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5월1일부터 중소기업육성 기금융자 금리를 최저 1.0%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기금융자 금리를 종전 4.0%에서 3.58%로 인하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도는 2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자금을 파격적인 초저금리인 1.0%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공장 신·증축과 설비투자 확대를 촉진시키고 저 신용기업을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융자의 금리를 3.58%에서 3.0%로 낮춰 지원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도의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최근 시장 금리 하락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융자금리 인하를 통해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줌으로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금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5월1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이나 홈페이지 (http://gmoney.g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 육성자금의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을 열람 할 수 있다.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
경기도가 남경필 지사의 공약인 ‘따복 택시’를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말에 여주, 이천, 포천, 안성, 양평, 가평 등 6개 시군과 따복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따복택시는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 농어촌 교통취약지역을 기점 또는 종점으로 운영, 이용자는 버스요금 정도만 부담하고 운임요금 차액은 도와 시군이 대신 지원하는 것이다.따복택시의 요금과 운행지역 및 방법은 여주, 이천 등 따복택시 운행을 희망한 6개 시군이 자체 조례로 정해 추진해야 한다. 이들 6개 시군은 따복택시 운행 관련 자체조례를 모두 제정했으나 이천시와 가평군 등 두 곳은 아직 공포를 하지 않은 상태다.도는 그동안 따복택시 명칭을 주장한 도와 행복택시 및 희망택시 등 자체적인 명칭을 사용하려는 시군 간의 갈등을 봉합, 명칭을 통합하고 공동 브랜드 표준모델 개발도 진행했다.도는 따복택시로의 명칭 통합과 함께 통합이미지 디자인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4월 따복택시 운행을 위한 도지사-시장·군수 업무 협약체결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따복택시 운행을 위해 올해 도비 2억5000만원(30%)과 시군비 5억8200만원(70%) 등 총 8억3200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한번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연 자리에서 “저는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검찰이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지만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사실 세월호 같은 그런 문제도 쌓이고 쌓인 부정부패와 비리, 적당히 봐주기 등으로 참극이 빚어진 것 아니겠냐”며 “그래서 부정부패와 적폐는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그런 문제라고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부패 문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뽑아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최근에 어떤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여기서 그냥 덮고 넘어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성 전 회장의 자살
어린이들의 우상 '뽀통령' 뽀로로가 기존과 전혀 다른 형식의 콘서트뮤지컬 공연인 뽀로로 드림콘서트로 이달 18, 19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가족관객을 맞는다. 뽀로로 드림콘서트는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를 둘러싼 뽀로로 밴드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뽀로로가 주인공인 공연 최초로 콘서트 형식을 빌려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녕 친구들’, ‘개구쟁이’, ‘작은 별’, ‘바라밤’,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 관람 내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60분 공연시간 내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품은 뽀로로를 주인공으로 신나는 음악을 전한다. 뽀로로 마을에 '뽀짜르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뽀로로를 중심으로 한 뽀로로 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의 뽀차르트 콘서트를 준비한다. 멤버들은 의견을 조율하다 각자의 음악이 최고라며 다툼을 하게 된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비한 떡갈나무를 통해 18세기 뽀차르트의 세계로 과거 여행을 떠나게 되고 위기에 처한 뽀차르트를 도와 멋진 음악을 완성하게 된다. 뽀차르트에게 비밀 선물을 받고 다시 돌아온 뽀로로 밴드는 과연 서로 협동하여 멋진 음악을 연주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최석문)에서는 지난 4월 9일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파손된 보도블럭 보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8명, 주민센터 공무원 6명 등이 합동으로 도로, 아파트단지, 학교주변을 돌면서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훼손된 인도상의 보도블럭을 보수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진호 위원장은 “지속적인 도시환경 정비활동과 홍보활동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블럭을 보수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석문 송산2동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파손된 보도블럭에 대하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정기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송산2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제27회 정기공연이 2015. 4. 15.(수)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춤을 노래하리”라는 의미깊은 주제로 故한성준 명인의 명춤을 의정부시립무용단원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우리지역의 문화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정기공연 외에 천상병예술제와 한미교류협력행사, 우리시 각종 기념행사에 적극 출연하여 지방문화 예술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하시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단조로움을 털어버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무용단원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당부하였다. * 사전예약은 무용단 사무실 ☎031-877-8891, 010-3712-6813로 연락하여 주시고, 예약을 안하신 경우 4.15.(수)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로비에서 공연 1시간전까지 좌석권을 밭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정태현)는 지난 10일 의정부시 새마을지회와 협력하여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였다. 의정부시 새마을지회 및 의정부2동 자생단체장 등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 의원 등 주요내빈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라과디아 주변 신흥로 200여 미터 구간에 겨우내 굳은 땅을 갈고 꽃씨를 뿌렸다. 또한 주변에 깨진 병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함께 치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정태현 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2동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의정부시 새마을지회 및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예쁘게 키워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소재한 공립 어린이 집 18개소를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어린이 화장실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장실 에티켓 교육은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화장실 에티켓과 배변습관을 주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어린이가 화장실을 에티켓 있게 사용하는 과정을 체득토록 고안한 ‘화장실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뿐만 아니라 높은 문화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생활 질서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이것이 체질화 되도록 관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한 시 관계자(청소행정과장 정상진)는 “앞으로 위와 같은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여, 장래에 어린이들이 건전한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토록 하겠다” 고 말하고 당일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화장실 에티켓 교육용 환경수첩을 나누어 주며 격려하였다.
경기도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는 제 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1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별·숲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물·별·숲 과학의 날’ 행사는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학교생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이번 ‘물·별·숲 과학의 날’ 행사는 정형화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체험프로그램’과 ‘과학탐구대회’의 두 가지 파트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고취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는 탱탱볼 만들기, 발포풍선, 공기대포, 비밀문서 만들기, 별자리조명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학생의 흥미를 반영한 재미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정된 분야만을 운영하였던 기존의 정형성을 타파하고, 활동별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모든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의 네 가지 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의 대표적 레퍼토리 시리즈인 모닝콘서트가 ‘아침을 두드리다, 아침에 말하다’라는 의미인 모닝톡톡톡으로 변화를 꾀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오전시간 주부 관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모닝콘서트가 2015년,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 구성을 갖춘 모닝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것.의정부예술의전당의 모닝시리즈는 화요일 오전 11시, 문화생활을 통해 분주한 일상으로부터 여유와 활력을 선사하며 주부층을 대상으로 두터운 고정관객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연주자나 배우가 공연 중,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이나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관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있으며,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과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매회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출연진 구성을 갖추고 친근한 해설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어우러진다는 것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모닝시리즈가 사랑 받아 온 이유이다.올해 새 단장을 한 모닝톡톡톡 시리즈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발레와 음악, 문학과 음악이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다 품격 있고 전문화된 모닝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그 첫 번째로 발레의 대가 최태지(전 국립발레단
경기도는 지반침하(싱크홀) 방지를 위해 사업비 153억 원을 들여 도내 오래된 하수관로 2617㎞를 정밀조사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하수관로 2만434㎞ 가운데 21년 이상 된 관로는 7909㎞(33%)에 달하며, 이런 낡은 관로로 인해 자넌 2012년 7건, 2013년 10건, 2014년 29건의 크고 작은 싱크홀이 발생했다. 도는 사람이 직접 하수관로에 들어가 육안으로 점검하거나 폐쇄회로(CCTV) 장비를 이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지반침하, 동공 등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GPR), 내시경 및 시추공 조사도 한다.점검 결과 관로 파손 등의 결함이 발견되면 응급 복구를 하고 관로 교체·개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비지원 요청과 함께 즉시 정비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제5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4월 6일부터 26일까지 3층 로비에서 이루리 동화 작가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까만 코다』와 『북극곰 코다, 호』를 이탈리아의 그림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으로 전시한다. 4월 12일 오후 2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그림책을 많이 쓰는 한태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고 민화의 한 종류인 문자도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에 담긴 뜻을 알아본다. 4월 14일 오전 10시 3층 사이언스홀에서 동화 작가 겸 그림책 평론가인 이루리 작가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에 대해 배워본다. 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8일 오후 3시에 사이언스홀에서 극단 봄이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인형뮤지컬 “도서관 생쥐”가 상연된다. 생쥐 작가 톨이 들려주는 글쓰는 비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뿐만 아니라, 창작의 공간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독은 물론 도서 연체 및 훼손이 없는 우수회원을 선정하는 나는, 나는 독서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용도 변경한 동식물 관련 시설에 대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버섯재배사, 콩나물재배사, 온실로 허가를 받아 설치한 후 무단용도 변경한 불법 시설물이다. 징수유예가 적용되는 불법행위의 시점은 개정법률 시행일(2014년 12월 31일) 당시 또는 그 이전부터 용도 변경돼 운영했던 시설로 한정되며 올 1월 1일 이후 용도 변경된 불법시설은 징수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향후 징수유예 대상시설에 유예기간 동안 토지의 형질변경 및 건축 등 새로운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징수유예가 취소되고 그 불법행위까지 별도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징수유예 절차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유예) 계고 후 1개월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위반 행위자가 불법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를 기한 내 자진해서 이행하겠다는 시정명령 이행 동의서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4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방법이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하였으나 2014년 사업연도 소득분부터는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다만, 현행 지방세관계법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종전까지는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에 재무상태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제출해야 하고 신고서(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의 제출 없이 납부만 이행 시 미신고 처리되어 무신고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아울러, 신고․납부 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할 수 있고 특히 전자파일을 통한 일괄신고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으로 인해 달라진 과세체계에 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재산은 지난 1년 새 21억7000여 만원이 늘고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재산은 4억8000여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남 지사는 선거자금 보존에 따른 대출금 상환 등으로 12억608만원이던 재산이 33억7672만원으로 21억764만원 늘었다고 신고했다. 남 지사 측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선관위로 부터 선거보전금을 받아 출마할 때 대출받았던 20억원을 갚은 것이어서 실제 재산변동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교육감의 재산은 5억2244만원으로 전년(10억264만원)보다 4억8020만원 줄었다. 이 교육감은 선거펀드 모금액 상환으로 재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는 전세보증금과 예금보험 금액 증가 등으로 14억2383만원이던 재산이 15억5643만원으로 1억3259만원 늘었고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지방행정공제회비 적립액 증액 등으로 재산이 5억3563만원에서 5억7378만원으로 3815만원 증가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포천시장을 제외한 30명의 시장·군수 가운데 21명(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