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화재 총 161건 중 겨울철에만 75건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5층이상 공정율 60%이상 현장 550개소와,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소재 건축물 50개소, 총 60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폭발사고 등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건설기술자 배치 여부와 건설업 면허가 없는 건설업자에게 하도급을 주는 불법 하도급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근로자가 야외에서 작업 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경우 동상, 저체온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공간 제공, 방한장구 지급 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도 살핀다. 점검은 서울시 안전어사대가 6개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며 지적된 사항 중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은 관할 고용노동부에 통보, 현장대리인 등 건설기술자 미비치 및 불법하도급 사항은 인·허가 기관 및 관련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토록 하고 이외 경미한 위반사항은 건설현장을 관리하는 인·허가
(경기뉴스통신) 초등학생들의 틈새보육을 메워주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출범 1년여를 맞았다. 지난해 4개소를 시작으로 103개 센터 설치가 확정됐고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며 온마을돌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가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이돌봄 정책성과에 대한 현장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한 권역별 워크숍을 시작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한 아이들과 학부모, 돌봄 종사자, 지역 내 돌봄 관계자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그 첫 시작으로 30일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잘 생겼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북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봉양순 시의원, 해당 지역의 키움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돌봄교사, 우리동네키움참여단 등 2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선 박원순 시장과 키움센터 이용 아동·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키움센터 홍보 방안, 키움센터와 지역 내 돌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웹드라마가 국내·외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이야기로 서울관광을 알리고 있는 ‘풍경’, ‘궁궐의 연인’ 등 웹드라마 모두는 ‘서울이야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이다. 먼저, 2017년 ‘제1회 서울이야기’의 수상작 웹드라마 ‘풍경’은 세계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웹페스트에서 9회 본선에 진출하고 3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월,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에서 ‘한국 베스트 드라마’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9 뉴저지 웹페스트 영화제’에서는 ‘베스트 시나리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10월에는 ‘2019 미네소타 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주연배우 진영이 ‘베스트 액터’ 상을 받기도 했다. ‘풍경’에 이어 지난해 ‘제2회 서울이야기’에서 대상을 받아 웹드라마로 제작된 ‘궁궐의 연인’은 29일 압구정 CGV에서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궁궐의 연인’은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서울만의 고유한 감성을 담아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후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뉴스통신) 오는 29일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리는 ‘2019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의 밤 ‘별은 빛을 나눈다’’ 행사에서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 소감으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서울은 우리 부부의 삶의 터전”이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29일 현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부부는 “서울에서 신혼부부로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그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다.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 후 연상연하 신혼부부로서 tv조선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한 방송 밖, 팬들과의 끈끈한 소통으로도 유명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 수변공간인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가 수변여가 및 문화활동을 엮어내는 장으로 변모한다. 본 사업은 탄천과 한강 합수부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또 이와 조화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물론, 탄천으로 단절됐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교 설치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 사업이다.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탄천·한강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The Weave’을 28일 공개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지리적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주 보행축 중심에 위치한 지역이다. 도심 속 자연수변공간으로서 생태학적 가능성도 풍부하다. 그러나 현재는 콘크리트 인공호안으로 조성돼 차고지, 고가도로 지하보도 같은 ‘기능적’ 공간에만 그치고 있다. 또, 폭 300m의 탄천을 중심으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경기뉴스통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원과 이은주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는 물론, 김태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호 체육진흥과장과 서울시 체육회 강정선 팀장 등이 참석해 현장과 정책부서 간 입장과 고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인호 의원은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화, 휴일수당, 직책수당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됨에 감사하며 이에 대한 첫 삽이 2020년 일부 급여인상으로 한 발자국 나아간 것 뿐이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중앙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체·기관 132명을 선정하고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변화시키는 힘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서울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봉사자 모두가 서울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의미다. 이날 표창을 받는 수상자는 개인으로 활동한 봉사자 94명,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 및 기관 19곳, 자원봉사 관리자 19명 등 총 132명이다.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의 공적을 공유하고 서로가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음악 재능나눔 단체인 ‘아토 앙상블’과 ‘서초 기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국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평소 한국문화와 한국에 관심을 가진 세계 각지 외국인 11명에게 한국이름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한글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한글로 쓴 한국이름 지어주기’를 실시, 접수를 받은 결과 52개국 248명의 신청이 쏟아졌다. 시는 이중 11명을 선정해 한국이름을 지어주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필로 쓴 한국이름을 각 주인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한글로 쓴 한국이름 지어주기’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청자 중에는 어린 시절 외국으로 입양됐거나 한국문화·한류에 관심 많은 해외 팬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외국인들이 많았다. 한국이름은 신청자가 담고 싶어 하는 뜻과 사연을 고려해 한글단체 등과 함께 순 우리말로 지었다. 성은 이름에 담긴 한국 문화를 고려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리도록 되도록 기존 성이 아닌, 새로운 성을 만들었다. 서울시는 한글날 기념 모집에 이어 2차 접수도 진행했는데, 8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하고 서울시보 게재를 통해 28일부터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른 지정요건에 의거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정요건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이며 또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에 시행하려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 및 관리·지원 방안을 확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한편 서울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집중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금년 한해 서민,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영업을 한 대부업자 28명을 수사 후 입건했다. 이들은 피해자 324명에게 747건, 135억원 상당을 대출해 주고 법정금리인 24% 보다 30배에 달하는 최고 713%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대부업자 중 2명은 과거 대부업법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아 대부업 등록을 할 수 없게 되자 가족·지인을 속칭 ‘바지사장’으로 고용해 바지사장 명의로 대부업 등록을 하고 법정금리인 24% 이내에서 정상적인 대출을 하는 것으로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상점가 밀집지역 등에 전단지를 집중 배포하게 한 후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 252명에게 554건 65억원 상당을 대출하고 법정금리인 24%를 15배 초과한 최고 348.9% 이자를 수취했다. 대부업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불법 대부업자는 바지사장에게 기본급으로 월 100만원, 대부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향후 독립해 대부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건으로 바지사장 명의로 순차적으로 5개 대부업소를 등록해 불법 대부영업을 영위했으며 민생사법경찰단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5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63조의 규정에 따라조합임원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정비사업의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2018년도에는 투명한 추진위·조합 운영방법, 예산·회계규정, e-조합시스템 등 동일한 과목으로 7기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2019년도에는 사업단계별로 구분해 총 4기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기수별 3일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2018년 조합임원 교육과정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위원회 ~ 관리처분인가 이후 단계를 “4단계”로 구분하고 교육과목은 공통과목 + 일반과목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전체 교육과정의 모든 일정에 참석한 “서울시내 정비구역의 조합장, 이사, 감사”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정비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지식을 학습하고 경험을 공유해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를 제공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위치한 57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예술가들에게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문화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번 지원은 공예나 조각 등 입체적인 창작 활동을 주로 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 예술가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비용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대형 가마를 비치하는 등 더 나은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까사미아의 메세나 업무 협업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 및 미세먼지 저감홍보·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20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채용 규모는 총 50명이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각 2명씩 배치되어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 및 기타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으로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심사을 거쳐 오는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20년 1월부터 자치구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구아미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금년 6월 발표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푸른사람들 등 15개 교육기관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춘, 배움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나의 글, 나의 배움, 나날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지역 각 문해교육기관에서 추진한 문해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 관계자와 활동가·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우수 문해교육프로그램 및 시화전 시상,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및 배움을 주제로 쓴 짧은 글 전시, 문해학습자가 직접 쓰고 만든 시낭송, 연극, 합창, 합주 등 공연, 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인데 늦은 배움을 시작한 시민들의 진솔하고 가슴 먹먹한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 있고 배움을 주제로 한 짧은 글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은 서울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공헌이 있는 개인 및 기관 및 서울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
(경기뉴스통신) 노동 분야 첫 도시간 국제기구가 국내외 40여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2월 창립된다. 서울시 주도로 2여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결과다. 서울시는 12월 3일~4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과 포럼 참여도시를 중심으로 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노동정책에 대해 도시가 직접 나서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이 요구에 답하기 위해 도시에 특화된 다양한 노동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도시간 선도적 정책 공유를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도 개최 중이다. 2017년 포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에게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이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을 ILO와 함께 발표했다. ’18년에는 포럼에 참여한 도시들간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고 올해 비로소 창립총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는 노동 분야 최초의 도시간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