 ‘산본 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서 ‘2018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사례 전파 및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주최하고 전국시장상인연합회 경기지회가 주관한다. ‘興(흥)과 情(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열릴 이번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는 도내 전통시장 83곳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사흘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판매 코너,부대행사,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시판매 코너’에서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특화된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하게 되며, 도내 명품점포 및 청년상인 점포를 소개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또한 각종 전통시장·소상공인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조성,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
(경기뉴스통신)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는 10. 26(금) ~ 10. 27(토) 2일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 경제통상진흥원과 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32개 업체가 참여해 발효, 건조 등을 통해 만든 가공식품, 천연염색제품, 향장, 공예품 등 지역 우수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개ㆍ폐막식 공연, 제주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ㆍ판매,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각종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기간 중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운영된다. 먼저, 도내 중소기업 32개 업체의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자연초의 발효식초, 초음료, 조향헌의 조청, 한복담의 한복, SS뷰티의 제주마유크림, 신효과즐의 귤향과즐, 도구리영농조합법인의 된장, 고추장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길거리 가위바위보, 캘리그라피, 캔들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경기뉴스통신)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선 중기, 경상우도의 대표적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1977년 진주 하천(荷泉)학원 산하 두류문화연구소와 덕천서원 공동주관으로 ‘남명 조식선생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8월 9~10일 이틀 동안 '제1회 남명 조식선생제(祭)'란 이름으로 남명사상 학술강연회와 추모제 등을 거행하기 시작했고, 2001년 탄신 500주년을 맞아 ‘남명선비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42회째를 맞은 남명선비문화축제는 도민들이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9일(금) 10시, 연구원 대강당에서는 한.중.일의 대학교수 14명이 을 주제로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국내 학자들만 참여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남명사상의 확산을 위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경상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남명사상과 유교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축제의 개막식과 남명제례 등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진주 혁신도시 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2018 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진행한다. ‘2018 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거점 공공 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지휘 Silvie Palkova)이 함께한다. 세베라첵 합창단은 1958년 체코 리베레츠 음악학교의 Jirina와 Milran Uherek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4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 250명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스페인, 에스토니아, 그리스, 영국, 벨기에, 프랑스, 슬로바키아 등 유럽 20개 주요 국가의 합창 콩쿠르에서 입상한바 있다. 또한 시리아와 요르단, 미국, 캐나다에서 초청공연을 펼쳤으며, 2005년 일본 엑스포에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 사절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2010 부산 국제합창제’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콩쿠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