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무궁화를 생활권 주변에 바르게 조성·관리해 아름답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무궁화 재배ㆍ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전국 22개 지자체의 무궁화 담당 공무원과 무궁화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의 생육특성에 맞는 식재와 관리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무궁화는 7월 초에서 9월 말까지 약 100일 동안 매일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 세계 50여 개국에서 재배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잘못된 인식으로 널리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꽃이 작고 예쁘지 않다’, ‘진딧물이 많아 가꾸기 어렵다’ 등이 꼽히는데, 이러한 오해를 개선하려면 무엇보다 무궁화를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며 토양이 비옥한 곳에 심고, 가지치기와 비료 주기 등의 세심한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권해연 박사는 “무궁화는 척박한 환경에도 살아남는 강한 나무이지만, 나라꽃의 위상에 맞는 아름다운 모양새를 나타내려면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라면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김용하)에서 부처별 7개 기관이 모여 국내 종자 보전을 위한 협력망인 「K-Seed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첫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K-Seed 네트워크」는 산림청 소속기관인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자 모였다. 이 협력망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우리 종자 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개발, 활용하기 위한 종자 관련 협력망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ITPGRFA ; International Treaty on Plant Genetic Resources for Food and Agriculture) 체결 등 국제 동향에 대비하여 종 다양성 확보를 통한 생물자원 주권 강화와 종자 산업의 고부가 가치 지원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아울러 발족과 함께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농업생명자원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K-뷰티’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화장품 제조업체의 연구소 ‘코스맥스㈜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의 제품 개발과정을 살펴보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수출 금액: 18억7만 달러(`14년) → 25억8,780만달러(`15년) → 41억7,842만달러(`16년) 이날 현장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현장방문에 이어서는 국내 10개 화장품 업체 임원들과 ▲해외진출 성과 및 수출 활성화 ▲맞춤형화장품,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공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 10개 업체 :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애경산업㈜, 엔프라니㈜, 엘오케이(유), 이엘씨에이(유), ㈜일진코스메틱, 대봉엘에스㈜ 참고로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2018 홍콩 미용박람회(2018 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4. 2부터 ~ 4.13.까지 모집한다. 도와 중진공 제주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이·미용업체) 6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13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콩미용박람회(11.14~11.16, 3일간)는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와 수·출입업자들이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K-Beauty열풍에 따라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화장품등 이·미용관련 도내 수출기업들의 중계무역 중심지인 홍콩에서 열리는 미용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완도수목원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난대수종에 대한 역사적생태적 의미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꾸민 ‘난대수종 100종의 숨은 이야기’를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수목원 누리집에 연재한다. 오는 2020년까지 2년 동안 이어질 ‘난대수종 100종의 숨은 이야기’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기후변화 대응 관련 난대림의 보전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해 기획했다. 수목원에 재직 중인 이석면 수목연구팀장이 24년째 동백나무 개화 결실 등 생리적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틈틈이 조사해 수집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이 팀장은 “기존 수목도감 형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를 서술해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4일을 시작으로 완도수목원 누리집에 ‘수목원에서 쓴 편지’ 코너에서 매주 한 수종의 숨은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평소 완도수목원과 난대수종에 대해 관심이 있었으나 실제 방문하지 못했던 많은 도민, 학생 등에게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전국 유일의 새로운 숲해설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석 완도수목원장은 “난대수종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市) 6개 도서관 , 군·구 8개 도서관 그리고 교육청 5개 도서관이 함께 ‘2018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ㆍ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천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우수도서 2권,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등)를 배부하고 따뜻한 정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할머니를 각 도서관에 파견하여 어린이들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내 19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 등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3명을 선발하여 3월 중에 양성 교육을 모두 마치고 4월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로 파견함으로써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단계별로 책 꾸러미를 만들어 4월부터 각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매년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역사 따라 걷기 과정’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을 성찰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9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6기에 걸쳐 매회 40명,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했던 ‘역사 따라 걷기과정’ 참여 공직자 106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6.9%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교육 장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비롯해 남한산성, 조선왕릉 등 선조의 지혜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도내 유적지 등이다. 특히 단순한 현장탐방에 그치지 않고 해당 문화유적지에 대한 이론학습을 병행해 문화재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실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인재개발원의 설명이다. 1기 교육은 ‘정조의 효심과 이상이 깃든 꿈의 신도시’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탐방과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및 융건릉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1기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폐비닐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4월 2일 기준,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부분의 수도권 회수·선별업체에서 수거 거부를 통보하였으나 재활용품 가격 하락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와 수거업체 간 재계약을 독려하면서 정상 수거를 요청한 결과이며, 금일 회수·선별업체들이 거래하는 아파트에 정상수거 계획을 통보하게 되면 수거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비닐 등 분리배출 대상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즉시 잘못된 안내문을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일선 아파트 현장에서 불법적인 분리수거 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일부 수집 업체에서 수익 악화를 이유로 수거 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잘못된 안내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이번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 후 국산 폐자원 수출량 감소, 재활용 시장 위축 등을 고려하여 관련 업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 서울 마포구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가족을 사전에 모집한다. ※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미국 민간단체에서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전 세계로 확산 4월 2일부터 11일까지 4~10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가족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한국환경공단 블로그(http://blog.naver.com/kecoprumy)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블로그 게시물을 클릭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는 환경연극, 층간소음 예방교실 등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MBC 개그맨 이준수, 권형준 씨가 출연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쪼아맨과 멜롱이의 튼튼한 지구만들기 대작전'이 공연된다. 연극은 튼튼한 지구를 위해 자연은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내용으로 교육과 율동, 마술과 놀이가 약 50분간 종합적으로 펼쳐진다. 연극 관람 이후에는 소음측정기를 활용해 상황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할 4월 의 보호해양생물로 연미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신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검은머리물떼새’를 선정하였다. 도요목 조류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몸길이 약 45㎝ 가량으로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 몸 깃털은 검은색과 흰색을 띤다. 주로 해안지역, 섬의 바위 등 오목한 곳에 서식하고 굴, 게, 조개, 갯지렁이 등을 먹이로 삼으며 특히 굴을 즐겨 먹어 영미권에서는 ‘굴잡이(Oystercatcher)'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며, 번식기인 4~6월에 땅이나 바위에 둥지를 틀고 2~4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어 새끼를 부화시킨다. 유럽과 아시아대륙에 걸쳐 무리를 지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개체는 극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11,000여 마리 규모의 검은머리물떼새 무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약 4,000여 마리는 2008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서천 유부도를 중심으로 서해안 일대에서 겨울을 보낸 뒤 번식을 위해 극동아시아 캄차카, 중국 동북부 등으로 흩어졌다가, 겨울철이 되면 다시 서해안 일대로 모여든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원조 보양식품 ‘메기’와 칼슘의 왕 ‘멸치’를 선정하였다. 메기는 강, 호수, 늪 등에 널리 분포하며 몸길이가 50cm~1m에 달하는 큰 물고기이다. 메기의 몸에는 끈끈한 점액이 있고 비늘이 없어 매끄러우며, 큰 입과 4개의 수염, 튀어나온 배 등 생김새가 독특하여 과거 체면을 중시하는 양반들은 메기를 먹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그러나 메기는 그 생김새와 달리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지녔으며, 각종 채소와 함께 얼큰하게 끓인 매운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메기는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도 널리 인정받아 왔다.「동의보감」에서는 몸이 부었을 때 이뇨작용이 뛰어한 메기탕을 먹으라고 권하였으며, 중국 한나라 말 한의학약서인「명의별록」에도 메기로 만든 곰국으로 몸을 보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는 잔뼈를 포함하여 몸 전체를 먹기 때문에 한 개체가 가진 영양분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어 ‘신이 내린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린다. 멸치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어패류 중 칼슘이 가장 많아 골다공증
(경기뉴스통신)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충주지역 산림기관들이 합동으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주지역 3대 산림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나무심기를 독려함으로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종원산 소나무와 산림 과수나무인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 유실수 9종 5,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 주었다. 또한, 지난 설명절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방문한 아동양육시설인 자혜원(충주시 산척면)에도 묘목 50그루를 전달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설명회’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오늘 나누어 드린 희망의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 16개 산림치유시설에서 16주~32주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2010)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개선하고 태아에 대한 애착도와 자아존중감 형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2010년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9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2,7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88.0점(100점 만점)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국·공립 치유의 숲 15개소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에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나무 껴안기', '숲 속 명상', '나뭇잎에 아기 이름 적기' 신체·정서적 활동을 체험하고 태아와 교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w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018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8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3월 27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5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46점 등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3월 28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디자인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24점(한국특성화 분야 12점, 지역특성화 분야 12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김옥희 씨의 ‘대한민국(한지시계)’,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유은해 씨의 ‘반구대 암각화 탐방기념 도자목걸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200만 원), 금상 각 1명(100만 원), 은상 각 1명(70만 원), 동상 각 1명(50만 원), 장려상 각 3명(30만 원), 입선 각 5명(2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3월 30일(금)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오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3월 30일 이른 아침 6시30분부터 인천 섬 방문객 600여명과 함께 『덕적도 간재미찜』과 『백령도 해초비빔밥』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섬 방문객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황해도가 고향인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던 길이었다는 유진군 씨는 “평소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어머니를 이북과 가장 지척인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 날씨가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 백령도에 모시고 가게 되어 기쁜데 어머니께 덕적도의 간재미찜과 백령도의 해초비빔밥을 맛보게 해드려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 훌륭한 섬푸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하며 승선하였다. I(섬) FOOD 특색음식개발 프로젝트는 인천시 위생안전과에서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벌써 3년째 접어들었다. 2016년도에는 강화 볼음도의 상합죽, 옹진 장봉도의 소라비빔밥, 신도·시도·모도의 해산물찐밥이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섬의 특성상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새로운 레시피 접촉의 기회가 적은 섬 영업주 중 희망영업주를 대상으로 개발된 메뉴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