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식물병해충의 국제적 전파를 막기 위해 농산물 무역과 관련된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할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 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 Convention) 제 12차 연례총회가 4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전세계 식물검역 관련 110여 개국 식물검역 정부대표와 관련국제기구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임규옥 연구관이 사회를 맡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귀빈소개에 이어 쿤드하비 카디레산(Kundhavi Kadiresan)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보의 개식사,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축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 쿠니오 미쿠리야(Kunnio Mikyriya)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그 동안 논의되었던 목재, 종자, 재식용(再植用) 식물에 사용되는 재배물질, 흙 등이 부착될 수 있는 중고자동차 및 기계의 국가간 이동시 검역기준과 식물검역에서 병해충 검출시 사용되는 소독처리 기
(경기뉴스통신)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창업 컨퍼런스인 ‘슬러쉬(SLUSH) 2017’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참여를 통한 해외진출 등을 위하여 행사 주최 측인 스타트업 사우나(Startup Saun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슬러쉬(SLUSH) 2017’ 행사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 8개사의 데모부스 참여 및 부대 행사 참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실시하였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LUSH'는 2016년 행사에 전 세계 120개국 1만 7,500여명의 참가자와 2,300여개 스타트업, 1,100여 투자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창업 콘퍼런스다. ‘SLUSH’ 행사는 기존의 전시회와 같은 단순 제품 전시 및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고 수준의 전세계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1:1로 만날 수 있다는 것과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비율이 2대1이라는 점, 그리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혹은 스타트업끼리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점 등으로 인하여 매년 전세계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경기뉴스통신) 세계 철도물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철도물류 국제세미나’가 3월 30일(목) 10시, 한국철도공사 대강당(대전 소제동)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과 국내의 철도물류전문가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발표와 토론이 1부(10:10~16:00)와 2부(16:30~18:00)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철도물류 전문가들이 철도물류의 역할과 경쟁력, 각 정부의 정책방향 등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 (독일) Martin Kaldekewitz | DB 社, 물류본부장 (프랑스) Stephane Chabeau | SNCF 社, 철도물류부문 총괄책임자 (영국) Dewan Md Zahurul islam | 뉴캐슬대학 부설 철도연구소, 교수 (일본)YAMAJI DAISUKE | JR 화물, 영업총괄책임자 특히, 독일 국영철도(DB)와 프랑스 국유철도(SNCF)의 철도물류부문 총괄책임자로부터, 철도물류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1~2위 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3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 간 영국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되는 ‘런던협약 및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해양오염 방지 성과를 당사국들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런던의정서 : 해양에 폐기물이나 다른 물질을 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해양오염방지협약 및 부속 의정서 본 회의는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과학·기술적 검토를 수행하는 런던 협약?런던의정서의 최고 전문기구로서, 이 회의에서 안건 채택 시 향후 10월에 개최되는 당사국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우리나라는 ’92년 및 ’09년에 각각 런던협약 및 런던의정서에 가입하여 폐기물 해양투기 금지 및 배출해역 모니터링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폐기물 등에 대한 해양투기 평가지침 개선 ▲ 당사국들의 해양투기 관련 준수상황 검토 ▲ 이산화탄소 해저지중 격리 ▲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당사국의 경험·기술 소개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협약상 보고의무에 따라 ‘한국의 해양투기 현황 및 배출해역 모니터링 결과’를
(경기뉴스통신) 자연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중시하는 매일유업의 친환경 대표 브랜드 상하목장이 25일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상하목장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해 본사 사무실을 소등하고 많은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상하목장은 2011년부터 7년째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상하목장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다. 25일(토)까지 상하목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후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의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수에 따라 300명 이상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8일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젤월드는 전 세계 시계 브랜드와 바이어 그리고 15만명의 시계 애호가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바젤월드’에 최초로 참가해 스위스 전통 명품 시계 업체들과 나란히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기어 S3와 스마트워치 콘셉트 제품 등을 전시해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23일 바젤월드 행사장 내 삼성전자 전시 부스(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스 이벤트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 세계적인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Yvan Arpa), 산업 디자이너 아릭 레비(Arik Levy)를 호스트로 50여명의 기자들이 토크쇼 형태의 간담회를 가지고 콘셉트 제품과 새로운 스트랩, 기어 S3·S2 소프트웨어 밸류팩 등을 소개했다. 스위스 출신의 유명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 (Yvan Arpa)는 △기어 S3 디자인에 실제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와 디테일을 접목시킨 아날로그워치 △기어 S3 기반에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 스마트워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지역개발에 관한 아시아 공공거버넌스포럼(APG)」에 참가한 OECD 회원국 및 아시아국가 주요인사 40여명이 3월 23일 송도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역개발’이라는 포럼 주제와 관련해 송도의 지속가능 개발 선진 사례를 견학해 아시아의 효과적인 지역개발 정책 추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뉴질랜드, 일본 등 OECD 회원국과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학계 및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컴팩스마트시티와 IFEZ 홍보관을 견학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정과 노하우 및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관제센터 등을 기반으로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시설관리 등의 도시정보를 제공 및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첨단 도시화 시스템인 스마트시티 우수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특히 스마트시티 선진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에 관하여 여러 번 질문하며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이번 견학으로 인천의 지역개발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우리 정부는 전례 없이 심각한 식량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국제사회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예멘 등 4개 국가에 대해 총 1,0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상기 4개국에 대한 작년도 인도적 지원 규모인 450만불에서 2.3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우리 정부는 동 국가들의 심각한 식량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금년도 지원액을 가급적 상반기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OCHA) 발표에 따르면, 상기 4개국은 분쟁, 경제위기, 엘니뇨로 인한 가뭄 등으로 인해 심각한 식량위기에 시달리고 있으며, 현재 2천만명 이상이 기근에 처해 있거나 향후 6개월 내에 기근에 처하게 될 상당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아동 140만명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유엔은 상기 4개국의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국제사회에 총 56억불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였고,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속한 대응을 호소한 바 있다. 금번 우리 정부의
(경기뉴스통신) 대한상사중재원이 3월 22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 및 국제중재 컨퍼런스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중재기관 주요 실무자와 중재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대한상사중재원 창립 51주년 기념식은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의 개회사 및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 신희택 서울국제중재센터 이사장, 장승화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 연구소 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 장경찬 장경찬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정곤 한국중재학회 회장, 김정중 비전컨설턴트 대표이사, 이영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임성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Kay-Jannes Wegner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연이어 진행되는 국제중재 컨퍼런스는 두 세션과 종합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제1 세션은 아시아 중재기관의 국제중재 실무 관행 및 유의사항에 대한 Huala Adolf 인도네시아국립중재위원회 중재센터 부회장, Phan Trong Dat 베트남국제중재센터 부사무총장, Jian Zhao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 상해분회 사무총장, 권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비롯한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 FEX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경상남도 추천상품(QC)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부스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40여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태국은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 제9차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 Congress 2019)”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등 6개 후보도시 중 2개 도시로 압축된 제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10일 경기도 대한수의사사회관에서 열린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유치제안 발표에서 부산이 제주를 누르고 개최도시로 확정되었다. APVS대회는 2003년 한국양돈수의사회 주도로 창립하여 2년마다 개최되며 아태지역 양돈수의사, 학계, 관련 업체 등 7개국 1,5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돈수의사관련 학술행사다. 오늘 5월 개최되는 제8차 대회는 중국(우한)에서 열릴 예정이며, 현재 뉴질랜드, 호주 등이 가입을 준비하고 있어 부산대회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 APVS대회 부산유치”는 2003년 창립총회 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부산이 국제기구연합(UIA)이 평가한 국제회의 세계10위 도시로 우수한 컨벤션 시설과, 접근성, 다양한 숙박시설 및 관광·레져 인프라 등이 고루 갖춰졌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써, 서병수 부산시장의 적극적인 유치의지로 부산시, 부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동남아 미개척 지역인 미얀마 시장의 도내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기본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는 2012년도 미얀마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식품 수입시장 규모를 반영한 식품 전문 전시회다. 도는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미얀마 시장내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박람회 참가가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호 경상남도 국
(경기뉴스통신) 통계청과 '한국 삶의 질 학회'는 3월 15일(수) 서울(롯데호텔)에서「GDP plus Beyond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18년 6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하기에 앞서 ‘GDP plus Beyond’ 쟁점에 관한 국내외의 논의를 확대시키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및 국내의 웰빙 측정 결과와 GDP 보완 노력을 공유하고, 정부기관 및 학계,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GDP plus Beyond 쟁점의 이행실태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웰빙(삶의 질) 측정의 쟁점과 GDP의 조정 및 보완 노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 OECD 통계국장 엔리코 지오바니니(Enrico GioVannini)의 기조강연(GDP plus Beyond 쟁점의 이행실태와 도전과제)에 이은 좌담회를 비롯하여 2개의 세션(웰빙 측정의 쟁점과 도전과제, GDP의 조정 및 보완 노력과 도전과제)을 통해 8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세션Ⅰ(웰빙 측정의 쟁점과 도전과제)에서는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 시산결과”를 한국 삶의 질 학회에
(경기뉴스통신) 경주시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12일 오후 8시(한국시간 13일 새벽 1시)에 세계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란의 진주 이스파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크로드를 통해 고대 페르시아와 교류했던 신라 문화가 천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인연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당초 개막식은 11일 예정이었으나 개막 30여분을 앞두고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돼 하루 연기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헬소툰궁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시의장 등 주요 내외빈, 이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국악 연주는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이란에서 90% 가까운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의 OST 실내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이란과 한국 공연팀의 합동연주가 이어지며 양국 인사들과 관람객의
(경기뉴스통신) 세계 30개 나라 180개 에너지기업이 참하는 대한민국 최대 국제에너지비즈니스장인 ‘SWEET 2017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SWEET 2017’은 올해 12회째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우수한 에너지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30개 나라 180개 기업, 5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국내 유사 전시회 중 유일하게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30개 나라에서 67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 지역 및 국내 참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시장 부스 구성에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 한전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