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고병기)는 10월 20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대강당에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제주감귤’과 제주도를 널리 알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양병식 조직위원장, 고문삼 집행위원장, 송승운 농업기술원장, 스태프 및 지난 9월까지 공개모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선서와 감귤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공연 재능기부, 세계감귤요리 지원, 외국인 안내 통역 등 7개 팀으로 운영한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밝은 미소와 정성 어린 서비스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19일 오후 6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분수 앞에서 ‘2018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픈식을 개최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 대비 및 시민의 볼거리 즐길 거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휴보모양의 대형 공기막 조형물, 미로어드벤처, 아트체험 부스, 좀비덤 캐릭터 포토존 등의 시설을 설치.운영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한 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 재설치해 내년 말까지 운영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설 중 대형 공기막 조형물, 아트체험 부스, 좀비덤 포토 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지만 미로어드벤처는 오후 5시 30분까지만 운영하고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경기뉴스통신) “공존의 도시- 함께하는 도시.건축이야기”를 주제로「2018 제주건축문화축제」가 11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건축문화축제는 도내 건축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축이 일반 도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건축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건축문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철민)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대학생 건축워크숍, 어린이사생대회,건축물 답사, 건축영화제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행사와 건축문화인상, 우수건축물에 대한 건축문화대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제주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올해의“건축문화인상”에는 제주국제대학교 한재봉 명예교수가 선정되었고, 우수건축물에 시상하는 “제주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분에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정임)가 설계한‘애월, 펼쳐진 집’이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건물 사진부분, 어린이사생대회, 대학생 건축워크숍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자와 함께 11월 3일 건축문화축제
(경기뉴스통신)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한라산 단풍이 970고지 어리목 기준 지난 10일 첫 단풍을 시작으로 25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한라산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어리목계곡, 바위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영실기암, 용진각·왕관릉 일대가 손꼽힌다. 각 지점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나 해발 1500 ~1600m 기준 영실기암과 용진각·왕관릉 일대 단풍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이창호 소장은 “단풍의 절정기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교차가 크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보온복과 특히 공원 안에 매점이 없기 때문에 온수 및 드실 것을 반드시 준비하여 탐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첫 단풍은 산 전체의 20% 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 가량이 물들 때를 말하고 한라산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점차 아래로 내려온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에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선발해 포천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000여개 중소기업이 1,100개 부스에서 식품·식품기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스포츠레저·패션뷰티 등 종합품목이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1,200여 명이 초청됐다. 포천시는 이번 2018 G-FAIR KOREA 전시회 참가로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증대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천시관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은 차류 전문 제조기업 ㈜꽃샘식품, 한과 전문 제조기업 신궁전통한과 등 포천시 우수중소기업 20개사로, 시는 20개 부스의 임차비 및 장치설치비 등을 참가 기업에 지원해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20일(토), 사적 제257호 운현궁에서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를 개최한다. 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 민씨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황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가 책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운현궁으로 행차하는 ▲어가(御駕)행렬,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예(演藝) 되었던 공연 ▲궁중정재(宮中呈才), 고종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해 명성황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수책(妃受冊) 의식은 왕비가 왕비 책봉을 위해 나온 정사(正使) 일행을 영접하고 책봉 교명을 받는 의식이며, 친영(親迎)의식은 국왕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의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혼례 절차를 고증에 따라 재현하여 선보인다. 어가행렬은 고종이 가례를 위해 왕의 가마인 어연(御筵)을 타고 호위 관원 및 군사들과 함께 운현궁으
(경기뉴스통신)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유림들과 학생,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그리고 경연행사를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올해 42번째를 맞은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조선 중기, 경상우도에서 ‘남명학파’를 이룰 정도로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사후 20년 만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제자 중 57명이 의병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교육자라는 평가를 받는 남명 조식(1501~1572, 자는 건중(健中) 혹은 건중(楗仲), 호는 남명(南冥)·방장산인(方丈山人), 시호는 문정(文貞))을 기리는 축제행사다. 19일(금)에는 한.중.일의 저명 교수 14명이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히 진행됐다. 남명제례를 비롯한 축제의 본 행사는 20일(토)에 열렸다. 의병 출정극을 비롯하여, ‘극단 큰들’에서 창작한 ‘마당극 남명 조식’ 초연, 국악인 오정해, 고금성 등 국악인 초청 공연(경남도립예술단 공연), 찾아가는
(경기뉴스통신) 제주로온코딩,‘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참가 - 10/18(목)~10/20(토),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 체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코딩교육사업인 ‘제주로 On 코딩’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개요 - 행사명 :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 - 기간/장소 : 2018.10.18.~10.20 / 한라체육관 및 야외 광장 - 대상 : 도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 내용 : 체험부스 100여개 운영 및 공연 전시 -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주관 : 제주진로진학상담교과교육연구회 (주)카카오와 공동으로 제주로 On 코딩이 준비한 이번 ‘제주로온코딩 with kakao' 체험부스는 도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4차산업혁명 주요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스 체험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활동 ▲EPL 체험 ▲피지컬 컴퓨팅 ▲로봇 ▲IoT Zone ▲드론 ▲증강현실&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총 8개로 구성되어있으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10.20(토)~30(화) 2주간, 서울시내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 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광장,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시내 곳곳에서 전시·공연·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2018년 은 서울시내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활동들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활문화를 즐기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밴드, 미술, 사진, 연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서울시는 생활문화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에는 시 뿐만 아니라 서울문화재단, 각 자치구, 기초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운영해 서울시 생활문화 활동을 종합하여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 서울시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생활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의 주요 행사로는 10.30(화)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포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생활예술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65회 정기공연 앙코르 덕혜(망국의 옹주(翁主)로 태어나 눈물과 회한으로 생을 마감했던 민족의 슬픈 역사)를 춤으로 무대에 올린다. 고종의 딸이었고,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던 그녀는 일본에서 반평생을 살아야만 했다. 그나마 15년은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야 했고, 일본 백작 ‘소 다케유키(宗武志)’와의 정략결혼에서 이혼…, 그리고 딸의 사망 등 참으로 힘겨운 질곡의 삶을 살며 1962년 꿈에 그리던 고국 땅을 밟지만 정작 그녀를 반겨주는 이는 없는 안타까운 현실과 직면해야만 했다. 결국 실어증과 지병으로 1989년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궁에서 태어나 궁에서 생을 마감했으나 그녀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그렇게 사라져갔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정기공연에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앙코르 요청을 받은 작품으로 제6대 예술감독 퇴임공연이다. 김효분 예술감독은 2014년 12월에 예술감독으로 취임해 4년 동안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전체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너무도 아련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은 20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대전비엔날레 2018‘바이오’전시와 연계한 제 1회 어린이미술 공모전 ‘바이오 아티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개관 20주년과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술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과학예술에 대한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편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의 주제인 바이오아트에 대한 이해와 작품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00명의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선까지 시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유치부 대상 양준우(프렌즈 유치원), ▲ 유치부 최우수상 윤혜인(꿈내리 유치원), ▲ 유치부 우수상 신규호(춘천 우리 유치원)외 4명, ▲ 유치부 특선 황이수(헬로 아트 미술학원)외 26명, ▲ 유치부 입선 윤정한(오라병설 유치원)외 48명, ▲ 초등 저학년 대상 박사윤(대전계산초등학교), ▲ 초등 저학년 최우수상 이여준(대전산성초등학교), ▲ 초등 저학년 우수상 양도혁(산양초등학교)외 4명, ▲ 초등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는 (사)전통천연염색색채예술연구회(회장 문혜숙)와 함께 갈옷 전시회 및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전부터 제주인의 일상복이면서 노동복이었던 ‘갈중이’가 단순한 염색 옷의 인식을 뛰어 넘어 제주의 전통 및 가치를 찾아내어 향후 고유한 관광 상품과 더불어 민속 의상으로 자리 잡아 제주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 되었다. 또한 패션쇼에 따른 부대행사로 10.23(화)∼10.30까지 8일간 ‘규방공예’, ‘생활한복’, ‘전통한복’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여 제주 갈옷의 염료인 풋감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감즙 만들기, 감물들이기, 바래기 등 갈옷 제작 전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제주의 순수한 자연과 햇살 그리고 이슬 속’에서 탄생한 제주의 향토색 짙은 감물염색을 옛것과 현대를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션쇼 개최 31일 16:00에는 (사)전통천연염색색채예술연구회 회원들이 염색하여 만든 생활한복 및 전통한복 등을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감염색에 다양한 기법과 복합염한 생활 한복 발표, 2부는 고춘식선생님의 무용공연, 3부는 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대표 책 축제인 ‘2018 경기 다독다독 축제’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광명 동굴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책 한 페이지, 꿈 한 걸음’을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독서 축제다. 이번 축제를 맞아 광명시 전역에서는 인문학 공연과 북 콘서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인 19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이 진행한 특별강연(주제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서관)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30여 명의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참여해 강연을 경청하며, 경기도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광장에서는 2018 경기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동화뮤지컬, 드럼캣 공연, 최진기 강사의 한국 근대사 강연,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전시 부스와 책 놀이터, 상상가족텐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도지사 및 시장·군수의 추천 도서를 한눈에
(경기뉴스통신) ‘평화로 미래로 진로 체험 박람회’가 지난 20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구 경기영어마을)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교육 관계기관, 지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중심, 경기도, 평화와 미래의 길(Gill)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새로운 직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로봇공연부터 인성검사, 진로 찾기, 1인 미디어 콘텐츠 체험, 코딩체험, 드론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직업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하며,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태성 역사 강사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이 시대 최고의 멘토들의 강연을 듣는 것은 물론 통일골든벨, 문화공연, 북한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미디어 타임슬라이스를 체험한 고양시 한 초등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22일 ‘제4회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그리기 대회’ 수상작으로 176점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그리기 대회는 우리 전통도자의 우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국내 유일의 도자그리기 실기대회로서, 2015년부터 매해 10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전년대비 54% 증가된 309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이시현(광남초 5) 어린이의 ‘상감모란문네귀항아리를 부러워하는 도기’로, 우리 도자에 대한 풍부한 이해력과 차별화된 독특한 회화기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이채린(팔달초 4) ‘백자청화 십장생문 항아리’, 송서연(신동초 1) ‘별자리가 된 도자기’ ▲우수상에는 곽민지(새빛초 5) ‘도자기를 품은 나’, 오채원(중계초 3) ‘우리의 아름다운 민화 도자기’, 김지아(양진초 2) ‘국화꽃향기’, 신지원(도곡초 1) ‘뚝딱뚝딱척척 예쁜나라’, 박수현(풍덕초 4) ‘백자청화장생문항아리와 사슴’, 최은재(안양서초 6) ‘기대, 대기’ 등 총 176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