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2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 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실을 밝히고 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표를 만들어 운영비를 빼낸 다음 자신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중장부까지 작성했으며, 횡령액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씨가 회계출납, 운영자금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횡령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씨를 26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각 사업단(부서)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 실시와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통일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평화 시대에 걸맞은 통일교육 정책에 대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통일교육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9월부터 개정·시행된 ‘통일교육지원법’에 맞춰 경기도의 새로운 통일교육 방향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토론회는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경기도 통일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기조 발제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참석자로는 박원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재위 위원, 오재호 경기연구원(GRI) 박사 등 도 및 도의회, 통일교육원, 경기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제1세션 토론은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통일교육법제 변화와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발제자로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일교육지원법에 개정에 따른 경기도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민
(경기뉴스통신)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돌아왔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승마문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승마 문화의 장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가 오는 26~28일 3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특설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기도지사배 승마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여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 김기천)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국산말 위주의 경기편성을 통해 국내 말사육농가 육성을 도모하는 등 국내 말산업의 전반적 발전을 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전국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 900여 명의 선수와 200여 마리의 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우선 대회 1일 차인 26일에는 국산마 100cm·90cm·80cm 장애물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소형마 70cm·50cm 장애물 경기, 초보승마인 및 동호인들을 위한 거북이 달린다 및 권승경기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 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강사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3개 분야, 6개 센터) ▲음악치유 및 숲치유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되며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
(경기뉴스통신) ‘여주 오곡나루 축제’ 현장에서 토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리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서 민물고기 이동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민물고기 이동전시’는 도내 시.군 축제 및 학교 행사에 찾아가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학습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여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9월 현재까지 13개 지역축제에 초청돼 73만 여명이 관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10월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한얼초 에듀페스티벌(11.5.~9.), 화성시 에코스쿨(11.12.~26.) 등 5개 시.군, 2개 초등학교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쉬리, 각시붕어, 중고기, 돌고기, 동사리 등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선보인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민물고기 이동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광역지자체 도서관 정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도는 ‘1개 도서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 등 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1위에 올라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도종환 문체부장관으로부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지원, 전국 도서관의 4분의 1에 달하는 260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이며 전국의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강태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도민들과 함께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의 10월,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과 젊음이 넘치는 ‘신촌 차 없는 거리’가 패션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이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패션을 만날 수 있는 패션문화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0월 23일(화)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한국적 감성을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이색 드레스 패션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HEILL’의 양해일 디자이너가 ‘한국 옛그림에 나타난 우리 전통’이라는 주제를 서양의 복식형태와 조화시켜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의상 44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상과 곁들여 조하나 작가의 섬유공예 가방과 장신구,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구두 브랜드 ‘세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패션쇼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패션쇼에 앞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피아노 라이브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27일(토), 신촌 차 없는 거리는 개성 넘치는 패션과 비보이 댄스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쓸쓸함이 밀려오는 계절,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책과 이야기 행사가 서울로 7017에서 나흘간 펼쳐졌다. 서울시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에서 「서울로 독서문화주간」행사를 열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본 행사는 평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서울로 떠나는 쉼표.책 읽는 서울로’ 내 ‘야외도서관’과 ‘서울로북클럽’ 2개의 프로그램이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부터 출발한 특별 이벤트이다. 300여권의 식물 관련 도서의 비치는 물론 서울로에 식재된 수목 사이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울로 목련마당에‘숲 도서관’을 마련하였다. ‘도심 숲 속 도서관’ 의 테마로 파라솔, 인조잔디, 돗자리, 캠핑텐트, 원목책상, 낚시의자 등을 준비하였고 22일(월)부터 25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7시 운영한다. 근처 직장인이 점심식사를 한 후 서울로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콘서트도 4일간 마련하였다.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는 책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 캘리그라피, 클래식, 시 낭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가을을 만끽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울긋불긋 단풍, 금빛 노을 하늘, 드넓은 잔디밭이 있는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계절 10.27.(토) ~10.28.(일) 2일간 「노을음악축제@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을공원에 가면 도심의 소음은 일체 들리지 않고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만 가득하다. 「노을음악축제@클래식」에서는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대중가수, 성악가, 뮤지컬배우, 어린이합창단, 청소년음악가 등 13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발라드의 황제 가수 ‘휘성’과 호소력 짙은 가수 ‘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10.27.(토)~28.(일) 17시~19시에 ‘노을에 전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을 더해 노래한다. 27일(토) 공연하는 휘성은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서울페스타필하모닉 60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세상’을 함께 부르며 시민에게 돌아온 노을공원을 축하한다. 이후에는 휘성만의 단독무대를 즐길 수 있다. 28일(일) 공연하는 알리는 개성 넘치는
(경기뉴스통신) 영화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이 서로를 알고, 잇고자 한다. 서울시가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 간 ‘있다, 잇다’라는 콘셉트로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있다, 잇다’라는 콘셉트는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없는 현실에 놓인 노인과 청년이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를 잇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 ‘있다’와 ‘잇다’의 받침인 ‘ㅅ’은 한자 ‘人’(사람 인)과 형태가 같다. ‘人’(사람 인)은 두 사람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문자라는점에서,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노인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은 24일(수)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 5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작품 공모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24편에 대해 서울시장 상 시상식이 열린다. 뒤이어 홍보대사의 축하공연 및 개막작 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배우 손숙 주연의 은 지난 5월18일 춘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은 할머니 손에 키워진 손자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고향을 찾아가서 주인공 할머니 옥단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하반기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둘레길(수락·불암산 구간)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리산 둘레길은 우리나라 걷기문화를 선도해 온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8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업 혁신 도모를 위한 농업인들의 잔치인 ‘새로운 농업으로 초대! 농업기술대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기농업기술원과 농업교육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농업 미래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과 청년농업인 4-H 회원, 쌀·사과·배·곤충연구회원 등 1,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민들을 위한 ‘할로윈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4-H회원의 1년간 활동성과 경진과 사례발표회 ▲청년농업인생산 농산물 경진, ▲농촌진흥사업 성과전시,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우수농산물 품평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곤충체험학습, 과일당도 맞히기, 맛좋은 밥 시식회, 버스킹 공연, 우수농산품 판매, 할로윈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와 품목농업인연구가 어려운 기상여건을 극복하고 생산해 낸 농산물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4대 원장에 윤치원 (사)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신임 윤치원 원장은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 (사)경남문화정책연구소장, (사)경남문화진흥원 부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경남독립영화미디어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원장은 경남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인물로서 정통적 문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상과 콘텐츠 분야에서는 남다른 식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이행하였다. 또한, 경남도와 경상남도의회 간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16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검증결과 윤 신임 원장은 경남의 문화실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예술인의 지위향상과 청년예술인 지원 등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19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269㎡),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월 2일까지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도착 분)로 가능하다. 신청결과는 운영위원회 심의 후에 일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관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지역에 소재한 37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에 대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8월 공모과정을 통해 7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위원 사전심사와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전통예술, 음악, 연극, 무용, 전시행사, 문학, 일반문예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품 공개모집이 허용되고, 전문예술법인·단체에 기부한 개인.법인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 전문예술법인 출연 재산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도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전통예술분야에 사천적구놀이보존회 등 10개 법인.단체, 음악분야에 통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7개 법인.단체, 연극분야에 한국연극협회 거제지부 등 7개 법인.단체이다. 무용분야에는 하동소재 황실차문화원 등 4개 단체, 전시행사분야에는 사천소재 리 미술관 등 4개 법인.단체, 문학분야에는 (사)동시동화나무숲 1개 법인, 일반문예분야에는 (사)합천문화예술촌 등 4개 법인이 지정됐다. 한편,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