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기획재정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그룹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은 21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 조성예정지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국제테마파크의 비전과 사업현황 및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부지를 직접 시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점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세상을 사는데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라 할 수 있다”며 “화성지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지만, 그만큼 많은 과제를 안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테마파크의 성공여부였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행정이 하는 일은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합리적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
(경기뉴스통신) 생활 속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 발굴을 위한 ‘2019 민생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에서 9건의 경기도민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 1건과 장려상 8건 등 총 9건의 도민 아이디어가 ‘민생규제 우수과제’로 선정,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우수상 수상의 영예는 파주시 공모과제로 제출된 ‘청년창업 농업인 점검시기 변경’ 아이디어에 주어졌다. 해당 아이디어는 정부가 청년 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후계농자금 지원’을 위한 이행여부 점검시기를 4월에서 12월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부정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영농유지, 교육이수, 보험가입 등 이행여부 점검을 농번기인 4월에서 농한기인 12월로 변경함으로써 바쁜 농사일 때문에 증빙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고 싶어요 , 의약분업 예외지역 범위확대 , 노인돌봄 종합 및 단기 가사서비스 이용방법개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0월 개정된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형 경제민주화 및 공정경제 정책 심의기구’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공정경제위원회’를 21일 공식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경기도형 공정경제’ 추진을 통해 중소상공인 보호 정책, 노동자의 근로조건향상,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소수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로 잡고 경제 각 분야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중소상공인, 시민단체, 교수, 연구원, 법률전문가, 노동전문가 등 민간위원 24명과 도의원 2명,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장인 행정1부지사와 함께 민간위원 중 호선되는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둔다. 이날 제1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의결하고 강신하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인 민간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어 공정거래·상생·노동·소비자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위원 구성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4개 분과위원회는 안건발생시 소위원회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정거래분과는 불공정거래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및 사업 등을
(경기뉴스통신) ‘2019 메디컬경기 해외의료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21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호텔에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분야 및 도내 28개 의료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의료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를 방문한 베트남 의료 및 제약 관련 바이어 7명과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 상공회의소, 의료바이어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도내 28개 보건의료관련 기업과 현지수출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에 앞서서는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 진출전략 설명회’도 마련돼 도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현지 시장상황 및 투자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 국장은 “국내 의료기업들이 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미래 신 산업인 의료산업이 앞으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창업 인프라 입주 벤처·스타트업들의 교류협업의 장 ‘2019 경기도 벤처·창업기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통합 네트워킹은 도내 창업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경기스타트업 랩, Station-G 내 입주기업, 경기기술창업 참여기업 등 2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산재돼 있는 창업 인프라 입주 기업들을 한데 모아 이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창업정책방향 설명, 11월 오픈한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안내, 단계별 자금확보 전략, 모의 IR, 분야별 상시상담, 크라우드펀딩 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은 ‘융합사업화 테크코칭’이다. IT/4차산업/S/W, 전기전자, 에너지/기계, 바이오/화학 등 4개 분임별로 전문가 및 특허거래관이 기업별 SWOT분석과 기술코칭을 실시, 동종·이업종 간 융합사업화를 도출해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 밖에도 ‘창업에서 코스닥까지 그리고 재창업’을 주제로 성공 선배기업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과 함께 5가지 분야별 전문교육 등이 진행되며 시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촌진흥공무원의 의식개혁이 목적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초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귀농인, 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영농기술, 농업경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새해 영농 전반을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20개 시군에서 31,000여명을 대상으로 344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강사교육은 농업현장에 새로운 농업기술을 원활히 보급·지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Food Show 2019’를 개막하고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식품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 11개소에 ‘농식품 수출탑 대상’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출탑 수상대상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간 농산물 및 식품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상인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100만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선정했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단체 및 업체의 수출 품목은 장미 등 화훼류, 버섯·인삼 등 특용작물, 배·포도 등 과일류 등이다. 수상업체에게는 수출실적에 해당하는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시상하며 경기도에서는 농식품 해외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참가 등 2020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서는 일본무역규제,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 및 농식품 기업에 수출기회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5개국 해외바이어 10명을 초청해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27개 농가 및 업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대일무역규제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일명 ‘전봇대’로 일컬어지는 지장전주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는데 쓰인 행정비용에 부당하게 부과돼왔던 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한다.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장전주 및 통신주를 옮기는데 쓰인 비용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환급되는 금액을 포함해 총 71억1,600여만원에 달하는 추가세원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평택시가 2017년 7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 환수소송에 대해 법원이 지난해 12월 “공익사업으로 인한 지장전주, 통신주 등 이설비용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인 거래용역의 공급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없다”고 판결함에 따라 31개 시군 및 도 공공기관 등과 함께 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환급 소멸시효가 5년인 점을 고려할 때, 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환급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는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이설공사 990건에 부과된 71억1,633만원이다. 도는 한전, KT 등 사업시행자가 국세청에 부가가치세에 대한 환급경정 신고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이달 중으로 환급절차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그간 국토교통부의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2020년부터 광역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는 현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기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각 광역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선정과 예산편성의 기초가 될 자체적인 종합정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수립될 새로운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경기도가 오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계획 수립기간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 6개월이다. 계획에서는 지난 2016년 국토부가 수립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 현재 변화된 하천 주변 여건을 조사·반영하고 시군 의견 수렴, 효과 분석 등을 토대로 사업투자 우선순위를 재결정한다. 특히 올해 7월 발표된 환경부 홍수량 산정결과를 근거로 범람이 자주 일어난 하천을 우선적으로 투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을 만드는 기초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시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대행 기준과 총사업비 관리 방안, 하천사업에 반영할 친수시설의 범위 등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NRP’ 4기 기업들의 성과발표회인 ‘NRP 4기 데모데이’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NRP 4기로 선발된 후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27개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단계, 상용화 단계, 킬러콘텐츠 단계 등 3개 단계별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진행성과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플랫폼 유통사, 바이어 전문기관 등 국내외 업계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27개 참가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성과를 평가하며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27개팀의 성과발표 이후에는 최신 디바이스와 플랫폼, 신산업 등 VR/AR 업계의 5가지 트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특별세션에서는 국내외 5개 선도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VR/AR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VR 글래스’를 비롯한 신 디바이스, 5G 네트워크 기반 기술, 의료 및 자동차 등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V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884명의 명단을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2,294명, 법인 590개로 체납액은 개인 1,054억원, 법인 408억원 등 총 1,462억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11조에 따라 지난 3월 체납자 3,43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자료제출 기간을 줬다. 소명 기간 동안 748명이 93억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에도 납부하지 않은 이들이다. 공개된 명단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용인에 위치한 코레드하우징으로 지방소득세 등 38건, 67억원을 체납했다. 개인 최다 체납자는 성남시에 사는 김한기씨로 담배소비세 추징분 등 3건, 27억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고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들이 도내 취약계층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기술학교 특수용접, 전기에너지 등 2개 학과 교육생들은 양평군과 화성시 지역의 낙후된 시설들을 찾아 그동안 학습한 솜씨를 발휘해 보수·개선 작업을 벌였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4일 전기에너지 학과 교육생 4명과 교사 1명 등 5명은 양평군 서종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올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학습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 노후 콘센트, 전등, 차단기 등을 교체하고 보수했다. 이어 18~19일에는 특수용접 학과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화성시 제부도 서신면의 한 농촌을 찾아 노후된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용접하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좋은 일에 발휘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해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이철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연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재정 2명, 안전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2명, 경제 2명, 교통정책 2명, 남북관계 1명, 규제정책 1명, 사회정책 및 조사통계 1명, 관광정책 1명 등 13명이다. 임용자격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경기연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해 경기도 및 의회, 31개 시·군 등 정책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도자문화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수급된 ㈜TS트릴리온, ㈜삼양식품 등 기업의 협찬물품을 공익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적 효과가 높은 도자문화체험 나눔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3일 이천 성애원보육원을 시작으로 14일 광주 남서울너싱홈요양원, 15일 이천 해오름터보육원 및 여주 빛고운보육원, 그리고 19일 여주 우리노인요양원까지 모두 5개소에서 진행돼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도자체험을 진행하고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도 안성의 신생보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여주, 광주, 안성 등 지역 노약자 시설 어르신 100여명 및 아동 100여명이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흙놀이 체험을 했다.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도자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며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아동들에게는 정서적 안정 및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행한 2019년도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45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품종개발 분야에서는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에서 32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 부분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 품종 출원, 등록이 완료되면 증식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찰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장류 및 두부용 콩, 갓이 쫄깃한 노랑느타리버섯, 화색이 우수한 장미, 고온기 생육이 좋은 절화국화, 선인장 등 화훼류는 농가의 수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영농활용기술 107건과 스마트온실 빅데이터의 효율적 수집 및 관리, 외래퇴치어종 발효액비 제조기술 시범,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정책제안 등 12건, 가지 유기재배 매뉴얼 등 농업인을 위한 자료발간 3건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