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10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지난 27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를 열려 대전시민과 외국인 주민 2만 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축제로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부스 운영자로 참여하고,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따뜻한 마음과 우정을 나누는 소통·화합·나눔을 실현해 눈길을 끌었다. 소통과 화합의 행사에서는 페루의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중국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식행사에서 선보인 가나 유학생들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시아, 유럽, 남미 등 20여 개 국가의 원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세계음식장터의 먹거리는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맛보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미니 명랑 운동회에도 많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렸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여행용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나눔의 행사인 국제자선바자회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 12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도서, 수공예품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다. 이날 국제자선벼룩시장과 세계음식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자선단체 또는 해외 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육성된 국화 신품종이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분화 국화 ‘샤인펄’ 등 총 48종을 전시하였으며 20종은 소비자 기호도를 조사하여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화는 3대 절화 식물로 국내 절화류 재배 면적의 27.4%, 생산액은 2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꽃 색깔과 독특한 모양을 선호하고 있다. 전시품종으로는 생육이 왕성하고 색이 선명한 폼폰형(둥글게 모아진 형태) 스프레이국화인 ‘오렌지팝’과 개화수명이 긴 녹색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라임팝’, 조기에 개화하는 분화국화 형태인 ‘샤인펄’, 적은 가지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백색 대국 ‘수미’ 등이다. 황주천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장은 “경남에서 육성 중인 우수 국화품종을 소개하고, 소비자의 요구도를 파악하여 국화 품종보급 확대와 소비촉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996년 화훼류 수집과 재배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장미를 비롯하여 7화종 246품종을 육성하고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8일 김해 한림체육공원과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2018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경남 개최 10주년과 화포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을 맞아 화포천 습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사)우리동네사람들과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주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3,000여 명은 몸풀기 체조 후 한림체육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화포천 생태학습관을 거쳐 약 5km를 걸어 돌아오는 일정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아우름길을 걷는 동안 특별 라디오방송(TBN 경남교통방송 앱 활용)을 청취하며 화포천을 주제로 한 코스별 미션(○×퀴즈)을 진행했으며, 주관방송사인 TBN경남교통방송(95.5MHz)은 현장 리포팅과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즐거운 이날 행사 분위기를 경남 전역에 생동감 있게 중계했다. 이 밖에도 식전공연, 각종 체험.전시부스(1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화포천 새 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화포천 습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
(경기뉴스통신) 정전 65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사진을 통해 되새겨 보는 특별한 전시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오후 3시 민통선 이북 유일 반환 미군공여지인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시네마관에서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체코·스위스·폴란드·스웨덴 등 중립국 감독위원회를 맡았던 4개국 주요 관계자, 32개국 외교사절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가 본 1950년대 DMZ KOREA’를 주제로 개관한 이번 전시관은 DMZ 일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NNSC의 역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NNSC 연계 국가 간 협력 강화에 목적을 뒀다. 전시관은 NNSC 박물관, 체코슬로바키아 중립국 감독위원단이 본 북한 사진전, 폴란드로 간 북한 전쟁고아들 사진전, THE BLUE BRIDGE(FeelingsEmotions)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을 통해 1953년 7월 정전협정
(경기뉴스통신) “안중근 의사의 유언은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였다. 우리 후대는 안중근의 의거에 빚졌고 또 안중근의 뼈에 빚을 졌다. 광복군이 타고 온 비행기 C-47에서 10월 26일 의거일에 안중근을 영상으로 만나는 일은 그의 열정과 기개를 현장에서 느끼고 기리고자 하는 까닭이다. 안중근의 의로움은 늘 현재다. 오래도록 그가 있어 시월이 온전히 가을일 수 있었다. 안중근은 한국인의 심장이다.” -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친구와 함께 실제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비행기 안에서 안중근 의사를 영화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자.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의도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비행기극장》을 개최한다. 여의도공원에 조성된 ‘C-47 비행기 전시관’은 국내 유일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이범석, 장준하, 노능서, 김준엽)가 미국 OSS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만학도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성인문해교육’을 알리고, 만학도로서 체험한 학습과정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가족’으로 학습과정 중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감동받았던 경험을 쓰면 되며, 분량은 최대 A4용지 7매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과 중학으로 구분되며 창의성(30점), 표현성(40점), 구성(30점)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총 12개 수기를 우수작으로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다음달 16일 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와 함께 제출된 모든 수기는 수기집으로 제작돼 오는 12월 출판기념회에 서 소개되며, 이날 12개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흥원 행복배움실(031-547-6549)을 통해 하면된다. 이필신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는 경기도 문해교육 만
(경기뉴스통신) ‘2018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알면 더 변화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강연회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림(뮤지션), 정철규(방송인),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이영미(출판에디터), 정경(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장)이 초청돼 배움의 현장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 대한 ‘5인5색’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식(GSEEK) 회원 가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콘서트는 CBS TV 방영 및 지식(GSEEK), 유튜브, 팟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지식(GSEEK) 홈페이지(www.gseek.kr)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댓글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지식(GSEEK) 홈페이지 지원센터 ‘1:1 상담하기’ 또는 지식캠퍼스 본부전화(031
(경기뉴스통신) 댄스·악기연주.마술.뮤지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이번 주말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7일 저녁 6시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청계천 청소년 끼 발산 대회’는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10월초 사전 참가모집을 통해 총 80개 팀이 지원하였고, 1,2차 예선을 통해 총 10개 팀이 결선에 올라 27일 청계천 특설무대에 선다. 27일 개최되는 결선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랩, 마술, 노래, 뮤지컬 등 7개 분야에서 충만한 끼와 열정, 재능을 갖춘 10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결선 무대에서 우수한 공연을 펼친 팀을 선정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버스킹 아티스트의 공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버스킹티비가 주관하며, 우수 공연팀에게는 버스킹 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10.27(토)~28(일),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서울조종면허시험장 인근)에서 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은 2018 한강스토리텔링사업의 일환이며 한강의 역사·문화·생태를 소재로 ‘천만 시민과 소통하는 한강,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강’ 이다. 는 난지도 및 11개 한강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찾아보고 발굴하여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자리이다. 10.27(토)~28(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400여개의 이야기를 ‘자연·생태’, ‘사랑’ 의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성된다. 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환경보호 방법, 서울시가 사랑한 우리의 색채 등 한강공원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연·생태 주제는 ‘난지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팝업북(pop-up book) 만들기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밤섬 청소’를 소재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쓰레기 먹는 도깨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6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0개 중소기업, 1,210개 부스가 참가해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와 8,537건, 20억6천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83개 기업 424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2,022건, 982억원 규모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구매담당자들은 전시장을 돌며 우수 제품 발굴노력을 기울였으며 관심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1:1 상담을 가졌다. 스텐포드, 하버드 등 해외 유명 대학에 탄산분필을 수출하는 포천시 소재 장애인기업인 ㈜세종몰은 지난 5월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서 만난 클래식 인터내셔널(Classic International)사와 이번에 다시 만나 초도물량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양 사는 앞으로 인도 학교에 분필과 기타 문구류를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해시 소재 인팩글로벌(주)은 회수용 컨테이너 포장상자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한 중국
(경기뉴스통신) ]“평화, 문화, 소통”의 상징인 평화문화진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다락다락(多樂多樂)」이 열린다. 오는 10월 27일(토)~11월 4일(일) 9일간, 영화제, 전시, 오픈스튜디오, 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평화문화진지’는 지난해 10월 31일(화),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한 옛 ‘대전차방호시설’이 공간재생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가능한 문화 창작시설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역사적 가치를 살려 과거 대전차방호시설의 구조를 유지하여 공방 시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무상 기증 받은 베를린 장벽과 국방부에서 무상 임대한 전차 전시 등으로 볼거리 제공과 함께 평화의 장소로도 자리 잡았다. 이번 평화문화진지 개관 1주년 기념축제 은 전쟁의 상징에서 평화와 문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한 ‘평화문화진지’가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다락방과 같은 곳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대전차방호시설이 들어선 자리는 당시 다락원이 있던 곳으로, 다락[樓]으로 된 원집[院宇]이 붙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와 초청지휘 정민,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1965년 고(故) 전봉초 서울대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새로운 이름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다.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 총 국내외 623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했으며, 2016년에는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지휘계의 떠오르는 스타이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로 잘 알려진 지휘자 정민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 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하여, 2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 설계를 시작해 4년 만에 재현한 이 배는 과거 운행되었던 조선통신사선 중에서도 정사(正使, 사신의 우두머리)가 타고 간 ‘정사기선’을 재현한 것으로,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제작하였다. 재현선의 규모는 길이 34m, 너비 9.3m, 높이 3.0m, 돛대높이 22m, 총 톤수 149톤으로 선박 목재는 강원도에서 벌채한 수령 80∼150년에 이르는 금강송 900그루를 사용하였고, 총 72명이 승선할 수 있다. 재현을 위해 참고한 자료는 선박 운항실태가 적힌 『계미수사록(癸未隨錄, 1763년)』, 조선통신사선의 주요 치수인 ‘도해선척식(渡海船隻式)’이 수록된 『증정교린지(增政交隣志, 1802년)』, 전개도와 평면도가 수록된 『헌성유고(軒聖遺槁, 필사본 1822년)』등 옛 문헌을 비롯하여 『조선통신사선견비전주선행렬도(朝鮮通信使船牽備前舟船行列圖, 1748년)』, 『조선통신사선도(朝鮮通信使船圖,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수) 오후 7시30분에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고상지 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고상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2009년부터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탱고 음악을 공부했으며 김동률과 정재형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과 무대에 참여했다. 또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반도네온 연주를 선보이다 2014년 첫 번째 정규 앨범 ‘maycgre 1.0'을 발매하며 탱고 작곡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 앨범은 가장 완벽한 연주 앨범이라는 평단의 반응을 받았고, 고상지를 반도네온 연주자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게 하는 출밤점이 되었다. 고상지의 음악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법들과 악기 구성이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적 어드벤처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공연에서는 △Ataque △Por una cabeza △Nocturna △고래와 창녀 OST △Piazzolla Double Concerto 3rd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이상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국가-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책포럼,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감천 문화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의 특색을 살린 통합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통합부스에는 평생학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도내 24개 시.군의 특색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전시는 물론 14개 분야 1,200여개 과정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사이트인 지식(GSEEK)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일인 25일에는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파주시가