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서비스 대상자는 27일 발표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로 택배비만 지불하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수원 경기도청이나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이용자 수는 2018년 합격자 4,539명 중 2,544명으로 매해 합격자의 절반 정도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택배비는 착불로 12월 6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에 대해서는 원서신청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에서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시대 공존과 소통,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도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다문화서비스 매뉴얼 소개 및 활용방법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은 공공도서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다문화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해 체계적인 접근 방법과 실무적 발전 방안,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담았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가디언스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다문화 전문인력 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을 수료한 글로벌 가디언스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문화예술 및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발맞춰 ‘경기도형 안심·체감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0년 3월31일까지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형 안심·체감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더한 것으로 정부대책과 연계 추진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 총력 대응 도민 건강보호 및 이행체계 구축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첫째로 정부대책과 연계해 추진되는 정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 굴뚝자동측정기 실시간 농도 공개 영세사업장 저감시설 지원확대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등이다. 먼저, 오는 2020년 2월부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내에서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현재 근거 법령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도는 법안 통과 시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도 조례를 준비 중이다. 도는 다음달부터 오는 2020년 1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0년 2월부터는 실질적인 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중국 산둥성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오는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발전과 지역민 복지증진 방안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지방정부가 함께 신기술의 상호협력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는 양국 학계 전문가와 연구진, 기업 대표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해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향후 미래 전망과 육성 방안을 함께 설계해 보는 기회를 만들 전망이다. 우선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 홍성수 교수가 ‘Deep Learning for Connected Automated Vehicles’,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영훈 박사가 ‘AI 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기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박사가 ‘AI 활용 자율주행 셔틀 통한 공공서비스 모델개발’을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산둥성 컴퓨팅센터 장선 연구원이 ‘AI 활용 신구 발전동력 전환’, 신송로
(경기뉴스통신)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 기반의 개방형 창업 공간 ‘창업베이스캠프’가 성공 창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베이스캠프’는 2015년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창업베이스캠프는 사무공간과 미팅룸 지원은 물론, 창업 도전자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창업베이스캠프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그룹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32회를 운영해 370명을 지원했다. 또 사업화·마케팅·지식재산권·자금·회계·인사노무 등 창업 관련 실무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1:1멘토링’을 통해 총 109명의 창업 준비를 도왔다. 아울러 예비, 초기, 성장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총 247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마지막으로 시장 수요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한 고객반응테스트인 ‘시장조사프로그램’을 총 10명의 예비 및 초기창업자에 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11월 23일 개장 이래 약 1년 동안 22만명이 넘는 도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며 경기북부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도는 지난 4월 경기도민 평화마켓을 시작으로 물놀이장, 야외 영화제, 문화공연, 북콘서트, 강연, 전시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 도정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고 주변 상권의 수익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경기평화광장의 지난 1년 성과를 돌아봤다. 도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섰던 ‘경기도민 평화마켓’은 4월~11월 농산물장터, 문화·예술마켓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4회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실물경제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벼룩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힘든 농가를 응원하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가 호평을 얻었다. 축제의 계절 여름에는 ‘한밤의 피크닉 ‘잔디밭 영화제’’, ‘시원시원 물축제’ 등 사랑하는 이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잔디밭에 앉아 밤하늘과 영화를 함께 즐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문화재단 1층 GAP에서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는 경기옛길을 중심 공간으로 설정해 콘텐츠 활성 방안 연구 등 다양한 학술 분야의 연구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다. 도는 공모전에 앞서 5월 연구계획서 모집 및 심사를 진행, 블라인드 심사에 따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입선 2편의 논문을 선정했다. 29일 진행되는 학술발표회는 당시 선정된 논문의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 결과 발표다. 최우수 수상작은 ‘조선 시대 과거길 복원과 콘텐츠 재현’, 우수 수상작은 ‘조선후기 경기 동남로의 모습과 그 성격’, ‘관동별곡을 바탕으로 한 서울–원주 간 역사문화탐방로 개발 방안’, 입선 수상작은 ‘여주 고달사의 寺勢와 영남로’, ‘중복들길 스토리텔링 및 문화생태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다. 올해 두 번째인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 논문공모는 다양한 계통의 분과학문 연구 및 활성화를 통해 신진연구자의 저변 확대와 경기도 13개 시군의 지역 특징과 문화권 설정, 경기도 옛길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더불어 복합문
(경기뉴스통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공청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도 및 관계기관과 환경단체,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방안에 대한 전문가 및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곽지환 한국지식산업연구원 이사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인호 교수, 박성훈 도의원,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엄진섭 도 환경정책과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지정토론’과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환경수요에 부응하고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성 강화 및 사업추진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대책을 점검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 반기별 실시하는 정기 안전점검이다. 모든 어린이집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시군에 보고해야 하고 시군에서는 관할 어린이집 중 15% 이상을 선정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준수, 공기청정기 관리 실태 등 미세먼지 관리 현황,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차량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영유아 보호장구 장착 여부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어린이집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및 교육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위법인 경우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동절기 어린이집 시설 안전점검은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살펴볼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9년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대전 BM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안건 납세자보호관 의견 제출’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돼 이날 발표를 진행한 12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제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도는 납세자보호관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안건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 도민들의 납세민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납세자들의 편의를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납세자보호관의 의견 제출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도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등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으로 지난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등 변화하는 농림환경 속에서 재산권 보호와 소득증진을 위한 방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및 임업직불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산림분야 공무원, 지역산림조합 및 임업 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고령화 진행,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 농림업의 복합적 위기상황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임야는 전 국토의 63.5%로 매우 넓고 쾌적한 자연환경, 공기정화,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등의 역할로 공익적 가치가 126조원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의 25%인 157만ha가 공익용 산지로 지정돼 있어 임업인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 임가의 평균소득은 2018년도 기준 3,648만원으로 어가 소득 5,184만원의 70%, 농가 소득 4,207만원의 8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설명회
(경기뉴스통신) 각종 인허가와 관련한 도민 애로사항 해결 및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경기도는 25일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26일 부천과 성남, 28일 안산과 남양주, 다음달 2일 안양 평택 등 도내 31개 시군청사에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상담창구는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던 기존과는 달리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이 직접 참가, 관계 공무원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현장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가 지난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기 어려운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도는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들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규칙’을 개정 추진 중으로 오는 2020년 1월부터는 일반 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분야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의 이번 충칭 방문은 탕량즈 충칭시장이 이 지사 부부를 공식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 지자체가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제외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방문 첫날인 오는 27일 이 지사는 탕량즈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칭시와 빅데이터와 ICT 등 첨단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세계 최고품질의 반도체 후공정 공장인 SK하이닉스 충칭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제조공정 시찰 및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기업 사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2일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육과정과 연구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로 올해는 ‘연구개발’, ‘강의경연’, ‘교육과정’ 3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8개 기관 21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무원 이러닝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 구축을 연구, 스마트교육팀이 출품한 ‘경기도 공무원 이러닝 학습실태, 학습효과성 영향요인 및 학습효과성 조사 분석’이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조현주 주무관은 교육과정 분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을 발표해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은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교육과정으로 개발한 과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및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정책과 업무내용을 과제실습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형태로 설계해 현장에서 현업 적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무용·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9월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다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